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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주지를 계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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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76
깨76 5/8 5-9면

은퇴기를 가치있게 사용하는 방법

은퇴! 고된 직장인에게는 실로 매력적인 말이다. 그들은 그러한 때를 고된 직무와 책임에서 벗어나는 때이고 하고싶은 것을 할 수 있으며, 오락을 즐기고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좋아한다. 두 대학에서 실시한 광범위한 조사 결과에 의하면 적지 않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반면에, 아주 많은 경우에 있어서는 은퇴기가 결코 축복된 시기라고 할 수 없을 것 같다. 조사가들은, “미국 광고에서 말하는 그 ‘황금 시기’는 무관심과 침울과 절망의 시기일 경우가 너무나도 많다”고 지적한다. 다른 보고에 의하면, 두통, 우울증, 위장 장애, 과도한 수면, 짜증, 흥미의 상실이나 더 많은 ‘알코올’ 음료를 마시는 일이 은퇴기에 자주 있게 된다고 한다.

미국 은퇴자 연합회의 한 이사의 말에 의하면 “많은 은퇴자들은 씁쓸함을 느끼고 있다. 그들은 ‘회사에서 나를 원치 않아 쫓아낸 것이다’고 생각한다.” 다소간 그들과 의견을 같이하고 있는 사람으로 ‘에프. 에이치. 쿠킨함’ 박사를 들 수 있는데 그는 91세의 나이로 ‘캘리포오니아’ 주에서는 가장 나이가 많은 개업 의사이며 개업한지 5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왕진을 계속하고 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65세에 은퇴하는 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그들의 전성기에 있다. 그들의 절반에게는 은퇴가 가혹한 처사이다.” 미국을 비롯하여 (소련을 포함한) ‘유럽’ 제국과 중국, 일본 등지에 있는 은퇴자들의 상태를 조사하기 위해 전세계를 여행한 바 있는 조사가 부부는 “그 정부 형태가 어떠하든지 간에 소외된 노인 문제는 세계 대부분의 선진국에 다있는 문제이다”라고 결론을 내렸다.

남자가 65세에 이르면 평균적으로 약 13년간 더 살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여자의 경우는 17년을 더 기대할 수 있다. 물론 (미국에 있어서) 은퇴자의 25‘퍼센트’는 계속 일을 하기 때문에 그들에게는 은퇴가 문제시 되지 않을지 모르나 나머지 사람들에게는 당연히 문제가 된다. 은퇴는 생애에 있어서 커다란 변화를 의미하기 때문에 결혼과 직업을 위해 계획하고 준비하는 것처럼 은퇴에 대해서도 계획하고 준비해야 한다. 그 문제에 관한 한 권위자는 이렇게 말하였다. “당신은 은퇴를 위하여 감정적, 재정적 그리고 신체적으로 자신의 상태를 조절 해야한다 ··· 은퇴하기 전에 미리 잘 계획한다면 그러한 많은 문제점들이 사라질 것이다.” 유명한 금융 기관의 하나인 ‘카나다’의 ‘로오열 뱅크’는 40세때부터 은퇴에 관하여 배워야 한다고 권고하였다. 국제 노동 기구가 새로 발간한 「직업 건강과 안전 백과사전」은 적어도 5년전부터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호주의 한 노동 관계 출판물은 아직 10대일 때 균형잡힌 식사를 하여 노후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준비를 하라고 권고하였다.

재정적인 계획

은퇴를 위하여 계획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관련되어 있다. 맨먼저 소득과 관련된 문제를 들어보자. 오늘날 선진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어떤 형태로든 “사회 보장 제도”의 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 그 금액이 이전에 당신이 벌었던 금액의 절반밖에 되지 않더라도 생활하는 데는 그것으로 충분할지 모른다. 당신은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입장에 있는가? 그것은 도움이 될 것이다. 미리 계획한다는 것은 은행에 저축을 하거나 보험에 들어두거나 채권이나 증권, 부동산등에 투자하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다. 그러한 모든 마련은 개미를 살펴보라고 충고한 성서의 교훈에 유의하는 것이 된다. 개미는 여름과 추수기에 겨울을 위하여 미리 준비한다.—잠언 6:6-8.

은퇴기를 위해 계획하고 준비하는 데는 좀 더 검소한 환경에 익숙해지도록 자신을 조절하는 것도 포함된다. 음식, 의복, 집이나 오락에 소비를 줄이겠다는 마음 자세를 가져야 한다. 목록을 만들어서 당신에게 무엇이 더 중요한지 결정하라. 그 점에 있어서 “이것과 저것이 아니라 이것 혹은 저것이어야 한다.”는 표현이 적용된다. 당신에게 수입이 더 필요하다면 그 가능성을 조사해 보라. 가능한 방법들은 많이 있으며 무엇을 할 것인가는 당신의 능력이나 수완 그리고 당신이 살고 있는 지방에 따라 다를 것이다. 약초 재배나 버섯 재배같은 조그만 사업을 시작해 볼 수도 있을 것이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처럼 소규모 청소일을 시작할 수도 있을 것이다.

당신은 은퇴하면 사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취미를 가지고 있는가? 예로서 ‘바이올린’을 제조하는 가정에서 자랐기 때문에 ‘바이올린’ 만드는 것을 취미로 삼아온 기관사 한 사람이 있었다. 은퇴하자 이제 그는 ‘바이올린’ 제조하는 일을 하게 되었는데 그 일에서 만족을 느끼고 있다. 한 부인은 은퇴하고서 헝겊으로 인형을 만들어 팔고 있다. 은퇴한 두 부부는 나무로 옛날에 있었던 역마차의 모형을 만들어 팔고 있다. 당신이 미국 농부라면 다른 수 천 명의 농부들처럼 초목 재배를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들은 일 주일에 이 삼일 동안 풀과 나무를 심고 호수와 연못을 깨끗이 청소하며 소풍객을 위해 식탁과 난로를 설치하고서 일 주일에 40‘달라’를 받고 있다.

실질적으로 계획하고 예비하기만 한다면 은퇴하여 생기는 수입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이 참으로 많다.

거주지를 계획함

은퇴 계획에는 은퇴하면 어디에 살 것인지 결정하는 문제도 포함되어 있다. 미국에서는 많은 은퇴자들이 ‘플로리다’, ‘캘리포오니아’, ‘아리조나’ 주 등과 같이 기후가 좋은 곳으로 이사하고 있다. 그렇게 하면 모든 나이든 분들에게 커다란 불편이 되는 겨울철의 혹독한 추위를 피할 수도 있고 연료비나 의료비를 절약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은퇴하고서 ‘라틴 아메리카’ 제국으로 가는 사람들도 꽤 많다. 그렇게 함으로써 온화한 열대 기후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달라’가 부족한 그러한 나라들에서는 은퇴자들에게 면세특권을 주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유리한 점도 있다. 은퇴자들에게 주어지는 그러한 혜택을 받게된 여호와의 증인들은 고국 보다 아마 더 필요한 곳에서 ‘하나님의 왕국의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게 된다.

많은 일과 경비 절약을 위해서 작은 집이나 ‘아파트로’ 이사하는 것이 좋을지 모른다. 그러나 전적으로 은퇴자들만 사는 곳으로 이사하는 것은 별로 좋지 않다고 한다. 적어도 어떤 ‘유럽’ 사회 계획가들은 그렇게 말하고 있다. 또한 도시나 교외 혹은 시골 생활의 장단점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교통, 벗이나 친척들 및 숭배장소나 상점가 등과의 거리관계 등도 고려해 볼 만한 다른 요소들이다.

은퇴 후에 건강을 유지함

일단 은퇴하였다면 건강이 제일 중요한 문제이다. 죽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건강하면 생에 대한 애착을 느끼게 될 뿐 아니라 가능한 한 오래 살 수도 있다. 육체적 건강과 관련해서 당신이 주로 관심을 가져야 할 두가지는 식사와 운동 혹은 활동이다. 더 연로해지면서 당신은 음식을 점점 덜 필요로 하게 될 것이다. 활동을 덜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특히 그렇다. 그러나 시간은 많아지고 관심거리가 없어지면 식사를 적게 하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이 하게 되는 수도 있으며 그것은 결국 수명을 단축시키는 결과가 된다.

그러나 당신이 혼자 살고 있다면 당신의 문제는 그와 반대일 수도 있다. 남자가 식사를 즐기려면 요리를 해 주는 사람이 있어야 하고 여자가 식사를 즐기려면 요리를 해 주어야할 대상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 있다. 당신이 혼자 살고 있다면 충분한 영양이 있는 식사를 하지 않게 될지도 모른다. 충분한 단백질과 함께 ‘비타민’과 무기질을 꼭 섭취하도록 하라. ‘비타민’과 무기질은 과일과 채소에서 충분히 섭취하고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그러한 것들을 더 보충하는 것이 유익할지도 모른다.

충분한 운동은 올바른 식사 못지 않게 중요하다. 그러므로 미국 의사회 노쇠 위원회 위원장은 이런 말을 하였다. “게으름이 사람을 죽게 할 수 있다. ··· 은퇴하면 일을 그만두고 집에 있게 된다. 바로 그때 문제가 시작되는 것이다.” 미 군사원호청을 위해서 그 문제를 조사한 ‘알. 엠. 햄블린’ 박사는 65세 이후에도 계속 활동하는 사람들은 더 오래 살게 된다고 결론을 내렸다. 유명한 위장병의 권위자였던 고 ‘제이. 에프. 몬타구’도 비슷한 의견을 말하였다. 사망할 때까지 그는 계속 활동하였는데 70대였을 때에도 건강하였다. 그는 건강한 사람은 “결코 은퇴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그는 이러한 말도 하였다. “어떤 사람은 활동적인 일을 그만 두고 덜 힘들고 자기를 더 즐겁게 해 주는 일을 하게 될지 모른다. 그러나 언제든지간에 은퇴해서는 안된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 점에 있어서 하나님께서 ‘에덴’ 동산에서 ‘아담’에게 은퇴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으셨다. ‘아담’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계속 일하게 되어 있었다.—창세 2:15; 3:17-19.

은퇴한 후에 건강을 계속 유지하려면 반드시 약간의 육체적인 활동을 해야 한다. 그러한 것은 수영, 산보 혹은 ‘골프’장에서 작은 공을 치는 것등의 운동일 수도 있다. 당신이 어떤 유익하거나 의미있는 일을 하는 결과로 활동을 하게 된다면 가장 좋을 것이다. 이름난 의료관계 권위자인 ‘월터 시이. 알브레즈’는 그러한 활동이 식사를 조절하는 것보다 심장마비를 예방하는 데 훨씬 더 효과적일 것이라는 견해를 피력하였다. 그의 말은 이러하다. “아마 하루에 한 ‘마일’을 걸으면 절식하는 것보다 더 도움이 될 것이다. ··· 중년을 지난 사람이 범할 수 있는 가장 좋지 않은 일은 충분한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다. 아마 우리의 적은 곡식이라기 보다는 게으름인 것 같다.”

정신적으로 젊음을 유지함

그러나 신체적인 건강이 전부는 아니다. 그와 똑같이 중요한 또 다른 면은 정신적, 감정적 건강으로서 기분에 있어서 젊음을 유지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려면 당신에게 관심거리가 있어야 한다. 또한 계속 호기심을 가지고 열심히 배우려고 하며 무엇인가 일하기를 원해야 한다. 그러한 특성들이 노령기에도 계속 존재할 수 있음은 1974년 1월 23일자 「뉴우요오크 타임즈」지의 “노령: 나이가 아니라 정신이다”라는 기사에서 볼 수 있다. 그 기사는 ‘뉴우요오크’ 시에 사는 다섯명의 여자들에 관한 이야기였는데 그 모두가 75세이상 된 사람들로서 바쁘고 풍부하고 온전한 생활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이었다. 한 사람은 여행하면서 주부 ‘클럽’이나 대학, 교인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즐겁게 해 주는 일을 하고 있었고 한 사람은 일주일에 6, 7회 밤에 손님을 접대하면서도 ‘스페인’어를 배우고 있었다; 또 다른 사람은 일주일에 이틀간은 자진적으로 젊은이들과 일하였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3‘마일’을 걷는 것도 개의치 않았다; 이런 등등이었다. 그들 중 한 사람은 이렇게 말하였다: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너무나 흥미를 쏟고 있기 때문에 늙을 시간이 없다.”

그렇다, 은퇴자들의 입장을 개선하는 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사물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계속 간직하라고 강조한다. 그들의 보고에 의하면 지루하다고 불평하는 은퇴자들을 살펴보면 너무 게을러서 스스로 흥미를 느끼고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이 될 수 있는 일을 하려고 하지 않는 사람들일 경우가 많다고 한다. 지루하다고 불평하는 어떤 사람들 중에는 걸어갈 수 있는 거리의 노인회관에도 가려고 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가치 있으면서도 결코 힘든 것이 아닌 일을 하도록 제안하면 자기들이 너무나 바쁘다고 주장한다. 무엇이 그리도 바쁘다는 것인가? 단지 하는 일 없이 놀고 있을 뿐이다!

사실 사람이 모든 시간을 먹고 쉬고 자는 데 소비할 수 없는 것처럼 모든 시간을 오락에 바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러한 것들은 단지 목적을 위한 수단에 불과한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은퇴한 한 의과 대학 교수는 “은퇴”라는 말의 사용에 반대한다. “은퇴”라는 말은 물러나거나 손을 떼거나 혹은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암시하기 때문이다. 그는 그 말을 “선택기”라는 표현으로 대치하였다. 언제 얼마만큼 일을 할 것인가 하는 것 뿐아니라 어떤 것을 할 것인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이다.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

은퇴자들이 더 행복하고 만족스런 생활을 하도록 돕기 위해 일하는 사람들은 가장 불행한 은퇴자들이란 극단적으로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생활을 영위하는 사람들이며 주된 관심사를 물질에 두는 사람들이라고 말한다. 그들이 행복과 만족을 느끼고자 한다면 더 이상 탐욕적인 목표를 추구할 수 없을 때인 이제야 말로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은퇴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부지런히 일하라”는 말이라고 한다. 그러나 바쁘다고 할 때 보람있는 일에 바빠야 하는 것이다. 창조주께서 우리에게 도덕감과 양심, 이성과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을 주셨기 때문이다. 91세가 되어서도 계속 왕진하고 있는 의사의 예를 통해 그 점을 이해할 수 있다. 그에게 돈이 필요한 것이 아니었음은 분명하다. 그러나 그의 마음과 정신은 그로 하여금 다른 사람들을 계속 섬기도록 자극하였다. ‘햄블린’ 박사는 은퇴자들은 자기의 필요성을 느끼는 만큼 오래 살게 된다고 말함으로써 보람 있는 일에 바빠야 한다는 점을 더욱 뒷받침해 주었다.

지금은 은퇴하였지만 한때 섭외 업무를 맡아본 바 있는 ‘헨리 레글러’는 그와 동일한 점을 이야기하고 있다. 「여생을 당신의 생애에서 가장 가치 있게 사용하는 방법」이라는 자기 저서에서 그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은퇴한 후 어떤 교회나 사회 활동에 자기 정신과 마음을 쏟는 사람은 사업에서 대성공한 것보다 훨씬 더 지속적인 만족감을 발견할 수 있게 된다.” 사실상 그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서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위대한 선생 예수께서는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고 영적인 것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셨다. (누가 4:4) 그와 관련된 것으로서 다음과 같은 말을 들어보자. “백악관 노령 위원회는 다른 어떠한 조직보다도 노령자들을 위해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교회들이 충분한 일을 하고 있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 그 보고가 암시하는 바는 교회가 연로자들의 영적 필요보다는 사회적인 필요를 더 잘 돌보고 있다는 것이다. 교회는 강연, 영화, 관광 여행이나 교회에서 만찬등을 베풀고 있지만 ‘연로자들을 영적으로 돌보는’ 면에서는 별로 하는 일이 없다.”—1974년 1월 5일자 「클리브랜드 프레스」

그러나 그러한 잘못을 범하고 있지 않는 종교 조직이 있는데 바로 여호와의 그리스도인 증인들이다. 그들은 영적인 생활면을 강조해 왔다. 즉 개인 성서 연구, 그리스도인 집회 참석, 하나님과 인간을 섬기는 것등이다. 은퇴자로서 여호와의 증인들인 사람들은 그 생활이 지루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행복하고 바쁘고 생산적이다. ‘왙취 타워 협회’ 본부에는 65세 이상된 성원들이 40명정도 있으며 그들중 13명은 80세 이상이다. 그들은 매일 여러 시간 활동하고 있으며 그렇게 하는 데서 행복을 느끼고 있다. 왜냐하면 그들의 영적인 필요가 잘 돌보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에 있는 전 시간 ‘파이오니아’ 전도인들 20,000명중 약 5‘퍼센트’가 65세 이상인데 그들도 마찬가지이다. 그들중 한 사람은 1973년에 사망하였는데 99세 때까지 계속 바쁘게 일하였다.

그렇다, 당신도 “여생을 당신의 생애에서 가장 가치 있”게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준비와 계획이 필요하며, 수입, 거주지나 신체적인 건강과 같은 실제적인 요소들을 고려해 보아야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하나님과 동료 인간들을 비이기적으로 섬기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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