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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77
깨77 8/22 16면

배울 것이 많다

◆ 전세계의 과학자들은 새들이 어떻게 먼 거리를 ‘항해’할 수 있는지 오랫 동안 궁금하게 생각해 왔다. 어떤 면에서는 새들이 어느 해안이나 산맥 등과 같은 특정한 지형을 따라 가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분명히 그 이상이 관련되어 있다. 때때로 철새들이 넓은 바다를 지나가거나 지형을 분간할 수 없는 밤에도 이동을 계속하기 때문이다. 어떻게 그렇게 하는가?

1950년대에 어느 독일 과학자는 일부 새들이 태양의 위치를 지표로 이용한다는 사실을 실험으로 밝혔다. 실험에 의하면 그 새들은 하늘을 가로 지르는 것처럼 보이는 태양의 운동에 적응할 수 있는 생물학적인 내부 시계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밤에 이동하는 새들은 별들을 이용하는 것 같다. 어떤 새들은 어떤 별 혹은 몇개의 별을 중심으로 그와 일정한 각도를 유지하며 날아간다. 낮에 이동하는 새들이 태양을 보고 항로를 조정하는 것처럼 밤에 이동하는 새들은 내부적 시간 감각을 통해 별을 중심으로 비행 각도를 조절한다. 사람들이 북극성을 찾는 데 북두칠성을 이용하는 것처럼 어떤 새들은 별자리를 이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 방법을 이용하는 철새들의 놀라운 능력에 대하여 동물 행태학 부교수 ‘스테픈 엠렌’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많은 사람들은 그러한 연구 결과를 보고 새들의 항해 능력에 관한 신비가 온전히 벗겨졌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현대의 이론은 새들이 왜 다른 방향으로는 가지 않고 어떤 특정한 방향을 취하는가 하는 이유와 그 방법을 밝히지 못하고 있다. 최근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별이나 태양이란 지표가 일부 철새들에게 필수적인 것이 아닐지 모른다.” 그러기 때문에 어떤 새들은 완전히 구름으로 덮힌 밤에도 이동할 수 있으며 심지어 구름층 사이로도 항해할 수 있는 것 같다. ‘엠렌’ 박사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그것은 새들이 별들을 이용하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니라 방향을 정하기 위하여 다른 지침도 함께 사용할 것이라는 점을 암시한다. 그것이 무엇인지를 우리는 모르고 있다. 바람을 이용하는가? 지구의 자장을 이용하여 방향을 잡는가? 최근의 연구는 그 두 가지의 가능성을 다 지적하고 있다. 아마 언젠가는 밝혀지게 될 것이다. ··· 우리는 아직도 배울 것이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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