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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어라!—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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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77
깨77 10/8 17-18면

‘볼리비아’의 기묘한 혼합 신앙

‘볼리비아’ 주재 「깨어라!」 통신원 기

‘볼리비아’에 살고 있는 근 5백만명 가운데, 약 2백만명은 ‘아이마라’ 및 ‘쿠에차 인디언’들이다. 그들은 ‘가톨릭’교 신앙을 고백하면서도 “성도들”을 그들의 조상들이 숭배하는 신들과 혼동한다. ‘가톨릭’ 교회가 약 4세기 동안 ‘볼리비아’에 존속해 왔는데 어떻게 그런 일이 있게 되었는가?

‘로버어트 바아튼’은 자기의 저서 「‘볼리비아’의 소사」에서 ‘가톨릭’ 선교자들의 활동에 대하여 이렇게 해설했다. “그들은 원주민들에게 그리스도교를 이해시키는 데 노력하지 않고 개종자의 수를 늘리는 데 주력하기 시작했다. 사실 많은 선교자들은 자기들의 신조와 야만인들의 미신적 신앙 사이에 유사점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 때문에 두 가지 혼합물이 오늘날까지 존속하고 있다.”

이 “두가지의 혼합물”은 만성절(萬聖節)과 관련하여 뚜렷이 엿보인다. ‘킵 레스터’와 ‘제인 맥키일’은 그들의 공저 「‘볼리비아’ 발견」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토착 농부에게 만성절은 이러한 성일 준수의 그리스도교 형태와 ‘출파’에게 바쳐지는 예배식의 혼합으로 이해된다.” ‘출파’는 ‘티티카카’ 분지에서 발견되는 자르지 않은 돌로 된 둥근 탑들이다. 그러한 탑에는 원래 ‘인디언’ 추장의 무덤이 들어 있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가톨릭’ 교회가 다른 많은 이교 관습을 조정하여 그리스도교의 호칭을 붙여 영속화한 것은 흥미 있는 일이다. “만성절”은 참 그리스도교에서 유래하지 않았다. 그 기원에 대하여 ‘펑크’와 ‘왜그널’ 공저 「민속 신화 건설 표준 사전」은 이렇게 설명한다. “본질적으로 만성절은 죽은 사람들을 위하여 연중 어느 때[보통 연말]를 제쳐 두는 거의 전세계적인 관습을 수정한 것이다. ‘바빌로니아’인들은 매달 만성절을 지켰으며 사제들은 이날 희생을 바쳤다.”

이해할 만하게도, 초기 그리스도인들은 죽은 사람들의 “영혼들”을 기념하지 않았다. 그들은 영감받은 성경에서 “범죄하는 그 영혼이 죽으리라”고 가르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에스겔 18:4) 그렇다. 그들은 죽은 자들이 부활을 기다리며 실제로 죽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사도 24:15.

기묘한 혼합 신앙의 또 다른 예는 ‘디아발다’(마귀춤)이다. 「태양의 문, ‘볼리비아’의 전망」이라는 책은 그것에 관하여 이렇게 말한다. “그것은 이교와 그리스도교가 결합된 신화에 기원을 두었으며 ‘볼리비아’에서의 매일 생활에 아직도 흐르고 있는 이중성의 흥미있는 예이다.”

‘볼리비아’의 비그리스도교적 전통에 의하면, 마귀는 광산 속에서 살며 광물과 금속의 소유자이다. 광부들은 매일 마귀를 주문으로 불러 함몰로부터 그들을 보호해 달라고 호소한다. 춤을 출 때 (광산 도시 ‘오루로’의 각 계층의 사회를 대표하는) 민속 무용단이 화려한 장식의 가면과 의상으로 마귀 역할을 한다. 그들은 광산의 동정녀에게 그들 자신을 위하여 탄원한다. ‘가톨릭’교인들의 정신에는 동정녀가 물론 ‘마리아’이다.

‘가톨릭’ 교회가 마귀춤에 관련을 갖게 된 점을 지적하여 「‘볼리비아’ 발견」이라는 책은 이렇게 논평한다. “그들의 춤에 부가하여, 많은 종교 의식들은 마귀춤 추는 사람들에 의하여 의례적으로 수행된다. ‘산펠리페’ 언덕 기슭에 있는 유명한 ‘스카본’ 교회에서 그들은 먼저 동정녀에게 경배하며 사육제 기간중과 후의 특정한 때에 미사를 드린다.”

“마귀” 의상을 한 사람들이 성당에 들어가 ‘가톨릭’ 사제가 주재하는 성찬식에 참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마귀춤 추는 사람들은 성당에 들어가서 ‘스카본’ 동정녀에게 이러한 말을 한다. “수갱의 작은 여신이여, 마귀의 모든 아들들인 우리가 당신의 축복을 구하러 지옥에서 왔나이다.” 그리고 그들이 마지막으로 성당에 들어갈 때, 그들은 다음과 같이 그들의 고별 기도를 한다. “주석 산지에서와 같이, 당신의 태양 빛을 부어 주시고, 우리의 마음에 당신의 축복을 부어 주소서. 작은 여신이여 내년까지 성모여 당신의 보호를 우리에게서 거두지 마소서! 내년까지 평안하소서!”

‘디아발다’의 이중 성격에 대하여, 작가 ‘마아가레트 조운 앤스티’는 이렇게 더욱 해설했다. “사육제 시에, 광부가 그가 연중 내내 숭배하는 마귀의 편을 지지함으로 동정녀에 대한 자기의 헌신을 재확인할 때 이중성은 새로운 양상을 띈다. 이 반대 감정 양립은 예외가 아니라 ‘안데’인과 ‘인디언’들의 혼합(여러 가지 형태의 신앙 혹은 관습의 혼합) 종교의 특히 현저한 표현이다. 새로운 믿음은 낡은 믿음을 대신하지 않는다. 아무 것도 버려지지 않고 새로운 교의가 기존 신앙 체제에 흡수되어 두 가지가 매우 긴밀히 뒤섞여 버렸기 때문에 원 상태로 분리하는 것이 더 이상 가능하지 않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기이한 혼합 신앙에 대하여 특별히 혼란을 느끼지 않을지 모른다. 그러나 중대한 질문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그것을 어떻게 느끼시는가? 하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이렇게 썼다. “대저 이방인의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 되기를 원치 아니하노라. 너희가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지 못하고 주의 상과 귀신의 상에 겸하여 참예치 못하리라.” (고린도 전 10:20, 21)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귀며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리요?]”—고린도 후 6:14, 15.

‘볼리비아’의 혼합 신앙은 이러한 영감받은 말씀이 무시되어 왔다는 것을 예시하지 않는가? 그런데 어떻게 이 “혼합물”을 승인하실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아들은 아버지께서 “영과 진리로” 숭배할 사람들을 찾고 계신다고 말씀하셨다. (요한 4:23, 24, 새번역) 확실히, 비 그리스도교 신화적인 신앙은 진리가 아니다. 그러므로 그러한 것에 고착하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가납하시는 숭배를 드릴 수가 없다.

그러나, 다행히도, ‘여호와의 증인’의 열성스러운 활동으로 인하여 많은 성실한 ‘볼리비아’인들이 성서의 가르침을 인식하게 되었고 비그리스도인 관습을 배척하였다. 그들은 이러한 영감받은 충고에 청종하고 있다. “너희는 저희 중에서 나와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고린도 후 6:17) 당신도 그렇게 하였는가? 혹은 그렇게 할 계획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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