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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79
깨79 03월호 15-16면

생명을 구해준 결정

나는 1976년 11월 6일 토요일을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그 때 나는 ‘노우드 캐롤라이나’ 주 ‘스코틀랜드 넥’(미국)에 있었다. 나는 나가서 “왜 이처럼 괴로움이 많은가?—하나님은 관심이 없는가?”라는 왕국 소식 전도지를 배부하는 데 참여하게 될 것을 고대하고 있었다. 그러나 잠에서 깨어났을 때 나는 몸이 아프다는 것을 알았다.

그것은 의외의 일이 아니었다. 왜냐 하면 나는 지난 3개월 동안 내출혈로 인해 주기적으로 아팠기 때문이다. 우리 가정의 전담 의사는 내가 수술을 받을 필요가 있지만 우선 신체적으로 기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그 다음, 그 날 저녁 7시경에 출혈이 증가하고 마침내 나는 졸도하였다. 곧 나는 의식을 회복하였다. 나의 남편은 출혈이 어떻게든 멈추기를 바라면서 급히 나를 병원으로 데려 갔다.

구급실에서 의사는 나의 출혈의 원인이 종양 때문임을 발견하였다. 그는 즉시 종양을 제거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그러나 그 때 진정한 난관이 시작되었다. 구급실에서 나는 출혈로 인해 두번 충격을 받았다. 나의 심장은 2, 3초간 멎었고 의사는 나의 의식을 회복시키려고 무진 애를 썼다. 곧 나는 의식을 회복하였고, 의사와 간호원은 내가 “수혈하지 말아요. 수혈하지 말아요” 하고 중얼거리는 소리를 들었다. 그 때 그들은 내가 ‘여호와의 증인’이라고 판단하였다.

의사는 내가 사태의 심각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했는지 내가 수혈을 하지 않으면 죽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나의 혈액량이 너무나 적기 때문에 수술을 시도할 수 없다고 말하였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법에 대해 확고한 태도를 유지하였고 창세기 9:4과 사도행전 15:20, 28, 29의 성귀를 인용하었다. 거기에 보면 “피채 먹지 말 것이니라”, “피[를] ··· 멀리 하라”고 되어 있다.

나는 의사에게 만일 내가 죽을지라도 죽는 것은 사람에게 발생할 수 있는 최악의 일은 아니라고 말하였다. 그는 나의 남편에게 호소했지만 나의 남편은 자신도 ‘여호와의 증인’이며 믿는 바가 동일하다고 말하였다. 우리 회중의 장로 한분에게 전화 연락이 되었다.

전화를 건 간호원은 장로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부인은 침적 세포[피] 없이는 살 수가 없어요. 지금 출혈이 아주 심해요. 생사가 시간 문제예요. ‘트럭’이 달려오는 고속 도로에 아이를 세워 놓는 것과 같단 말이예요. 결과가 뻔해요.” 나의 남편과 내가 계속 수혈을 거절하자, 의사는 혈장 확장제를 약간 주사하고 귀가하였다.

우리 회중의 장로가 병원으로 왔고 그와 나의 남편은 의사에게 전화를 걸어 병원으로 돌아와 수술을 해 달라고 설득시키려 하였다. 의사는 주저하면서, “아니, 어떻게 하라는 겁니까? 환자는 너무나 허약한 상태에 있기 때문에 수술을 해도 살 수가 없읍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나의 남편과 장로는 그가 와서 수혈없이 최선을 다해 주기만 한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하고 결과가 죽음일지라도 그를 탓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의사는 우리 모두가 사태의 심각성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말하였다. 의사는 내가 구급실에서 빈사 상태에 있으며 출혈이 계속되고 있으므로 내가 죽을 것이 확실하다고 말하였다. 나와 같은 상태에 있는 환자를 마취시킨다는 것은 죽음을 재촉할 뿐이라면서 “부인은 이미 죽어가고 있으니까 나보고 수술하라는 것은 부인을 수술실로 데려가서 부인의 생명을 끊으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하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 때 그는 자기의 이론을 갑자기 변경시켰다. “하지만 해 보죠” 하고 말하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비쳤다. 장로는 그에게 이것이 가족과 나 자신의 바람임을 분명히 설명하였다. 의사는 “예, 알고 있읍니다. 환자는 이 모든 일에 대해 침착합니다. 부인은 저기서 죽어 가고 있고 걱정하는 사람은 납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 병원 의사들은 수혈 거부가 관련된 문제가 있을 것으로 보일 때는 아예 ‘여호와의 증인’을 치료하기를 거부하는 것이 통례이다. 그러므로 다음에 의사가 이렇게 말한 것은 흥미있는 일이다. “나는 이와 같은 입장에 처할 때 내가 어떻게 할 것인가를 가끔 의아하게 생각해 왔읍니다. 이제 그러한 입장에 직면하게 됐군요. 만일 우리가 수술을 한다면, 우리는 적어도 전례를 어기는 것이 되겠읍니다.”

때는 아침 다섯시 경이었다. 그는 수술 ‘티임’을 불렀다. 마취 의사가 나타났고, 나의 요구가 무엇인지를 내가 알고 있다는 점을 확인한 후 그는 즉시 아무런 이의나 반대없이 수술을 준비하였다. 우선 안심이 되었다!

내가 그 방에서 수레에 실려 나오기 전에 의사는 다시 와서 이렇게 말하였다. “부인은 내 손 하나를 뒤로 묶고 수술을 해 달라고 요구하는 셈입니다.” 나는 그에게 염려말고 수술을 진행하라고 말하고 여호와께서 나를 돌보아 주실 것이라고 말하였다. 나는 내가 죽을지라도 부활로 돌아오리라는 것을 확신하였다.

약 두시간 후에 수술이 끝났으며 의사는 나와서 나의 가족과 함께 이야기하였다.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지금까지는 경과가 좋습니다. 우리가 잘한 것 같습니다. 부인의 혈액량이 워낙 적기 때문에 분간하기가 어려워 판막을 모두 찾아 막았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그러나 부인의 상태는 더 기대할 수 없이 양호합니다.” 다음에 의사는 “여호와께서 수술실에서 나를 도와 주신 것 같습니다” 하고 말하여 나의 가족에게 기쁨과 놀라움을 주었다.

나흘 동안 중태에 빠져 있다가 나는 정규 환자실로 옮겨졌다. 며칠 더 있다가 나는 퇴원하였다. 수술을 받은지 한 달 후 진찰을 받으러 갔을 때 나의 혈구수는 정상이었다. 우리 모두는 이 의사에게 그의 협조에 대해 감사하였다. 다음은 그가 나중에 우리 회중의 장로에게 보낸 편지의 일부이다.

“‘크리스틴 스미드’ 부인에 대한 귀하의 최근 편지에 감사합니다. 그 부인의 경우는 확실히 놀라왔읍니다. 그 부인은 매우 의지력이 강한 부인이었으며 귀하와 그 부인의 친척들은 아주 훌륭한 도움을 주었읍니다.

“여러분의 신앙에 대해 좀 더 나은 이해를 가지도록 나를 도와 주신 데 감사합니다. 나는 ‘스미드’ 부인의 경험 덕분에 앞으로 ‘여호와의 증인’을 대할 때 나의 판단이 개선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 모든 일을 통해서 우리의 그리스도인 신앙에 대한 훌륭한 증거가 행해졌다. 이제, 여호와의 도우심 덕분에 나는 그분의 백성들과 함께 집회에 다시 참석하며 봉사에 활동적이다.—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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