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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79 09월호 36-39면
  • 아프리카—정신 교화를 위한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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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리카—정신 교화를 위한 투쟁
  • 깨어라!—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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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륙을 괴롭히는 심각한 문제들
  • ‘아프리카’의 문제—세계 문제
  • 여러 가지 세력이 ‘아프리카’인들의 사고 방식을 지배하기 위해 경쟁을 벌이다
  • 무엇에 관한 올바른 교육이 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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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79
깨79 09월호 36-39면

아프리카—정신 교화를 위한 투쟁

“흑인들은 칭찬할 만한 어떤 특성들을 가지고 있다. 그들에게는 거의 불공평이 없다 ··· 그들의 나라에는 온전한 안전이 있다. 여행자이건 원주민이건 거기서는 강도에 대한 두려움을 전혀 느끼지 않는다.”

600여년 전 서‘아프리카’를 방문한 세계 여행자 ‘이본 바투타’는 이상과 같이 기술하였다. 그의 말은 ‘만사 무사’ 왕이 다스리던 ‘말리’ 제국의 일부 지역에 살고 있던 ‘아프리카’ 흑인들에 관한 것이었다.

그가 보고한 대로 공평하고 안전한 그와 같은 상태가 오늘날 ‘아프리카’뿐 아니라 전세계에 존재한다면 얼마나 즐거울 것인가! 분명히 그러한 묘사가 근본적으로 정확한 것이었다면, ‘아프리카’인들의 정신에 강력한 영향을 미친 결과가 있었을 것이다.

‘아프리카’ 역사상 황금 시대라고 일컫는 이 기간은 ‘아프리카’ 흑인들 가운데 여러 가지 지적인 발전이 있었다는 사실을 당신은 알고 있는가? 이 ‘말리’ 제국의 도시들 중 하나인 ‘팀북투’는 학문과 정신적 성취의 중심지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16세기의 여행가이자 역사가였던 ‘레오 아프리카누스’는 그 당시의 이 도시를 다음과 같이 묘사하였다.

“‘팀북투’에는 여러 명의 판사들, 의사들 및 교직자들이 있으며, 그들 모두는 왕으로부터 후한 봉급을 받고 있다. 왕은 학식있는 사람들을 대단히 존경한다. 복사된 서적에 대한 수요가 지대한데, 이 책들은 ‘바아바리’(북‘아프리카’)에서 수입된다. 다른 사업보다 책 무역이 훨씬 이득이 크다.”

많은 사람들은 그러한 교육과 지적인 성취로 말미암아 알려진 대로 높은 수준의 문명과 도덕이 수립되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오늘날 상당 수의 사람들이 교육에 의존하고 또는 지적으로 ‘아프리카’인들의 정신에 도달하려 하고, 현재 ‘아프리카’를 괴롭히고 있는 심각한 문제들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려고 한다. 그러므로 소위 “암흑 대륙” 내에서 정신 교화를 위한 투쟁이 존재한다!

대륙을 괴롭히는 심각한 문제들

대부분의 지식층 ‘아프리카’인들은 그 대륙의 상당 부분이 여러 가지 골치 아픈 문제거리들에 직면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할 것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눈부신 경제 발전이 이루어지는 반면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가난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이 대조적이다.

‘아프리카’의 도시들마다 범죄로 차 있다. ‘요하네스버어그’ 교외에 있는 ‘소웨토’ 마을은 “강력 범죄”가 난무하고 있다고 한다. “사실상, 전세계에서 ‘소웨토’보다 범죄율이 높은 도시는 거의 없으며, 있다 해도 몇 안될 것이다”라고 한다. 한 달에 145건의 살인 사건이 그곳에서 발생한다고 보도되었다!

전세계의 다른 지역이나 마찬가지로, ‘인플레이션’, 세상사에 어두운 일, 탐욕, 및 부패 등이 발전에 난관이 되어 왔다. 「에보니」지는 ‘아프리카’에 관한 특별호에서 “4억의 인류가 빈곤, 무지, 질병 및 신 식민주의에 대항하여 전면전을 수행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아프리카’의 문제—세계 문제

‘아시아’ 다음으로 큰 대륙에서 살고 있는 인류의 10분의 1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은 분명히 전세계 인간 사회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 점은 이 “대륙”에 금, ‘다이아몬드’ 및 ‘크롬’ 등의 세계 공급량의 거의 전부를 포함해서 중요한 천연 자원이 풍부하기 때문에 특히 그러하다.

‘나이지리아’는 미국으로 석유를 수출하는 나라로서는 ‘사우디아라비아’ 바로 다음 간다. 전세계 매장량의 3분의 1의 ‘우라늄’ 15‘퍼센트’의 자연 ‘가스’ 및 10‘퍼센트’의 석유가 ‘아프리카’에서 발견된다. ‘에너지’ 문제에 민감한 세계에서, 이러한 풍부한 매장량은 간과할 수 없는 것이며, 이러한 자원들의 부족은 공업국들의 심상치 않은 반응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일은 당신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흑인 지도자들은 대중의 정신을 깨우칠 필요성을 인정한다. 여러 ‘아프리카’ 나라들에서는 광범위한 교육 계획이 진행되어 왔다. 심지어 지도자들이 자신들을 “선생”, “인도자” 등의 이름으로 부름으로써 그러한 필요성에 대한 생각을 전달하려고 노력해왔다.

여러 가지 세력이 ‘아프리카’인들의 사고 방식을 지배하기 위해 경쟁을 벌이다

“부족주의가 ‘아프리카’의 고질이다” 하고 ‘아이보리코스트’의 ‘펠릭스 호우포우에트 보이그니’ 대통령은 말하였다. 부족주의는 전쟁을 야기시키는 강력한 정신력이다. 그것은 자기 출신 부족에 대한 강렬한 충성심이다. 자기 부족에 속한 사람에게는 친절과 정직성을 나타내는 반면, 다른 부족에 속한 사람에 대해서는 불신, 심지어는 증오심을 종종 느낀다. 어느 ‘아프리카’ 나라에서 들어온 연합 통신 보도에 의하면, “부족주의는 사실상 모든 ‘아프리카’인들의 전쟁의 주요 원인이 되어 왔다”고 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많은 사람들은 다른 인종에 속한 사람에 대하여 강력한 배타심을 가지고 있다. 인종사이의 긴장 상태가 ‘아프리카’ 전역에 편만해 있다. 인종 문제로 긴장이 서려 있는 지역에 살고 있는 한 백인 사업가는 그러한 상태를 가리켜 “마치 당신의 뒤뜰에 폭탄을 가지고 있는 것같다”고 묘사하였다.

또한, ‘아프리카’ 사회로 밀려드는 현대의 물질주의의 물결 역시 무시할 수 없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많은 ‘아프리카’인들은 낡은 관습들을 버렸으며, 이제는 현대 공학을 위주로 하는 새로운 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그들이 전체적으로 생활에서 추구하는 것은 새 시대의 모든 이기들을 소유한 부자가 되는 것이다. ‘아프리카’ 여러 지역에서는 돈이 눈에 보이지 않는 “왕”으로서 군림하고 있으며, 사람들은 돈을 벌기 위해 도둑질, 살인, 사기, 등등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그리하여 물질주의의 홍수가 또한 ‘아프리카’인들의 정신을 침식하고 있다.

‘아프리카’인들의 사고방식을 지배하기 위해 경쟁을 벌이고 있는 또 한 가지 강력한 세력은 국가주의이다. 흑인 정치가들은 국가에 대한 충성심을 고양함으로써 동족들을 연합시키려 해 왔다. 많은 ‘아프리카’ 국가들은 최근에 통치권을 획득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은 그러한 성취로 말미암아 내적인 자만심에 충만하게 되었다.

그러나 부족주의, 물질주의 및 국가주의는 ‘아프리카’의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해 오지 못하였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왜냐 하면, 많은 식견있는 ‘아프리카’인들이 알고 있는 바와 같이, 만일 진정한 평화와 연합이 비슷하게라도 존재하려면, 다른 면에서 정신이 훈련을 받을 필요가 있다.

무엇에 관한 올바른 교육이 필요한가?

“현상 모집: 전체 ‘나이지리아’인들을 위한 행동 법규.” ‘아프리카’의 가장 인구 밀도가 높은 나라의 최근 신문에 이러한 제목이 실렸다. 동 기사에서는 그 나라에 사는 많은 사람들 가운데에 높은 도덕 또는 올바른 윤리가 없음을 개탄하였다. 교육과 공학에서는 많은 진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동 기사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모든 ‘나이지리아’인들은 재고해야 한다. 만일 하나의 국가로서 생존하려면, 최소한의 윤리 법규에 따라 살아야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한 ‘아프리카’의 신문 기자는 다음과 같이 탄식하였다.

“우리는 도로와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데 막대한 금액을 소비하였다. 그러나 우리는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달하리라는 기대를 가지고 그 도로 위를 더 이상 달릴 수 없다. 우리의 가정을 둘러싸고 있는 담은 우리를 보호해 주지 못하고 있다. ··· 우리 모두는 우리의 목숨과 우리의 사랑하는 사람들의 목숨을 염려하며 살아간다. 이것이 오늘날의 ‘나이지리아’인의 생활이다. 이것은 어떤 방식의 생활인가?”

어떠한 해결책이 있는가? 위에 인용한 신문에서는 다음과 같이 주장하였다. “따라서 개발 도상국들은 자국의 백성의 정신을 변화시키는 데 더욱 유의하지 않으면 안된다.” (‘고딕’체는 우리가 만듬)

그렇다. 사람들의 “정신”이 그들이 올바른 “행동 법규”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변화를 필요로 한다. 그러나 그러한 교육은 쉬운 일이 아니다. 사람들은 읽고 쓰는 법을 배울 수 있다. 그러나 도덕을 가르치는 데에는 정신 뿐 아니라 바로 마음에까지 이르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한 도덕을 법제화하려는 시도에 있어서, ‘아프리카’인들의 정신에 이르고자 투쟁하고 있는 정부 관리들은 그 계획을 “불가능한 시도”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왔다. 그러나 그러한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튼튼한 가정이 튼튼한 마을을 만들고, 튼튼한 도시들을 만들며, 더 나아가서는 튼튼한 나라를 만든다. 그러기 때문에, 한 흑인 ‘모슬렘’ 지도자는 “우리 사회의 기본 단위로서 가정의 회복”을 강조하였다. (‘고딕’체는 우리가 만듬) 그러므로 계속 침식당해 가는 ‘아프리카’의 가정을 강화시키는 일을 돕기 위해서는 교육이 필요하다. 특히 자녀들을 교육시킬 필요가 있다. 왜냐 하면 ‘아프리카’ 인구 중 45‘퍼센트’가 15세 미만이기 때문이다!

다른 부족 또는 인종에 대하여 가지는 올바른 태도에 관한 올바른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 우리가 살펴본 바와 같이, 부족주의 및 인종주의가 ‘아프리카’의 상당 부분을 분리시켜 놓았다. 한 나라의 상태에 관한 어느 보도는 다음과 같은 희망을 피력하면서 결론을 내렸다. “흑인의 손이 우정을 가지고 백인의 손을 잡으며, ‘로디지아’의 아름다움에 어울리는 평화가 이 나라에 이르기를 기원한다.”

한 나라나 그 국민이 진정한 아름다움을 지니려면 백성이 함께 잘 어울려 살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나 그러한 동료감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서는 정신 깊숙이 변화가 있어야 한다. 올바른 도덕과 더불어 사랑을 법으로 규정할 수는 없다. 그러므로 가장 중요한 교육은 올바른 도덕에 영향을 주어야 하고, 가정을 강화시켜 주어야 하고, 다른 부족들과 인종들 사이에 진정한 사랑을 발전시켜야 한다.

많은 사람들은 “불가능한 일이다!” 하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교육은 가능할 뿐 아니라 적어도 41개국의 ‘아프리카’ 국가들과 그 인근 섬들에서 실제로 사람들에 의하여 성공을 거두고 있다. 이러한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그들의 방법은 얼마나 성공적인가? 1978년도 후반이 이 거대한 교육 계획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였던 이유는 무엇인가? 다음 기사에서 흥미있게 그 대답을 읽어 보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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