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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교의 계율이 범죄를 막아 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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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79
깨79 11월호 30-31면

회교의 계율이 범죄를 막아 줄 것인가?

‘이란’에 나타난 초기 결과

세계적으로 자유를 위한 혁명의 물결과 그러한 추세는 문제 있는 나라들의 법이 세상의 이목을 끌게 하였다. 특히 회교의 계율은 최근 ‘이란’의 ‘샤아’ 타도로 인해 보도 기관의 논란의 대상이 되어 왔다. 이 점에 관해 「더 월 스트리이트 저어널」지는 이렇게 표명하였다.

“회교가 회교 세계 전역에 행진한다. 회교는 ‘이란’, ‘파키스탄’, ‘알제리’, ‘튀니지’, ‘리비아’ 등 기타 국가 정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 회교의 눈은 눈으로 라는 ‘셔리어’[회교의 율법]는 ‘파키스탄’, ‘아부다비’ 즉 ‘아랍’의 토후국에서 시행되고 있다. ··· [‘알제리’의] 헌법에서도 그 나라가 ‘회교국’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란’의 혁명 지도자 ‘아야툴라 루할라 호메이니’의 연설에는 새로운 혁명 정부가 국민 의회나 내각 의회 제도에 의한 단순한 “사회 혁명”이나 정치 혁명이 아니라고 명시하고 있다. 그것은 근본적으로 종교적 정부이다. 1970년에 나온 강연집인 ‘호메이니’의 “회교 정부”에서 그는 그 차이점을 이렇게 기술하고 있다.

“회교 정부는 하나님의 계율을 가진 정부이다. ··· 회교 정부와 입헌 정부간의 차이는 군주국이든 공화국이든간에, 후자의 체제에 있어서 법을 제정하고 만드는 자가 백성의 대표자들이거나 왕의 대표자들이다. 그러나 법제정의 실제적인 권위는 전적으로 하나님께 속해 있다. ··· 회교 정부는 계율을 가지고 있는 정부이므로, 종교 전문가(승려)가 있다. 그외의 어느 누구도 정치 문제에 종사하지 말아야 한다. 그는 예언자(‘마호메트’)가 활동했던 그러한 모든 지역에서 조금도 보태거나 빼는 일이 없이 기능을 수행해야 한다. 그는 그 예언자가 했던 바와 꼭같이 교회법에 의한 형벌을 시행해야 한다. 그리고 그는 하나님의 계시에 따라 다스려야 한다.”

(대개 비 회교인들인)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질문을 한다. 순수한 회교 정부가 운영될 수 있으며 현 세상에 생존할 수 있는가? 회교 정부가 현대 공학과 국제간의 교류에 적응할 수 있는가? 회교인들은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말한다. 비록 ‘이란’이 많은 서양 방식을 채택하고 서양의 현대 문명을 즐기고 있는 물질주의 국가이지만 회교는 회교도 생활 방식을 부패시키는 이러한 것들 없이도 해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예측은 올바른가?

이 의문은 ‘호이메니’가 여자들의 옷에 대한 회교의 계율을 해석하였을 때 밝혀졌다. “회교 종무”를 맡고 있는 여자들에 관하여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여자들이 이러한 직무를 수행할 때 노출되어서는 안된다. 여자들을 채용하는 데 아무런 잘못이 없다. 그러나 그들은 종교적인 표준에 따라 옷을 입어야 한다.”

3월 8일자 「뉴우요오크 타임즈」지의 한 보도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여러 지역에서 종교 지도자의 성명이 회교 여자들이 그 정통파 관습을 따라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베일’을 쓰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여졌다. 국제 여성의 날인 오늘 ‘아야툴라 호메이니’의 해석을 항의하는 여러 가지 시위 운동이 있었다. 눈보라 속에서 6,000여명의 여자들이 그들 중 많은 수가 ‘진’옷을 입거나 서양옷을 입고 ‘부우츠’를 신고는 ‘테헤란’ 대학에서 [수상인] ‘바자간’ 씨 성까지 네 시간 동안 행진을 감행하였다. 일부 사람들은 다음과 같이 외쳤다. ‘자유의 미명에 자유가 없다.’”

만일 회교 계율을 ‘호메이니’가 주장하는 바와 같이 온전히 엄격하게 적용시킨다면 ‘이란’인들이 더 자유롭고 더 행복하다고 생각할 것인가? “회교 정치 제도에는 의사나 감정의 여지가 없다. 오히려 그 예언자와 ‘이맘’들(회교 지도자들)과 그 백성은 모두 하나님의 뜻과 그분의 계율을 따른다 ··· 우리는 통치자의 아들이 도둑질을 할 때 자기 아들의 손을 자르며, 그가 음행을 할 때 그의 가까운 친척이 채찍으로 때리고 돌로 치는 통치자를 원한다.”고 ‘호메이니’는 말하였다.

대부분의 나라들이 범죄에 대한 형벌을 시행하는 데 있어서 더욱 관대해진 세상에서—곳에 따라서는 지나치게 관대해진—다른 나라들과 참으로 친밀한 무역 관계와 관광단의 상호 교환이 있을 것인가? ‘이란’인들 사이의 불안이 심해질 것인가? ‘호메이니’는 이 점을 고려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회교 개혁자들이] 포도주를 마신 사람에게 형벌로서 80대의 태형을, 나쁜 평판이 있는 음행한 자들에게 100대의 태형을 판결할 때나, 회교가 이전에 순결하다는 평판이 있는 음행한 남녀를 돌로 쳐 죽이는 것을 요구할 때 ‘회교에 화가 있으리라’고 말한다.”

혁명이 성공한 이후 회교 계율이 시행되기 시작한 것 같다. 1979년 2월 25일자 ‘이란’ ‘테헤란’의 한 ‘뉴우스’ 보도는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테헤란’ 서북쪽 ‘젠잔’에 사는 한 과부의 집을 습격한 절도범이 지방 회교 지도자들의 선고를 받아 광장에서 25대의 태형을 받았다. 같은 주 초에 20세와 22세된 두명의 남자들이 ‘이란’ 동남쪽 ‘케르만’에서 ‘알코올’을 마셨다는 이유로 각각 80대의 태형을 받았었다.”

3월 6일자 「뉴우요오크 타임즈」a지의 한 발표에는 이와 같이 실려 있었다. “어제밤 늦게 처음으로 회교 계율을 범한 사람들의 처형이 있었다. 강간한 청년들을 포함하여 7명의 남자들이 두 가지 사건으로 총살을 당하였다. 한 사건중에서 16세의 추정된 강간 피해자에게도 100대의 태형이 가해졌다. 혁명 법정은 추정된 피해자의 형벌을 해명하지 않았다.”

회교가 아닌 다른 정부들도 범죄의 추세를 막으려는 시도로 더욱 심한 형벌을 가하고 있다. 이러한 형벌들이 외부 관찰자들에게는 과격하고 부당하게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이들 관찰자들은 범죄인들에 대하여 관대함을 베풀어 온 곳에서도 동일하거나 더 악화된 범죄 문제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범죄를 막는 법에 관해 어떻게 말할 수 있으며 그러한 범죄가 완전히 제거될 수 있는 어떠한 방법이 있는가?

[각주]

a 1979년 3월 7일자 A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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