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한국어
  • 성경
  • 출판물
  • 집회
  • 깨80 06월호 15면
  • ‘이구아수’—경이로운 폭포들!

관련 동영상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동영상을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 ‘이구아수’—경이로운 폭포들!
  • 깨어라!—1980
  • 비슷한 자료
  • 이과수 폭포—초록색 차일 위의 보석
    깨어라!—1991
  • 하늘에서 떨어지는 강
    깨어라!—1985
  • 나이아가라 폭포—아메리카의 영원한 보석
    깨어라!—1992
  • 머치슨 폭포—나일 강에서 만나는 우간다의 명소
    깨어라!—2011
더 보기
깨어라!—1980
깨80 06월호 15면

‘이구아수’—경이로운 폭포들!

「깨어라!」 ‘브라질’ 통신원 기

관광 ‘버스’가 국립 공원으로 들어가 열대성 수림이 무성한 숲 속을 얼마쯤 지나 툭 터진 곳에 닿자 찌익하고, 날카로운 소리를 내면서 멈춘다. 깊은 계곡에서 굉장한 소리가 들려 왔다. 우리는 엄청난 물줄기가 66‘미터’ 아래 바위로 내리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 이것은 남 ‘아메리카’의 그 유명한 ‘이구아수’ 폭포를 형성하는 천둥과 같은 소리를 내면서 떨어지는 일련의 300개의 폭포들 중 하나이다.

배경과 색깔의 배열을 한번 상상해 보라. 푸른 하늘, 하얗게 빛나면서 딩굴고 있는 물결들, 절벽을 이루고 있는 암갈색의 현무암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지평선으로 향하여 펼쳐져 있는 무성한 열대성, 초록색 수림에 의해 둘러 싸여 있는 것을.

‘브라질’ 쪽으로 내려 가는 길을 따라 우리는 이 골짜기 속으로 더 깊숙히 들어 갔다. 사나운 폭포 바로 옆에 있는 기암 절벽의 조그만 등마루에 매달려 있는 관목과 풀들을 좀 보라. 그리고 계곡 밑 바닥에서 솟아오르고 있는 하얀 물보라를 밝게 비추고 있는 태양 광선을 바라보라. 갑자기 우리는 ‘아르헨티나’ 쪽에서 북쪽 언저리 전체에 나타난 무지개를 보게 된다.

이 크고 작은 폭포들의 주요 부분—그 유명한 ‘가르칸타 도 디아보’(“마귀의 목구멍”)에 점점 더 가까이 접근하게 된다. 주위를 에워싸고 있는 폭포가 여러 개 있다. 이 모든 폭포들은 말 발굽 모양을 한 계곡의 뒤쪽에 위치해 있다. 이 폭포들은 ‘이구아수’ 강에서 내려 오는 물 대부분을 받는다. 이 강은 이 지점에서 너비가 약 4‘킬로미터’나 된다.

거리로 올라가는 길로 되돌아가 우리는 수백 ‘미터’를 걸어서 생전 처음으로 폭포를 이루는 이 풍요한 모든 폭포들의 근원인 “큰 물” 즉 ‘구아라니 인디언’어로 ‘이구아수’라고 불리우는 것을 보게 된다. 여기서 우리는 “마귀의 목구멍 관광” 길을 택할 수 있다. 관광 안내서에는 이와 같이 설명되어 있다. “날씨가 좋을 때에는 ‘커누우’를 타고 높이가 300‘피이트’나 되는 마귀의 목구멍—가장 큰 폭포의 가장 자리까지 여행할 수 있다.”

그 이튿날 아침에 우리는 ‘아르헨티나’ 쪽으로 가서 절벽 가장자리를 따라 2.5‘킬로미터’의 거리를 ‘하이킹’한다. ‘브라질’ 쪽에서 그 ‘파나로믹’한 전체적인 광경을 볼 수 있지만, ‘아르헨티나’ 쪽에서는 각 폭포가 떨어지는 것을 개별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대부분의 길은 ‘콘크리이트’로 된 길을 따라 언덕에서 언덕으로 건너간다.

그 전 날에 우리가 그리 알아차리지 못했던 것은 크기도 각각 다르고 색깔도 다양한 나비들이다. 노란 색으로 떼를 지어 얕은 물 위로 날아다니고 있다. 형형색색의 앵무새들이 무리를 이루어 시끄러운 소리를 내면서 휙휙 날아 지나간다. 갈색 제비들이 마치 ‘제트’기 처럼 절벽으로 솟아 오르는 물보라 구름 속으로 날아들어 사라졌다가 몇 초 후에 다시 나타나곤 하는데 지칠 줄 모르는 것 같다.

우리의 안내인은 그 수림은 아직도 ‘재규어’ 표범, 들고양이, 원숭이 및 뱀들로 우글거린다고 말한다. 그러나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보통 관광객들이 보는 것은 단지 바위 위의 조그마한 회색 도마뱀들 뿐이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는 전 날보다 훨씬 더 가까운 거리에서 “마귀의 목구멍”의 요란한 폭포를 정면으로 바라 보고 있는 것이다.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보고 있으므로 우리는 주위에서 내리 떨어지는 폭포에 의해 진공 상태가 조성되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서는 초당 평균 2,000입방 ‘미터’의 물이 떨어지고 있다! 이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창조에 나타난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웅장하게 증명해 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1940년에 ‘브라질’ 정부는 이 폭포에 인접해 있는 205,000‘헥타아르’의 밀림을 국립 공원으로 지정했다. 그보다 몇 년 전에 이와 비슷한 마련이 ‘아르헨티나’ 측에서도 있었다. 오늘날 현대식 도로들과 공항들은 이 숨가쁘게 아름다운 휴양지를 그 나머지 세계와 연결해 주고 있다.

만약 당신이 남 ‘아메리카’를 방문하게 된다면, 이 경이로운 ‘이구아수’ 폭포를 반드시 구경하기를 바란다!

    한국어 워치 타워 출판물 (1958-2025)
    로그아웃
    로그인
    • 한국어
    • 공유
    • 설정
    • Copyright © 2025 Watch Tower Bible and Tract Society of Pennsylvania
    • 이용 약관
    • 개인 정보 보호 정책
    • 개인 정보 설정
    • JW.ORG
    • 로그인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