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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80 08월호 40-41면

‘가톨릭’ 사제가 변화를 받다

다음은 한 ‘가톨릭’ 사제가 1979년 7월에 ‘뉴우요오크’ 시의 ‘브루클린’ 소재 ‘여호와의 증인’의 국제 본부에 보내 온 서한이다.

“귀하께:

“이 편지는 중요하고도 계몽적인 지식으로 가득차 있는 귀 협회의 출판물에 대해 사의를 표하기 위한 것입니다. 내가 진리를 발견하게 된 것은 ‘뉴우저어지’의 ‘뉴우워어크’에서 귀 협회의 전도인 중 한 사람으로부터 받은 귀 협회의 출판물을 통해서였읍니다. 만약 훈장 ‘뱃지’가 있다면, 진리의 젊은 실행자 ‘재넷 조운즈’에게 주어야 할 것입니다. 나는 한때 매우 유명한 한 ‘가톨릭’ 사제였읍니다. 그리고 내가 진리를 올바로 붙잡고 있지 않다는 것과 이 젊은이가 나에게 보여 준 것이 진리라는 것을 진정으로 깨달은 것은 바로 이 젊은 여자 전도인을 통해서였읍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여호와의 뜻이라면, 나도 인자하신 우리의 창조주 여호와의 전파자가 될 것입니다.”

지난 여름 ‘뉴우저어지’ 소재 ‘자이언츠 스태디움’에서 개최된 ‘여호와의 증인’의 “산 소망” 지역 대회에서 ‘재넷 조운즈’는 이 사제를 알게된 경위를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 해 나는 ‘세톤 호올’ 대학에서 비서로 일하고 있었읍니다. 참을성있게 증거한 결과 나는 한때 자살을 기도한 바 있는 한 젊은 여대생과 성서 연구를 사회하게 되었읍니다. 이 여자는 연구에서 빨리 발전하였읍니다. 이 여자는 얼마되지 않아 자기가 속해 있던 교회에서 탈퇴할 것이라고 말했읍니다. 이 여자는 나에게 알리지도 않고 우리가 매주 다루고 있던 서적의 내용을 사진 복사하여 자기가 속해 있던 교회 사제에게 주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 사제는 이 여자가 교회에서 탈퇴했다는 것을 알고서 매우 분개하였읍니다. 그리고 마음을 돌이키도록 이 여자를 설득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였읍니다. 그후 얼마되지 않아 이 여자는 ‘플로리다’에 있는 자기 고향 집으로 돌아가서 영적으로 계속 발전하였읍니다. 그 동안 그 사제는 내가 성서를 가르쳤다는 사실을 알고서 나를 만나자고 요청하였읍니다. 그는 우리가 연구한 책들 즉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는 진리」와 「현 생명이 인생의 전부인가?」란 책들을 달라고 요청하였읍니다. 그는 내가 그 젊은 여자를 ‘가톨릭’ 교회로부터 떨어져 나가도록 하였기 때문에 중죄를 범했다고 하였읍니다.

“그 이후에도 나는 그 사제를 몇 차례 만났읍니다. 그는 그때 내가 자기에게 준 책에 잘못된 점이 여러 군데 있으며, 그가 다 읽고 나면 나에게 그 점들을 지적해 주겠다고 말하였읍니다. 나는 그가 하는 여러 가지 질문에 대답하기 위하여 연구를 많이 해야 하였읍니다. 그는 나에게 알리지도 않고 여러 왕국회관을 방문하여 전파 사업을 하고 있는 여러 ‘증인’들에게 나에게 질문했던 동일한 질문들을 했읍니다. 그는 매번 ‘증인’들로부터 똑같은 대답을 듣곤 하였읍니다. 약 3, 4개월 동안 나는 그 사제를 만나지 못하였고, 그로부터 소식을 듣지 못하였읍니다. 그후 나는 나의 세속 직장을 바꾸게 되었읍니다. 그래서 다른 지방으로 이사를 했읍니다. 몇 주일이 지난 후 나는 1979년 6월 22일자로 된 편지 한장을 그 사제로부터 받았읍니다. 그 내용은 이러합니다.

“‘나는 당신이 나에게 「현 생명이 인생의 전부인가?」와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는 진리」란 책을 통하여 통찰력을 얻도록 해 주신 데 대해 대단히 고맙게 생각합니다. 나는 당신과 처음 만난 후 나의 믿음의 기초에 대하여 여러 가지 질문을 해보게 되었읍니다. 그리고 나의 믿음이 당신의 믿음처럼 확고한 기반 위에 놓여 있지 않다는 것을 자인하지 않을 수 없었읍니다. 그래서 나는 당신의 제안 대로 그것을 조사했고 나의 선배들에게 여러 가지 질문도 해 보았지만, 놀랍게도 그들은 당신처럼 잘 대답을 해 줄 수 없었읍니다. 이 때에 나는 나의 인생에서 분명히 어떤 것을 놓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그 대답을 찾고 싶었읍니다. 나는 ‘어어빙턴’에 여러분의 숭배의 집이 하나 있다는 것을 알고 그곳을 자주 방문하였읍니다. 그곳에서 찾고 있던 “진리”를 발견하였읍니다. 나는 또한 당신의 말이 모두 참된가를 알고 싶었읍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이상이었읍니다!

“‘당신이 이 편지를 받을 즈음에는 나는 이른 바 제복입은 사람의 직을 사임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나는 아마 고향으로 돌아가서 왕국회관을 찾아 진리를 더 많이 배울 것입니다. 당신은 나와 같은 오래되고 어두운 ‘터널’에까지 유난히 환하게 밝혀 주는, 길고 어두운 ‘터널’을 비추는 밝은 빛과 같았읍니다. 당신이 하는 모든 일에서 계속 빛을 비추십시오. 어떠한 사람이나 어떤 일도 당신을 중단하게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분명히 당신과 함께 일하고 있다고 진정으로 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의 선배들은 내가 33년의 교직 생활을 청산하고 떠날 것이라고 말했을 때 깜짝 놀랐읍니다. 하지만, 그 이유를 알자 그들은 나에게 당장 떠나라고 요청하였읍니다. 그러나 재미 있는 것은 몇년 전에 다른 한 사제가 나와 같은 이유로 떠났을 때, 나는 나와 교회 사이에 아무 것도 방해하도록 하지 않겠다고 맹세했었읍니다. 하지만, 지금 나를 보십시오! 나는 이제 어깨에서 무거운 짐을 벗어 버린 것처럼, 33년만에 처음으로 신선한 공기를 들여 마시는 것처럼 느낍니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정말로 친절하시고, 영광스러우시고, 인자하십니다!

“‘우리가 다시 만나게 될지는 모르겠읍니다. 그러나 나는 당신을 항상 생각하고 당신을 위하여 기도하겠읍니다.’”

“그가 사임한 후 어느날 나는 내가 일한 대학 사무실에서 그의 동료 두 사람의 방문을 받았읍니다. 한 사람이 나에게 다시 와서 질문을 해도 좋으냐고 물었읍니다. 나는 좋다고 했읍니다.

“조금 후 그 두 사제는 다른 8명의 사제를 데리고 왔는데, 그들은 모두 사제복 차림이었읍니다. 추측컨대 그들의 나이는 40대 초반에서 많은 이는 아마 70대로 보였읍니다. 하지만, 나는 겨우 25세였읍니다.

“그들은 사무실에 자리를 잡았으며 토론이 시작되었읍니다. 그들은 나에게 그리스도, 그의 죽음 및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점에 관한 나의 믿음에 대하여 여러가지 질문을 하였읍니다. 삼위일체 교리가 그들에게 특별히 흥미있는 것 같았읍니다. 한 사제는 나에게 내가 ‘가톨릭’ 신자들을 교회에서 떨어지게 하였기 때문에 지옥에서 영원히 고초를 받게 될 것이라고 협박하였읍니다. 나는 성서로부터 사람은 지옥에서 무의식이므로 고초를 당할 수 없다는 것을 지적해 주었읍니다.—시 139:8; 전도 9:5, 10.

“토론이 계속되는 동안 나는 연로한 사제는 질문이 없는 것 같음을 알아차렸읍니다. 그는 지팡이에 몸을 기대고 나를 열심히 바라보고 있었읍니다. 특히 내가 성서를 사용하여 다른 사람들의 질문에 대답해 줄 때는 더욱 그러했읍니다.

“결국 한 사제는 성난 어조로 ‘당신은 무슨 말을 하고 있는가도 모르고 있소. 당신은 거짓말을 하고 있고 진리가 당신에게 가까이 가도 그것이 진리라는 것을 모를 거요.’하고 말했읍니다. 그 말을 듣고 있던 가장 연로한 그 사제가 몸을 세우면서 ‘아니오, 그렇지 않아요, 저 여자가 진리를 말하고 있어요. 우리들이 거절하고 있는 진리를.’하고 말했읍니다.”—기고.

[41면 삽입]

한 사제가 말하였다. “당신은 무슨 말을 하고 있는가도 모르고 있소.” 그러나 연로한 사제는 말하였다. “아니오, 그렇지 않아요. 저 여자가 진리를 말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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