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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어라!—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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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81
깨81 08월호 27-28면

1부

종교는 정치에 속한 것인가?

종교가 정치에 참여해서 “정치를 정화”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당신도 그런 말을 들어 보았는가?

전세계적으로 종교가, 갈수록 정치에 더 활동적이 되고 있는 것 같다. 여기 몇가지 예가 있다.

독일. 최근 선거 기간 중 독일의 12개 도시에 고해 성사를 하러 가 본 한 기자는 12회 중 11회나 정치적인 조언을 받았다.

‘이탈리아’. ‘이탈리아’의 낙태법을 폐지시키려는 교황의 노력은 사람들을 열광시켰다. ‘이탈리아’ 의회의 한 의원은 교황의 활동을 “우리 나라 주권에 대한 도전”이라고 불렀다.

일본. ‘소까-각까이’ 및 ‘릿쇼 고세이까이’ 등의 종교 조직들이 관직 후보자들을 후원하고 정치적 군중 대회를 개최해 왔다.

미국. 잘 조직된 정통파 기독교 신자들이 지난해 11월 수많은 진보적 정치인들에게 패배를 안겨주는 데 기여했다.

이 모든 활동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은 이런 질문을 하게 되었다.

종교가 참으로 정치를 변화시킬 수 있는가?

역사를 보면 종교와 정치가 언제나 잘 혼합되는 것은 아니다. 양편 다 ‘성전’(聖戰)이라고 부르는 중동에서의 최근 분쟁은 빼놓고라도 종교 재판, 십자군, 삼십년 전쟁, ‘아일랜드’에서 현재 계속되고 있는 전쟁 등에서의 종교와 정치의 혼합을 생각해 보라.

그러나 확실히 하나님께서는 지구를 삼키려고 위협하는 문제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계시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문제들이 해결되기를 원치 않으시는가? 물론 그분은 원하신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땅의 문제들을 정치를 통해 해결하실 것인가?

만일 정치 권력이 땅의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면, 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지상에 계셨을 때 그런 권력을 받아들이지 않으셨는가?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었다. 그분은 당시의 ‘로마’ 황제들 중 누구보다도 훨씬 더 훌륭한 세계 통치자가 될 수도 있었음을 기록은 알려준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세계 통치권을 제안받았을 때 그것을 거절하셨다. 이유는? 기록은 이러하다.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마태 4:8-10.

예수는 ‘사단’의 제안을 거절하셨지만, 정치적 권력이란 ‘사단’이 줄 수 없는 것이라고는 말씀하시지 않았다. 사실상 여러 경우에 예수께서는 ‘사단’을 “이 세상 임금”이라고 부르셨다. (요한 12:31; 14:30; 16:11) 따라서 이 세상의 정치 권력은 하나님께 의존해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마귀에게 의존해 있는 것이다! 당신은 그 점을 알고 있었는가?

예수 그리스도는 종교와 정치를 혼합하는 데 관심이 없으셨다. 그분은 ‘사단’의 정치 제도의 여하한 부분도, 그 사용 목적이 아무리 고결하고 분명코 고상하다 할찌라도, 원치 않으셨다. 오늘날 하나님의 종들은 정치 문제에 관해서 그와 똑같이 느껴야 하며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하지 않는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성서가 이렇게 묘사한 바와 같다.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귀[리요]”—고린도 후 6:14.

‘그러나 이 세상 상태는 참으로 참담하지 않은가!’라고 어떤 진실한 사람들은 말한다. 그들은 이렇게 묻는다. ‘만일 하나님께서 정치를 반대하신다면,—’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세상을 바로잡으실 것인가?

대단히 중요한 질문이다. 묘한 것은, 대부분의 자칭 그리스도인들이 이런 중대한 질문에 대한 답을 기도 가운데 이야기하고 있으면서도 자기들이 그것을 말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그 대답은 예수께서 그의 추종자들에게 가르치신 유명한 기도 가운데 들어 있다.

“나라[왕국, 흠정역]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마태 6:10.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뜻을 행하는 데 어떠한 지적 왕국도 사용하시지 않는 이유는 자신의 왕국을 사용하기를 더 좋아하시기 때문이다.

정치가들이, 제 아무리 진실해도, 이 세상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으리라고 당신은 진정 믿는가? 대부분의 현실적인 사람들은 그렇게 믿지 않는다. 그러한 이유에서 하나님의 왕국이 곧 그렇게 할 것이라는 소식은 우리에게 좋은 소식이 되어야 마땅하다. 마치 그것이 예수 당시의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이었던 것처럼 말이다.—마태 9:35.

‘그러나 언제 하나님의 왕국이 임할 것인지 누가 안단 말인가?’ 하고 사람들은 묻는다. ‘그 왕국에게서 우리 세대의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구하는 것이 현실적인가?’

그렇다. 하나님의 왕국만이 우리 세대의 문제들에 대한 유일한 현실적인 대답이다. 예수께서는, 우리 세대가 하나님의 왕국이 임하는 것을 보게 될 것임을 명백하게 보여 주셨다. 마태 24장, 마가 13장 및 누가 21장에 있는 예수의 말씀을 주의깊이 읽어본다면, 예수께서 우리 세대를 염두에 두고 말씀하셨다는 것을 스스로 알게 될 것이다.

정치와 종교를 혼합하는 것을 거절함으로써 우리는 예수의 본을 따를 수 있으며, 또한 하나님의 왕국이 정치가들이 해결할 수 없는 모든 문제들에 대한 유일한 해결책임에 대한 우리의 믿음을 나타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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