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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는 일을 즐기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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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81 9/15 17-21면

“우리는 일을 즐기고 있읍니다!”

「깨어라!」 일본 통신원 기

여러분에게 일본에서의 아주 특이한 건축 계획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그곳은 ‘토오쿄오’에서 그리 멀지 않은 ‘에비나’라 불리우는 곳에 위치해 있다. 무엇이 그렇게 특이한가? 한 가지는 그 계획에 참여하는 수백명의 일군 모두가 보수를 받지 않는 자진 봉사자들이라는 것이다.

공사장 생활의 불편과 힘겨운 작업 부담에도 불구하고 이들 봉사자들은 분명히 자기들의 일에서 만족을 발견하고 있다. 그들과 회견했을 때 재삼재사 이렇게들 말하는 것이었다. “내가 하는 일을 즐기고 있읍니다!”

예를 들어 내가 한 일군에게 “정말 열심히 일하십니다. 그런 싫증나는 일을 말입니다! 하루 일을 마치면 정말 기쁘시겠군요.” 하고 말하였더니 그는 “피곤한 건 사실입니다. 밤에 쉴 때를 기다리게 되죠. 그러나 나는 이곳 일을 즐기고 있읍니다. 그리고 여기서 보시게 되는 이 계획에 자진 봉사하고 있는 342명 모두 다 마찬가지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또 다른 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온갖 날씨 속에서 긴 시간 일합니다. 그리고 보수를 받지 않고 단지 방과 식사와 약간의 수당만 받고 있읍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우리가 하고 있는 일에서 참으로 굉장한 기쁨을 발견하고 있읍니다.”

일군들과 회견함에 따라 곧 그들의 즐거움이 그 일의 목적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 분명해졌다. 한 일군은 이렇게 이야기하였다. “나의 즐거움은 이 일이 내 인생의 목적과 직접 관련이 있다는 사실에서 생기는 것입니다. 매일 하고 있는 일이 그 전체 목적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은 매우 만족스러운 일입니다.”

여기에 관련된 점을 명확하게 이해하기 위하여 나는 다음과 같은 질문들을 해 보았고 일군들의 대답 일부는 이러하다.

질문 “이 공사에 자진 봉사를 하게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대답 (‘후다구찌 요시노부’): “‘여호와의 증인’이 일본 ‘에비나’에 인쇄 공장을 지을 것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나는 가슴이 설레였읍니다. 공장, 사무실 건물 그리고 300명 이상의 일군들을 위한 숙소가 계획되었음이 발표되었읍니다. 이 일은 일본에서 「깨어라!」와 「파수대」지의 증가된 인쇄를 처리하는 데 필요한데, 그 잡지들은 현재 일본에서만도 매달 총 1,700,000부 이상 인쇄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성서를 설명하는 서적들도 새로운 공장에서 생산될 것입니다. 이 모든 출판물은 일본의 55,872명의 ‘여호와의 증인’들이 사용할 것입니다. 그들은 작년에 공개 전도 봉사에 2천만 시간 이상을 바쳤읍니다.

“전 건축 계획이 자진적인 봉사로 수행될 것이라는 발표가 있었읍니다. 이것은 내게 고대에 자원하는 일군들이 성막 건축에 참여한 일을 생각나게 해주었읍니다. (출애굽 35:1, 2) 나도 그 ‘에비나’ 공사에 참여하고 싶어졌읍니다. 그것은 그 공장이 사용될 훌륭한 목적 즉 하나님과 그분의 목적에 관해 사람들이 알게 되도록 돕는 출판물을 생산하는 일 때문이었읍니다. 나의 동료 일군들도 동일하게 느끼고 있읍니다.”

질문 “그토록 자신의 일을 즐거워하는 이유를 말씀해 주시겠읍니까?”

대답 (‘제네따니 하루유끼’): “2년전까지만 해도 나는 먹고 먹히는 행로를 추구하는 것이 정상인 어느 회사에서 근무하였읍니다. 누구나 출세하는 데 관심이 있었고, 그러기 위해 그들은 사람들을 내리 누르고 자신들을 돋보이게 하려고 하였읍니다.

“여기는 완전히 정반대입니다. 모두가 가족처럼 함께 일합니다. 개인의 출세가 아니라 일이 가장 중요합니다. 목적에 있어서 연합되어 있읍니다. 아무도 자신을 내세우려 하지 않습니다. 여기서는 사람들이 자기들의 위치가 야심에 찬 경쟁자에 의해 위태로와지는 것을 염려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는다’는 성서 원칙이 실제적임을 분명히 알게 되었읍니다. (고린도 전 13:4, 5) 우리가 평화와 조화를 이루고 있고 거기다 높은 생산력을 유지한다는 사실이 그것이 얼마나 실질적인지를 보여줍니다.”

나는 새로운 사람들이 많은 훈련을 받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러나 나는 아직 높은 능률의 숙달된 기술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이 어떻게 여겨지는지 궁금했다. 그래서 한 전직 경찰관에게 그 점에 관해 질문하였다.

질문 “이곳 일군들 사이의 작업 관계와 관련해 어떤 점에 마음이 끌렸읍니까?”

대답 (‘가마구라 가수유끼’): 특히 사랑의 원칙에 기초한 운영 방침을 존중합니다. 세상의 법 시행은 훈련으로부터 직위까지 모든 것이 강한 사람을 위해 맞추어져 있읍니다. 아마 그것이 법 시행 성격상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사랑에 기초한 제도하에서는 우리 모두 두가지 면으로 유익을 얻습니다.

“예를 들어 별로 강하지 못한 사람에게도 사려 깊음을 나타내어 그들도 자기들의 노력의 결과로 전체 조직에게 유익을 주게 됩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빨리 배우지 못한다면 그가 뒤에 처져 초라함을 느끼게 하지 않습니다. 참을성있게 그는 가르침을 받고 종종 보다 부지런한 일군이 됩니다.

“많은 일군들이 여기에 왔을 때는 숙달되지 않은 사람들이었읍니다. 2년이 지난 지금, 전에는 몇명밖에 없던 숙달된 목수, 배관공, 전기 기사 및 도안공들이 많다는 사실은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경험없는 사람들을 가르치는 데 매우 솔선적임을 알려 주는 것이 아니겠읍니까?”

나에게 감명을 준 또 다른 점은 항상 큰 소리를 치는 “감독들”이 많이 없는 것이었다. 나는 한 요리사에게 이 점에 대해 물어 보았다.

질문 “일군들은 어떤 식의 감독을 받습니까?”

대답 (‘나까무라 게이이찌’): “예를 하나 들어 보죠. 우리 20명이 매일 550명분의 요리를 합니다. 그 요리사들 중에는 건축 일군들과 ‘누마주’에 있는 이전 지부 사무실에서 벌써 이사온 사람들도 포함됩니다. 그리고 그들 모두는 식욕이 왕성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부엌에서 일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다시피 식사 시간이 가까와지면 상당히 흥분할 수 있고 우리는 긴장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가 말과 행실에서 그리스도인 원칙을 실천하려고 노력한다는 사실이 우리의 단합에 보탬이 됩니다. 또 그것은 우리가 잘 조직화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감독자들도 그밖의 사람들 못지 않게 열심히 일합니다. 아무도 지시를 내리기만하지 않습니다. 감독자들이 솔선해서 일한다는 원칙이 당초에 내가 ‘여호와의 증인’에게 매력을 느낀 점들 중 한가지입니다.”

질문 “어떤 면으로 말입니까?”

대답 “설명해 드리지요. 성서를 연구하기 전에 나의 사고 방식은 대단히 무정부주의적이었읍니다. 나는 어떠한 조직화된 정부나 사회 단체도 없다면 인류가 보다 나은 생활을 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였읍니다. 그 점이 내가 요리사가 된 한가지 이유입니다. 그래서 나는 조직화된 사업에 참여할 필요가 없었읍니다. 인류는 자멸의 길을 가고 있고 세상의 조직들은 그 길을 가는 자들을 거들고 있을 뿐이라고 나는 생각하였읍니다.

“성서 연구를 통해서 나는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시키기 위해서는 조직화된 활동이 필요함을 깨달았읍니다. 그러나 이곳에 일하러 온 후에야 이 조직이 참으로 다르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게 되었읍니다. 이 조직은 비이기적인 동기를 가지고 있고 친절하고 열심히 일하는 감독자들을 두고 있으므로 사람들의 유익을 위하여 힘쓰고 있음이 확실합니다.”

일군들의 나이는 18세에서 67세에 걸쳐 있으며 20대의 많은 젊은이들이 작업 훈련으로부터 유익을 받고 있다. 하지만 그런 힘든 일을 못하고 물러나게 될 수 있는 연로한 봉사자들은 어떠한가? 질문을 해 보았다.

질문 “65세가 넘는 분이 건축 사업을 하시기 위해 자원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대답 (‘쓰지 다께오’): 나는 일부 사람들이 내가 너무 늙어서 이 공사에 자진 봉사를 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읍니다. 65세에 나는 퇴직하여 편안한 생활을 해 올 수 있었읍니다. 그러나 나는 무엇인가 동료 인간에게 유익한 일을 하고 싶었읍니다. 나는 배관을 해본 경험이 있어서 내 경험이 도움이 될지 모른다는 생각으로 자원하였읍니다.

“얼마 동안 나는 배관 일을 하였지만 지금은 접수계에 있읍니다. 그 일은 내게 참으로 특권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내 나이에 할 일이 없지만 나의 생활은 보람있는 활동으로 채워져 있읍니다.

“나는 아무런 가족 책임이 없는 홀아비입니다. 그러나 내 손자뻘되는 젊은이들과 함께 일할 수 있다는 것은 나로 젊음을 유지하게 해주었읍니다. 아, 물론 쑤시고 아프긴 하지만 집에 있었더라도 그랬을 겁니다.”

연로한 일군들을 생각하면서 나는 가족과 함께 여기에 와있는 사람들이 몇명이나 되는지 물어 보았다. 17명이나 된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나는 그러한 가족들이 이곳에 와서 이 계획에 참여하기 위하여 어떠한 조정을 해야 하였는지가 궁금하였다.

질문 “가족과 함께 이곳에 오기 위해서는 생활 방식을 일부 조정해야 했을텐데요. 어떻게 그 일을 해내셨읍니까?”

대답 (‘가마따 모도무’): “나는 내 소유의 설계 사무실이 있었기 때문에 내 자신이 일을 조정할 수 있었읍니다. 하지만 ‘에비나’ 공사의 거대한 규모를 알았을 때 내가 임명을 받아들이려면 나의 전 시간이 요구된다는 것을 알았읍니다.

“나는 가족과 함께 그 전망에 관하여 상의하였읍니다. 가족 모두는 내가 자진 봉사를 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결정하였읍니다. 아내는 네번째 아기를 임신중이었지만 나를 격려하기를 주저하지 않았읍니다. 아내의 자기 희생적인 정신 때문에 내가 여기에 올 수 있었읍니다.

“나는 고객들에게 사무실을 잠시 문닫을 것이라고 알렸읍니다. 처음에 그들은 내 말을 믿으려하지 않았읍니다! 그러나 내가 ‘진정’이라는 것을 깨달았을 때 그들은 내가 다시 사무실을 열면 내가 자기들과 함께 일해주기를 원한다고 알려왔읍니다.

“또한 우리는 우리 집을 떠나 공사장에서 가까운, 비용이 덜드는 곳으로 이사해야 했읍니다. 그러나 식구 모두는 기꺼이 그러한 희생을 치렀읍니다. 한가지 유익은 물질적인 것들이 실제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지 못한다는 것을 더욱 인식하게 되었고 따라서 우리는 물질적인 것들을 상대적인 위치에 둘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전의 생활 방식으로 돌아가더라도 그러한 인식을 잃게 되기를 원치 않습니다.”

그 다음에 또 다른 가장을 찾아가 그에게 비슷한 질문을 해 보았다.

질문 “부양해야 할 가족이 있으시죠? 이곳에 오기 위해 필요한 조정들을 하는 데 문제들이 있었읍니까?”

대답 (‘사또 마사히도’): “나는 25년간 오물 처리 및 오염 방지에 종사해 왔읍니다. 그래서 나는 이 공사에 사용될 수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하였읍니다. 나는 ‘에비나’의 건축 공사가 완수되면 성서 교육자로서 전 시간 봉사를 계속할 생각으로 회사를 그만 두었읍니다.

“아내는 내가 자진 봉사를 하는 것을 기뻐하였지만 집을 떠나고 아들이 전학하는 것을 원치 않았읍니다. 아내는 친구들을 좋아하였읍니다. 그리고 이웃 사람들이 성서를 연구하도록 돕는 일에 활동적으로 참여하였읍니다. 그래서 약 일년동안 나는 건축 현장으로 출퇴근하였읍니다. 그러나 거리가 너무 멀었읍니다.

“그래서 아내에게 그 현장으로 이사가자고 제안하였읍니다. 아내는 동의하였고, 이제는 이곳을 너무나 좋아해서 떠날 생각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섬기고 그러한 봉사에서 오는 행복을 얻는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고 말씀하신 대로입니다.—사도 20:35.

“다른 사람들의 경우도 마찬가지였읍니다. 그리고 그들은 각계 각층의 생활과 서로 다른 가정 환경에서 왔지만 모두는 필요한 조정을 하였읍니다. 예를 들어 일군들 가운데 몇몇을 말해 보면 현재는 석고 기술자로 봉사하는 전직 ‘오토바이’ 시험 운전자도 있고, 철근 휘는 일을 하는 전직 화학 기술자도 있으며, 또한 전직 만화가, 권투 선수, 농부, 요리사, 원자 과학자, ‘록’ 음악가 등이 있읍니다. 다채로운 집단이기 때문에 우리의 교제는 사람들에 대한 우리의 지식을 더해 주고 우리의 생활을 의미깊게 해 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확실히 이곳에 오기 위해 필요한 조정들을 함으로써 유익을 받아 왔읍니다.”

이곳에 나타나있는 건축 개념은 계몽적이었다. 돈벌이가 주목적인 다른 직장에서는 많은 일군들이 자기들 일에 진정으로 마음을 쏟지 않는다. 가능한 한 자신들의 작업 부담을 가볍게 하기 위해 빠른 길을 택하려 하고 흔히 물질을 낭비한다. 혹은 경영직에 있는 사람이라면 이득을 높이기 위해 일의 질을 떨어뜨리고 재료를 줄일 것이다.

그러나 이곳 ‘에비나’에서는 그렇지 않다. 일군들에게 비용이 조금 더 들더라도 좋은 재료를 구하도록 권하였고, 빨리 해치우려고 하거나 재료를 낭비하지 않았다. 견고하고 튼튼하고 유지하기 편리한 복합 건물을 짓는 것이 목적이었다. 그러므로 시설은 훌륭한 것이어야 하였으며 잘 설치되어야 하였다. 그러한 이유에서 한 봉사자는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는 우리가 한 일에 대해 자랑할 수 있읍니다.”

그 다음에 또 다른 일군에게 물어보았다.

질문 “작업 자체에 대한, 이야기로 이곳의 일부 일군들이 자기들의 작업과 관련하여 직면하게 되는 ‘시험’에 관해 들었는데 설명해 주시겠읍니까?”

대답 (‘가또 다까이끼’): “나는 부유한 가정 출신으로 자진 봉사하기 전에는 가족 사업을 경영하였읍니다. 그러나 나는 여기에서 ‘매력적인’ 일자리를 얻지 못했읍니다. 나는 일군들의 숙소를 돌보도록 임명된 23명 중 한 사람입니다. 우리 모두는 ‘시트’를 갈아주는 일부터 화장실을 청소하는 일까지 온갖 종류의 일을 하고 있읍니다. 나는 전에, 그런 일을 해본 적이 없었고, 이 일은 그 나름의 시험을 가져왔읍니다.

“하지만 최근에 나는 선교인으로 ‘타이완’에 가기 위해 ‘비자’를 기다리고 있는 한 일군에게서 겸손에 대한 교훈을 배웠읍니다. 그는 나와 함께 일하도록 임명되었고 나는 지시를 해야 하였읍니다. 그런데 그는 여러 해 동안 이곳 일본의 지부 사무실에서 일해 왔었고 바로 그곳에서 가정 조직과 관련된 일은 어느 것이나 해 본적이 있는 사람이었읍니다. 그렇지만 그는 나보다 휠씬 더 경험이 많았는데도 심지어 가장 천한 노역에까지 충실하게 나의 지시를 따르는 것이었읍니다. 그 일은 나를 겸손하게 만드는 경험이었읍니다.”

전직 ‘록’ 음악가 ‘미야시다 하루히사’는 이러한 설명을 덧붙인다. “우리 대부분은 한 두가지 종류의 시험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그러한 시험들은 우리에게 유익합니다. 예를 들면 나는 과거에 ‘록’ 음악계에서 쾌락을 추구하는 행로로 인해 건강을 해쳤읍니다. 나는 이 일에 자진하였을 때 충분히 해낼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였읍니다. 하지만 건축일의 육체적인 어려움에 대해 전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읍니다. 그러나 낙관적인 견해를 가지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제안된 시간표를 따랐읍니다. 그 결과 체중이 6‘킬로그램’ 늘었고, 균형을 익혔고, 쾌락만을 추구할 때는 결코 가져 보지 못한 만족을 누리고 있읍니다.”

그러므로 이 특별한 건축 공사에 참여한 일군들이 많은 교훈을 깨닫고 있음이 분명하다. 그들은 새로운 일들을 배웠고 지속적인 우정을 많이 맺었고 그리스도인 행실과 겸손의 본을 보았다. 또한 그들의 필수품이 영육간에 풍부하게 공급되었다.

한 지방 건축회사 사장은 최근에 방문하였을 때 이곳 일군들에 대한 느낌을 이렇게 요약하여 진술하였다. “300명이 넘는, 대부분 경험이 없는 젊은이들이 사이좋게 일하고, 얼굴에 웃음을 띠고 분명히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보게 된 나는 누구나 그처럼 자기 일을 즐길 수 있게 되기를 바라게 됩니다.”

나는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였다. 언젠가는 하나님의 새 질서에서는 살아있는 사람 누구나가 바로 그러할 것이라고.—시 37:11; 이사야 65:21, 22.

[17면 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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