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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믿을 만한 가치있는 것이 있는가?
  • 깨어라!—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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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82
깨82 4/15 17-19면

청소년들은 묻는다 ·⁠·⁠·

믿을 만한 가치있는 것이 있는가?

“우리 학교에 다니는 친구들은 정치도, 그 밖에 다른 어떤 것도 별로 믿지를 않아요.”라고 ‘캘리포오니아’ 출신 고교 1년생 ‘앤-린’이 말했다. 그러면 그들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멋지게 보이는 것—멋있는 머리 모양, 청바지, 화장 등이죠.” 미국 전역에 걸쳐 십대들은 그의 말에 이구동성이었다. 당신의 친구들도 사물을 그런 식으로 보는가?

미국 청소년들을 죽이는 제 2위의 살인자는 자살이라는 것을 당신은 알고 있는가? 잘못된 것은 무엇인가? 최근 한 대학 연구는 많은 미국 고교생들이 자신의 인생을 공허하고 무의미한 것으로 여긴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당신도 그렇게 느끼는가? 당신은 당신의 인생이 더욱 의미 깊기를 바라는가?

다른 나라들에 사는 십대들도 그와 비슷한 느낌을 갖고 있다. ‘프랑스’ 신문 「르 몽드」지는 ‘프랑스’ “청소년들 가운데 팽배하고 있는 내면 세계로의 지향과 숙명론”에 대해 논평하고 있다. 일본의 한 여론 조사는 일본 청소년들 중 20‘퍼센트’만이 동족의 복지를 위해 자신의 이익을 희생하고자 함을 밝혀 주었다.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사회의 이익을 개인의 이익보다 앞세우는 전통적인 일본식 신조를 더 이상 받아 들이지 않고 있다고 그 조사에 응답하였다.

“자신에게 진정으로 귀를 기울여 주고자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듯이 소외감을 느끼기는 쉬운 일이다.”라고 ‘뉴우요오크’ 시의 십대인 ‘준’은 말한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레코오드 앨범’은 아무도 어울려 주지 않으려 하는 한 젊은이에 관한 것입니다. 그는 가족에게도, 선생님에게도, 그 밖에 아무에게도 마음을 털어놓을 수가 없어요. 그는 자기 주위에 보이지 않는 벽이 있다고 느낍니다. 때때로 나도 비슷한 감정을 느끼는 수가 있읍니다.”

많은 성인들은 ‘로크’ 음악을 비평한다. 그러나 사실상, 그런 음악은 흔히 젊은이들의 매우 현실적인 좌절감과 염려를 표현하고 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노래 한 곡을 ‘캘리포오니아’의 한 십대가 골라 들더니 이렇게 말했다. “노래의 제목은 무의미한 낱말 몇개를 늘어놓은 것에 불과해요. 그 가사의 요점은 아이들이 나이 든 세대의 설교를 들어 보면 그들이 늘어놓는 것은 의미없는 말들에 지나지 않는다는 내용입니다. 그들이 말하는 것을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정치인들이 세계를 핵전쟁이 날 지경으로 이끌어 왔고 지금도 폭탄을 계속 만들고 있는데, 어떻게 청소년들이 정치를 믿을 수 있단 말인가? 그러면 종교요? 한 ‘갤럽’ 여론 조사에서 청소년들의 40‘퍼센트’는 교직자들의 개인적 정직성과 윤리성에 “겨우 평균” 내지 “매우 낮은” 등급을 매겼다! 청소년들이 믿는 문제에 있어서 조심스럽다는 것이 이상한 일인가?

기본적 질문들에 대한 답변

지금은 청년이 된 ‘데이빗’은 격동의 1960년대에 십대였다. 그는 이렇게 회상한다. “대학생 시절 나는 세계 상태, 특히 전쟁으로 인해 아주 우울하였읍니다. 그다지 종교적이 아니었지만, 어느 날 밤 지나는 차에 편승을 하게 된 나는 만일 하나님이 계시다면 나로 하여금 지구상의 모든 문제들에 대한 이유를 이해하게 도와 주실 것을 기도한 일을 기억합니다.”

“기도에 대해 꼭 응답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던 것은 아니었어요.” 그는 이렇게 말을 계속한다. “그런데 그 날 밤 내가 탄 차는 내 나이 또래의 한 ‘여호와의 증인’의 차였어요. 우리는 전쟁에 대한 성서의 견해에 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고, 그는 내가 흥미를 느꼈다는 것을 안 것같습니다. 그는 나를 자기 집으로 데리고 갔으며, 우리는 자정이 넘는 줄도 모르고 이야기를 하였읍니다.

“나는 성서가 그렇게도 나를 당혹케 한 바로 그 세계 문제들을 예언했다는 것을 알곤 깜짝 놀랐읍니다! 나는 마태 복음 24장을 읽었는데, 거기서 예수께서는 돌연한 전쟁의 발발, 그에 뒤따를 식량 부족, 지진, 세계적인 불법의 증가 따위로 특징지어질 기간을 예언하셨읍니다. 그것은 확실히 20세기를 묘사한 것 같았읍니다.

“나는 이런 것들이 성서에 들어있다는 것에 놀랐읍니다! 결국 그 때까지 나는 성서란 이야기와 비유 몇 가지가 양념으로 첨가되어 있을 뿐 단순한 종교적 의식서라고 항상 생각했었던 것입니다. 그 ‘증인’은 그 날 밤 성서를 한권 주었으며 나는 그것을 통독하기 시작했읍니다.”

믿음을 가질 만한 이유를 발견함

이 십대가 읽은 것은 그의 인생을 변화시켰다. “나는 예수의 정력적인 성격에 매료되었읍니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내가 다니던 교회는 예수가 사람들의 죄나 용서하면서 시간을 보낸 수동적 성격의 사람이라는 인상을 내게 항상 주었었읍니다. 그런데 성서는 그분이 거리낌없이 종교적 위선을 비난하신 결단성있는 지도자이며, 성전에서 환전상을 내어쫓으신 행동가임을 보여주었읍니다. 내가 믿을 수 있는 지도자가 바로 여기 있었던 겁니다!

“또 깨달은 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과 개성이었읍니다. 내가 다니던 교회는 하나님이 누구인지에 관해 혼란돼 있었고, 나도 마찬가지였읍니다. 하나님은 너무나 멀고 모호하여서 이름조차 없는 분이었읍니다. 악을 포함하여 모든 것을 무분별하게 용납하는 것이 그분의 주특성인 것으로 보였고, 교회에서는 갸륵하게도 그것을 그분의 ‘모든 것을 포용하는 사랑’이라고 불렀읍니다. 그런데 어느 날 내가 ‘이사야’ 예언서를 읽다가 하나님이 풍자적이 되실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 깜짝 놀랐던 일이 기억나는군요! 나는 하나님께서 사물들에 대해 뚜렷한 견해를 갖고 계시고, 심지어 ‘유모어’ 감각도 있으시다는 것, 그리고 그분은 제 일 원인이실 뿐 아니라 여호와라는 이름을 갖고 계신 실제 인격체시라는 것을 깨달았읍니다.”—시 83:18

“이 모든 것이 마음에 스며드는 데에는 시간이 걸렸읍니다.”라고 ‘데이빗’은 시인한다. “내 정신이 무척 복잡해졌었거든요! ‘증인’들이 내게 하나님이 조만간 악을 종결지으시리라는 성서의 약속을 보여주었을 때, 나는 그것을 받아 들일 수가 없었읍니다. 그것은 너무나 좋은 것이기에 사실일 수 없으며, 동화에서나 있을 법한 이야기라고 생각했던 거죠.

“그러나 「전도서」에 기록된 삶에 관한 현실적인 견해를 읽고는 성서가 결코 동화책이 아니라는 확신이 서게 되었읍니다. 또한 나는 ‘여호와의 증인’들의 지방 회중에서 만난 사람들에게서 감명을 받았읍니다. 그들은 물론 불완전했지만, 생활에서 큰 변화를 한 사람들이었어요. ‘증인’들은 형제 사랑을 전파할 뿐만 아니라, 비이기적으로 이웃을 방문하고 그들이 성서를 연구하도록 도와 줌으로써 그것을 실천하였읍니다. 회중은 내게 그리스도인 사랑을 나타내고자 노력했읍니다. 가장 중요한 것으로 그들에게는 확고히 믿는 것이 있었으며, 그것이 그들에게 내가 그토록 부러워한 인생의 목적을 주고 있었읍니다.”

그 쓸쓸한 노상에서 기도한 지 3년 후에, 이 젊은이는 ‘여호와의 증인’의 한 사람이 되었다. “성서를 연구하기 전에는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상실했다고 나는 생각했었죠.”라고 그는 회고한다. “하지만 실제는 믿음이 대체 무엇인지조차 몰랐던 겁니다. 나는 스스로 교육 수준이 높다고 생각했지만, 성서에 대한 무식은 기가 막힐 정도였읍니다.”

당신은 어떠한가?

만일 당신이 이 세상의 정치 및 종교 지도자들에게서 환멸을 느꼈다 해도 당신 혼자만 그런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 실망으로 인해 인생에 진정한 목적을 줄 수 있는, 참으로 믿을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을 조사해 보는 일을 중단하지 말라. 이 세상에 전쟁, 잔악한 일, 고통이 왜 이다지도 많은지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싶은가? ‘여호와의 증인’들은 당신에게 만족스러운 성서적 설명을 보여 줄 수 있다. 삶이 공허하고 무의미한 것 같은가? 목적으로 충만케 될 수 있다! 여호와 하나님은 당신이 의미깊은 삶을 발견하도록 돕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다. 그런 도움을 달라고 그분께 간절히 기도하는 것이 어떻겠는가? 그 다음 성서를 읽고, ‘여호와의 증인’에게 그것을 이해하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함으로써 그 기도와 일치하게 행동하라.

믿을 만한 가치 있는 것이 있는가? 그렇다, 참으로 있다! 당신이 그것을 빨리 발견하면 할수록 당신은 더욱더 행복해질 것이다.

[17면 삽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레코오드”는 자기 가족에게도, 다른 아무에게도 마음을 털어놓을 수 없는 한 젊은이에 관한 것입니다. 때때로 나도 그와 비슷한 감정을 가질 수가 있거든요’

[18면 삽화]

세상을 핵 파멸로 밀어붙여 온 제도를 청소년들이 어떻게 믿을 수 있겠는가?

[18면 삽화]

교회가 기대하게 한 것에는 전혀 놀라지 않은 그가 스스로 성서를 읽어보고는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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