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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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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
  • 깨어라!—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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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82
깨82 8/1 5-8면

‘나는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

중년인 사람에게 “당신은 인생을 어떻게 살고 싶은가?” 하고 묻는다면 흔히 당황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대부분의 성인들은 판에 박힌 생활에 틀잡혀 왔으며, 아마 별 생각없이 그렇게 되었을 것이다. 그들은 자기들의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지를 결정한 적이 없을지 모르며, 그런 문제에 더는 관심이 없을 것이다. 아마 그들은 다소 놀라기까지 하고, 그러한 질문을 심각하게 고려하는 것은 ‘중년의 위기’를 불러들이는 것이라고 두려워할 것이다.

그러나 청소년들은 다르다. “당신은 인생을 어떻게 살고 싶은가?”라는 질문이 그들에게는, 비록 대답할 자신이 없다 하더라도, 시급하다. 종종 청소년들이 연장자들보다 ‘인생의 의의’를 찾는 데 훨씬 더 관심을 갖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어디에서?

교육에 그 대답들이 있는가?

만일 당신이 청소년이라면 당신은 많은 시간을 학교에서 보낼 것이다. 교육이 인생의 의의를 어느 정도 알려 주리라고 당신이 생각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그런 희망은 종종 실망을 준다. 한 우등생은 이렇게 말하였다. “대학 생활을 시작하였을 때, 나는 내 인생에 새로운 재능과 새로운 역량 그리고 새로운 소양을 더하리라고 생각했읍니다. 그러나 그와는 반대로, 내가 밟은 모든 과정과 내가 읽은 모든 좋은 책 그리고 내가 심각하게 고려했던 모든 사상은 제각기 나에게서 무언가를 빼앗아 갔읍니다. 나는 아무 것도, 전혀 아무 것도 남지 않을 때까지 한꺼풀 한꺼풀 벗겨져 온 양파같은 기분입니다.”

어찌된 일인가? 인생의 의의를 찾기는커녕, 이 학생은 논증들 및 그만큼이나 그럴 듯한 반대 논증에 시달리다 자신의 주관을 잃어 버렸다. 자기의 본래 신념에 대한 믿음을 상실하자, 그에게는 그것을 대치할 아무 것도 남지 않게 되었으며 인생에는 아무런 의의가 없다고 결론지으려 하였다.

이것은 약 3,000년 전에 한 이러한 매우 빈틈없는 관찰을 생각나게 한다. “여러 책[혹은, “견해”]을 짓는 것은 끝이 없고 많이 공부하는 것은 몸을 피곤케 하느니라.” (전도 12:12) 인간들의 ‘위대한 책들’과 ‘위대한 사상’ 가운데서 인생의 의의를 찾는 일은, 학생들이 곧 깨닫게 되는 바와 같이, 그러한 책들과 사상들이 서로 끝없이 모순되기 때문에 좌절감을 느끼게 한다.

과학이 희망을 제시하는가?

“바로 수년 전까지만 해도, 점점 더 복잡해지는 온갖 사회 문제들에 대한 믿을 만한 해결책으로 각광받던 과학과 공학이 모두 요즈음 난처한 입장에 빠져 있다”고 독자층이 넓은 과학 수필가인 ‘르위스 토마스’ 박사는 시인한다. ‘노벨’ 수상자인 ‘막스 델브뤼크’는 훨씬 더 솔직하다. 그는 “과학이 우리의 문제들을 해결하지 못할 것은 자명하다”고 말한다.

오늘날의 성인들은 “화학을 통한 더 나은 생활”과 같은 낙관적인 구호들 위에 자랐다. 반면에, 청소년들은 과학의 어두운 면을 보며 성장하였다. “모두가 자연계의 신비를 푼 새로운 획기적인 발전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어쩐지 저는 이것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가 없읍니다” 하고 한 대학생은 최근에 그의 교수에게 편지하였다. “획기적인 발전, 획기적인 발전들—그것들은 우리를 어디로 인도하고 있읍니까? 원자 폭탄, 오염, 무시무시한 마약들,—고작 이런 것들이 과학의 미개척 분야란 말입니까?”

그 학생은 계속 이렇게 말하였다. “제발 저에게 윤리와 과학 지식 사이의 간격에 관한 상투적인 말로 대답하지 말아 주십시오. 나는 그것을 수백번은 들었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우리의 과학은 유익하지만 윤리는 해롭다고 믿습니다. 나는 바로 이것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가 없읍니다. 내가 미친 건가요? 도덕과 지식은 정말 그렇게 별개의 것인가요?”

이 젊은 학생은 한 가지 중요한 요점을 지적하고 있었다. 핵 물리학의 지식이 원자 폭탄을 제조하기 위해 사용되었을 때와 같이, 도덕없는 지식은 훌륭한 발명품들을 제공할 수 있지만, 그것이 희망을 제시하였는가? 그것이 인류에게 삶의 이유를 주었는가? 아니면 그것은 사람들이 자멸하고 말 가능성을 증가시켰을 뿐인가?

“나는 앞으로 역사의 진로는 앞으로 있을 과학적 발견들에 의해서가 아니라, ·⁠·⁠· 인간의 가치 기준에 관한 문제들에 의해 결정되리라고 생각한다”고 ‘델브뤼크’ 박사는 말한다. 바꾸어 말하면, 옳고 그른 것의 차이를 아는 것이 더 나은 폭탄을 제조하는 법을 아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세계는 옳고 그른 것보다는 폭탄에 훨씬 더 관심이 있는 것 같다. 청소년들은 이 사실을 깨닫고 있으며, 그것은 그들로 하여금 옳은 일을 하려는 노력을 포기하게 할 수 있다. 한 소년은 이렇게 편지하였다. “나는 15세입니다. 나는 여러 번 피우고 싶었지만, ‘마리화나’나 ‘폽필’을 피지 않습니다. 나는 훔치거나 파괴하거나 다른 사람들을 해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 내가 말하려는 것은, 이제까지 언제나 옳은 일을 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몇달 전에 나는 그렇게 해 봐야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걸 깨달았읍니다. 내가 어떤 생활을 영위하든지 그것은 세상이 돌아가는 방식을 변화시키지 못할 것입니다. 이제 나는 살든 죽든 염려하지 않습니다. 나이든 사람들은 우리가 ‘우리의 삶을 파괴’시키고자 하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상, 삶의 의의가 더는 없는 것입니다.”

종교가 도움을 줄 수 있는가?

사람들에게 옳고 그른 것을 가르치는 것은 과학이 아니라—종교가 할 일이라고 흔히들 주장한다. 그러나 오늘날 청소년들은 종교가 하는 일에 별로 만족하지 못하는 것 같다. 10,000명의 청소년들을 조사한 영국의 한 교직자는 종교적인 믿음이 그 나라의 청소년들 가운데서 급격히 쇠퇴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미국에서, 최근의 ‘갤럽’ 여론 조사는 대부분의 미국 십대들이 하나님을 믿지만, 그 중 4분의 3은 조직화된 종교를 별로 신뢰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이들 청소년들이 염증을 내는 것은 무엇이었는가? “그리스도가 사랑했던 사람들을 진실하게 섬기는 일에서의 교회들의 실패 ·⁠·⁠· 그렇게 많은 교회 성원들의 얄팍하고 피상적인 자세; 믿음의 기본적인 점들을 다루거나 확고한 영적 근거로 청소년들의 마음을 끌지 못하는 회중의 무능; 교우간의 격려적이거나 따뜻한 감정의 결핍, 그리고 담당 교직자에 관한 부정적인 감정들”이라고 그 여론 조사가들은 보고한다. 의미심장하게도, 그들은 “10명의 젊은이들 중 4명은 교직자의 정직성과 개인적인 도덕 표준이 ‘겨우 평균’이거나, ‘낮’거나, ‘매우 낮’다고 주장한다”고 덧붙였다.

과학과 교육 및 종교를 불신하는 오늘날 많은 청소년들이 혼란에 빠지는 것이 이상한 일인가? 그들은 무엇을 기대해야 하는가? “내가 딸 애에게 십대들의 화제거리에 대한 도움을 구했을 때, 그 애는 활기차게 그리고 즉각 ‘십대들은 내일의 시체들’이라는 인용문을 알려 주었읍니다” 하고 한 어머니는 편지하였다. ‘스위스’ ‘로잔느’의 19세된 한 청소년은 이렇게 말하였다. “왜 내가 아버지만큼 열심히 일해야 합니까? 우리 모두가 수년 후에 죽을거라면 왜 나는 재미를 보면 안 됩니까?”

청소년들은 종종 피상적이고 물질주의적이라는 비난을 받는다. 그러나 어려서부터 ‘텔레비젼’은 그들에게 순간적인 만족의 가치를 가르쳐 왔다. 사실, 오늘날의 청소년들이 받는 “교육”을 고려해 볼 때 그들이 물질주의적이 아니라면 이상한 일일 것이다. 반면에, 오늘날 청소년들은 고상하고 자기 희생적이 되라는 격려를 어디에서 받아야 할 것인가? ‘텔레비젼’으로부터가 아니다. 세상의 정치 및 상업 지도자들의 본으로부터가 아니다. 주요 종교들로부터도 아니다. 그러면 어디로부터인가?

인간의 창조주로부터의 도움

일부 청소년들은 어떤 것을 믿으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컬럼비아’ 대학교의 한 학생이 이렇게 말한 바와 같다. “사람들은 근본적으로 자기 자신에게 관심이 있읍니다.” 그러나, 이런 태도가 참으로 행복으로 인도할 것인가? 만일 당신이 청소년이라면, 당신은 참으로 이기적인 생활이 당신을 행복하게 해 주리라고 생각하는가? 당신이 알고 있는 이기적인 사람들은 어떠한가? 그들은 참으로 행복한가? 현인이 말하였듯이, “은을 사랑하는 자는 은으로 만족함이 없고 풍부를 사랑하는 자는 소득으로 만족함이 없”다. (전도 5:10) 왜 그런가?

왜냐하면 사람들은 의식주와 같은 물질적인 필요를 느끼게 창조된 것처럼, 또한 영적인 필요도 느끼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돈이 그러한 필요들을 채워줄 수는 없다. 청소년들이 ‘인생의 의의’를 이해하기 위해 어렴풋이 그러나 지속적으로 느끼는 필요는 영적인 필요이다. 그러므로 비이기적인 사랑을 주고 받는 것이 필요하다. TV 광고들이 무어라고 말하더라도, 이러한 것들을 살 수는 없다.

그러나, 사람이 영적 필요를 느낀다는 사실이 그가 그런 것들을 충족시킬 수 있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만일 당신이 청소년이라면, 당신에게 의식주가 필요하지만 당신은 부모만큼 그 필요를 충족시킬 능력이 없다는 것을 아마 알고 있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천적 아버지야말로 우리의 영적인 필요들을 가장 잘 충족시켜 주실 수 있다. 그분은 우리가 그러한 필요들을 느끼게 창조하신 분임을 기억하라.

그러나 어떻게 당신은 창조주와 ‘접촉’하여 당신의 영적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가? 지난 십년간 그리스도교국의 주요 교회들에 환멸을 느낀 많은 청소년들은 다른 종교 조직들과 연합해 왔다. 이들 중 통일 교회 같은 것들은 그리스도교라고 주장한다. ‘하나님의 빛 선교회’ 같은 다른 것들은 그렇지 않다고 주장한다. 그들 모두는 그들이 청소년들의 영적 필요를 충족시켜 줄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그들은 참으로 그들의 추종자들을 도와 우리의 창조주께 가까이 가게 하고 있는가? 그들 중 많은 교파들은 단지 막연한 “제 일 원인”에 관해 말하면서 창조주의 존재조차 가르치지 않고 있다. 창조주를 숭배한다고 주장하는 종파들 중에서조차 그들의 추종자들에게 그분에게 이름과 개성이 있음을 알려 주는 종파가 얼마나 되는가?

예언자 ‘아모스’는 이렇게 말한다. “대저 산들을 지으며 바람을 창조하며 자기 뜻을 사람에게 보이며 아침을 어둡게 하며 땅의 높은데를 밟는 자는 그 이름이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니라.”—아모스 4:13.

그렇다, 여호와는 우리의 영적 필요들을 가장 잘 충족시켜 주실 수 있는 분인 우리의 창조주의 이름이다. 위의 성귀에서 여호와께서 인류에게 우리에 대한 그분의 뜻을 알리는 일에 관심이 있다는 점에 유의하였는가? 그분은 기꺼이 ‘자기 뜻을 우리에게 보이’신다. 혹은 「오늘날의 영어 역본」의 표현대로, “그분은 자기 생각을 인간에게 알리신다.”

여호와 하나님을 알게 되고 그분의 생각을 연구함으로써, 당신은 ‘내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훌륭한 답들을 얻을 수 있다. 당신은 바로 그렇게 해 온 일부 청소년들에 관해 알고 싶지 않은가?

[5면 삽입]

“원자 폭탄, 오염, 무시무시한 마약들—고작 이런 것들이 과학의 미개척 분야란 말인가?”

[6면 삽입]

젊은이들이 ‘인생의 의의’를 이해하기 위해 어렴풋이 그러나 지속적으로 느끼는 필요는 영적인 필요이다

[7면 삽화]

“어떻게 창조주와 접촉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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