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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82 9/1 12-15면

한 마약 밀매업자의 만족 추구

나는 울퉁불퉁한 ‘라틴 아메리카’의 시골 길을 통과하는, 여섯 시간 걸리는 여행을 출발하였다. 이른 아침의 태양은 오늘도 무더운 날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그런데다, 20‘킬로그램’의 등짐은 나를 다소 불편하게 하였다. 나는 그 이전에도 이미 여러 번 이 일을 했었다. 내 뒤에는 각자 귀중한 짐을 진 18명의 ‘카르가도레스’(행상인)가 꼬리를 이어 좇고 있었다. 무엇이 그렇게 귀중하였는가? ‘코카인’을 만드는 ‘코카’잎이었다.

빽빽한 숲을 헤치고 나아가면서 나는 밀수업자로서의 나의 솜씨에 관한 생각에 잠겨 있었다. 갑자기, 총소리에 나는 공상에서 깨어났다. “국경 경찰의 함정에 걸렸구나!” 하는 두려움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그러나, 나는 탈출하였다. 동행하던 다른 사람들은 실패하였다. 세명은 붙잡혔고, 아마 교도소 복역을 하였을 것이며 4분의 1은 부상을 당하여 나중에 사망하였다.

내가 생명을 걸고 마취제를 밀매하게 된 이유는 무엇이었는가? 가난을 탈피하기 위해서였다. 나는 미천한 목수에게서 난 12자녀 중 하나였다. 내가 여섯살 쯤 되었을 때 아버지의 건강은 그렇게 많은 자녀들을 부양하는 무거운 짐으로 인해 나빠져 있었다. 경제적으로, 우리는 더욱 쪼들렸다.

사년 후에 나는 집 근처의 밭에서 일하였다. 보수는 아주 적었고 일하는 시간은 끝이 없었다. 나는 수없이 어머니가 나의 멍든 무릎과 베인 손을 시중들던 일을 기억한다. 나는 행복하고 가난에서 벗어난 즐거운 생활을 참으로 갈망하였다!

16세 되었을 때 그런 기회가 왔다. 나의 매부가 국경을 넘어 마약 밀매를 하고 있었는데, 나에게 자기와 함께 일하지 않겠느냐고 물어왔다. 나는 가능성들을 상상해 보고 기뻐 어쩔줄 몰랐다. “나처럼 산을 잘 타는 사람은 돈을 벌 수 있을거야” 하고 나는 생각하였다.

경험을 통해 나는 곧 요령을 익혔다. 몇몇 친구들과 나는 빽빽하게 우거진 언덕을 통과하는 통로들을 여럿 만들어 내기 시작하였다. 우리는 국경을 형성하는 강을 건너기 위해 여러 주요 지점들을 선정하였다. 이것은 순찰 경비대에게 혼돈을 주었는데, 그것은 우리가 항상 같은 지점을 건너지 않았기 때문이다. 언제나 우리는 대기 ‘트럭’의 도착에 시간을 맞추었다. 그러나 여기에도 발각될 위험은 언제나 있었다. 세번이나 나는 붙잡히는 일을 간신히 모면하였다.

마약 밀매업 시초에 나는 한 젊은 여자를 알게 되었고 곧 우리는 함께 살았다. 나는 그 여자에게 어느 정도 애정이 있긴 하였지만, 법적 결혼을 하여 구속받을 것은 전혀 생각해 보지 않았다. 우리에게 자녀가 둘 태어난 후에도, 나의 태도는 변하지 않았다. 그 여자는 항상 나의 건강과 안전을 걱정하였다.

창피한 일이지만, 나는 그저 제 정신이 아닌 상태로 집에 들어와서는 주먹 다짐으로까지 번지기도 하는 말다툼을 벌인 일이 여러 번임을 기억한다. 얼마나 나는 자기 위주였던가! 나는 부자가 되는 데 미쳐 눈이 멀어 있었다.

그 당시 ‘코카’잎 20‘킬로그램’ 한 묶음은 외국 시장에서 125‘달러’(미화) 상당에 팔렸다. 우리 마을의 노동자는 하루에 겨우 1‘달러’(미화)를 벌었지만, 나는 사치스러운 식사와 여자 친구들을 위해 수천 ‘페소’를 낭비하였다. 그것은 나를 중요한 인물로 생각하게 하였지만, 나는 참으로 만족하였는가?

그런 혼란 가운데 있던 때에 나는 손뼉을 치는 소리(다른 나라에서의 초인종 소리에 해당함)를 듣고 나갔다. 한 외국인 방문객이 현관에 서 있었다. 간단한 대화를 나눈 후에 그는 나에게 「깨어라!」 잡지를 한부 전하였다. 그 다음 달부터는 항상 여행을 하고 돌아오면 다른 호들이 와 있는 것이 보이곤 하였다. 나는 한동안 그것들을 무시하다가 도저히 읽어보지 않을 수 없는 호를 우연히 접하게 되었다. 나는 「깨어라!」를 가진 ‘그링고’(英美人)를 찾지 않을 수 없었다.

찾는 일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 ‘여호와의 증인’의 한 사람인 ‘롤프 그란크비스트’가 나의 두 형제와 성서 연구를 시작하였고, 나는 다음 연구에 바로 초대되었다. 여러 논제들이 성서로부터 논의되었다. 그 토론은 흥미로왔으며 나는 가정을 위하여 집에서 하는 개인 성서 연구에 관하여 물었다.

그 지방 빵 제조업자인 또 다른 ‘증인’이 왔다. 당연히, 나의 첫 질문은 밀매품인 ‘코카’의 암거래에 관한 것이었다. “성서는 그것에 관해 어떻게 말합니까?” 하고 나는 캐물었다. 친절하게 그러나 확고하게, 그는 이런 일이 하나님께 용납될 수 없는 이유들을 설명하였다. 사용된 성귀 가운데는 요한 1서 4:20이 있었다. (‘보이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볼 수 없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느니라’). 교훈은 분명하였다. 즉 동료 인간에게 해를 입히는 일을 하면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은 위선일 것이다.

이것은 나로 놀라게 하였다. 나의 행동은 분명히 하나님께 용납될 수 없었는데, 왜 사제는 나에게 이것을 말하지 않았는가? 그는 나와 다른 사람들이 마취제를 밀수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나는 현실에 직면하였다. 나는 건강이 악화되고 있었으며 가족 관계는 엉망이었고, 만족이 없었다. 나는 자신에게 “과연 그 일에서 헤어날 수 있는가?” 하고 솔직이 자문하였다. 나는 바로 얼마 전에 더욱 깊이 개입되어, ‘코카’잎을 ‘코카인’으로 가공 처리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나는 여호와를 섬기기로 한 결정으로부터 힘을 얻어, 동료들에게 그만두겠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깜짝 놀라며 화를 내었다. 그러나 나는 나의 결정을 굳게 고수하였으며—더는 마약 암 거래를 하지 않았다!

지식이 증가함에 따라 나는 다음으로 나의 생활을 혼란시켜 온 문제들을 해결해야 함을 깨달았다. 나는 히브리서 13:4에서 이러한 말씀을 읽었다. “모든 사람은 혼인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 그래서 나는 우리의 내연 관계를 합법화하는 단계를 밟았다. 나는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는 진리」 책에서 “행복한 가정을 세워 나감” 장을 연구하였다. 그 내용을 적용하자 아내와 내가 서로에게 나타내는 존경심이 증가하였으며, 우리 아들들은 우리 가정의 보다 평화스럽고 사랑에 찬 분위기 가운데서 잘 자랐다. 히브리서 10:25은 ‘모이기를 폐하지 말’라고 충고하였다. 그러한 훈계에 순응하는 것은 우리 가족의 영성에 기여하였다. 1976년 1월에 나는 여호와께 헌신하였다.

전파 활동으로 ‘여호와의 증인’들의 대열은 증가하였다. 마약 밀매를 결코 비난하지 않았던 그 지방 사제가 이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왕국의 좋은 소식을 가르치는 ‘증인’들에게 분을 내었다. 일요일마다 그는 ‘라디오 프로’에서 ‘증인’들을 맹렬히 비난하였다. 그의 노력들은 역효과를 가져왔다. 이런 식으로 그가 우리의 사업으로 이끈 주의는 우리가 다음 사년간에 걸쳐 즐긴 200‘퍼센트’ 증가에 기여한 것이다.

아내와 나 사이에 애정의 띠가 증가함으로 인해 그리고 내가 마약 암거래와의 모든 관계를 청산한 것을 알고, 나의 친척들 가운데서 많은 호기심이 일어 났다. 일부 사람들은 처음에 이러한 변화가 곧 역전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켜 보았다. 그러나 성서 원칙대로 사는 일에서 우리가 계속 발전함에 따라, 호기심이 관심으로 바뀌었다. 나의 형제 둘과 그들의 아내가 ‘여호와의 증인’이 되는 것을 보는 것은 참으로 우리를 행복하게 하였다! 또한 나에게는 우리의 지방 회중에서 감독자로 봉사하는 즐거움이 부가되었다.

얼마 전에 나는 내가 인생에서 겪은 우여곡절들을 회고할 수 있었다. 곁에 짐을 잔뜩 실은 말을 데리고 힘든 지역을 헤쳐 나아감에 따라, 과거의 기억들이 나의 머리 속을 맴 돌았다. 내 뒤에 바짝 따르는 두명의 동료도 짐을 실은 동물을 부추기면서 따라오고 있었다. 밀수를 하여 속히 부해지려는 욕망이 다시 나를 사로 잡았는가? 그와는 거리가 멀다. 동물들 위에 실은 짐에는 단 한잎의 ‘코카’잎도 들어있지 않았다! 오히려, 나의 동료들과 나는 산간 지방 깊숙이 사는 농부들에게 전할 성서와 성서 연구 보조서들을 운반하고 있었던 것이다.—기고.

[12면 삽입]

“국경 경찰의 함정에 걸렸구나!” 하는 두려움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13면 삽입]

동료 인간에게 해를 입히는 일을 하면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은 위선이다

[14면 삽입]

나는 나의 결정을 고수하였으며—더는 마약 암거래를 하지 않았다!

[13면 삽화]

‘코카’잎 매매에서 성서 출판물 운반으로

[14면 삽화]

이것을 밀수할 것인가 ·⁠·⁠· 아니면 이것을 전파할 것인가?

‘코카’잎

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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