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살펴봄

“축복받은” 나라

◆ 일본의 「마이니찌」 신문은 다음과 같은 정부 고위 관리의 말을 인용했다. “일본은 [그 풍요로움으로 인해] 오늘날 가장 축복받은 나라들 가운데 속한다고 말해도 과장이 아닐 것이다.” 그러나 그 사설은 다음과 같이 물었다. “그러나 우리는 영적인 의미에서, 가장 가난하지는 않더라도, 매우 가난하지 않은가? 우리는 물질적 번영과 바꿈으로 우리의 인간 영혼을 상실하지 않았는가?” 그 사설은, 굴지의 기업체 직원들이 부정직한 행위를 저지르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판정은, 부정 자금을 마련하여 정치가들에게 나누어 주고 온갖 거짓말과 발뺌을 행하는 더러운 무리의 사람들을 드러내 주고 있다.” 그 신문은 이렇게 덧붙였다. “지식이나 경험도 인간 영혼이 황폐되지 않게 보호해 주는 방파제 역할을 해 오지 못했다. 만일 우리의 ‘번영’이 ‘지식과 경험’은 가졌으나 인간 영혼을 상실한 사람들에 의해 유지된다면, 우리의 번영은 ‘축복받은 나라’와는 거리가 먼 것이다.” 지구상의 대부분의 나라들에 대해 동일한 말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마른 사람이 더 오래 사는가?

◆ “만일 담배를 과도하게 피지 않는 마른 사람을 나에게 보인다면, 나는 그 사람이 삶의 모든 부면에서 최상의 상태임을, 즉 가장 낮은 사망률, 가장 낮은 뇌일혈 발생률, 심장병 발생률, 그 외의 모든 부면에서 그러함을 보여 주겠다”라고 ‘메사추세츠’ ‘프레밍햄’ 심장 연구소 소장인, ‘윌리암 카스텔리’ 박사는 말했다. 그 단체는 1949년 이래 수천명의 그 지방 주민의 건강을 조사해 왔다. 이러한 결론은 가장 건강한 사람들은 체중이 다소 무거운 사람이라고 한 ‘죤 홉킨스’ 대학교의 결론과는 상반된다. 그러나 그 보고서에 관해서, ‘카스텔리’ 박사는 “뚱뚱한 사람들은 모두 그것을 좋아한다. 우리는 그것이 틀릴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 수치에 흡연자들의 평균을 넣지 않았을 때, 마른 사람이 장수한다는 사실이 더 명백해졌다고 지적했다.

유아 성병이 치솟다

◆ 생후 6개월 혹은 그 이하의 유아들 가운데서 성병의 놀라운 증가가 미국 전역에서 보고되고 있다. 이 성병은 감염된 산모에게서 옮는다. 1977년부터 1981년까지 매년 보고되는 아기들 가운데서의 매독 감염 수자는 20,847명에서 30,127명으로, 45‘퍼센트’ 증가하였다. 그것의 여러 배되는 다른 성병의 합병증도 보고되었다. 그 비극적인 결과에는 실명, 정신 장애, 청력 상실, 종양 및 다른 문제들이 포함된다. 국립 ‘알레르기’ 및 전염병 연구소는 이들 무죄한 아기들 가운데의 문제를 “대 재난”이라고 부른다.

양어의 발전

◆ 약 30년 전 양어 즉 육지에서 물고기를 기르는 일은 세계적인 굶주림을 종식시킬 한 가지 방법으로 고려되었었다. 그러나 그것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 5년간, 산업계는 질병, 영양, 성장률 그리고 다른 문제들을 조절하는 데 더 큰 발전을 해 왔다. 미국에서의 연간 양어 생산은 5년 만에 1억 3,500만 ‘킬로그램’으로 갑절이 되었다. 지금 송어와 메기는 현재 기르고 있는 물고기의 3분의 2가 넘는다. ‘하와이’의 가장 큰 육상 굴 양식장에서는 지난 12월에 250,000개의 굴을 생산했으며 가까운 장래에 그 양의 여러 배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최근의 연구 발전에 관해서, 「비즈니스 위이크」지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전환율—1‘파운드’의 물고기를 생산하는 데 드는 먹이의 양—이 극적인 증가를 해온 것이다.” 1‘에이커’(0.4‘핵타아르’)에서의 1,350‘킬로그램’의 물고기 수확은 지금 보통 10년 전의 540‘킬로그램’과 비교된다.

‘그들은 선전하는 것을 실천하는가?’

◆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은 “우리 시대의 가장 중대한 일반 국민의 건강 논쟁”이라고 신임 미 공중 위생국 장관 ‘C. 에버레트 쿠우프’ 박사는 말하였다. 그러나 보고된 바에 의하면, 미국은 미국 담배의 수입을 일본 시장의 1‘퍼센트’ 미만에서 10‘퍼센트’로 증가하도록 일본에 압력을 가해 왔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 내의 두 민족주의 단체가 이러한 압력에 대해 ‘레이건’ 대통령에게 항의해 온 것은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데일리 요미우리」지에 의하면, 그 단체들은 미국 내에서 “건강을 해침”이라는 경고문이 붙은 그리고 건강상의 위험 때문에 ‘라디오’와 ‘텔레비젼’ 광고가 허락되지 않는 상품을 강매하는 것은 “우정적인” 행위가 아니라고 주장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