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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에 대해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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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어라!—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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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82 11/15 10-13면

건강에 대해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 일

“생활에 뛰어들라!” 이러한 ‘오스트레일리아’의 구호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살기를 원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무의미한 조언처럼, 들릴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표어는 각 사람에게, 자신의 건강과 생활의 질을 개선시키기 원한다면, 건전한 활동에 참여해야 할 의무를 부과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한 책임이 주로 자신에게 있음을 깨닫는다. 건강은 보통 저절로 좋아지거나 나빠지는 것이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서 건강은 개인의 생활 방식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오늘 당신이 먹고 마시는 것이, 내일 걷고 말한다”고 한 선전 문구는 말한다.

‘미시간’ 주립 대학교의 ‘토마스 스택니크’ 박사는 미국인들의 병과 사망률이 “더는, 금세기에 들어설 때 만연했던, 감염병과 관련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활 방식들과 관련된 만성적인 장애들과 관계가 있다”고 말하였다. 그러면 어떤 종류의 생활 방식이 건강 관리비를 급증시키고 병원 침대를 과도하게 이용하게 하는가?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 왕립 병원의 ‘안토니 무어’ 박사는 “담배로 심장에서 나오는 피를 질식시키며 폐에서 공기를 빼앗아 가고, 혼수 상태를 통해 몸을 남용하고, 탐욕스런 잇몸으로 무덤을 파고, ‘알코올’로 기관이 침식받게 하고, 운전 태만으로 뼈를 부러뜨리고, 야심이나 근심으로 마음을 졸여 신경이 쇠약해지게 하고, 마약으로 성격을 망치고, ‘아스피린’으로 신장을 괴롭히고, 진정제로 정신을 녹초가 되게 하는 사람들”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맹렬히 논증한다.

어떤 사람은 ‘하지만, 우리 모두는 때가 되면 반드시 죽기 마련인데, 이 모든 일로 인해 건강에 관해 안달할 이유가 무엇인가?’ 하는 태도를 취할지 모른다. 그러나 성서로 보나 통계 조사로 보나 인간의 평균 수명은 약 70세이므로 그 수명을 비교적 건강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것은 지혜로운 일이다.—시 90:10.

그러므로 분별력있는 생활 방식을 택하는 사람은 의학적으로 현명한 결정을 내린 것이다. 전 생애를 통해, 자신의 몸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그리고 자신이 몸을 다루는 방법에 따라 그에 대한 반응으로 몸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계속 관찰하는 것은 현명하다. 당신은 피곤하거나 나른한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노쇠 과정이나 지나친 활동 혹은 불충분한 수면의 결과인가, 아니면 지나친 휴식과 운동 부족의 결과인가? 당신은 몸무게가 너무 나가는가? 이유가 무엇인가? 당신은 건강의 필요에 따라 균형잡힌 음식 조섭을 해 왔는가, 아니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음식에 맞추어 “균형을 잡”아 왔는가?

당신이 성취감있는 인생을 살았다고 말하기 위해 위험한 생활 방식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의약품 및 기타 형태의 요법의 현명한 사용

그렇지만, 병에 걸린 사람들은 의학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며 어떤 경우에는 회복하기 위해 의약품이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거의 모든 병에 대해 권장된 약품이나 기타 요법들이 있다. 또한 비 처방 의약품, 즉 ‘비타민’류, 약초, 맨손 교정법, 강장제 등이 모든 기침, 두통, 진통, 배탈, 가려움증 및 그러한 종류의 병에 필수적이라고 확신시키기 위해 고안된 광고의 끊임없는 공세도 있다. 한 연구는 사람들이 건강 관리를 하려고 애쓰는 모든 증상의 90‘퍼센트’는 알약이나 ‘비타민’류, 약초, 맨손 교정법 혹은 의약품 없이 인간의 몸 자체로 치료될 수 있다고 추산하였다.

미국에서의 최근의 한 조사는 스스로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세명 중 한명은 비 처방 의약품을 복용하고 있다는 것과, 네명 중 거의 한명은 처방 약품을 사용하고 있음을 알려 주었다.

특정한 약품이나 ‘비타민’류, 약초 혹은 요법이 어떤 뚜렷한 부작용 없이 과거에 그것을 사용했기 때문에 해가 없다고 생각하거나, 그것을 예방약으로 계속 복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 ‘알코올’과 마찬가지로 약이나 기타 요법을 오래 쓰면 쓸수록, 인생의 후반기에 과용과 관련된 질병의 부작용을 유발할 가능성은 그만큼 더 커진다. 처방 약물 치료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당연하다. 왜냐하면 조사에 의해, 의사가 처방해 준 약을 받은 5명의 환자들 중 적어도 2명은 어떤 부작용으로 고통을 겪는다는 것이 입증되었기 때문이다!

약이나 다른 건강 요법들을 단지 손쉽게 이용할 수 있고 아무런 뚜렷한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이유로 사용하는 것보다는, 그 약이나 요법이 과연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현명하다. 그것이 줄 수 있는 해와 불필요한 대가가 기대되는 유익보다 더 클 수 있다.

관련된 위험들을 강조하면서, 서부 ‘오스트레일리아’의 한 일간지는 이러한 질문을 제기하였다. “당신은 당신의 의사를 어떻게 판단할 수 있는가?” 그런 다음 이렇게 질문하였다. “당신은 [의사를 찾아 갈] 때마다 처방을 받는가? 만일 대답이 ‘그렇다’이면 당신의 의사를 바꾸라”고 그 신문은 권고하였다. 그러므로, 만일 의사가 당신에게 약을 처방하는 대신 단순히 충고를 준다고 하여 의사를 찾아 간 일이 무익했었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찾아 갈 때마다 자기들이 좋아하는 처방을 하거나 돈벌이가 되는 책략을 쓰는 경향이 있는 건강 진료인들에 대해서도 그와 같이 말할 수 있다.

현명한 목표는 가능한 한 인생의 대부분을 알약이나 요법없이 지내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알약 없는 생활을 한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의 수는 점점 더 적어지고 있다.

의학적인 조언을 받음

“주치의의 진찰실에 있는 세명 중 두명의 환자는 실제로 거기에 있을 필요가 없다”고 「USA 투데이」지는 보도한다. 그리고 이 점은 또한 아마, 척추 지압 요법사, 약초상, 자연 요법 및 많은 다른 형태의 건강 진료인들을 찾아가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일부 병의 시초에 사람은 그에게 실제로 진료인이 필요한지 혹은 단순히 현실을 직면하는 문제에 불과한지를 분석해 보아야 한다. 그 문제는 심리적인 것인가 아니면 감정적인 압박감에 의해 초래된 것인가? 만일 그렇다면, 당신은 아마 상담가의 도움으로 그 문제에 대처할 수 있을지 모른다. 당신은 실제로 아픈 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어떤 개인적인 문제를 걱정하는 것인가? 그것은 진료인이 치료할 수 있는 병인가, 아니면 당연히 걸릴 수 밖에 없는 보통 감기나 기침 혹은 ‘바이러스’성의 병에 불과한가? 그것은 약화시키거나 역전시킬 수 있는 것인가, 아니면 노령의 결과로 감수해야만 하는 것인가?

당신이 자격을 갖춘 보건 전문가의 도움을 구하든 구하지 않든지간에, 그 병과 그것의 원인인 것같은 것, 그리고 치유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더 잘 알려고 노력하는 것은 현명한 일이다. 이러한 지식을 가짐으로 당신은 의사나 건강 요법사를 찾아가는 것이, 많은 경우 필요하지 않음을 확신하게 될 수 있다. 또한, 그들이 당신과 문제를 논의할 때 당신의 지식은 그들이 당신의 건강을 회복시키기 위해 돕는 일을 크게 지원할 수 있다. 그러나 의사에게 이야기할 때, 의사의 경험과 지식에 대한 합당한 존경심을 가지고 자신을 표현하라. 그렇지 않으면 당신의 견해는 무시될 수 있다.

진단이 옳다고 이치적으로 확신한다 하더라도 제2의 의견을 알아 보아야 하는가? 그것은 그 병의 성질과 기타 요인에 달려 있다. 그러나 때때로 수술이 관련되거나 장기간의 요법을 제안받았을 때 혹은 중병일 경우에는 그렇게 하는 것이 온당하다. 제 2의 의견 계획이 실행되는 경우, 수술이 극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시드니’ 대학교의 예방 의학 강사인 ‘골드스타인’ 박사는 아주 많은 사람들이 수술을 너무 가볍게 여긴다고 말한다. “의심스러우면, 떼어버리라” 하는 것이 일반적인 태도인 것 같다.

의사나 건강 진료인이 특권받은 위치에 있고 전문적인 판단을 할 자격이 있기는 하지만, 그는 신이 아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뉴우캐슬’ 대학교 의학부의 ‘데이빗 매디슨’은 이렇게 말한다. “아무도 전문가들이 종종 문자 그대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할 정도로 중요했던 처방 지시에서 누차 심하게 잘못해 왔음을 증명하는 많은 증거들을 무시할 수 없읍니다. ·⁠·⁠· 의학계에는 의사를 신으로 보는 시대가 끝나가고 있다는 상당한 암시가 있다.—환자가 의사를 절실히 필요로 하거나, 그렇다고 여기는 시대, 환자가 의사에게 실제로 합당한 정도 이상의 지식과 권위를 부여하는 시대는 급속도로 지나가고 있다.”

그러므로 자신의 결정으로부터 재정적으로 이익을 얻지 않을 다른 외과의나 진단 내과의의 충고가 때때로 현명할 수 있다. 특히 누군가가 급하지 않은 수술을 하도록 당신을 수레차에 태워 수술실로 보내게 되기 전에 그렇게 하는 것이 현명할 수 있다.

도덕적으로 현명한 결정

의사가 진지하게 건강 관리를 위탁받을 수 있기는 하지만, 환자의 도덕적인 존엄성은 간과되지 말아야 할 요인이다. 낙태나 수혈이 합법적이고 의사가 용납할 수 있는 것일지 모르지만, 환자는, 특히 성서로 교육받은 그리스도인들의 경우, 도덕적으로 그릇된 것으로 간주할 수 있다.—출애굽 21:22-25; 사도 15:28, 29.

그 결정이 도덕적인지 아닌지는 균형과 좋은 판단력을 포함한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판정된다. 변호사이며 ‘카알톤’ 대학교 교수이고 ‘캐나다’ 법률 개정 위원회 조정 위원인 ‘에드워드 케이서링크’ 씨는 “윤리, 의학, 신학 및 법률” 모두가 도덕적인 결정과 얽혀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충돌이 있을 때, 당신은 어느 요인을 보다 덜 고려해도 된다고 생각하는가? 일반적인 지침으로 그가 지지하는 것은, 법은 그 가운데서 최후의 수단으로서 한정된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오하이오’ 주 ‘클리이블랜드’의 ‘케이스 웨스턴 리저어브’ 대학교의 ‘로버어트 딕크맨’ 박사는 이렇게 말한다. “환자의 도덕적 (및 종교적, 혹은 둘 중 한 쪽) 가치관은 건강과 병에 대한 그의 지각력에 영향을 미치며, 환자가 기대하는 의료법은 주치의가 마땅히 관심을 가져야 할 일인 것 같습니다.”

심지어 의사들도 때때로 어려운 도덕적인 결정을 하는 일에 직면한다. 정부가 ‘마리화나’나 낙태 혹은 흡연을 장려하기 위한 담배 광고를 합법화 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의사들은 도덕적인 이유로 이의를 제기한다.

「캐나다 의학 협회지」에서 ‘짐 가아너’는 이렇게 말한다. “절대 중요한 원칙은 어떤 사람이나 단체가 어떤 행위가 나쁘다고 생각한다면 그나 그 단체에게 그 행위가 법의 인정을 받는지의 여부에 관계없이 그렇게 말할 절대적인 권리가 있다는 것이다. ·⁠·⁠· 우리에게는 도덕 문제에 관해 자신이 스스로 결정해야 할 의무가 있으며,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 각자는 법에 순응해야 하지만, 법이 도덕을 무시하지는 못한다.”—‘고딕’체로는 본지에서.

의료 행위에는 정해진 도덕 기준이 없다. 도덕적으로 무엇이 올바른가 하는 것은 성인 환자나, 부양받는 자녀들이 관련된 경우에는, 가장에 의해 결정되어야 한다. 그리고 그러한 결정은 여호와 하나님의 최고의 법에 대한 깊은 존경심과 사랑에서 내려져야 한다.—시 119:97.

성서의 명령은 분명히 “남자들은 자신의 몸에 대해 의례 갖고 있는 사랑을 자기 아내에게 나타내야 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남편은 자기 아내의 여성병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아내가 찾아가는 의사나 진료인, 그리고 그들이 처방하는 요법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염려를 나타내야 한다. 그는 결코 이러한 책임이 그를 남자답지 않게 만드는 것으로 여겨 포기하여 자기 아내와 의사(대개 다른 남자)가 결정을 내리도록 맡기지 말아야 된다. “한 몸”인 결혼 배우자의 역할에는 아내에 대한 깊고 사랑에 찬 염려가 요구된다.—에베소 5:28, 31, ‘빌립스’역.

그러므로, 의술에 대한 결정을 내릴 때는 환자 개인과 가장에게 우선적인 책임이 있다. 물론, 가까운 친척이나 협조적인 의사, 그리고 어려운 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을 경우에는 외과의들의 조언을 구할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여호와 하나님께 도덕적으로 가납될 만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관심을 나타내는 것이 지혜로운 행로이다. 그분이 중요시하는 것은 진료인이든 환자이든 누구나에게 궁극적으로 구속력이 있다는 것이다.

[11면 삽입]

“오늘 당신이 먹고 마시는 것이, 내일 걷고 말한다”

[12면 삽입]

“주치의의 진찰실에 있는 세명 중 두명의 환자는 실제로 거기에 있을 필요가 없다”

[12면 삽입]

“의학계에는 의사를 신으로 보는 시대가 끝나가고 있다는 상당한 암시가 있다”

[13면 네모]

당신은 ·⁠·⁠·

● 음식을 게걸스럽게 먹는가?

● 담배를 피우는가?

● 많은 양의 ‘알코올’을 마시는가?

● 활기찬 신체적인 활동을 피하는가?

● 정기적으로 약을 복용하는가?

그렇다면 건강을 남용하는 것이다

당신은 ·⁠·⁠·

● 의사를 찾아갈 것인가? 아니면 스스로 몸조리할 것인가?

● 약을 복용할 것인가? 아니면 생활 방식을 바꿀 것인가?

● 수술을 받을 것인가? 아니면 대용 요법을 찾을 것인가?

● 법적으로 용인되는 일을 할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을 할 것인가?

최종 결정을 내려야 할 사람은 누구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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