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현대 세계에 미친 영향
‘프랑스’인들은 그것을 “라 뗄레”라고 부르며, 영국인들은 “텔리”, ‘오스트레일리아’인들은 “박스” 그리고 놀이에 지친 미국인들은 “상자” 혹은 심지어 “바보 상자”라고 부른다. “그것”은 ‘텔레비젼’이다.
그것에 붙여진 이름이 무엇이든, ‘텔레비젼’은 “전후 사회의 가치 기준과 견해 및 신념을 형성하는 데 가장 많은 영향력을 미친 도구 중 하나”로 세계적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사이언티픽 오스트레일리안」지에 발행된 한 보고서는 “‘텔레비젼’ 시청”이 아마 잠자는 시간과 (그에 부가할지도 모르는 사람의 경우에) 봉급 생활자의 근무 시간을 제외하고는 “우리 사회가 참여하는 다른 어떤 활동보다도 더 많은 시간을 차지한다”고 기술하였다.
지난 이삼십년에 걸쳐 ‘텔레비젼’이 사회에 미친 영향이 너무 컸기 때문에 그 문제는 아직도 사회학자들과 다른 전문가들에 의해 연구가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텔레비젼’이 인쇄기 이래 다른 어떤 발명품보다도 사람들의 생활과 생각에 더 큰 영향을 미쳐왔다는 말이 있다. 게다가 이러한 일이 이삼십년 만에 이루어졌다. 더우기, 세계 인구의 5분의 1이 아직 글을 읽을 줄 모르지만, 이들 중 많은 사람들이 개인적인 혹은 집단적인 단위로 TV는 시청한다.
이것은 어떤 좋은 그리고 나쁜 영향을 미쳐왔는가? 바꾸어 말하면, TV는 시청자들에게 어느 정도 유익했는가, 혹은 해로왔는가?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
많은 나라에서, ‘텔레비젼’은 농민과 지방에 사는 다른 사람들의 생활을 바꾸어 놓았다. 요즘에는 대 저택의 ‘프랑스’ 백작이 근처 작은 집에 사는 가난한 농장 노동자와 동일한 TV ‘프로’를 시청하며 저녁을 보낼지 모른다. 부한 자나 가난한 자나 오락을 즐길 기회들이 균등해졌다. 연주회, ‘오페라’, ‘발레’ 및 연극이, 이제까지 그러한 예술적인 분야의 오락과 교육을 박탈당했던 사회 계급들에게 개방되어 왔다.
기록 영화 ‘프로’는 여행을 하고 싶은 욕망을 일으켰고 심지어 직업들을 촉진하게까지 하였다. 지리적인 ‘프로’는 국제적인 이해를 많이 증진시켜 왔다. 그러한 ‘프로’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전망을 열어 주었고 인종과 국민들 간에 더 큰 관용을 권장하였다. TV는 연로한 사람들과 병자들의 고독한 시간을 메꿔준다. 그리고 TV ‘프로’들이 학업 연령의 어린이들의, 감수성이 강한 마음에 미치는 좋은 혹은 나쁜 엄청난 영향을 생각해 보라.
그러나 TV가 현대 세계에 미친 영향은 전적으로 긍정적이었는가? TV 방송국들은 사람들의 문화와 교육 및 그것들에 관한 세상의 이해를 증진시키는 ‘프로’들만 방영하였는가? ‘텔레비젼’은 또한 교활한 정치 선전이나 광고 방송의 심한 압력으로 사람들의 마음에 편견을 갖게 하는 데 사용되어 오지 않았는가? ‘텔레비젼’은 사람들의 신경에, 그들의 식사 습관에, 그들의 신체적인 그리고 영적인 건강 모두에 어떤 일을 해 왔는가? 그것은 가정 생활에 그리고 특히 자녀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쳐왔는가?
이러한 것들은 ‘텔레비젼’이 당신을 위해 그리고 당신에게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에 관한 다음 기사들에서 검토하게 될 질문들의 일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