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살펴봄
도덕 혹은 두려움?
◆ 핵 무기에 대한 최근의 논쟁에 그들이 관여하는 것을 정당화하기 위하여, 많은 종교 지도자들은 핵 전쟁이 “새로운 특성”을 띨지 모르기 때문에 부도덕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국제 전략 연구소 성원인 ‘런던’의 ‘컬럼니스트’ ‘과인디어’는 동의하지 않는다. “물론, 그것은 전혀 터무니없는 생각이다. 전쟁에서의 살인 행위의 특성—도덕성—은 이제까지와 온전히 동일하다. 변한 것이 있다면 그 결과로 생기게 될 사망자의 수이다. 역사상 거의 모든 전쟁을 (양측에서) 정당화하고 축복해 온 교회들이 나머지 인구를 선동해 온 동일한 상황에 단순히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들 자신의 생명이 위태로운 것이다.
그것을 원하는가?
◆ 의료 권위자들은 치사율이 40‘퍼센트’가 넘는 새로운 병인 무시무시한 AIDS(후천성 면역 결핍증) 때문에 헌혈된 피를 심사하는 방법에 대해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다. “[동성애자들과 같은] 위험성이 높은 헌혈자들은 ‘직접 질문’하며 심사해야 한다는 미 국립 혈우병 재단의 권고와는 반대로,” ‘캐나다’의 단체는 “위험 집단들보다는 증상”을 검사할 것을 제안한다고 ‘캐나다’의 「메디컬 포우스트」지는 보도한다. ‘캐나다’ 협회의 의료 및 과학 자문 위원회 의장인 ‘한나 스트라브진스키’ 박사는 이렇게 주장한다. “우리에게는 실제로 사람들의 사생활에 참견할 권리가 없읍니다. ··· 우리는 ‘당신은 동성애자입니까?’라고 물은 다음 ‘당신은 상대를 자주 바꾸는 동성애자입니까? 당신이 일 년에 상대하는 사람이 60명 이상입니까’라고 묻지는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그 순간에는 이것이 정당화된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어느 방법이든—자신의 생명을 걸고 그러한 위험성을 직면하기를 원하는가?
우주 최초의 것들
◆ 6월 13일에, 태양계를 떠난 최초의 우주선인 ‘파이오니아’ 10호는 시속 48,000‘킬로미터’ 이상의 속도로 태양계의 가장 바깥 행성의 궤도를 지나가도록 계획되었다. 11년 전에 발사된 그 우주선은 그 중에서도 특히 그것을 받을지도 모를 어떤 “지성있는 생명체”를 위하여 지구와 태양계의 위치를 알리는 작은 판을 지니고 있다. “우리는 아직도 우리가 있는 곳을 외계인들에게 알린 사실에 대해 화내는 사람들로부터 화가 나서 거는 전화를 받고 있읍니다”라고 NASA(국립 항공 우주국)의 한 대변인은 말한다.
◆ 소련의 우주 비행사가 지난 해에 우주 공간에 7개월을 머물면서 세운 기록이 최근에 문자 그대로 열매를 맺었다. “처음으로 우주 비행사들은, 약 40일의 짧은 생명 주기 때문에 선택된 애기장대식물이 어떻게 해서든지 우주 공간에서 씨를 맺도록 하려고 애썼다”고 영국의 잡지 「뉴우 사이언티스트」지는 보도한다. 씨의 일부는 지구로 가지고 왔으며, 지구에서 싹이 나고 정상적으로 성장하였다. “그것은 긴 우주 비행에서 식량을 자급자족하기 위해 우주 공간에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일을 향한 조그마한 첫 단계이다”라고 그 기사는 지적한다.
“전쟁 중의 세계”
◆ 미 방위 자료 ‘센터’의 보고서 “전쟁 중의 세계”에 따르면, 세계 전역에서 현재 45개 나라가 전쟁에 관련되어 있다고 한다. 따라서 세계 나라들의 4분의 1이 지난 10년간 수백만 명을 대량 살륙해 온 40개 전투에 가담한 것이다. 10개의 전쟁은 ‘아시아’에서, 10개는 중동에서, 10개는 ‘아프리카’에서, 7개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그리고 3개는 ‘유럽’에서 있었다.
전쟁에서 피신, 범죄에서 피신
◆ “고국에서의 전쟁과 굶주림에서 도망하여 ··· ‘뉴우요오크’에 새로운 생활 터전을 잡은 7가구의 ‘캄보디아’인들이 이번에는 ‘브루클린’ 거리의 도둑, 강도 및 청소년 불량배들로부터 다시 도망하였다”고 「뉴우요오크 타임즈」지가 보도하였다. 40명이 넘는 그 가족 성원들은 ‘펜실베이니아’에서 더 안전한 거처를 찾을 것을 기대하면서 ‘뉴우요오크’를 떠났다. “나는 그들이 여기에 있는 동안 그들의 상태가 나아지게 하려고 하였지만, 경찰이 도와 주었음에도 버티게 할 수 없었읍니다”라고 한 재정착촌 근로자는 말하였다. “하루 걸러, 사소한 도둑에서 심하게 구타하는 일까지 무슨 일인가 일어났읍니다. ··· 우리는 심각한 범죄, 그들이 잠든 동안에 사람들이 ‘어파아트’로 뛰어든 일, 할머니와 자녀들을 마구 때리는 일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이 사람들은 그들의 생명을 잃을 것을 두려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