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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83
깨83 10/15 15-16면

점점 불어나는 물!

지난 겨울 12월 2일 목요일과 그 다음 일요일 사이에, 미국 ‘미시시피’ 계곡의 일부 지역에 38‘센티미터’에 이르는 억수같은 비가 쏟아졌다. 이미 앞서 내린 겨울 비로 흠뻑 젖은 땅은 더 이상 흡수할 수 없었다. 강들이 불어났다. ‘댐’과 저수지와 제방들이 성난 물로 넘실거렸다. 폭풍우가 지나간 다음에 22구의 시체가 발견되었고, 35,000명이 집을 잃었으며, ‘일리노이’, ‘미주리’ 및 ‘아칸사스’의 3개 중서부 주에 걸쳐 5억 ‘달러’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 “이런 폭풍우는 금세기 최악의 것으로, 사람의 능력을 완전히 압도해 버립니다”라고 ‘일리노이’ 주지사 ‘제임스 톰슨’은 말하였다.

범람하는 물은 급속도로 불어나 많은 사람들을 덮쳤다. ‘미주리’ 주 ‘아놀드’ 출신의 한 남자는 범람하는 물이 그의 집 차도에 이르렀을 때인 월요일 새벽 2시에 그의 집을 비웠다. 그는 차를 타고 피하였지만 노젓는 배를 타고 돌아왔다. 8시간도 채 안 되어, 물은 그의 집 차도에서 단층집 지붕까지 올라왔다.

이러한 광범위한 파괴로 인해 수많은 동정을 베푼 이야기가 생겨났다. 예를 들어, ‘미주리’ 주 ‘세인트 루이스’ 시 부근의 한 침수 지역에서 ‘여호와의 증인’의 ‘퍼시픽’ 회중의 왕국회관이 홍수 구조의 중심지로 사용되었다. 화요일 저녁에 ‘세인트 루이스’의 ‘여호와의 증인’의 도시 감독자와 회중 장로들은 왕국회관에서 홍수로 피해를 입은 ‘증인’ 가족들과 만났다. 이것은 홍수 희생자들에게 동료 ‘증인’들의 온전한 지원을 확신하게 하였다. 각 가족은 그들의 분실물들과 가구, 기구 및 의복과 같은 필수품들을 적어 내도록 그들을 위한 기록 용지를 받았다. 홍수 구호 기금이 헌금으로 마련되었다. 목요일에 일단의 ‘증인’들이 홍수 피해의 정도와 복구하는 데 필요한 재료의 양을 결정하기 위해 각 집을 조사하였다. 그 다음에, 건축 기술을 가진 지방 ‘증인’들의 명단을 작성하였다.

그 토요일 아침에, 100명의 자진 봉사자들이 왕국회관에 모여들었다. 주문한 건축 자재들도 도착하였다. 재 건축 작업을 위한 모든 준비를 갖추었다. 자진 봉사자들은 두 개의 작업 ‘티임’으로 나뉘었다. 성귀를 고려하고 기도를 한 후에, 오전 8시에 작업이 시작되었다.

여러 날에 걸쳐 (물 피해로부터 마른 것을 확인하기 위해), 각 작업 ‘티임’은 다음의 일을 수행하였다.

● 벽널 석고판을 떼어 내고 절연재 제거.

● 새로운 절연재, 벽널 석고판 부착.

● 석고판을 부착하고 마무리한 후 칠함.

● 낡은 바닥 제거: 방수재 부착.

● 새로운 바닥과 ‘카아핏’ 설치.

왕국회관으로 헌물로 보내온 식품, 의복 및 가구들이 분류되어 필요한 사람들에게 분배되었다. 자진 봉사자들은 수거한 의류, ‘린네르’류, ‘커튼’류 및 다른 빨 수 있는 물품들을 물에 담가 세탁하였다. 한 자진 봉사자인 ‘피에르’는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는 도처에서 마음에서 우러나는 즐거움과 자진해서 도우려는 분위기를 느꼈읍니다.” 그의 형 ‘데이비드’는 이렇게 덧붙였다. “남녀노소가 함께 일하였읍니다. 8세된 한 소년은 나무를 쌓은 다음 석고판을 가지고 나를 도왔읍니다.” 12월 22일에 도움을 받은 대부분의 가족들이 그들의 집으로 다시 들어갔다.

그러한 비이기적인 도움의 증거는 성서 독자들로 하여금 모든 참 그리스도인들을 식별하는 표—궁핍한 사람들을 도우려는 그들의 자진성—를 생각나게 한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보시기에 깨끗하고 흠이 없는 신앙은, 고난 중에 있는 고아들과 과부들을 돌보아 주”는 것이라고 그리스도의 제자 ‘야고보’는 편지하였다.—야고보 1:27, 새번역.

[16면 삽화]

물로 피해를 입은 벽널, 절연재 및 바닥을 뜯어내고 대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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