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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84 8/1 17-20면

전기 공해는 얼마나 해로운가?

「깨어라!」 ‘캐나다’ 통신원 기

→ “극초단파 혹은 전파병이 소련에서 직업병으로 인정되다.”

→ “1967년에 시작한, 실험용 EMP[전자기파] 발생 장치에 종사한 17명의 남자들로 구성된 한 집단에서 5명이 그 후 7년 내에 암에 걸렸다.”

→ ‘콜로라도’ 대학 의술 연구원들은, 고압선에서 40‘미터’ 이내에 있는 가정에서 백혈병과 같은 특정한 암들로 인한 사망률이 평균치보다 훨씬 높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러한 내용은 독자를 놀라게 하는가? 만일 그렇다면, 아마도 독자는 전기를 깨끗한 무공해 에너지원으로 늘 생각해 온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 속할 것이다.

우리는 1960년대 말과 1970년대 초 이래 환경 오염에 대해 많이 들어왔다.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 얼마의 과학자들과 생태학자들은 더 많은 현대 동력 소모 설비들이 화석 연료를 사용하는 데서 “깨끗한 전기”를 사용하는 쪽으로 개조되어야 한다고 제안한다. 그러나 쌓이고 있는 증거에 비추어, 많은 연구가들은 이제 이렇게 묻고 있다. 정말로 전기는 “깨끗”한가? 그들은 “전기 공해”에 대해 말한다.

1700년 중반 초기부터, 발전기가 발명됨에 따라, 전기는 점증하는 수요에 맞춰 동력으로 사용되어 왔다. 지난 수십년간, 그것은 비교적 싼값으로 무제한의 양이 사용되어 왔다. ‘캐나다’와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전력 공급이 잘 되어있는 나라 가운데 속한다. 미국에서만도 대략 16만 ‘킬로미터’나 되는 고가 고압 송전선이 운용되고 있다. 그리고 물론 전기를 분배해 주기 위해 필요한 저전압으로 운용되는 전선이 수천 ‘킬로미터’나 된다.

의심할 바 없이, 전기는 우리가 가정에서 더욱 안락한 생활 조건을 갖게 해준다. 가볍게 ‘스위치’를 누르기만 하면, 우리 집은 더워지고, 시원해지고 환해지고, 용구들이 작동하게 된다. 주부들은 가족이 먹을 식사를 요리할 전기 조리 기구나 ‘오븐’을 갖게 되어 기뻐한다. 수많은 전기 기구들이 부엌을 깨끗하게 하고 정돈하는 데 기여한다고 그들은 느낀다. 이제 집안에 ‘컴퓨터’와 단말 표시 장치를 갖추어, 바쁜 요리사들이 ‘슈우퍼마아킷’에 다녀오지 않고서도 장볼 수 있게 하는 일에 관해 이야기들을 한다. 사무실에도 더욱더 많은 전기 기구들이 설치되고 있다. 복사기, ‘컴퓨터’와 단말 표시 장치는 노동력과 시간을 절약해 주는, 가장 최근에 첨가된 기구들에 속한다.

그처럼 깨끗하고 능률적인 전기 기구들이 어떤 면으로 공해물이 될 수 있는가? 연구가들이 말하는 “전기 공해”란 무엇인가?

전기 공해란 무엇인가?

모든 전기 용품들이 방사선을 내며, 전자기장을 형성한다는 것은 오랫동안 인정돼 온 사실이다. 물론 이러한 자기장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발전소와 송전 계통에서 생긴다. 그러나 인류는 현재 다양한 ‘에너지’ 수준에 존재하는 광범위한 종류의 인공 자기장에 둘러싸여 있다. 이런 식으로 환경은 정전기 및 교류 전기장 그리고 전자기장으로 오염되어 있다. 몇 가지 예만 들어도 그것이 얼마나 산재해 있는지 잘 설명해 준다.

‘뉴우요오크’ 주에서 고압선 근처에 사는 일단의 사람들이 달이 뜨지 않은 어느 날 밤에 형광관들을 밖으로 가지고 나갔다. 고압선에서 61‘미터’쯤 떨어진 곳에서 형광관들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바로 공기 중의 전기로 인한 것이었다!

바닥에 인조 ‘카페트’가 있는 방을 가로질러가서, 금속제 문 손잡이를 잡아본 적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짜릿! 한 순간, 때때로 좀 고통스럽기까지 한 불꽃이 손가락들과 금속 사이에서 튄다. 그것이 정전기이다.

공항에서는 자기장이 보이지 않게 몸을 수색하며, 짐에 혹시 숨겨진 무기가 있나 해서 X선이 투과된다. 도서관이나 백화점을 떠날 때, 만일 정당하게 책을 빌리지 않았거나, 소지하고 있는 물품대를 지불하지 않았다면, 탐지 장치가 경보를 발한다. 무엇이 이러한 탐지 장치를 작동시키는가? 그것은 건물 밖으로 나갈 때 통과하지 않을 수 없는 자기장이다.

우리가 어디를 가든, 무엇을 하고 있든, 이러한 전자기장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같이 보인다. 이제 우리의 관심을 끄는 질문은, 전자기장은 해로운가이다.

얼마나 해로운가?

‘조셉 H. 바토클레티’ 박사는 「전자기, 인간과 환경」(Electromagnetism, Man and the Environment)이란 그의 저서에서 이렇게 말했다. “얼마의 근원들이 극히 해로운 영향을 준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없이 이미 확증되었다. 아마도 얼마의 근원들은 아무런 영향도 주지 않는다는 것도 사실일 것이며, ·⁠·⁠· 그 영향이 아직 알려지지 않은 근원들도 많이 있다.”

‘뉴우요오크’ 대학의 ‘밀튼 M. 자렛’ 박사는 심각한 것으로 알려진 어떤 영향들에 관해서 「의학 연구 공학」(Medical Research Engineering)(12권 제 3호)에서 이렇게 말했다. “얼마의 인구 집단들은 ·⁠·⁠· 위험한 상태에 놓여 있는 것 같다.” 그는 자신의 논지를 예를 들어 설명하면서 ‘핀란드’의 북부 ‘카렐리아’를 언급했다. 이 지역에서부터 ‘라도가’ 호수를 곧바로 가로질러서, 소련은 대륙간 ‘미사일’ 공격 가능성에 대비하여 고출력 극초단파 ‘레이다아’ 조기 경보 장치를 설치했다. 결과적으로 이곳 주민들은 하루 24시간 지상파(地上波)와 산란된 방사선의 포격을 받고 있다. 이 지역에서 급성심장마비로 인한 사망률은 세계에서 가장 높다고 한다. 또한, 의학적 발견은 암 발생률에서도 의미 심장한 증가를 보여 준다.

‘레이다아’ 극초단파의 해로운 영향에 대해 의료 종사자들이 실제로 염려하는 점을 ‘예루살렘’에 있는 ‘하다사’ 대학 의료원의 ‘펠릭스 갓 설만’ 박사가 다음과 같이 잘 요약해 준다. “우리는 이제 ‘레이다아’가 인체에 해롭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안 된다. 다음의 기관들이 특히 민감한 것 같다: 중추 신경계, 생식선[생식 기관]을 포함한 내분비계, 혈액계, 눈, 귀, 유전자.”

발전소의 송전선에 대해서는 어떠한가? ‘콜로라도’ 주에 있는 대도시인 ‘덴버’ 시와 그 주변 지역에서 고압선 위치가 주민 가운데서 암 (특히 백혈병) 발생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서 한 야외 연구가 실시되었다. 밝혀진 바에 따르면, 암 증세를 나타낸 어린이들의 집은 흔히 고압선 근처에 있었다. 한편 ‘로데’ 섬에서 실시된 비슷한 연구에서는 “백혈병과 송전선 위치와는 아무 상관이 없음이 나타나게 되었다”고 알려 주었다. 그러나 수많은 연구들은 쥐와 생쥐의 성장률이 이러한 전자기장에 의해 영향을 받아왔다고 밝혀 왔다. 어느 연구에선, 고압 송전선 밑에서는 벌들이 꿀을 생산하는 데 문제가 있었으며, 공격적이 되고, 겨울철에 생존율이 매우 낮았다고 알려 준다. 어떤 경우에는 그것들이 심지어 벌집을 봉해 버리기까지 했다.

인공적인 전자기장은 우리의 체내 시계들이 동조하는 방식을 간섭할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결과적으로 우리의 정상적인 생체 ‘리듬’은 자연적인 지구 자기장의 파동보다는 오히려 인공적인 전기 공해의 파동에 적응하는 경향을 띤다. 그 결과는 인체에 압박을 가하며, 여러 가지 질병에 대한 일반적인 저항력을 무너지게 한다.

얼마의 미해군 기술자들은 초저주파 송신기에서 나오는 방사선에 긴 시간 노출되었는데, 유난히 높은 수준의 혈청 ‘트리글리세라이드’, 즉 관상 이상 및 발작과 관련된 증세를 경험했다. 이런 사람들 중 얼마는 간단한 덧셈을 하는 능력도 감퇴되었다. 심지어 얼마의 송신기의 ‘안테나’는 묻혀 있는데도 그 위를 날으는 물새가 방향을 잃게 만들 정도로 방사선을 방출했다.

가전 기구 역시, 비록 훨씬 적은 양이지만, 방사선을 방출한다. 얼마의 것들은 해로운 영향이 거의 혹은 전혀 없으나 얼마는 해로운 영향을 준다. 일광용 자외선 등은 집 안에서 가장 위험한 방사 근원으로 간주된다. 또한 ‘헤어드라이어’나 심지어 전기 담요에 대해서도 경고가 주어져 있다. 이 세가지 품목은 장기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비록 어떤이들이 수년동안 별다른 부정적 결과를 느끼지 못하고 사용하고 있다 해도, 가장 해로운 결과를 줄 수 있는 것으로 간주된다.

「깰 때이다」가 과거에 밝힌 바처럼, 전자 ‘오븐’과 같은 가정용구에서 나오는 방사선을 쐬는 일 역시 건강에 뚜렷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한다.a 해군 연구성의 공동 후원 아래, ‘메릴랜드 대학’에서 가진 1977 공동 연구회는 저강도 극초단파에 노출되는 경우 인체의 혈액 생산 과정에 눈에 띌 정도로 해로운 영향을 주며, 인체의 면역 체계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보고했다.

보고서들이 서로 모순되는 이유는?

아직도 사람이나 다른 생물에 아무런 해를 주지 않는다고 지적하는 실험 보고서들이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한 연구가가 이렇게 말한 경우와 같을지 모른다. “불행하게도, 현존하는 인쇄물을 조사하는 대부분의 일과, 현재 진행되고 있는 거의 모든 연구 사업은 전기 산업에 의해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재정 후원을 받고 있다. 이러한 산업으로부터 기금을 받아 연구한 데서 나오는 결과가 대형 송전선에 대한 진상을 보여 줄 수 있다고 기대하는 것은 비현실적일 것이다.” 그 다음 그는 담배 산업이 기금을 대는 연구와 비교했는데, 그러한 연구는, 과학적 의학 연구가 반증하는 풍부한 증거를 내놓았음에도 담배 연기가 해롭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실시된 것이었다.

흥미롭게도, 「환경」(Environment)이라는 잡지 1978년 11월호는 여러 대학과 연구소에서 행한 45가지 과학적 연구를 요약해서 열거하고 있다. 모두는, 예외없이, 송전선 방사선이 사람과 동물에게 해로운 영향을 준다는 것을 증명한다.

그 해결책은 무엇인가?

모든 형태의 전기 방사선을 더욱 엄격히 규제하기 위한 법률이 검토중에 있다. 그 문제를 더욱 깊이 연구하기 위한 기금이 요구되고 있다. 공공 사업 회사들이 비용을 불문하고, 고압선을 지하에 묻어야 한다는 제안들을 한다. 기껏해야 이러한 일들은 단지 임시 변통이 될 뿐이다.

이 모든 내용은, 경고를 발할 필요는 없을지 모르나, 자연히 깊이 생각하게 해준다. 현재 전력 사용으로 우리 모두가 얻고 있는 많은 유익에 반해서 전기 공해의 가능성 있는 위험이나 모험을 확증하여, 심사 숙고 할 필요가 있다. 의심의 여지없이, 현재 우리 지구의 불완전한 환경과 그 위에서 진행되는 인간의 활동으로 인해서 어떤 위험한 양상을 띠게 하는 일들이 많이 있다. 그렇지만, 우리는 지구를 떠날 수도 없고, 인류가 우리 환경을 만들어 냈으므로, 그 환경의 바람직하지 못한 부차적 영향을 완전히 피할 수도 없다.

필요한 것은, 모든 환경 작용의 영향을 철저히 이해하고 모든 사람의 복지를 편견없이 보호하는 통치자들이 인간사를 관리하는 관리 체제이다. 오직 창조주이신 여호와 하나님만이 그러한 정부를 마련할 수 있고, 그분은 그 왕국을 사용해서, 지구를 모든 파멸적인 오염에서 깨끗케 하셔서, “만물을 새롭게 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셨다.—계시 11:18; 21:1-5.

[각주]

a 1981년 10월 1일호 「깰 때이다」 20-23면.

[18면 삽입]

“우리는 이제 ‘레이다아’가 인체에 해롭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안 된다.”—‘예루살렘’, ‘하사다’ 대학 의료원, ‘펠릭스 갓 설만’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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