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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어라!—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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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84
깨84 10/1 17-19면

청소년들은 묻는다 ·⁠·⁠·

음주—무엇이 문제인가?

음주와 관련하여 지각있는 결정을 내리려면, 술과 관련된 점들과 그것이 주는 영향에 관하여 잘 알 필요가 있다. 그런데 술이 문제가 되었을 때 많은 사람들은 사실보다는 감정에 더 치우친다. 독자의 경우는 어떠한가? 간단한 ‘테스트’를 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다음 문장들이 맞는지 틀리는지를 표하라. 해답은 19면에 나온다.

맞는가, 틀리는가?

1. 술은 뛰어난 흥분제 역할을 한다. _____

2. 술은 양에 상관없이 모두가 신체에 해롭다. _____

3. 모든 술—증류주, 포도주, 맥주—은 똑같은 속도로 혈관에 흡수된다. _____

4. 설탕을 타지 않은 ‘커피’를 마시거나 찬물에 ‘샤우어’를 하면 술이 빨리 깬다. _____

5. 술은, 같은 양을 마신 사람에게는 누구에게나 똑같은 영향을 준다. _____

6. 만취는 ‘알코올’ 중독과 같다. _____

7. 술을 다른 진정제들(예를 들면 ‘바르비투르’산염)과 함께 먹었을 때, 두 가지 효능이 배가 된다. ____

8. 술을 이것 저것 바꿔 마시면 취하지 않는다. ____

9. 신체는 술을 음식물과 똑같이 소화시킨다. ____

10. 한두 잔 술을 마시고 나서 금방 차를 모는 것은 위험하다. _____

자, 얼마나 맞추었는가? 무엇인가 새로이 알게 된 사실이 있는가? 하지만, 실제로 이것은 단순한 이론 ‘테스트’ 이상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즉, 술에 관한 사실들을 아는 것은 중요한 문제인 것이다. 만일 함정을 알고 있다면 당신은 그것을 피해 갈 수 있다. 성서는 다음과 같이 경고한다. “이것[과음한 포도주나 술]이 마침내 뱀같이 물 것이요 독사같이 쏠 것이[라.]”—잠언 23:32.

미국 북동부에 사는 ‘존’이라는 젊은이의 경우가, 술을 오용했을 때 어떻게 그것이 ‘뱀같이 무’는지를 잘 예시해 주고 있다. ‘존’은 십대 시절에 결혼을 하였다. 어느날 밤, 그는 젊은 자기 아내와 싸우곤 집을 뛰쳐 나갔다. 그리고 그는 술을 마셔대기 시작했다. ‘보드카’를 거의 0.5‘리터’나 벌컥벌컥 마신 후에 그는 혼수 상태에 빠졌다. 만일 의사와 간호원의 노력이 없었더라면 ‘존’은 아마 죽었을 것이다. 분명히, ‘존’은 다량의 술을 벌컥벌컥 마시는 것이 얼마나 치명적일 수 있는가를 모르고 있었을 것이다. 술이 주는 영향에 대한 무지가 하마터면 그의 생명을 뺏아갈 뻔했다.

하지만, 이것만이 문제의 전부는 아니었다. 분명히 ‘존’은 술을 마시면 문제 거리를 잊을 수 있을 것이며, 어떻게든 그것들이 사라져 버릴 거라고 생각하였을 것이다. 그런데 이 점에 있어서 ‘존’만이 그런 것은 아니다. 「깨어라!」지가, 청소년들에게 왜 술을 마시게 되었는지 물어보았을 때 그들 중 상당수가 ‘도피하기 위해서’라고 대답하였다. 무엇으로부터의 도피인가? 가정 내에서의 압박으로부터라고 얼마는 말하였다. 또 다른 청소년들은 학교에서 생기는 문제나 그밖의 문제 거리들에 잘 대처해 나갈 수가 없기 때문에 술을 마신다고 말했다. 그러므로, 거나해지는 것이 일종의 도피인 셈이다.

그러나, 사실이 그러한가? 술이 자신에게 미치는 영향에 관해 약간 알아보는 것이 이번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반향 효과

술을 마시면, 근심의 정도가 저하, 곧 줄어들기 때문에 두뇌 기능이 떨어진다. 이는 곧 술을 마시기 전보다 긴장이 풀리게 되고 덜 근심하게 되며, 걱정을 덜하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갑자기, 자신이 갖고 있는 문제 거리들이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게 된다. 그러므로 성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독주는 죽게 된 자에게, ·⁠·⁠· 줄지어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잠언이 알려 주는 것처럼 그가 “그 고통을 기억지 아니”할 수 있기 때문이다.a—잠언 31:6, 7.

‘폴’은 그러한 경험을 했다. 그는 십대 청소년 시절에, 가족 문제로부터 도피하기 위하여 술을 마셨다. “저는 술을 마시는 것이 제가 처해 있던 곤경으로부터 벗어나는 한 방법임을 너무 일찍 알게 되었어요”라고 ‘폴’은 회상한다. 계속해서 말하기를 “술을 마시면 마음이 느긋해졌거든요.” 만일 그것이 전부라면, 기분 전환을 위해 술을 마시는 것은 그렇게 나쁠게 없고 또 크게 해가 되는 일이 없다고 생각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결국 술기운이 사라지면 자신의 근심의 정도가 원래 수준으로 되돌아오게 되는 것이다. 과연 이것이 맞는 말인가?

그렇지가 않다. 술에는 반향 효과가 있다. 정신 요법가인 ‘스탠리 E. 기트로우’ 박사는 이렇게 설명한다. “단시간의 진정 효과가 사라지면 술의 또 다른 효과인 증진된 정신 활동성이 현저해 진다. 이 세상의 그 어느 누구도 약품으로부터, 진정 효과에 뒤이은 흥분 효과는 피하고서, 진정 효과만을 얻을 수는 없다. 그리고 그 흥분 효과는 더 느린 속도로 소멸한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다음과 같다. 두 시간쯤 지나 술의 진정 효과가 사라지고 나면, 다시 근심에 싸이게 되는데 이 때 그 정도는 술을 마시기 전보다 더 심하다. 그러므로 술을 마시기 전보다 더 근심하게 되고 더 긴장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술기운이 떨어진 후에 겪게 되는 것이며, 이 상태는 약 12시간 정도까지 계속될 수 있다.

이제 또 다시 술을 마신다면 안도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즉 근심하는 정도가 다시 낮아질 것이다. 그러나 두 시간쯤 지나고 나면 다시 그 정도가 심해져서 이번에는 그 어느 때보다도 심해질 것이다. 그리고 그런 상태가 반복될 것이다. ‘알코올’ 중독자가 아니더라도 이러한 반향 효과를 겪게 된다. 누구든지 술을 많이 마신다면 이러한 현상을 겪을 수 있다.

그러므로, 전반적으로 볼 때 술은 근심을 경감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증가시킬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술기운이 사라지고 나서도 문제 거리는 여전히 그만큼 남아 있거나, 이전 어느 때보다 더 커지기까지 한다. 그러므로, 도피구로 술을 사용하는 것은 결코 좋은 생각이 아니다.

물론, 법적 연령에 도달한 사람이 이따금씩 절도있게 술을 마시는 것조차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사실 성서는 음주에 관한 매우 균형잡힌 견해를 제시한다. 예를 들면, 성서는 포도주가 마음에 “주흥”을 일으킴을 분명히 인정한다. (에스더 1:10) 그러면서도, 동시에 성서는 솔직하게 다음과 같이 충고한다. “너무 많이 술을 마시면 떠들게 되고 어리석어진다. 취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잠언 20:1, 오늘날의 영어 역본.

[각주]

a 이는 성서가 술로 문제 거리들을 잊고자 하는 생각을 지지하고 있음을 암시하는 것이 아니다. 성경은 단지 죽어 가는 사람에게 고통을 잊도록 독주를 주는 것이 적절한 일임을 말하고 있을 뿐이다. 또한, 앞의 여러 절에서, 왕들이 직무를 행할 때 “법을 잊어버리고 모든 간곤한 백성에게 공의를 굽게” 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않도록 교훈하고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잠언 31:4, 5.

[19면 네모]

‘테스트’ 해답

1. 틀리다. 술은 뛰어난 진정제 역할을 한다. 그것은, 자신이 갖고 있는 근심의 정도를 저하시킴으로써 술을 마시기 전보다 긴장을 풀어 주고, 덜 근심하게 해주기 때문에, 기분좋게 해줄 수 있다.

2. 틀리다. 절도있게 술을 마시거나 소량을 마시는 것은 신체에 어떠한 심각한 해도 끼치지 않는 것 같다. 그러나, 장시간에 걸쳐 과음하는 것은 심장, 뇌, 간 그리고 다른 기관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

3. 틀리다. 대체적으로 증류주나 독한 술은 맥주나 포도주보다 더 빨리 흡수된다.

4. 틀리다. ‘커피’는 잠을 깨게 할 수 있고, 찬 물에 ‘샤우어’를 하면 몸을 적실 수는 있다. 그러나, 술은 간에서 시간당 42‘그램’의 비율로 다 신진대사 될 때까지 혈액 속에 남아 있다.

5. 틀리다. 술이 미치는 영향은, 체중이나 식사 여부 등과 같은 많은 요인들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6. 틀리다. “만취”는 과음한 결과를 의미한다. “‘알코올’ 중독”은 음주에 대한 통제 기능을 상실하는 것으로 특징지워지는 장애 현상을 말한다. 그러나 취한 사람이라고 해서 모두가 ‘알코올’ 중독자인 것은 아니지만 ‘알코올’ 중독자라고 해서 모두가 취하는 것은 아니다.

7. 맞는다. 어떤 약품들의 경우, 술과 섞어 먹으면 술이나 약품만을 먹었을 때 예상되는 일상적인 반응보다 훨씬 심한 반응을 불러 일으킨다. 예를 들어, 안정제나 진정제를 술과 섞어 먹으면 심한 도피 증세, 혼수 상태 심지어는 죽음까지도 야기할 수 있다. 그러므로, 약 한알을 술 한잔과 함께 먹었을 때 발생하는 효과는 술 두잔이나, 약 두알의 효과와 같지 않다. 오히려 약품의 효과는 세배, 네배, 열배, 심지어는 그 이상으로 증가한다.

8. 틀리다. 만취는 ‘진’이건, ‘위스키’이건, ‘보드카’이건 또는 그 무엇이건 간에 마신 술의 총량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다.

9. 틀리다. 술은 다른 음식물들의 경우처럼 천천히 소화되어야 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약 20‘퍼센트’는 즉시 위벽을 통과하여 혈액으로 흡수된다. 그리고 나머지는 위에서 소장으로 가고 나서 혈액으로 흡수된다.

10. 맞는다. 어떤 환경하에서는 단지 한잔만 마셔도 판단력에 영향을 주어서, 정상적인 반응을 방해하고, 불필요한 모험을 하게 만든다. 그러나, 대체로 대부분의 사람의 경우, 수분 내에 보통 크기의 잔으로 두잔만 마셔도 운전 장애를 불러일으킨다.

[18면 삽화]

술을 오용했을 때 “뱀같이 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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