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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어라!—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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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84 12/1 15-18면

경이로운 선물—목소리

‘우리의 호흡기 계통 내에는 여러 가지 악기의 본질적인 요소들이 내장되어 있다. 우리의 횡경막은 공명하는 북 가죽과 같다. 말을 하거나 노래를 부를 때 진동하는 성대는 ‘바이올린’의 줄과도 같다. 공기가 폐로부터 기도(氣道), 후두, 코, 이와 입술을 통과하는 일과 관련된 호흡기 계통은 관악기(管樂器) 소리를 낸다. 우리의 신체 속에는 하나의 관현악단이 내재해 있는 것이다.’

우리의 발성 강사는 아주 정확한 발음으로 그리고 낭낭한 어조로 항상 이처럼 이야기한다. ‘소리를 내는 얼마의 복잡한 기관을 탐구할 때, 여러분의 목소리를 비길데 없는 악기로 생각하십시오.’ 그는 벽에 걸려있는 커다란 그림을 가리킨다.

우리의 흉곽은 ‘스폰지’ 같은 2개의 폐를 보호하고 있다. 이 폐는 횡경막이란 ‘도움’ 형태의 근육에 의해 밑에 있는 복부와 차단되어 있다. ‘횡경막입니다.’ 그는 심호흡을 하고서, 손가락을 펴서 횡경막을 눌러 만져본다. ‘만져보세요’라고 하면서, 그는 횡경막을 부풀게 한다. ‘숨을 깊이 들이 쉴 때, 횡경막이 팽창하는 것을 만져보세요. 횡경막의 위치 그리고 횡경막이 어떤 것인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호흡을 할 때는 횡경막이 밑으로 내려가 수평으로 평평해진다는 것을 알게 된다. 동시에, 늑골 사이의 근육이 올라가서 흉곽을 앞뒤로 벌려 준다. 폐 속의 공기 압력이 낮아진다. 바깥 공기가 들어간다. 숨을 들이 쉰 것이다.

그 다음 횡경막이 이완된다. 횡경막 밑의 기관들이 위로 밀고 올라간다. 흉곽 근육이 이완된다. 늑골이 안쪽으로 압력을 가한다. 폐가 압착된다. 공기가 밀려나간다. 숨을 내쉰 것이다.

이 내쉬는 공기가 어떻게 목소리를 내는가?

우리의 강사는 이렇게 말한다. ‘의사가 진찰용 거울을 통해 입 안을 들여다 보면, 목구멍 속에서 삼각형 모양을 보게 됩니다. 이것의 양면은 성대라고 불리는 분리된 막과 경계를 이루고 있읍니다. 호흡을 하는 동안, 이들 성대가 진동합니다. 이것들이 만드는 소리가 바로 우리의 목소리인 것입니다. 이 삼각형 구조가 후두입니다.’

우리 개개인의 성대의 길이와 너비는 각자의 목소리가 서로 다른 일부 이유가 된다. 성대는 음의 고저에 맞추어 진동을 조절할 수 있다. 소리의 크기는 진동을 얼마나 세게 하느냐에 달려 있다. 우리는 의식적인 노력을 하지 않고도, 말을 하고 호흡을 한다. 그러나 기이하게 설계된 이 “막”을 더 잘 이해하고, 그것이 어떻게 우리의 전체 호흡기 계통에 의해 기능을 발휘하는지 이해하면 할수록, 우리는 목소리를 더 잘 이용하고 조절할 수 있다.

당신의 목소리는 선천적으로 듣기에 유쾌한 목소리인가? 떨리는 목소리인가? 울리는 목소리인가? 다양한가? 만약 원하는 어떤 특성이 부족하거나 불유쾌한 특성 때문에 흠이 있다면, 아마 의식적인 노력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다. 목소리 조절에는 호흡 조절, 자세 및 얼굴, 턱, 혀, 입술, 목, 어깨 등등의 주요 근육 부분, 사실상 온몸을 의식적으로 훈련하는 것이 관련된다.

예로서, 턱이 긴장되었거나 목이나 어깨 근육이 긴장된 경우로 인한, 후두의 긴장은 음질이 찌그러지게 할 수 있다. 호흡과 자세를 불량하게 하여 후두를 긴장시키면, 목소리가 여러 가지 면으로 손상을 입을 수 있다.

횡경막 호흡

훌륭한 “관현악 연주”에는 전체 호흡기 계통에 유의하는 것이 관련된다. 그러나 횡경막의 역할부터 시작해 보자. 보통 호흡에서 우리는 약 0.5‘리터’의 공기, 즉 우리의 폐 용량의 약 8분의 1을 들이마신다. 나머지는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가?

문자적으로 폐의 바닥까지 이르지 않으면 안 된다. 다시 말해서, 폐의 바닥에 이르기까지 심호흡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폐의 넓은 부분이 흉곽 아래로 확장된다. 가슴을 펴고 어깨를 올리는 것은 심호흡과는 거의 아무런 관계가 없다. 심호흡을 한다는 것은 먼저 횡경막 부분이 부풀어 오르는 것을 느끼고, 그와 더불어 단지 가슴 부분이 팽창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이 횡경막 호흡이다. 공기가 폐의 바닥에까지 이르게 되며, 거기에 남아 예비 호흡을 할 수 있어, 공기의 유입 유출이 수월하고 균형잡히게 해준다. 이 예비 공기가 밀어 줘서, 횡경막이 자유로이 상하로 움직일 수 있다. 완충 작용을 하는 그 공기는 상체 전체를 쉽게 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공기가 그곳에 계속 있게 하기 위하여, 똑바른 자세를 유지하지 않으면 안 된다. 바른 자세를 취하는 데는 약간의 운동이 필요하다.

‘버어니스 로렌’은 그의 저서 「효과적인 발성」(Effective Speaking)에서 바른 자세를 위한 연습과 말하기 훈련은 “여러 미용 잡지에서 이중 턱, 불량한 어깨선” 등등에 대해 “제안한” 것과 아주 흡사하다고 말한다. 바른 몸 자세와 호흡을 위한 그의 기본적인 가르침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힘을 빼는 것”이다. “머리를 두개골의 밑 부분과 척추가 만나는 지점까지 숙였다가 바로하는 동작을 여덟번 되풀이 하세요.” 그리고는 목과 어깨가 이어지는 부분에서 앞으로 더 많이 숙인다. 다음에는 머리와 가슴 상부를 견갑골 사이의 한 지점에서 앞으로 숙인다. 그런 다음에는 머리와 흉곽을 허리선으로부터 앞으로 숙인다. 그리고 또 몸을 되튀겨 무릎 위치에서 힘없이 매달리게 한다. 마지막으로 발목에서, 무릎으로, 허벅지로 서서히 일으켜 완전 기립 자세를 취하고, 척추의 모든 등뼈를 편다.

턱과 얼굴 근육을 이완시키는 좋은 방법은 자유로이 미소를 짓는 것이다. 혀를 부드럽게 하여 뒷쪽에 낮추어 놓는다. 혀가 횡경막에 연결되어 있어서, 그것으로부터 연장되어 나온 것처럼 생각한다. 이렇게 하면 턱, 목 그리고 어깨 근육의 긴장이 풀린다.

입술과 혀

혀에 대해 특별히 한마디하겠다. 이것은 말하는 데 있어서 가장 활동적인 부분이다. 이것은 근육이 복잡하게 얽혀진 것이다. 혀는 여러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고, 여러 가지 모양으로 변할 수 있다. 혀는 모든 모음을 발성하는 여러 위치로 조절할 수 있으며, 절반 이상의 자음을 발성한다.

하지만, 이것은 입술을 뻣뻣하게 오리의 부리처럼 움직이지 않고 있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특히 윗 입술은 끊임없이 움직여서, ‘아아치’ 모양과 원형을 만들고, 늘어나기도하며, 바깥에서 파열음을 내는가하면, 안에서 파열음을 낸다. 입술의 움직임은 여러 가지 모음 소리를 마무리짓거나 완성한다. 입술은 “‘트럼펫’의 끝” 부분과 같으며, 여러 가지 자음 소리를 마무리짓는다. 이것은 역시 이완성이 있고, 유연하고 기민해야 한다.

공명 소리를 내는 일

횡경막까지 이르는 자유롭고 수월한 심호흡을 방해하지 않기 위하여 바른 자세를 취한 채, 어느 면으로도 발음하는 데 방해를 받지 않는지 확인해 보자. ‘횡경막 호흡’으로 숨을 들이 쉰다. 턱, 목 그리고 어깨를 완전히 이완시킨다. 숨을 내쉬기 시작하면서, ‘흐—’ 소리를 내고는, 이 소리를 ‘음—’ 소리와 연결해 본다. ‘흠—’ 소리가 목을 지나 올라가서, 입천장을 넘어서, 코의 가장 자리까지 줄곧 통과한다는 것을 상상해 보자. 손가락 끝으로 쇄골, 목, 코 부분의 진동을 가볍게 추적해 보라. 우리는 공명 소리를 내고 있는 것이다.

우리의 발성 강사가 목소리를 울리며 다음과 같이 설명하는 바와 같다. ‘자유롭고 유쾌한 목소리는 모든 발성 기관의 관현악 연주입니다. 이것의 소유자는 마치 횡경막과 얼굴 근육 사이에 아무 것도 낀 것이 없이 직접 붙어 있기나 하듯이 횡경막의 움직임을 연상해 봅니다. 그는 횡경막에서 눈에 이르기까지 있는 것들을 사용하여 말하는 것입니다.’

인체의 기이하리만큼 복잡한 발성 기관은 모든 악기의 조음 원리를 다 갖추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인간이 만든 각 악기는 설계의 산물이다. 그렇다면, 인간의 목소리가 설계자 없이 생겨났다고 생각하는 것이 이치적이겠는가? 여호와께서 한때 한 인간에게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뇨?”라고 질문한 다음에, “나 여호와가 아니뇨?” 하고 대답하셨다. 우리의 목소리와 말로써 이루어지는 의사소통의 능력은 참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놀라운 선물이다. (출애굽 4:11)—기고.

[17면 네모와 삽화]

우리는 목소리를 개선할 수 있다

올바른 자세를 취하는 습관을 가진다

먼저 폐 아랫 부분을 채운다. 단순히 가슴을 내밀어서는 안 된다

횡경막 호흡을 연습한다

턱, 목 및 어깨 근육을 이완한다

혀를 부드럽게 하여 뒷쪽에 낮추어 놓는다. 입술은 이완성이 있고, 유연하고 기민해야 한다.

혀와 입술을 훈련한다

[15면 삽화]

폐 폐

횡경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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