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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85 10/15 15-17면

이자율—폭주하는 ‘로울러 코우스터’

높이, 높이, 더 높이 ‘로울러 코우스터’는 올라가고 있다. 그러다가 휙 소리와 함께 곤두박질하고는, 또 다시 올라간다. 이제는 조절 불능인가? 내리막 길이다가는 또 오르막 길이다. 새롭게 오를 때마다 이전보다 더 심한 것 같다. 당신은 그러한 질주를 하고 있는가? 이자율 ‘로울러 코우스터’에 앉아 있다면 그러한 것이다.

질주는 수천년 전에 시작되었다. 신명기 23:19, 20에서는 34세기 전의 이자율의 질주에 대해 알려 준다. 9세기 후에, 희랍인들은 10‘퍼센트’에서 12‘퍼센트’의 이자율 질주를 하였다. 제1세기의 ‘로마’인들의 ‘로울러 코우스터’는 사람들이 사는 사회에 따라 4‘퍼센트’에서 50‘퍼센트’의 이자율의 큰 소리를 내며 질주하였다. 또한 그 차는 오늘날에도 질주하고 있다.

이자와 빚—별개의 것

세계 전역에서, 사람들은 이자율의 질주를 하고 있다. 예를 들어, 미국 상업 은행들의 신형 자동차 대부금을 위한 평균 이자율은 1973년에 10.21‘퍼센트’였다. 1982년에는 평균 16.83‘퍼센트’였다가, 1985년에 와서는 12.96‘퍼센트’ 수준으로 떨어졌다.

미국에서 새로운 집을 사는 일은 종잡을 수 없는 일이 되었다. 새 주택의 통상적인 주택 저당 평균 이자율은 1971년에 7.66‘퍼센트’였던 것이, 1981년엔 16.71‘퍼센트’가 되었다. 그런데 1984년 12월에는 주택 저당 이자율의 ‘로울러 코우스트’ 질주는 13.20‘퍼센트’로 내리달렸다. 그러나 이러한 급변은 차용자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예를 들어, 50,000‘달러’의 주택 저당을 30년 거치 8‘퍼센트’ 이자로 상환한다면 132,080‘달러’를 지불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똑같은 50,000‘달러’짜리를 15‘퍼센트’의 이자로 하였을 경우에는 227,602‘달러’라는 엄청난 금액을 지불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매우 비싼 질주를 하고 있지 않은가?

우리의 질주의 불확실성은 차용하는 일을 줄였는가? 분명히 그렇지 않다. 「연방 준비 회보」(Federal Reserve Bulletin)지는 미국에서 1970년에 개인들이 갚아야 할 분할불 대부 빚이 1,055억 ‘달러’에 달하였다고 보고한다. 그런데 1980년에 와서는 그 액수의 3배에 달하는 3,135억 ‘달러’가 되었다. 「월 스트리이트 저어널」지에 따르면, 1984년 5월에 이르러 그 분할불 빚은 약 4,180억 ‘달러’로 늘어났다고 한다. 이처럼 급상승하고 있는 빚으로 인해 우리의 이자율 차의 질주는 안전하였는가?

불안한 추세가 진전되어 왔다. 1973년에, 미국 내에서 지불 불능으로 처리된 건수는 모두 173,000건 이상이나 된다. 1982년까지는, 지불 불능이 527,811건으로 증가하였다. 지불 불능이 증가한 기간 중에 이자율에 있어서도 상당한 증가가 있었다는 것은 유의할 만한 흥미있는 점이다.

이자와 빚—정부들

‘이스라엘’인들은 같은 ‘이스라엘’인으로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는 이자를 받지 말라는 명령을 받았다. (출애굽 22:25) 개발 도상국들인 ‘제 삼세계’ 나라들은 분명히 경제 원조를 필요로 한다. 세계의 보다 부유한 나라들은 차관 마련을 통하여 원조를 베풀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돈 모두가 필요에 맞게 사용되고 있는가? 「타임」지 1984년 7월 2일호는 ‘아르헨티나’가 차관으로 받은 수십억 ‘달러’에 관해 이야기한 그 나라 대통령 ‘라울 알폰신’의 말을 인용한다. 그는 이와 같이 말했다. “‘아르헨티나’의 외채에 있어 가장 안타까운 실상은 그 돈이 경제 확산과 자본 형성으로 전환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지극히 불합리한 일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댐’인 ‘이타이푸 댐’을 공동으로 건설한 ‘브라질’과 ‘파라구아이’는 그보다 더한 보고를 하였다.a 그 ‘댐’은 개발 도상국인 이들 양국의 전기 생산을 위한 것이었다. ‘이타이푸 댐’을 건설하는 데 9년이 걸렸고 180억 ‘달러’를 투자했지만, ‘파라구아이’만 약간의 전기를 얻었을 뿐이다. ‘브라질’은 전혀 얻지 못하고 있다.

‘브라질’의 상공부 장관인 ‘호앙 카밀리오페나’는 최근에 이러한 말을 하였다. “우리는 유용성이라고는 전연없는 500억 ‘달러’에 달하는 미완성 계획을 갖고 있다.”

1984년 중반까지 ‘라틴 아메리카’ 최대의 차관국들은 931억 ‘달러’의 ‘브라질’과 898억 ‘달러’의 ‘멕시코’이다. 그에 더해 568‘퍼센트’로 치닫는 ‘인플레이션’을 겪는 ‘아르헨티나’는 차관 상환을 위해 고투하고 있다. 2,900만에 달하는 ‘아르헨티나’ 국민들은 정부가 진 450억 ‘달러’의 외채 부담을 안고 있다. 이자율 ‘로울러 코우스터’는 1984년에 ‘아르헨티나’인들이 55억 ‘달러’에 가까운 돈을 치를 것을 기대하였다.

1984년 7월 2일자 「타임」지는 이렇게 논평하였다. “‘라틴’ 지도자들은, 거의가 이자 지급 때문에, 연간 약 300억 ‘달러’에 달하는 자국의 경제 자원을 미국과 같은 나라들에 넘겨 주고 있다. 이것은 빈국이 부국을 도와주는 거꾸로 된 외국 원조인 셈이다.”

‘로울러 코우스터’는 부유한 나라들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1984년도의 「미국 통계 적요」(Statistical Abstract of the United States)에 따르면, 미국 정부의 차용 금액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차용금 즉 공채는 1940년에 430억 ‘달러’에서 1982년에는 1조 1천억 ‘달러’라는 엄청난 금액으로 증가하였다. 이러한 빚에 대한 이자만도 1940년에 10억 ‘달러’에서 1982년엔 1,170억 ‘달러’로 늘어났다.

이자와 빚—성서의 견해

고대 ‘이스라엘’ 나라는 하나님의 법에 순종하는 한 경제적 안정을 누렸다. 그 법에 불순종했을 때, ‘이스라엘’인들은 실로 고통을 겪었다. 느헤미야 5장은 부과된 이자에 대하여 알려 준다. 하지만, 그 경우에 환경상 그것은 온전히 부적합하였다. 집이나 포도원 심지어 자녀들까지 식량 부족 기간 중 양식 조달을 위해 빌린 돈에 대한 이자로 사용되었던 것이다.

이것은 누구도 돈을 빌려 주거나 꾸어서는 안 된다는 의미인가? 그렇지는 않다! 시편 37:21에서는 “악인은 꾸고 갚지 아니”한다고 말한다. 이것은 돈을 빌려 주는 일을 정죄하는 것이 아니고, 채무자는 자신의 빚을 갚아야 한다는 요구 조건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스라엘’인들은 빚에 대한 지불로 자신을 부역으로 팔 수 있기까지 하였다. (레위 25:39, 40) 예수께서는 한 가지 비유 가운데서 취리하는 사람들에게 돈을 맡겨 이자를 취하는 것이 타당한 일임을 암시하셨다.—마태 25:26, 27.

‘이스라엘’ 나라에 대한 기록된 하나님의 법은 이자를 부과하는 것을 항상 정죄하지는 않았다. 종종 ‘이스라엘’에는 외국인 상인들이 있었다. 그러한 상인들의 목적은 개인적 돈벌이였다. 확실히 그는 이자를 지불하는 것을 당연한 일로 생각하였을 것이다. (신명 23:20) 그러나 궁핍한 ‘이스라엘’ 형제들에게 이자를 부과해서는 안 되었다. 경제의 실패로 일시적인 의복과 음식의 핍절을 초래할 수 있었다. 레위기 25:37은 “너는 그에게 이식을 위하여 돈을 꾸이지 말고 이익을 위하여 식물을 꾸이지 말라”고 알려 준다.

오늘날의 ‘로울러 코우스터’의 질주는 여러가지 고통을 초래하고 있다. 고통이 더욱 격심해 지면서, 고리 대금업자들은 이자에 관한 성서 원칙들을 적용하고 있는가? 당신은 이자율의 영향을 받은 적이 있는가? 조절 불능의 ‘로울러 코우스터’ 이자율 차의 질주로 인해 세계 금융 시장이 붕괴될 것인가?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고 성서는 상기시켜 준다.—갈라디아 6:7.

[각주]

a 「깰 때이다」 1984년 6월 15일호 18-21면 참조.

[16면 그래프와 삽화]

(온전한 형태의 본문을 보기 원한다면, 출판물을 참조하십시오)

주택 저당 이자율의 역사

1958-83년

‘퍼센트’

18

17

16

15

14

13

12

11

10

9

8

7

6

5

4

3

2

1

0

1960년대

1970년대

1980년대

[17면 그래프와 삽화]

(온전한 형태의 본문을 보기 원한다면, 출판물을 참조하십시오)

50,000‘달러’의 주택 저당이 30년 동안 지불하게 되는 금액

(단위: 천 ‘달러’)

250

200

150

100

50

0

이자

이자

대부금

대부금

8‘퍼센트’

15‘퍼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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