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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죄자가 되는 이유
  • 깨어라!—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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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85
깨85 11/1 7-9면

범죄자가 되는 이유

“나는, 범죄 행위란 어려서의 충격 및 혜택을 받지 못한 일로 인한 숨겨진 갈등이 표출되는 것이라고 믿었다. ·⁠·⁠· 나는 범죄에 의존하는 사람들이 정신 질환이나 숨막힐 듯한 사회 환경, 혹은 두 가지 다의 피해자들이라고 생각하였다. ·⁠·⁠· 나는 범죄가, 정당할 수는 없다 하더라도 고달픈 가난, 불안정 및 생활에 파고드는 절망감에 대한 거의 정상적인 반응으로 보았다.” (「범죄자의 정신의 내면」[Inside the Criminal Mind], 고딕체로는 본지에서) 그것은 정신병학자 스탠턴 새미나우가 수백명의 범죄자들과의 회견을 갖기 전에 가졌던 견해였다.

사람이 범죄자가 되는 이유를 설명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정신병학자 및 기타 전문가들은 다양한 이유들—그 중에서도 특히, 실직, 제대로 배우지 못한 일, 거친 가정 배경, 영양의 불균형 및 정신적 압력 등을 제시하였다. 그러한 요인들이 영향력을 미치는 것일 수 있지만, 무시될 수 없는 또 다른 사실이 있는데—그것은 수많은 사람들은 해결책으로 범죄에 의존하지 않고도 매일 그러한 상황을 견디어 낸다는 것이다.

범죄자들—피해자들인가, 가해자들인가?

긴 조사 후에, 새미나우 박사는 다른 접근 방식을 채택하였다. 그는 이렇게 기술한다. “이 접근 방식의 요지는 범죄자들이 범죄를 하기로 결심한다는 것이다. 범죄는 그 사람의 마음 속에 있으며, 그의 환경에 의해서가 아니라 그의 사고 방식에 의해 ‘유발’된다.” (고딕체로는 본지에서) “범죄자들이 범죄를 일으키는 것이지, 나쁜 이웃, 무능한 부모, 텔레비젼, 학교, 마약 혹은 실직이 범죄를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이것은 범죄자의 정신에 관한 그의 견해를 바뀌게 하였다. 그는 계속 이렇게 말한다. “범죄자들을 피해자들로 생각하는 일로부터, 우리는 오히려 그들이 자유로이 자신들의 생활 방식을 택한 가해자들임을 알게 되었다.” 그러므로, 그는 범죄자의 행위에 대해 과잉 보호식의 용서를 하는 대신에 그가 자신의 책임을 자각하게 해야 한다고 추리한다.—9면의 “상습범의 일반적인 특징” 참조.

미국의 형 선고 제도의 변화를 주장하는 펜실베이니아주의 로이스 포오러 판사는 “내가 내린 결론은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신념에 근거한 것이다”라고 기술한다.—「범죄자와 피해자」(Criminals and Victims), 14면.

처음에 그릇된 길을 택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러한 질문에 관하여, 새미나우 박사는 다음과 같은 간단한 결론에 이른다. “행위는 대부분 생각의 산물이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은 그 일을 하기에 앞서, 하면서 그리고 한 후에 하는 생각에 의한 것이다.” 그러므로, 어떻게 범죄 행위를 고칠 수 있는가? 그는 이렇게 대답한다. “범죄자는 다년간 그의 행위를 지배해온 사고 방식을 파악한 다음 그 방식을 버리지 않으면 안 된다.” (고딕체로는 본지에서) 이러한 간단한 결론은 성서의 가르침과 일치한다.

예를 들어, 성서 필자 야고보는 이렇게 설명하였다.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느니라.]” (야고보 1:14, 15) 다시 말해서, 우리의 행동 방식은 우리의 사고 방식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그릇된 욕심은 사고 과정의 결과이다. 죄나 범죄는 부당한 욕심과 나쁜 선택의 결과인 것이다.

바울은 “여러분의 정신에 작용하는 힘”을 언급함으로써 성품의 변화의 기초로 사고 과정에 주의를 이끈다. (에베소 4:23, 신세) 「예루살렘 성서」는 그 귀절을 이렇게 번역한다. “여러분의 정신은 영적 혁명으로 새롭게 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오늘날에도 마찬가지로, 생각이 근본적으로 변하지 않으면 안 된다. “범죄는 사람의 사고 방식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이다.—「범죄자의 정신의 내면」

그래도 여전히 질문이 생긴다. 범죄자는 어떻게 처음에 반사회적인 사고 방식을 얻게 되었는가?

씨가 뿌려진 시기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잠언 22:6) 이러한 성서의 격언은 문제의 핵심을 찌른 것이다. 열쇠는 ‘아이를 훈련’시키는 것이다. 청소년이 아니라, 더 일찍 아이를 훈련시키는 것이다. 자녀가 그렇게 어릴 때 시작할 필요가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사고 및 행동 방식이 유아 시절과 어린 시절에 확립되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는 불완전한 가운데 태어나기 때문에 출생시에 어느 정도 부정적인 특성들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로마 5:12) 성서가 “아이의 마음에는 미련한 것이 얽혔”다고 말한 바와 같다. 그러나, 그 성귀는 “징계하는 채찍이 이를 멀리 쫓아”낸다고 부언한다.—잠언 22:15.

많은 범죄자들은 어린 시절에 영향을 받은 일들을 끄집어 내거나 부모, 선생님 및 기타 사람들을 원망함으로써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려 한다. 새미나우 박사는 다음과 같은 다른 결론을 이끌어 낸다. “범죄자들은 자신들이 부모, 이웃, 학교 및 고용주에게서 배척당했다고 주장하지만, 배척을 당한 이유를 말하는 범죄자는 거의 없다. 어렸을 때에도, 그는 남을 속이고 반항적이었으며, 자라면서 점점 더 부모를 속이고, 훔치고 재산을 파괴하고 부모를 위협하였다. 그는 가정에서의 생활을 견딜 수 없는 것이 되게 하였다 ·⁠·⁠· 부모를 배척한 것은 범죄자였지, 부모가 범죄자를 배척한 것은 아니었다.”—8면의 “미숙범의 일반적인 특징” 참조.

그렇다. 범죄 행위의 씨는 종종 어린 시절에 뿌려지며 때로는 제멋대로 하도록 내버려 두는 부모에 의해 부지중에 길들여 진다. ‘오리건 사회 교육 센터’의 정신병학자 패터슨 박사는 “대부분의 비행은 무능한 부모의 기술로 인해 발전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라고 믿는다. 그는 “분명한 규칙들을 고수하지 못하고, 말을 잘 듣도록 감독하거나 사소한 위반까지도 체형이 아니고는 다룰 수 없는” 부모들에 관해 언급한다.

새미나우 박사는 이러한 결론을 내린다. “범죄아가 부모와 사회의 기대에서 멀어지는 데에는 고립된 행동 이상의 일이 관련된다. 학교에 가기 전인 아주 일찍부터, 범죄 생활 방식의 일부가 되는 경향이 발전된다.” (고딕체로는 본지에서) 그 결과, 일부 정신병학자들은 이제, 비행 문제를 갖게 될 수 있는 부모와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베풀음으로써 어린 시절의 범죄 예방 분야에 주의를 돌리고 있다.

범죄의 원인들과 가능한 해결책들은 복잡한 논제이다. 고용의 증가와 환경의 개선은 일부 사람들의 상태를 바꿀 것인가? 더 많고 더 큰 교도소가 해결책인가? 순찰하는 경찰을 늘리는 것이 범죄를 줄일 것인가? 사실, 현 인간 사회 내에 범죄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이 과연 있는가?

[8면 네모와 삽화]

미숙범의 일반적인 특징

미성년 범죄자는 다른 사람들이 그의 모든 변덕을 들어 줄 것을 기대하는, 자기 뜻을 고집하는 사람이다. 그는 모험을 하고, 일을 저지른 다음에, 해결해 줄 것과 용서해 줄 것을 요구한다.

부모는 범죄자의 수많은 피해자들 중 첫 피해자가 된다.

그 자녀는 의사 소통을 막는, 점점 더 뚫을 수 없는 장벽을 구축한다. 그는 부모에게 숨기기를 원하는 생활을 한다. 자기가 하는 일은 부모가 상관할 바 아니라고 여긴다.

비행 청소년은 너무나 자주 그리고 너무나 길게 거짓말을 하기 때문에 그의 거짓말이 억지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 거짓말은 완전히 계획적인 것이다.

부모의 사회 및 경제 환경이 어떠하든지, 그 자녀는 부모의 충고와 권위뿐 아니라 그들의 생활 방식도 경멸한다. 그에게는, 즐거운 시간을 갖는 것이 인생의 전부이다.

가족 중에 다른 자녀들이 있을 때, 그들은 그들을 못살게 굴고 그들의 소유물을 멋대로 빼앗고 함께 어떤 징계를 받게 될 때 그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비행 식구의 피해자가 된다.

비행 청소년은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고 있는, 모험을 하는 청소년들과의 교제를 택한다.

비행 청소년은 다른 누구의 권위에도 복종하려 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는 더욱 흥분시키고 흔히 불법적인 일에 빠져드는 길을 택한다.

그러한 자녀들을 둔 부모들은 종종 자녀의 행방을 모르는데, 그것은 무관심 때문이 아니라 그 청소년이 교묘하게 자신의 활동을 숨기기 때문이다.

비행 청소년은 받기는 하지만, 주는 일은 거의 없다. 신뢰, 충성 및 나누어 갖는 일은 그의 생활 방식과 맞지 않기 때문에, 그는 우정이 무엇인지 모른다.

비행 청소년의 사회상의 일면은 알코올 사용인데, 심지어 사춘기가 되기도 전에 마시기 시작한다.

범죄자는 학교가 퇴학시키기 오래 전에 학교를 그만둔다. 그는 학교를 악용하는데, 학교를 범죄 활동 무대로 혹은 범죄 은신처로 이용한다.

다른 사람들이 재난에 빠진 것으로 생각하는 일을, 그는 자신의 인상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본다.

(이러한 요인들 중 한 두 가지 만으로 자녀가 미숙범임을 나타내는 것은 아닐 수 있음에 유의하기 바란다. 그러나 여러 가지 요인들이 겹쳐 있다면, 염려할 만한 근거가 된다.)

[9면 네모]

상습범의 일반적인 특징

범죄자들은 체질상 일을 싫어한다.

범죄자의 가장 절실한 관심사는 범죄이지, 정식 직업이 아니다.

그는 자신의 전문 기술과 독특한 재능으로 자신을 보통 사람들과 구분시키는 데 적극적이다.

그는 사람들이 자신의 뜻에 따를 때에만 그들을 높이 평가한다. 심지어 어머니에 대한 평가도 어머니가 얼마나 즉시 자기가 시키는 대로 하는가에 따라 거룩하게 보는 일에서 악마로 보는 일까지 수시로 변한다.

범죄자는 자신이 누구에게도 의무가 있는 것으로 생각하지 않으며, 좀처럼 자신의 행위를 변명하는 일조차 거의 없다.

그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를 완강히 거절할 정도로 자존심이 강하다.

범죄자는 자신의 행위가 다른 가족 성원들의 의심을 받는 것을 원치 않는다.

범죄자는 옳은 일과 그른 일을 분별한다. 그 일이 그에게 유익을 줄 때, 그는 법을 준수한다.

다른 모든 일과 마찬가지로, 범죄자는 자신의 목적에 맞게 종교를 이용한다.

범죄자는 그가 바라는 것이 그가 그 일을 한 이유에 대한 그럴듯한 변명이 되게 하기 위해 자신의 이야기를 주의깊이 짜맞춘다.

범죄자는 피해자를 전혀 피해자로 생각하지 않는다. 그 자신이 체포된 일에 대한 피해자이다.

(8면과 9면에 나오는 일반적인 특징들은 「범죄자의 정신의 내면」에 근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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