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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어떻게 선생님과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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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어떻게 선생님과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가?
  • 깨어라!—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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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86
깨86 1/15 21-23면

청소년은 묻는다 ·⁠·⁠·

나는 어떻게 선생님과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가?

“훌륭한 선생님은 당신에게 도전하여 당신이 소유하고 있으면서도 알지 못하는 재능과 능력을 파고 들어 발견할 수 있게 해주며, 당신을 이해하고 참으로 당신이 잘 되기를 바라는 인도자이면서 심지어 벗이 될 수 있는 분이다.” 고등학교 교사 바바라 메이어의 말이다.

반대로, 선생님은 작가 디오도르 클라아크가 “두려움과 불안의 대상”이라고 부른 것과 같은 사람이 될 수도 있다. 클라아크는 이렇게 설명한다. “학교 교사들은 막강한 분들이다. 그들은 학생들의 성적을 매길 수 있고, 그들을 난처하게 만들 수 있고, 그들에게 창피를 줄 수 있으며, 마음 내키는 대로 학생들의 걱정거리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다행히도, 대부분의 교사들은 진심으로 학생들을 염려하며 상당히 공평하다. 그러나 거칠고, 비이치적이며 불공평한 교사들이 간혹 있다. 그런 교사들은 당신이 괴로운 생활을 하게 만들 수 있다.

이전 호에서는 교사들이 반에서 학생들을 대하는 그들의 행동에 종종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독특한 압력과 문제들에 직면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도록 도와 주었다.a 그러나, 만일 선생님이 유독 당신만 반복하여 조롱하거나 당신이 부당하다고 느끼는 낮은 성적을 주는 것 같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반에서의 황금률

「사춘기에 관한 가정 편람」(The Family Handbook of Adolescence)은 이렇게 설명한다. “그들의 행동으로 선생님의 신조를 얕잡는 것처럼 보이는 ·⁠·⁠· 학생들은 보통 그 답례로 얕잡힘을 당한다.” 그렇다. 적의를 품는 교사는 흔히 학생들에 의하여 그렇게 된 것이다!

반에서의 잔인한 못된 장난이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보자. 「우리의 말에 귀를 기울이세요!」(Listen to Us!)라는 책은, 얼마나 학생들이 병적으로 잔혹할 수 있는지를 어렴풋이나마 알려 주는, 때때로 대리 교사들에게 가해지는 잔인하고 이상 야릇한 학대에 관해 말한다. 13세된 발레리는 “[대리 교사들이] 어떤 경험을 하는지 아세요?”라고 묻는다. 자신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그는 요즘 아이들은 대리 교사들이 “고문, 고통”을 경험하게 만든다고 한다.

발레리의 말은 별로 과장된 말이 아니다. 롤랜드 베츠는 이렇게 말한다. “대리 교사들은 학급들로부터 무자비하게 괴롭힘을 당하며, 흔히 지쳐 비탄에 빠질 정도로 곤경에 처하게 된다.” 아무 벌도 받지 않을 수 있다는 확신 아래, 학생들은 즐겨 꼴사나운 갑작스런 공격—다들 일제히 책이나 연필을 바닥에 떨어뜨리는 등—을 감행한다. 혹은 벙어리 행세를 하면서 그의 말을 이해할 수 없는 것처럼 행동하여 선생님을 실망시키려 할지 모른다. “우리는 재미로 방해를 하지요”라고 청소년 보비는 설명한다.

그렇지만, 당신이 만일 반에서 잔인한 행동을 심는다면, 비열하고 적의를 품은 선생님을 거두더라도 놀라지 말라. (비교 갈라디아 6:7) 「사춘기에 관한 가정 편람」은 이렇게 설명한다. “인간 본성의 가장 기본 원리 중 하나는 남이 자기를 대한다고 느끼는 방법대로 자기도 남을 대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선생님들은 당신의 유익을 위해 권위를 행사할 수 있는 합당한 위치에 있다. 그리고 그들의 권위 행사가 늘 공정하지 않더라도, 당신은 그들을 존경해야 할 의무가 있다. (비교 누가 6:40) 그러므로 이 점을 생각해 보라. 만일 불경스러운 대우가 선생님에게서 최악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면, 존경을 나타내는 대우는 최상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지 않겠는가?

그러므로 이러한 황금률을 기억하라.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마태 7:12) 그리고 교실에서의 못된 장난에 가담하지 않도록 하라. 선생님의 말씀에 주의를 기울이라. 협조적이 되라. 때가 되면 아마—적어도 당신에 대하여는—선생님이 덜 적의를 품게 될 것이다.

‘선생님은 나를 미워하세요’

「선택」(Options)이라는 책의 저자들은 “교사들—과 부모들—도 인간이며, 그들도 실수를 할 수 있고 이따금 순전히 감정상의 이유로 어떤 학생을 미워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 때때로 성격상의 마찰이 문제를 일으킨다. 혹은 어떤 오해로 인해 선생님이 당신을 적대하게 된다. 호기심이 반항과, 혹은 변덕스러운 기미가 미련함과 혼동된다.

안타깝게도, 사람들은 여전히 고대 고린도인들과 같이, 사물을 “겉에 나타난 것만” 보는 경향이 있다. (고린도 후 10:7, 새번역) 선생님이 당신을 미워하면, 그는 당신을 당황하게 만들거나 당신에게 창피를 주려 할지 모른다. 그 결과, 상호 적의가 팽배할 수 있는 것은 이해할 만한 일이다.

평화를 유지하는 방법

성서의 충고는 이러하다.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 (로마 12:17, 18) 바꿔 말하면, 선생님을 적대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라. 불필요한 대결을 피하라. 선생님에게 불평할 만한 정당한 근거가 없게 하라. 실제로, 우호적이 되기 위해 힘쓰라. ‘우호적이 되라고? 선생님께?’하고 당신은 질문할지 모른다. 그렇다. 반에 들어올 때 선생님께 정중하게 인사함으로써 예의를 나타내라. 당신이 계속 공손한 태도를 나타내면 선생님은 당신에 대한 견해를 달리할지 모른다.—비교 로마 12:20, 21.

고등학교 교사인 죠이스 베드랄은 이렇게 회상한다. “어느 날 나는 실제로 기분이 좋지 않았읍니다. 하찮은 것을 가지고 누구에게서나 흠을 잡고 있었읍니다. 드디어 나는 책을 열지 않은 학생에게 소리를 질렀읍니다. 성적이 깎일 것이라고 위협하려던 참이었는데, 갑자기 그의 얼굴에 나타난 커다란 아름다운 미소 때문에 중단하고 노여움을 가라앉히고 말았읍니다. 그는 연속 나에게 미소를 지었으며, 긴장과 우울에 싸인 내 얼굴을 쳐다 보면서 ‘행복하게 지내야지요’하고 말하는 것이었읍니다. 하는 수 없이 나도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읍니다. 곧 반 전체가 웃음 바다가 되고 말았지요.”

물론, 모든 사람이 다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미소를 지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전도서 10:4은 이렇게 충고한다. “주권자[혹은 권세를 가진 사람]가 네게 [응징을 하여] 분을 일으키거든 너는 네 자리를 떠나지 말라. 공순이 큰 허물을 경하게 하느니라.” 또한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한다는 것을 기억하라.—잠언 15:1.

‘더 좋은 성적이 나왔어야 하는데’

만일 상태가 나아지지 않는다면, 선생님과 그 문제에 관해 기탄없이 이야기를 나누도록 하라. 그것은 쉬운 일이 아닐지 모른다. 하지만, 성서에서는 나단이 다윗 왕의 심각한 잘못을 폭로하는 어려운 일을 하면서 어떻게 접근하였는지를 알려 준다. 나단은 큰 소리로 비난하면서 궁전으로 뛰어들어가지 않았다. 그는 재치있게 다윗에게 접근하였으며, 다윗이 스스로 올바른 결론을 이끌어내도록 비유를 사용하였다.—사무엘 하 12:1-7.

당신이 만일—불공평한 성적을 받는 일과 같은—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느낀다면, 마찬가지로 겸손하게 그리고 침착하게 선생님에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과거에 교사였던 브루스 웨버는 이렇게 상기시킨다. “학생의 반항은 선생님을 더욱 완강하게 만든다. 만일 폭언을 하고 고함을 지르거나 터무니 없이 불공평하다는 주장을 하면서 복수할 것을 맹세한다면, 당신은 실패하고 말 것이다.”—「세븐티인」지.

좀더 어른다운 접근을 시도하라. 성적을 매기는 방법을 이해하도록 도와달라고 선생님에게 묻는 말로 시작할 수 있다. 그 다음, 웨버의 말처럼, “잘못 판단한 것이 아니라 빠뜨렸거나 잘못 계산하였기 때문에 자신이 희생되었다는 것을 증명하려고 노력하고, 선생님이 성적을 매기는 방법을 사용하여 당신의 성적 어디가 잘못되었는지를 보여 줄” 수 있다. 적어도, 당신은 곤란한 문제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는 것이다. 당신의 장성은 선생님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길 수 있다.

부모에게 알리라

하지만, 때때로 단순한 대화로는 효과가 없을지 모른다. 수잔의 경험을 고려해 보자. 우등생으로서, 그는 한 선생님이 자기에게 낙제 점수를 주기 시작하였을 때 충격을 받았다. 무엇이 문제였는가? 수잔은 ‘여호와의 증인’이었으며, 선생님은 그 때문에 수잔을 좋아하지 않음을 시인할 정도였다. “그것은 정말 괴로운 일이었어요. 그리고 어찌할 바를 몰랐읍니다” 하고 수잔은 말한다.

「선택」이라는 책은 그러한 경우에 “부모에게 가서 문제가 되는 선생님이 실제로 당신을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는 것, 부당하게 벌을 준다는 것 혹은 유독 당신만 비난하거나 조롱한다는 것을 이야기할 것”을 권한다. 수잔이 바로 그렇게 하였다. 그는 이렇게 회상한다. “용기를 내어 그 선생님에 관하여 홀어머니에게 말씀드렸어요. 처음에는 어머니가 이해하실 것이라고 생각지 않았지요. 그러나 어머니는 ‘아마 내가 네 선생님께 말씀을 드릴 수 있을게다’하고 말씀하셨읍니다. 그리고 면회가 가능한 시간에 선생님을 찾아가 문제가 무엇인지를 물어보셨읍니다. 어머니가 당황하시지나 않을까 생각하였지만, 그렇지 않으시더군요. 조용히 선생님께 말씀드렸읍니다.” 그 선생님은 그의 어머니가 수잔을 옹호한다는 것을 알고, 다른 선생님이 수잔을 돌보도록 마련하였다.

물론, 모든 얽힌 문제들이 그런 깨끗한 결말을 보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당신이 어려운 상황을 참아내야 한다. 학기는 영원히 계속되지 않는다. 그리고, 이번 학기를 선생님과 평화롭게 지낼 수 있다면, 언제나 다음 해에는 아마 다른 동급생들과 그리고 아마 새로운 선생님과도 사이좋게 지내는 법을 배운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될 것이다.

[각주]

a 「깰 때이다」 1985년 11월 15일호에 나오는 “왜 우리 교사는 그렇게도 불공평한가?” 기사를 참조하라.

[21면 삽입]

만일 불경스러운 대우가 선생님에게서 최악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면, 존경을 나타내는 대우는 최상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지 않겠는가?

[22면 삽화]

만일 어떤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느낀다면, 존경하는 태도를 가지고 선생님에게 접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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