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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87
깨87 1/1 3-4면

외설물 역병—이 역병을 알고 있는가?

우리와 우리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슬며시 침투하여 위협하는 역병이 있다. 이미 수많은 사람이 이 역병에 감염되어 있다. 마치 원자로 사고로 인해 생긴, 보이지 않지만 치사적인 방사능 낙진과도 같이, 사람들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을 온전히 깨닫기도 전에 이 역병은 누구에게나 어느새 침투해서 뿌리를 내린다. 그것은 바로 외설물이라는 역병인 것이다.

이 역병에 대해서 잘못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 위험성을 깨닫지 못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이 역병이 쉽사리 번져 나가고 있다. 이를테면, 이 역병이 대도시에서만 전염되는 질병이라고 생각한다면, 우리와 우리의 가족은 이 역병에 감염되기 쉬울 것이다. 오늘날 이 역병은 작은 마을에도 만연되어 있다. 가정이나 학교, 도서관, 교도소 및 직장에도 침투해 들어가 있다.

단지 “파렴치한”들만이 우리의 가족에 직접 또는 간접으로 위협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잘못된 생각이다. 보도된 바에 의하면 보이 스카우트 단장이나 법률가, 배우, 사업가, 교직자 및 심지어는 십대 이전의 어린이들까지도 그러한 일에 관련되었다. 그러한 사람들은 아마 거의 의심치 않았을 것이다.

이처럼 유해한 질병을 전염시키는 매체들은 많다. 잡지나 서적, 영화, TV 및 유선 TV 프로그램, 비디오테이프 및 비디오 게임, 음악 그리고 광고 등이 그것이다. 전화국까지도 매체가 될 수 있다. 소위 “외설물 전화” 서비스를 해주는 전화국도 있다! 성인 영화관, 비디오 상점 및 서점이 우후 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다.

외설 산업계의 신문에서는 한때 “1979년에 ·⁠·⁠· 미국에는 맥도널드 음식점보다 서너 배나 많은 성인용 서점이 있었다”고 자랑스레 말한 적이 있다. 이 역병이 그처럼 만연해 있으리라고는 생각지 못했을지 모른다. 그러나 그러한 사실은 이 역병이 얼마나 은밀하면서도 거침없이 번졌는지를 증명해 줄 뿐이다.

물론, 외설물은 20세기만의 전염병은 아니다. 역사 초기부터 음란한 그림이 발견되어 왔다. 고대 문화를 보면 신전에서의 매음 행위나 남근상을 숭배하는 일이 있었다. 로마 제국 시대에, 타락한 폼페이는 외설 문학으로 유명했었다. 외설물은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득을 얻기 위해 널리 전염시킴

우리 시대에 와서 달라진 점은, 이러한 전염시키는 일이 급속히 발전해서 주요 영리 산업이 되었다는 점이다. 외설물 제작자들은 현대 장비를 사용해서, 방대한 물량을 생산하여, 전세계의 시장에 유행병과도 같은 속도로 대량 공급한다. 다음에 나오는 놀랄 만한 수치에 이 점이 나타나 있다.

캐나다—「새터레인」지는 캐나다에서의 외설물 판매액을 “일년에 약 60억 달러 (5조 4천억원)”로 추산한다. 「캐나다에서의 외설물과 매음 행위」라는 한 보고서는 “일년에 5억 달러(약 4,500억원)”가 그 업계에서 흘러나와서 조직적인 범죄 단체로 들어간다고 알려 준다. 오타와의 경찰서장에 의하면, 해마다 당국에서 적발하는 외설물만해도 2천만 달러(약 180억원)가 넘는 가치가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미국—캘리포니아주의 법무부는 그 주의 외설물 산업은 1978년에 “연간 40억 달러(약 3조 6천억원)의 사업” 규모라고 추산하였다. 다른 보고서들은 “10가지 주요 도색 잡지”로 일년에 4억 7천 5백만 달러(약 4,275억원)의 수익금이 있었으며 “성인” 영화관의 운영으로는 일년에 3억 6천 5백만 달러 (약 3,285억원)의 수익금이 있었다고 알려 준다. 뉴욕시의 타임즈 광장에 있는 한 “성인” 서점에서는 하루에 10,000달러 (약 900만원)를 벌 수 있다. 뉴욕시에서 이용되는 외설물 전화 번호 하나만으로도 소속 전화국에 매일 35,000달러 (약 3,150만원)의 수입이 생긴다. 미국의 12개 이상의 주요 도시에서 행해지는 그러한 “서비스”는 각 도시마다 하루에 통화 건수가 평균 50만건에 달한다고 한다!

일부 외설물은 은밀히 거래되기 때문에, 정확한 수치를 얻기는 어렵다. 하지만 한 소식통에 의하면, 북아메리카의 외설물 판매액은 비디오를 포함하지 않더라도, 일년에 120억 달러에서 500억 달러 (약 10조 8천억원에서 45조원)에 이른다고 한다.

그밖의 나라들—1984년에 일본의 “번성하는 성 산업”은 서점가를 “성적으로 적나라한 십대 소녀용 잡지”로 가득 메웠다. 정부는 신속한 조치를 취해서 서점가에서 그러한 출판물을 수거하였다. 스웨덴의 수백만 달러(수십억원) 규모의 외설 산업계는 한달에 “약 50만부의 노골적인 외설 잡지”를 판다. 인도, 말레이시아 및 불가리아에서는 비디오 외설물이 청소년 층에 미치는 영향을 느끼고 있다. 또한 미국 ‘연합 통신’의 특전에 의하면, 중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외설물이 급증하여 1985년에 그 나라에서는 외설물에 대한 정부의 금지 조치가 있었다고 한다.

이 역병이 우리 주위 어디에서나 맹위를 떨치고 있음이 분명하다. 그것은 우리 가정으로 아주 쉽게 들어올 수 있는, 또는 모퉁이의 어느 구멍 가게에서나 사 볼 수 있는 형태로 존재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하지만 외설물을 하나의 “역병”으로 부르는 것이 참으로 적절한 표현인가? 외설물이 해롭다는 것이 확증되었는가? 외설물이 우리 자신과 가족에게 실제로 위협이 된다고 정직하게 말할 수 있는가? 엄격한 검열이나 금지 조치가 있게 되면 선택한 것을 읽고 볼 수 있는 사람들의 권리가 제한당하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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