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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87 11/15 3면

제삼 세계 가톨릭교—안정성이 있는가?

「깰 때이다」 멕시코 통신원 기

“모든 그리스도인은 십자가에서 모살당한 정치범의 제자들이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이제까지 볼 수 있었던 가장 정치적인 교황이다!’ “정치와 분리시켜 신앙 생활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이러한 말들은 1986년 12월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된 한 토론회에서 가톨릭 신학자들이 표현한, 논란의 대상이 된 수많은 말 중 몇마디일 뿐이다.

그 모임에서, 일부 청중은 연사들의 말에 동의하지 않았다. 어떤 사람들은 가톨릭 교회를 옹호하면서 언성을 높인 반면, 방문한 신학자들을 지지하는 청중도 있었다. 그런가하면 연합되어 있지 않은 것을 보고 어리둥절하여 말문이 막힌 청중도 있었다. 이와 같은 논쟁의 와중에 뛰어들면서 남아프리카 공화국 사제인 봉간잘로 고바는 이렇게 외쳤다. “형제들, 이건 마치 가톨릭 신자들끼리 싸우는 것처럼 보이는군요!”

그러한 광경이 벌어진 이유는 무엇인가? 무엇에 대해 논쟁을 벌인 것인가?

논쟁점

논의되고 있던 주제는 해방 신학—“가난한 자를 착취하여 부를 산출하는 사회 경제 체제”로부터 제삼 세계 국가들의 가난한 자와 억압받는 자들을 해방시키려고 사제와 신학자들이 세계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일종의 투쟁—의 실천론이었다.

어떤 사람은 해방 신학을 가리켜 급진적이라든가 혁명적이라고 하지만, 해방 신학이 ‘로마 가톨릭 교회의 새로운 용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콜롬비아, 메데인에서 개최되었던 제 2차 라틴 아메리카 주교 회의 (1968년)에서는, 제삼 세계 국민의 고통은 “구조악”에 의해 야기된 것이며 교회는 그리스도를 따르기 위하여 “가난한 자 우대 선택”을 실행해야 한다는 점이 선언되었다. 그러나 이 일에는 무엇이 수반될 것인가?

멕시코시티의 한 일간지가 보도하였듯이, 브라질 가톨릭 사제인 레오나르도 보프는 “사회 통합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폭력을 쓸 수밖에” 없으며, 이것은 “기본권이 침해당할 때는 정당한 일”이라고 경고한다. 그렇다. 보프는, 제삼 세계 국가들 전역의 해방 신학 주창자들처럼, 가난한 자를 “비참한 상태”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 테러 행위, 혁명, 전쟁이 불가피할지 모른다고 믿는다.

그렇지만 「뉴스위크」지가 보도하는 바와 같이, “해방 신학은 로마 가톨릭 신자들끼리 서로 싸우게 만드는 막강한 힘을 갖고 있다.” 이 점은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모임에서 분명히 드러났다. 그렇다면 당신의 견해는 어떠한가? 해방 신학이 해결책이라고 생각하는가? 당신이 진실한 가톨릭 신자이든 다른 신앙을 갖고 있든 간에, 제삼 세계 가톨릭 교회의 동향을 앎으로 어떠한 유익을 얻을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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