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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87
깨87 11/15 7면

진실한 가톨릭 교인들이 처한 난처한 상황

1984년에 교황청은 해방 신학을 비난하는 지침을 송달하였고, “가장 물의를 빚고 있는” 가톨릭 신학자 중 하나인 레오나르도 보프에게 1년간의 “참회 묵도”를 선고하였는데, 교회가 내린 이 처벌로 인해 보프는 어떤 방법으로도 그의 미심쩍은 신학을 발표하거나 회견을 나누거나 보급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런데 그 ‘묵도의 한 해’가 끝나기 한달 전인 1986년에 보프는 특사를 받았다. 「Instrucción Sobre Libertad Cristiana y Liberación」(그리스도교의 자유와 해방에 관한 지침) 이 송달되었는데, 그 내용에서는 “부나 정치적 권력을 가진 자들로부터 억압을 당하는 사람들이 도덕적으로 용납할 만한 수단을 사용하여 ·⁠·⁠· 행동을 취하는 것은 온전히 합법적”이라는 점이 지적되었다. “무력 투쟁”은 “최후 수단”으로써 승인되었다. 가톨릭 교회는 스스로 수정하고 있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고 이 새로운 지침의 기안자이자 바티칸 신앙 교리 성성 장관인 요제프 라칭거 추기경은 말한다. 그는 “첫 번째 지침은 그 가치 기준에 있어서 폐지된 것이 없다”고 하면서, “두번째 교칙은 후속 부분이다”라고 말하였다. 그러나 신문과 같은 기타 보도 매체들은 두번째 지침이 “‘해방 신학’에 대한 새로운 입장”이라고 규정한다. 의견이 엇갈리는 이유는 무엇인가?

조심스런 표현을 사용한 이 새로운 지침은 여러 가지로 해석될 수 있다. 예로서, 그 지침은 “교회 교직자들은 정치 축조나 사회 생활 조직화에 직접 개입하지 않는다”고 기술한다. 「뉴스위크」지는 이와 같이 예리하게 논평한다. “그런 식의 표현은 약삭빠른 고위 교직자들이 ·⁠·⁠· 책략을 부릴 수 있는 여지를 다분히 남긴다.”

한 보고서는 ‘그에 동의할 만한 점을 교회 내의 누구나가 실제로 찾아볼 수 있다’고 기술한다. 이제 구티에레스와 같은 해방주의자는, “해방 신학이 라틴 아메리카에서는 시대의 표징이며 교회도 그 점을 인정한다”는 말을 할 수 있게 된 한편, 보수주의적인 가톨릭 교인은 자기의 교회가 여전히 “인간의 자유를 부정하는 마르크스주의자의 집산주의를 강력히 반대한다”고 기뻐할 수 있게 되었다. 그렇지만 해방 신학의 다양한 개념은 교회 전통과 상충되며, 로마 가톨릭 교인들끼리 계속 서로 싸우게 만든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참 그리스도인들에게 이와 같이 훈계한다. “여러분은 모두 의견을 통일시켜 갈라지지 말고 같은 생각과 같은 뜻으로 굳게 단합하십시오.” “같은 생각을 가지고 ·⁠·⁠· 마음을 합쳐서 하나가 되십시오.”(I 고린토 1:10; 필립비 2:2)a 당신의 견해는 어떠한가? 로마 가톨릭 교인들은 ‘그들의 마음을 합쳐서 하나가 되’었는가?

[각주]

a 성귀들은 「공동번역 성서」에서 인용한 것임.

[7면 삽화]

가톨릭 교회는 ‘그 마음을 합쳐서 하나가 되’었는가?

[자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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