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로부터
도박 나는 스물 세살 때 도박에 빠져 들었습니다. 도박은 여러 해 동안 나의 생활을 매우 비참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만두도록 나를 도울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귀지를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한국어판은 1987년 9월 15일호) 그 잡지가 도움이 되어 나는 그 불결한 습관을 끊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T. M. E., 잠비아
조산아 나는 최근에 뇌졸중을 당하신 어머니를 돌보면서 집안에 매어 있습니다. 그래서, 호별 방문 전파 활동을 많이 할 수가 없답니다. 그렇지만, 1989년 2월 22일호(한국어판은 3월 1일호)를 순회 간호원이 왔을 때 보라고 주었습니다. 그 간호원은 그 잡지에 대해 나에게 한없이 고마워했습니다. 그는 신생아반에서 근무하는데 자기 동료 서너명에게 그 기사를 보여주었던 것입니다. 그들 모두가 그 기사를 아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들 중 한 사람이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이 내용은 우리가 겪고 있는 문제들인데, 난 지금까지 기사화된 것을 본 적이 없어요.”
V. G., 미국
동성에게 반하는 일 나는 열 네살인데 동성의 사람들에게 끌리는 것을 느껴 왔습니다. 나는 완전히 비정상이고 다른 누구도 나처럼 궁지에 빠져 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기사(한국어판은 1989년 4월 15일호)는 다른 청소년들도 같은 상황에 처해 있다는 점을 내가 알도록 도움을 주었고 동성애를 피하기 위해서 무슨 단계를 밟아야 하는지를 지적해 주었습니다.
H. M., 오스트리아
나는 여덟살인가 아홉살이었을 때, 가장 친한 친구와 성적 장난에 끌려들어갔습니다. 그때는 그 장난이 해될 게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그것이 얼마나 잘못되고 부끄러운 일인지를 알고는 매우 죄의식을 느꼈습니다. 나는 이 제목이 검토된 데 대하여 매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여호와께서는 널리 용서”하신다는 것을 알게 되어 오래 지속되어 온 많은 죄의식에서 벗어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나는 자제를 계속 발휘하고자 합니다.
E. G., 미국
AIDS 귀지 1989년 3월 8일호(한국어판은 1989년 3월 15일호)에는 “모기를 통해 감염되는 AIDS”의 가능성을 시사하는 독자로부터의 편지가 실려 있습니다. 귀지 편집자의 논평에서는 이 진술의 사실 여부를 문제삼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미국 공중 위생국장에 의해 널리 배포된 한 팜플렛에서는, “모기에 물려서 ··· 혹은 다른 곤충에 의해서도 AIDS에 걸리는 일은 없다”고 알려 줍니다. 귀지의 그 호를 본 일부 독자들은 그래서 지금은 AIDS 매개체로서 모기를 불필요하게 무서워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P. G., 미국
대부분의 AIDS 조사가들은 모기가 감염된 환자로부터 피를 취함으로써 바이러스가 거기서 서식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의견이 일치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AIDS 바이러스가 황열 바이러스와 기타 곤충 매개 바이러스처럼 곤충 체내에서 복제된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그래서, 모기는 AIDS를 매개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는 하지만, 그 문제가 최종적으로 해결되지는 못했다는 점이 「과학」(Science)지(1987년 7월호)에 실린 한 보고서에 지적되어 있는데, 거기서는 이렇게 질문합니다. “AIDS 바이러스가 곤충에 의해 매개될 수 있는가? 그 대답은 그렇지 않은 것 같지만, 아니라고 완전히 자신 있게 주장할 수는 없을 것 같다. 과학자들은 그 가능성의 문을 살짝 열어 놓아 두기를 원한다. 그러나 만약 곤충 매개가 AIDS의 확산에 있어 한 요인이 된다 하더라도 그것은 대단치 않은 요인이라고 그들은 주장한다.”—편집자.
우울증 나는 지금 스무살인데, 귀지의 기사에 대해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한국어판은 1987년 11월 1일호) 나는 좀 고생을 겪으면서 살아 왔는데, 그 기사가 크게 도움이 되었답니다.
C. W., 미국
구애 귀지의 기사(한국어판은 1989년 3월 1일호)는 구애의 심각성과 책임을 나의 정신에 새겨 주었습니다. 나는 지금 구애중인데, 마침내 성공적인 결혼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G. V., 멕시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