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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89 11/1 28-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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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어라!—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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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녀 학대의 한 형태”
  • 온실 속의 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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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89
깨89 11/1 28-29면

세계를 살펴봄

“들뜬 기분”만 얻을 수 있다면

마약 남용자들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들이 구하는 화학적인 들뜬 기분을 얻으려고 한다. 다음 세 가지 토막 기사가 그 점을 예시한다.

◼ 뉴욕 시의 마약 남용자들은 크랙으로 알려진 마약으로부터 얻는 짧고 폭발적인 들뜬 기분 뒤에 보통 따라오는 신경성 우울증을 상쇄하는 방법을 발견해 냈다. 그들은 코카인의 일종인 크랙을 헤로인과 섞어서 그 화합물을 파이프에 넣어 피운다. 헤로인으로부터 오는 들뜬 기분은 여러 시간 지속하며 크랙 기운이 사라지는 것의 충격을 완화한다. 헤로인의 인기는 이미 쇠퇴해 왔는데, 많은 젊은층의 마약 남용자들이 주사 바늘을 사용하는 것을 꺼려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 전혀 새로운 고객층이 언젠가는 헤로인의 중독에 속박될 것이다.

◼ 멕시코, 후아레스에서는, 그 지방 어린이들이 시 쓰레기 수거장에서 이상한 녹색 돌덩이들을 찾아내 가지고 냄새를 맡고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그 돌덩이는 굳어진 독성 폐기물임이 밝혀졌는데, 전해지는 바로는 멕시코에 소재한 미국 회사들이 불법적으로 내다버린 것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그 돌덩이의 냄새를 맡은 청소년에게는 접착제 냄새를 맡을 때 생기는 것과 거의 같은 작용이 일어났으며, 비슷한 위험 즉 신장과 간 및 뇌 손상이 일어날 가능성 그리고 심지어 불임이나 언젠가는 기형아를 출산할 우려까지도 있었다.

◼ 「샌프란시스코 이그재미너」지에 따르면 일부 사람들은 들뜬 기분을 얻기 위하여 심지어 두꺼비를 핥는 일까지 한다. 부포테닌이라는 화학 물질이 특정한 두꺼비의 피부에서 분비된다. 소량을 섭취하면 감각에 영향을 받고 어느 정도 부위(部位) 감각을 상실하게 된다. 대량일 경우에는, 위해를 줄 정도로 유독하여 약물 전문가들에 의하여 LSD 및 헤로인과 같은 다른 불법 마약과 함께 분류되어 왔다. 비록 널리 행하여지는 관행은 결코 아닐지라도, 보도에 따르면 남 아메리카, 미국, 오스트레일리아와 같은 여러 지역에서 사람들은 두꺼비 피부로부터 들뜬 기분을 얻으려고 하고 있다는 것이다.

“자녀 학대의 한 형태”

W. 지포드존스 박사는 캐나다, 토론토의 「글로브 앤드 메일」지에 기고한 글 가운데, 북 아메리카의 많은 아동이 비만증에 걸려 있다는 사실을 상당히 우려하면서 지적한다. 그렇게 비만증에 걸린 이유는 무엇인가? 그 박사는 기름진 간이 음식의 섭취와 운동 부족 탓으로 돌리면서, “어린이들은 TV를 보면서 감자 튀김을 와작와작 씹을 때 칼로리를 연소시키지 못한다”라는 소견을 밝힌다. 그 박사의 진술에 의하면 어린이들은 비만으로 인해서 잠재적으로 심각한 여러 가지 건강 장애라는 비싼 대가를 치를 수도 있다. 더 나아가, 비만한 학령 전 아동은 비만한 성인이 될 가능성이 25퍼센트이며, 반면에 십대가 되도록 계속 비만한 아동은 평생 동안 비만하게 될 가능성이 75퍼센트나 된다. 그는 “뚱뚱한 어린이는 병든 어린이”라고 역설하면서, 이렇게 결론짓는다. “순전히 무관심 때문에 어린 자녀가 이 병에 걸리도록 내버려 둔다는 것은 자녀 학대의 한 형태다.”

온실 속의 벌레

뉴질랜드의 과학자들은 온실 효과 즉 인간이 만든 공해로 야기된 지구의 온난화 현상으로 예기치 않은 부산물이 생길지도 모른다고 경고한다. 그것은 벌레에 의한 해독이 창궐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예정된 온도 상승으로 인해서, 뉴질랜드의 검역 절차에 걸리지 않고 통과하거나 기류를 타고 그곳으로 들어오는 많은 벌레가 월동하고 부화하여 발육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뉴질랜드 헤럴드」지에 의하면, 과학자들은 메뚜기떼와 질병을 확산시키는 모기의 발생, 또 그 침입에 맞서 싸우는 데 수십억 달러가 투입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곤충학자인 개리 힐 박사는 “그 변화의 결과가 일부 벌써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뉴질랜드 헤럴드」지는 지적한다.

식량 낭비

유럽에서는 식량을 폐기하는 일이 오랫동안 정책 차원의 문제였다. 과일과 채소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서, 유럽 공동 시장 기구에서는 잉여 농산물을 매점한다. 그러나 유럽 회계 감사 사무소의 최근 보고에 따르면, 이탈리아, 프랑스, 네덜란드 및 그리스에서 사들이는 잉여 농산물의 거의 84퍼센트가 폐기되는데, 그 농산물은 매년 250만톤에 가깝다. 남겨 두는 것 중에서, “10퍼센트는 동물 사료로 전환되고, 5퍼센트는 알코올로 증류되며, 겨우 1퍼센트만이 빈민에게 분배된다”고 독일 신문 「베테라우어 차이퉁」은 논평한다.

너무 비싼 대가

귀청이 떨어질 듯한 음량으로 음악을 연주하는 것으로 오랫동안 알려진 록 음악 스타 중 나이를 먹어 가는 일부 연주자들은 그 결과로 그들이 겪어 온 청각 상실에 대해 이야기를 털어놓고 있다. 「토론토 스타」지에 의하면, 록 기타 연주자인 테드 누전트는 자기의 왼쪽 귀가 “모양으로만 그 자리에 있을 뿐입니다. 들리지가 않습니다”라고 인정한다. 그리고 후라는 그룹의 피트 타운셴드는 같은 신문에서 “큰 고민거리 중 한 가지는 ·⁠·⁠· 사람이 늙기 전에 일찌감치, 자녀들이 자기에게 하는 말을 알아들을 수 없게 된다는 점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여러 해를 요란하게 울려대는 로큰롤과 함께 보낸 데 대해서, “그 일에는 치러야 할 대가가 있다는 것을 말해 둘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대가는 일찍 귀가 먹는 일입니다”라고 덧붙였다. 그 사람과 고참 연주자들은 이제 음량을 줄이고 있는 반면 많은 신진 연주자들은 그렇게 하지 않는다.

줄어드는 교인

“교인의 감소, 가톨릭 교회에 도전이 되다”라는 글은 브라질 신문 「오 에스타두 데 S. 파울루」에 최근에 실린 한 표제다. 그 기사에서는, 브라질 전국 주교 회의의 요청으로 도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한 조사에 관해 보도하면서, 18세에서 29세까지의 젊은 사람 중 73퍼센트가 가톨릭 집안에 속해 있는데도 단지 26퍼센트만이 지난달에 교회에 간 적이 있었다고 지적한다. 제랄두 마제야 대주교는 이렇게 말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세례만으로는 가톨릭 교인이 되기에 충분하지 못합니다. 가톨릭 교인이라고 주장하면서 낙태를 행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신도의 구성에 심각한 결함이 있습니다.” 그는 결과적으로 브라질이 더 이상 가톨릭 국가로 간주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쥐를 먹여 살림

뉴욕 시민들은 그들이 사는 도시에 쥐떼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문제로 비난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제일 큰 문제가 식품 찌꺼기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는 데 있다고 주장한다. 사람들은 식품 찌꺼기를 창밖으로 내던지고, 지하철 선로변에 먹던 것을 내버리며, 먹다 남은 것을 공원에 버려 두는 일 등등으로 쥐를 먹여 살린다. 시에서 쥐 잡기 사업 계획에 매년 1,050만 달러를 투입하는데도 불구하고, 쥐 무리는 날로 창궐하고 있다. 뉴욕 시 박멸 담당자인 토세인트 보겔상은 이렇게 진술한다. “쥐들은 식품 쓰레기 주머니에서 곧바로 일품 요리—닭고기, 스테이크, 피자—를 빼낼 수 있는데 뭐하러 우리가 놓아 둔 쥐약을 먹겠습니까! 쥐는 굶겨야 되는 겁니다. 먹을 것도, 마실 물도 없어야지요. 그러면 쥐약을 먹을 것입니다.”

여권 신장론자들이 종교를 맞바꾸다

일부 여권 신장론자들은 외국의 종교가 국내 종교보다 여성의 격을 높인다고 생각한다. 도쿄의 「마이니찌 데일리 뉴스」의 한 기고가에 의하면, 미국에는 그리스도교국을 남성 지향적인 것으로 거부하고 그 대신 일본 신도의 주 여신인 태양의 여신 아마테라스를 숭배하는 여권 신장론자들이 있다. 한편, 일본의 여권 신장론자들은 아마테라스를 경멸하다시피 하는데, 그들은 아마테라스를 신도가 지원하는 전쟁과 여성의 예속화에 결부시킨다. 그들 중 많은 사람은 교회가 여자에게 학교의 문을 열어 준 것이 일본에서 여성 해방을 가져왔다고 추리하고는 그리스도교국의 교회에 가담했다.

떠다니는 죽음의 벽

흘림 그물은 논쟁을 일으키고 있는 고기잡이 방법이다. “죽음의 벽”이라는 별명을 가진 이 그물은 약 15미터 높이에 56킬로미터까지의 길이로 물 속에 눈에 보이지 않게 드리워져, 물고기뿐만 아니라 바다거북, 물범류와 물개류, 돌고래, 심지어 작은 고래까지도 덫처럼 잡아낸다. 현재 이 그물은 남태평양으로 사용이 확산되고 있어,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및 몇몇 섬나라들의 심한 우려를 사고 있다. 이 그물을 사용하는 어선의 대부분은 참치의 일종인 날개다랑어를 찾아다니는 대만과 일본의 선박들이다. 그러나 뉴질랜드의 농수산부는 흘림 그물을 가지고 고기를 잡게 되면 그 지역에서 2년 내에 참치가 멸종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 종의 물고기가 없어진다는 것은 경제가 어업에 달려 있는 작은 섬나라들에 엄청난 타격이 될 수 있다.

현행범으로 잡히다

최근에 미국에서 있었던 소송 사건들에서는 마약을 남용하는 임산부에게, 그들의 습관이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책임이 있다는 판결을 내려왔다. 임신중 코카인을 사용하는 어머니는 사실상 탯줄을 통해서 마약을 들여보내고 있는 것이다. 일리노이 주의 한 소년 법원에서는 임신중 코카인을 복용한 한 어머니에게 출산 전 자녀 학대 및 보호 태만이라는 판결을 내렸다. 프레더릭 J. 카펄라 판사는 이렇게 단정하였다. “그것은 어머니가 자녀에게 한 갑의 면도날을 가지고 놀도록 준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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