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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어라!—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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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90
깨90 2/15 28-29면

세계를 살펴봄

세계 보건 보고서

WHO(세계 보건 기구)가 공식 발표한 세계 보건에 관한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인구의 20퍼센트—약 10억명—가 심각한 건강 문제를 겪는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소아병, 호흡기 감염, 설사, 성매개 질환(AIDS 포함), 결핵, 주혈흡충병 및 말라리아다. 건강 문제가 가장 심한 곳은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 국가들 및 아시아 남부와 동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 아프리카 국가들에는 1억 6천만명이 AIDS, 기생충병, 말라리아 및 기타 만성병들로 고통을 당한다. 아시아 남부와 동부에는 인구의 약 40퍼센트 곧 5억명이 질병과 영양 실조를 겪는다. 많은 사람은 빈곤이 질병을 초래하고 다음에는 질병이 빈곤과 질병을 증가시키는 악순환의 소용돌이에 처해 있다. 빈곤 국가들에서는 보건비 세출이 일인당 평균 5달러(약 3,500원) 미만이다. WHO 사무총장 나카지마 히로시 박사에 따르면, 일인당 단지 2달러(약 1,400원) 정도만 증액시켜도, 대부분의 질병에 대해 투약을 통한 면역 조치 및 성공적 치료가 가능할 것이다.

교황이 갈릴레오를 지지하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로마 가톨릭 교회가 갈릴레오에 대해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고 주장한 사건으로 유죄 판결을 내린 점에서 ‘신중하지 않’았음을 인정하였다”고 「크리스천 센추리」지는 보도한다. 갈릴레오는 지구가 아니라 태양이 우주의 중심이라는 코페르니쿠스의 견해를 옹호한다는 이유로 1633년에 가톨릭 교회로부터 유죄 판결을 받았다. 뒤늦게 1979년에, 교황은 한 위원회를 임명하여 그 사건을 조사하게 하였다. 1984년에 나온, 그에 대한 첫 보고서에서는 갈릴레오가 부당하게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말하였다. 피사 곧 그 과학자의 출생지이자 그의 유명한 중력 실험의 현장이었던 곳에 대해 말하면서, 교황은 갈릴레오의 업적을 “연구 방법론에 있어서 ·⁠·⁠· 그리고 자연계를 이해하는 길에 있어서 필수 단계”로 인정하였다.

결정을 내리는 일

독자는 언제 최상의 결정을 하는가? 서 있을 때인가? 앉아 있을 때인가? 남 캘리포니아 대학교(미국)에서 실시한 한 연구 조사에 따르면, 압력을 받고 있는 사람들은 “앉지 않고 서 있을 때 어려운 결정을 20퍼센트 정도 더 신속하게 한다”고 「아메리칸 헬스」지는 보도한다. 그 조사에는 컴퓨터 모니터에 연속으로 나타나는 질문에 대해 참가자들이 처음에는 앉아서 그 다음에는 일어서서 응답하게 하는 과정이 포함되었다. 서 있을 때 최상의 결과가 나왔다. 나이가 들고 늘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은 일어서서 결정을 내릴 때 가장 향상된 결과를 냈다. 이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맥박수는 사람이 일어서 있을 때 분당 약 10회 증가하여 “각성을 제어하는 뇌 부분”을 자극시키기 때문이다. 근무 시간 동안 규칙적으로 일어서서 기지개를 켜는 것이 늘 앉아서 일하는 사무실 근무자들에게 권장된다.

혈액 공급을 통한 AIDS 감염

소련 AIDS 환자 중 40퍼센트나 되는 많은 사람이 오염된 피를 통해 그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토론토 스타」지는 보도한다. 그 상황을 가리켜 “극히 경악스러운” 사태라고 부르면서, 소련 의학원 원장 발렌틴 포크로프스키는 다음과 같이 시인한다. “수술 도중 혈액을 통해 옮겨지는 AIDS 바이러스 환자의 비율이 지나치게 높다.” 남부 도시 엘리스타와 볼고그라드에서는, AIDS 발생 원인이 병원에서 사용한 오염된 주사 바늘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 도시들에서는 최소한 81명의 어린이가 AIDS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

자연 영농 장려

「뉴욕 타임스」지는 이렇게 보도한다. “국립 과학원[미국]은 농작물에 화학 약품을 거의 혹은 전혀 사용하지 않는 농부가 살충제와 합성 비료를 사용하는 농부만큼 생산적이라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이 나라의 탁월한 과학자 단체가 실시한 그 연구 결과가 아마도, 화학 약품 대신 생물학적 상호 작용을 이용한 농사 방법의 성공 여부에 대한 가장 중요한 확증이 될 것이다.” 최근까지만 해도, 농부들은 농작물 생산을 최대로 늘리기 위해서는 화학 비료와 살충제를 넉넉히 사용하라는 지침을 받아 왔으며, 자연 영농법은 그보다 못한 것으로 간주되었다. 그러나 곤충과 잡초가 화학 약품에 대한 저항력을 발전시킴에 따라, 농부들은 화학 약품을 더 많이 사용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인체 건강에 대한 위험이 증가하였다. 그 연구 결과는 윤작을 실시하고 농작물과 가축을 겸한 다각 농업 방식을 이용함으로써, 농부들이 흔히 소출을 증가시키고 비용을 줄이며 그와 더불어 환경을 보존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그렇지만, 자연 영농법에는 확실히 더 많은 일손이 들어갔다.

“얼음 과자” 위협

“미국이 크랙 코카인과 한참 싸우고 있을 무렵, 한층 더 오싹하게 하는 마약 곧 ‘얼음 과자’가 나타났다”고 「타임」지는 보도한다. 크랙처럼 얼음 과자도 신종 마약은 아니다. 얼음 과자는 1960년대 이래로 각성제로 알려진 결정화(結晶化) 메탐페타민을 피울 수 있는 형태로 만든 것이다. 크랙처럼, 얼음 과자도 중독성이 있으며, 또한 심한 우울증, 편집증 및 경련을 일으킨다. 그러나 크랙에 취하면 지속 기간이 30분 미만이지만, 얼음 과자에 취하게 되면 8시간 이상 간다. 하와이에서 이미 가장 큰 마약 문제로 대두된 얼음 과자는 “미국 전역을 심각하게 잠식하고” 있다고 「타임」지는 보도한다.

우려되는 전자 레인지 요리

전자 레인지는 그 속에 놓인 음식물에 고에너지선을 집중적으로 쏘여 음식물에 있는 물 분자를 수증기로 바꾸면서 급속하게 가열한다. 안전 표준 및 설계의 개선으로 인해 복사(輻射) 누출의 위험은 감소되었다. “하지만 전자 레인지는 재래식 오븐에는 없는 안전 문제를 제기한다”라고 「뉴욕 타임스」지의 한 기사는 밝힌다. 한 가지 의문점은 전자 레인지로 익힐 경우 돼지 고기 속에 있는 선모충과 닭고기 속에 있는 살모넬라균과 같이 음식물에서 발견될 수 있는 해로운 유기체들을 완전히 죽이기에 언제나 충분한가의 여부다. 그 문제의 일부는 전자 레인지가 음식물을 골고루 가열하지 못하여 일부분은 덜 익는 반면 다른 부분은 잘 익는다는 점과, 전자 레인지 속의 공기가 너무 차가워서 음식 표면에 묻어 있는 유기체는 죽이지 못할 수 있다는 점에 있다. 또 다른 의문점은 전자 레인지 속에 플라스틱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한가의 여부다. 일부 랩에 사용한 가소제(可塑劑)가, 특히 그 플라스틱 랩이 음식에 닿을 경우, 음식물로 옮겨질 수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문제들은 조리 지침을 엄격히 따를 경우 해결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오존을 감소시키지 않는 분무기

오스트레일리아의 섬으로 된 주(州)인 태즈메이니아의 한 발명가는 지구의 오존층을 손상시키고 있는 클로로플루오로카본과 탄화수소 두 가지 중 어느 것도 사용하지 않는 분무기 장치를 만들어냈다. 그가 만든 분무기는 그 대신에 질소를 사용하는데, 질소는 대기의 5분의 4를 구성한다. 구하기 쉬운 것은 물론, 질소를 사용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은 저렴하고, 이 가스는 사용 후 해를 끼치지 않고 대기로 돌아간다. 전에는 질소를 추진제로 사용하는 것이 금지되었었는데 그 이유는 충분한 양의 가스를 분무기 용기 안으로 주입하려면 비용을 많이 들여 용기를 강화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 발명가는 작은 가스 실린더를, 용기 내에 특별히 고안해 넣은 밸브에 연결해서 사용함으로써 이 문제를 극복하였다고 「오스트레일리안」 신문은 보도한다. 이 구조로는 움직이는 부품이 하나밖에 없고 연소나 폭발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며, 세계 모든 분무기 표준 규격에 맞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분무기는 내년초쯤에는 시판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진 증후군

지진은 인간과 동물 모두에게 압박감을 일으킨다. 작년 여름, 크고 작은 무수한 진동이 일본 이토 지방을 흔들었을 당시, 많은 사람은 소화 불량, 설사 및 특히 불면증에 대해 호소하기 시작하였다. 의사들은 “일련의 진동 재발시 환자들이 깨어나지 않게 될까봐 두려워서, 충분한 양의 신경 안정제를 처방해 주기를 꺼려”하였다고 「데일리 요미우리」지는 설명하였다. 이토의 동물 병원들은 그 고장의 애완 동물 역시 지진 증후군을 겪었는데, 표피 건조, 탈모증, 가려움증, 구토증, 식욕 감퇴, 원기 부족 및 발열—모두 압박감 증상—이 있었다고 보도하였다.

세계의 미개지 일람표

세계에 얼마나 많은 부분이 비교적 인간이 손대지 않은 미개지로 아직도 남아 있는가? 지구 대륙의 대략 3분의 1—약 4,807만 평방 킬로미터—이라고, 18개월 동안 그 문제를 조사한 환경 정책 분석가 J. 마이클 매클로스키와 지리학자 헤더 스팰딩은 말한다. 항공 지도를 깊이 연구하면서 “그들은 도로, 부락, 건물, 공항, 철도, 송유관, 송전선, 댐, 저수지 및 유정 표시가 되어 있는 지역은 제외하였다”고 「사이언스 뉴스」지는 보도한다. 그들은 또한 “계산 단위를 최소 백만 에이커를 포함하는 지대로 국한시켰다.” 목록의 맨 처음에 오는 곳은 전체가 미개지인 남극 대륙이다. 그 다음으로는 북 아메리카(37.5퍼센트), 소련(33.6퍼센트), 남서 태평양의 섬들을 포함한 오스트레일리아(27.9퍼센트), 아프리카(27.5퍼센트), 남 아메리카(20.8퍼센트), 아시아(13.6퍼센트) 및 유럽(2.8퍼센트) 순이다. 세계 미개지 지역을 20퍼센트 미만으로는 개발하지 못하도록 법으로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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