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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미에게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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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90
깨90 6/15 24-25면

‘개미에게 가라’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로 가서 그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고 솔로몬 왕은 기술하였다. 게으른 사람은—혹은 사실상 누구나—개미에게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솔로몬은 계속 이렇게 기술한다. “개미는 두령도 없고 간역자도 없고 주권자도 없으되 먹을 것을 여름 동안에 예비하며 추수 때에 양식을 모으느니라.”—잠언 6:6-8.

현명한 왕 솔로몬은 수확개미를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에서는 그외 여러 지역에서와 같이 수확개미가 이리저리 급히 다니면서 거의 자기 몸집만한 씨를 물고 가는 광경을 흔히 볼 수 있다. (왼쪽 위 참조.) 그것은 모아들인 양식을 지하 창고로 가져가는 것이다.

“곡창”이 지하에 있기 때문에, 우기에 습기가 많이 찰 수 있으며, 가만히 내버려둔다면, 씨에 싹이 트거나 곰팡이가 슬게 된다. 그러므로 개미들은 가외의 일을 하게 된다. 해가 뜨자마자, 일개미들은 집 밖에서 씨를 말리기 위해 씨를 지표면으로 가지고 나온다. (위 참조.) 그리고 해가 지기 전에, 개미들은 모든 씨를 다시 안으로 가지고 들어간다. 일부 개미들은 매우 영리해서 씨를 모으자마자 혹은 씨에 싹이 트기 시작할 경우 씨의 생장하는 끄트머리를 물어서 뜯어낸다.

개미들의 일은 양식을 준비하는 일로 끝나지 않는다. 개미들에게는 또한 어린 것을 돌보는 일도 있다. 알은 반드시 촘촘한 다발에 두어야 한다. 알에서 깨어난 유충들을 먹여 살리지 않으면 안 된다. 번데기들도 돌봐주지 않으면 안 된다. 일부 개미들은 심지어 냉방 장치까지 마련한다. 낮에 날씨가 뜨거우면, 개미들은 번데기를 더 깊숙한 곳에 있는 보금자리로 옮긴다. 서늘한 저녁 때가 되면, 번데기를 다시 가지고 올라온다. 참으로 할 일이 많지 않은가?

개미 떼가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방을 만들지 않으면 안 된다. 일개미들은 턱을 이용해 땅을 파고 흙을 밖으로 내간다. 그들은 보통 이러한 일을 비가 온 후 흙이 부드러울 때 한다. 그들은 또한 흙으로 “벽돌”을 만들어 토목 공학 공사 즉 지하 터널과 방의 벽과 천장을 만드는 데 쓴다.

개미들은 이 모든 일을 “두령도 없고 간역자도 없고 주권자도 없”이 한다. 여왕개미는 어떠한가? 여왕개미는 아무런 명령을 내리지 않는다. 여왕개미는 알을 낳고 떼의 어미라는 의미에서 여왕일 뿐이다. (위 참조.) 개미들은 자기들을 조사하는 감독자나 자기들을 부리는 십장이 없는데도, 지칠 줄 모르고 일을 계속한다. 어떤 개미는 아침 6시부터 밤 10시까지 일하는 모습이 관찰되었다!

우리는 개미를 관찰하는 일로부터 교훈을 배울 수 있는가? 독자는 열심히 일하며, 감독을 받든지 받지 않든지 자신의 일에서 발전하기 위해 분투하는가? (잠언 22:29) 그렇게 하는 것을 고용주가 주목하지 않는다 할지라도 결국에는 상을 받게 될 것이다. 독자는 깨끗한 양심과 개인적 만족을 누릴 수 있다. 솔로몬이 이렇게 말한 바와 같다. “노동자는 먹는 것이 많든지 적든지 잠을 달게 자[느니라.]”—전도 5:12.

개미에게서 배울 수 있는 것은 그것만이 아니다. 개미는 본능에 따라 열심히 일한다. 사실, 일부 개미들은 다른 개미들이 남긴 발자국을 맹목적으로 따라가는 것이 관찰되었다. 그들은 공연히 이리저리 헤매다가 결국 쓰러져 죽고 만다.

독자도 공연히 헤매면서, 항상 바쁘고 피곤하지만 전혀 아무 것도 달성하지 못하는 때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지금이야말로 자신이 열심히 하는 일의 목적을 검토해 보고 목표에 대한 참다운 가치를 평가해 볼 때다. 솔로몬 왕의 다음과 같은 현명한 교훈을 기억하자.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찌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전도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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