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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람하는 쓰레기—우리는 묻힐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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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90 10/1 3-5면

범람하는 쓰레기—우리는 묻힐 것인가?

참으로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이 세대에 사람은 달까지 갔다 왔다. 고해상도 카메라가 부착된 최첨단 기술의 최신 인공 위성은 대기권 밖으로 수십억 킬로미터나 날아가 멀리 떨어져 있는 행성들을 가까이서 찍은 사진을 보내 왔다. 사람은 바다 깊숙이 내려가 과거 시대에 가라앉은 배들을 찾아내어 오랫동안 잊혀진 세대의 보물을 건져냈다. 과학자들은 사람에게 유익하게 하려고 혹은 도시 전체와 주민을 지면에서 일소하려고 파악하기 어려운 원자를 이용하였다. 사람의 손톱만큼 작은 실리콘 컴퓨터 칩 몇 개에 성서 전문을 수록하여 즉시 재생할 수 있다. 그런데 사람은 이렇게 숨겨진 보물 같은 재능과 지능이 있으면서도 동시에 자신의 집 쓰레기를 가지고 나가 올바로 처리하여 자신들 세대가 쓰레기에 생매장될 두려움에서 벗어나게 하지 못하고 있다.

우선, 미국이 처해 있는 폐기물 난국을 생각해 보자. 보도에 의하면, 미국인들은 매일 40만 톤 이상의 쓰레기를 버린다. 하수 침전물과 건축 폐기물을 제외하고도 해마다 1억 6천만 톤을 버리는데, 이것은 “미식 축구장 1000여 개를 30층 건물 높이로 채울 만한 양, 달까지 가는 거리의 반을 쓰레기 트럭이 줄지어 설 만한 양”이라고 「뉴스위크」지는 보도하였다. 이 쓰레기의 90퍼센트 이상은 폐물 더미가 지상으로 수십 미터나 솟을 때까지 매립지로 운반된다.

예를 들어, 뉴욕 시는 뉴욕 스태튼 섬에 있는 세계 최대의 도시 쓰레기 처리장—800헥타르—을 이용한다. 매일 수거된 2만 4000톤의 쓰레기를 20척의 짐배가 밤낮 이 산더미 같은 매립지로 운반한다. 2000년경에는 이 쓰레기 더미가 “또다시 자유의 여신상 높이의 절반만큼 솟아 오를 것이며 이집트 최대의 피라미드인 대피라미드의 부피보다 더 클 것”으로 추산된다. 십 년 이내에, 이 매립지가 폐쇄될 무렵에는 150미터 높이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 선출된 뉴욕 시장 데이비드 딩킨스는 집무를 시작할 때 청소과장으로부터 이러한 인사장을 받았다. “시청에 부임하신 것을 환영합니다. 그런데 쓰레기를 버리실 곳이 도무지 없군요.”

“미국의 대도시 어디에나 쓰레기 매립지 문제가 있다”고 한 전문가는 말하였다. “미국의 쓰레기장들은 남김없이 꽉 들어차고 있고 새로운 곳이 세워지지 않는다”고 「U. 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지는 기술하였다. “1995년경에는 기존 쓰레기장의 절반이 폐쇄될 것이다. 많은 곳은 현대의 환경 표준에 미달한다”고 동지는 계속 보도하였다.

캘리포니아의 경우 일반 주민은 한 해에 약 1100킬로그램의 쓰레기와 폐물을 버린다고 한다. “로스앤젤레스 군에서는 9일 정도마다 도저 스타디움을 가득 채울 만큼의 쓰레기가 나온다”고 한 환경 전문가는 말하였다. 로스앤젤레스의 쓰레기장들은 1995년에는 그 수용 한계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다음에는 어떻게 할 것인가?’하고 그 주민들은 묻는다. 그러나 결산일은 예상보다 빨리 올지 모른다. 캘리포니아의 한 환경 보호론자가 “사실상 쓰레기를 버릴 곳이 없어 날마다 도시 주변을 빙빙 도는 쓰레기 트럭들이 있다”고 지적한 바와 같다.

시카고는 1990년대 상반기에 33개 쓰레기장이 폐쇄될 지경에 있다. 쓰레기로 골머리를 앓는 다른 대도시들은 주 경계선을 지나 다른 매립지로 쓰레기를 운반하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다른 주의 주민의 쓸모 없는 쓰레기를 받아들이는 주의 주민은 노발대발한다. 매일 미국의 간선 도로를 통해 약 2만 8000톤의 쓰레기가 운반되는 동안 누군가 그것을 버릴 장소를 찾는다. 뉴욕, 뉴저지, 펜실베이니아는 한 해에 8백만 톤의 쓰레기를 수출하는 것으로 보도된다. 그 처리 비용은 실로 비싸다. “더 심각한 것은 일부 트럭 운전자들이 냉장 트럭에 육류와 농산물을 싣고 동부로 운반한 다음 바로 그 트럭에 구더기가 들끓는 쓰레기를 싣고 서부로 오는 것이다”라고 「뉴스위크」지는 기술한다. 의회는 보건상의 위험이 분명하므로 그러한 행위를 금지할 계획이다.

쓰레기 위기는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다른 나라들 역시 범람하는 쓰레기의 위협을 받는다. 예를 들어 일본은 이 문제와 씨름한다. 2005년경에는 도쿄와 이웃의 세 도시에 쓰레기 초과량이 343만 톤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 도시들 역시 쓰레기 수출 문제에 직면해 있다. “쓰레기는 일본의 수입처 없는 수출품”이라고 한 필자는 말하였다.

아직은 가정 쓰레기 처리 문제로 고민하지 않는 나라들도 있지만, 많은 나라는 산업 폐기물 처리 문제에 직면해 있다. 예를 들어 쓰레기를 태우려고 거대한 소각장을 운영하는 나라들은 수천 톤의 재를 처분해야 하는데, 일부 재들은 매우 유독한 것일 수 있다. NIMBY(우리 집 뒤뜰에 버리지 마시오)는 시민들이 주변 지역에 쓰레기를 버리는 것을 보게 될 때 외치는 구호로서 점점 증대되고 있다. 폐기물 처리 방안은 관련된 사람들에게 당혹케 하는 문제가 된다. 수천 톤의 독성 폐기물을 실은 짐배들은 외국 해안의 “뒤뜰”을 찾아 바다에서 헤맨다. 다수는 거절당한다. 그들은 단호한 NIMBY 증후군에 맞닥뜨려 왔다.

근년에, 개발 도상국들은 엄청난 양의 쓸모 없는 폐기물 처리장이 되었다. 그중 일부는 파렴치한 사람들에 의해 단지 공터에 버려지기도 하였다. “유럽인과 미국인들은 자체 환경을 보호하는 것이 다른 나라 국민의 땅을 오염시키는 것일 수 있음을 깨닫는다”고 「월드 프레스 리뷰」지는 기술하였다.

1988년 10월의 「저먼 트리뷴」지 보도에 의하면, 스위스 취리히는 과잉 쓰레기를 프랑스로 수출하며, 캐나다, 미국, 일본, 오스트레일리아는 동유럽의 “뒤뜰”을 쓰레기 처리장으로 삼는다.

그리고 그런 일은 계속된다. 미국의 한 관리는 이렇게 말하였다. “쓰레기 위기는 우리가 직면해 온 여느 것과 다르다. 한발이 있을 때 사람들은 물을 절약한다. 그러나 이 위기의 경우 우리는 쓰레기를 자꾸 생산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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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까지 가는 거리의 반을 쓰레기 트럭이 줄지어 설 만한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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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는 일본의 수입처 없는 수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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