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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90 12/1 28-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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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를 살펴봄
  • 깨어라!—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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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90
깨90 12/1 28-29면

세계를 살펴봄

종업원의 절도

영국의 산업은 범죄 때문에 1년에 90억 달러 이상의 손해를 본다고, 영국 산업 연맹 총재 존 밴험은 주장한다. 이 총액 가운데서 20억 내지 30억 달러는 종업원의 절도로 인한 것이다. 런던의 「데일리 텔레그래프」지는 최근의 조사 결과를 보도하면서, 조사에 응한 사람의 85퍼센트는 회사의 것을 훔치는 동료를 상사에게 보고하려 하지 않았다고 밝힌다. 그 여론 조사는 그 밖의 부정직한 행습에 관해 나이에 따라 태도도 달라졌음을 지적했다. 45세 이상의 종업원들의 절반은 회사 전화를 개인 용무에 사용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는 일로 알고 있는데 비해, 16세에서 24세의 연령층 중에서는 4분의 1 미만이 그 일을 좋지 않다고 생각했다. 또한, 이 젊은 층의 19퍼센트만이 회사 업무와 관련 없는 이야기로 근무 시간을 사용하는 것을 “시간 절도”로 간주했다.

유아 사망률

미국은 이제 유아 사망률이 높은 선진국의 명단에서 거의 수위를 차지한다고, 텍사스 대학교 의학부 간호 대학의 부학장이자 교수인 리자이나 레더먼 박사는 말한다. 20년 전에 미국은 건강한 유아 보유국으로서 세계 5위였으나, 1987년에 와서는 20위로 떨어졌다. 미국은 마약과 알코올 남용, AIDS, 영양 부족, 무주택, 스트레스, 유행병처럼 번지는 십대 임신, 흡연의 영향에 시달리고 있다. 이 모든 요인은 저체중 아기의 출산을 초래하는데, 이것은 신생아의 생명에 감당키 어려운 위협이 되고 일평생의 여러 가지 신체 장애의 원인이 된다. 레더먼에 따르면, 1950년에서 1987년 사이에 일본은 부녀자와 어린이 건강 관리에 전국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17위에서 1위로 부상하여, 세계 최저의 유아 사망률을 이룩했다. “거의 모든 연구 결과는 산전 관리가 정상 분만과 건강한 아기의 가능성을 높인다는 점을 밝혀 준다”고 하면서 레더먼은 이렇게 말한다. “이상적으로 볼 때 산전 관리는 수태 전에 시작된다.”

원숭이 숫자 감소

지브롤터의 바르바리 마카크라는 꼬리 없는 큰 원숭이의 수가 줄어들고 있다고 런던의 「타임스」지는 보도한다. 그 원숭이들은 이제껏 영국 수비대의 관리하에 지브롤터에서 자유롭게 먹이를 찾아다녔다. 그러나 해마다 방문하는 350만 명의 관광객 중 다수가 원숭이들에게 초콜릿과 사탕류를 먹인다. 그 결과, 비만해지고 단맛에 중독이 된 일부 바르바리 마카크들은 “교미와 먹이 쟁탈에 관심이 없다.” 이로 인해 그 동물의 출생률이 떨어져서 수가 130마리에서 70마리로 감소했다. 이의 대책으로, 지브롤터 정부는 이제 관리인이 있는 공원을 개설했으며 그곳에서 한 떼의 원숭이를 보호하고 주로 알사탕 모양의 음식으로 된, 보다 당분이 적은 식이 요법을 시킬 예정이다. 공원 책임자는 이 시책의 결과로 위기에 처한 이 종이 정상적인 행동을 되찾고 보존되기를 기대한다.

유럽의 국가별 선호 경향

“90년대에는 매니저들이” 외국에서 일자리를 얻기 위해 “언어 장벽 이상의 것을 극복해야 할 것”이라고 「유러피언」지는 보도한다. 유럽에서 실시된 연구는 외국인을 고용하는 문제에 관한 한 “명확한 국가별 선호 경향”이 존재함을 시사한다. 영국의 700개 회사를 상대로 한 조사에서, 독일인과 네덜란드인은 3분의 1 이상의 회사와 융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데 비해, 이탈리아인과 스페인인은 보다 인기가 낮았다. 프랑스인과 벨기에인은 외국인 종업원으로 흔히 받아들여지지만, 스위스인은 너무 보수가 비싸고 요구가 많다고 한다. 스페인 회사의 경우, 가장 좋은 선택의 대상은 프랑스인이다. 영국인과 네덜란드인은 대리인을 세우기를 좋아하지만, 프랑스인과 이탈리아인은 그렇지 않다. “사람들은 서로 다르기 때문에 능률도 다르게 평가된다”고 그 신문은 논평한다.

자녀들이 가출하는 이유

오스트레일리아의 「캔버라 타임스」지는 자녀들이 가출하는 이유를 분석했다. 일부 자녀의 경우, 그것은 충동적인 결정에 의한 것이다. 더러는 그러한 모험을 하고자 가출하기도 한다. 이런 유형의 가출 자녀 대부분은 이내 배고프고 외로워져서 며칠 안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학교 문제, 알코올 중독이 된 부모, 신체적 혹은 성적 학대, 부모의 결혼 생활의 파탄과 같은 보다 심각한 이유가 있는 자녀도 있다. 이러한 이유로 집을 떠난 자녀는 더 오랫동안, 더러는 영영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 그들은 살아나갈 돈을 구하기 위해 매춘 행위나 작은 범죄에 의존할지 모른다. 경종이 될 만한 신호는, 집에서 끊임없이 언쟁하는 것, 습관적으로 밤늦도록 집에 안 들어오는 것 및 지속적인 무단 결석이다. 그 기사에서는 가출의 기회를 줄일 수 있도록 부모들에게 다음과 같은 제안을 한다.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가정 분위기를 마련해 줄 것, 지나치게 응석을 받아 주거나 지나치게 권위주의적이 되지 않고 균형을 잡을 것, 자녀에게 자율성과 책임을 부여할 것, 효과적인 의사 소통 기술, 특히 잘 듣는 능력을 발전시킬 것, 공정하고 일관성 있는 징계를 베풀 것.’

재산을 보호하는 부처

일본의 보석상들은 갑자기 금부처상이 가장 잘 팔리는 상품이 되었다고 말한다. 이유는 무엇인가? 새로운 조세 제도가 도입된 이래 금 상품의 값이 내렸기 때문이다. 그에 더하여, 사람들은 흔히 이 종교적 형상이 상속세에서 면제된다고 믿는다. 하지만 국세청은 종교적인 의미와 사용을 위해서라기보다는 법망을 피하기 위해서 구입한 부처상에 세금을 부과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 보석상들은 부처를 만드는 데 드는 수공 때문에 그 값이 금 가치의 75퍼센트만큼 높아져서, 현명하지 못한 투자가 된다는 점도 지적한다.

도로 위의 살인범

◻ “도로 위에서 목숨을 잃는 많은 사람은 코카인을 사용하는 사람들”이라고, 「미국 의학 협회지」(The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 발표된 한 연구 보고서의 공동 집필자인 피터 마적 박사는 말한다. 뉴욕 시의 교통 사고 인명 피해가 늘어났기 때문에 실시된 그 연구에서는, 그렇게 목숨을 잃은 사람의 56퍼센트가 사망시 체내에 코카인이나 알코올 잔존물 혹은 두 가지가 다 있었음이 밝혀졌다. 마적은 그 연구에 나타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운전자들이 코카인을 사용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목숨을 잃지 않은 사람도 있는가 하면, 목숨을 잃더라도 조사에 나타날 만큼의 양을 사용하지 않은 사람도 있는 것이다.

◻ 「사이언스」지는 미시간 대학교의 수면 연구원이자 신경병 학자인 마이클 올드리치의 연구 결과를 보도하면서, 미국에서는 “운전 도중 조는 일 때문에 매년 약 6500명의 교통 사고 사망자가 생기며, 한 해에 무려 40만 건의 사고를 유발하기도 한다”고 말한다. 전체 인구의 25퍼센트에 달하는 사람들이 수면 장애를 겪고 있으며, 바로 이들이 운전할 때 가장 졸기 쉬운 사람들이라고 올드리치는 말한다. 밤중에 종종 호흡이 멎는 수면 무호흡은 가장 흔히 일어나는 증세로서 그 이튿날 기진맥진한 느낌을 준다. 하지만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경우는, 갑자기 수면 “발작”을 일으키는 상태인 발작성 수면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에게서다.

바퀴벌레 퇴치

“바퀴벌레는 인간이 견딜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양의 방사선을 견디어 낼 수 있지만 체온 조절을 하지 못하므로 우리가 견딜 수 있는 정도의 열기는—인체는 체온을 내리기 위해 땀을 흘리므로—바퀴벌레를 죽일 것”이라고 미국 농업 연구국의 리처드 브레너는 말한다. 현재 캘리포니아의 한 구충 회사는 주택에서 바퀴벌레와 기타 해충을 제거하기 위해 그 점을 이용하고 있다. 벌레가 있는 집에 범포(帆布) 천막을 씌운다. 프로판 가스 버너와 송풍기를 안에 설치하여 내부 온도를 섭씨 66도 정도로 올린다. “그 온도에서 네 시간이 지나면, 건물의 구석구석까지 50도 이상이 되어, 바퀴벌레, 개미, 파리, 진드기, 옷좀나방, 심지어 흰개미까지 죽이기에 충분한 온도가 된다”고 「뉴 사이언티스트」지는 전한다.

“좋든 싫든”

“결혼은 하늘에서 맺어진다고 한다. 그러나 파탄이라는 마을의 이들 두 쌍의 경우에는, 결혼이 땅에서 해체되는 것 같다”고 「인디아 투데이」지는 보도한다. 그 일은 별개의 두 쌍의 신랑 신부가 결혼식장에 동시에 도착했을 때 일어났다. 양쪽 다 서두르고 있었고, 결혼식은 급하게 거행되었다. 신부의 얼굴을 덮고 있던 긴 베일이 벗겨지자 깜짝 놀랄 일이 벌어졌는데, 신부가 뒤바뀐 것이다. “신부들은 바뀐 사실에 경악했으나, 친족들은 이미 이루어진 일을 돌이킬 수 없다는 주장이었다”고 「인디아 투데이」지는 전한다. “그래서 이제, 좋든 싫든, 그 부부들은 죽음이 그들을 갈라놓을 때까지 그 상황에 고착해야만 한다.”

이집트 미술품 속의 시한 폭탄

「저먼 트리뷴」지는 이렇게 지적한다. “고대 이집트의 화가들은 미술, 프레스코 그림, 채색된 조상(彫像), 관, 무덤에 있어서 다양한 색채물을 창조했다. 그들은 고도로 전문화된 조합을 이루었으며, 그들이 사용할 수 있었던 모든 자연 청색보다도 더 아름다운 색인 최초의 합성색 곧 선명한 ‘이집트 청색’을 발견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이집트 청색을 사용함으로써 그들의 미술 작품에 일종의 트로이 목마를 등장시킨 것임을 깨닫지 못했다. 이집트 청색에는 작품을 파괴할 수 있는 화학 바이러스가 들어 있었다.” 범인은 아타카마이트라는 광물질인데 의도적으로 첨가한 것은 아니지만, 연구원들이 발견한 바로는, 화학 반응을 거쳐서 나중에 생기는 것으로서 청색을 점차 녹색으로 변화시킨다. 그 과정은 습기가 있는 상태에서 계속되어 안료를 유리시키고 급기야는 삭게 한다. 습기는 대부분 관광객의 방문 때문에 생기므로, 이집트 당국은 진퇴양난에 놓여 있다. 즉 그 나라가 재정적으로 의존해 있는 관광 사업용 관광지로서 그 유적들을 폐쇄하든지, 아니면 1세기 내로 모든 청색과 녹색을 상실하는 위험을 무릅쓰든지 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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