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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박이 정말 그렇게 나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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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박이 정말 그렇게 나쁜가?
  • 깨어라!—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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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91 11/15 19-21면

청소년은 묻는다 ·⁠·⁠·

도박이 정말 그렇게 나쁜가?

열두 살 된 앤드루와 열 살 된 줄리언은 마침내 부모 눈에 안 띄는 곳에 있게 되었다. 가족이 유람선 여행중이었는데, 두 소년은 배 안에 있는 다양한 도박 기계에 매료되었다. 한 노름꾼이 그들의 호기심을 눈치채고, 직접 기계를 조작해 볼 수 있도록 동전을 하나씩 주었다. 무엇이 문제였는가? 부모는 그들에게 그런 기계 근처에는 얼씬도 하지 말라고 엄금했던 것이다.

그렇지만 앤드루와 줄리언은 부모에게 들킬 위험을 무릅쓰고 한번 해보기로 마음먹었다. 부모의 경고가 귓전을 울렸지만, 그들은 그 기계로 노름을 했다. 그런데 돈이 두 배로 불었다! 그래서 다시 한번 해보았다. 이번에는 놀랍게도 엄청난 상금이 쏟아져 나왔다! ‘이게 뭐가 그렇게 위험하담?’ 그들은 생각했다. ‘정말 돈 벌기 쉽구나! 도박이 정말 그렇게 나쁜가?’

도박이 보편화된 나라들의 많은 청소년처럼, 앤드루와 줄리언은 도박에서 해로운 점을 별로 발견하지 못했다. 이 면에서 일부 어른들이 세운 본을 고려할 때, 그렇게 느끼는 것도 이해할 만하다. 많은 어른들은 도박을 할 뿐 아니라 자기들의 습관을 정당화하기 위해 그럴듯한 변명도 늘어놓는다. 예를 들면, 복권 수익금이 가치 있는 목적에 사용된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도박이 사실은 좋은 일을 많이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런 주장은 마약계의 대부가 자선 사업에 기부하므로 마약 거래가 정당하다고 주장하는 것만큼이나 터무니없는 말이다!) 또 어떤 사람들은 도박이 무해하고 재미있는 오락이며, 생활에 어느 정도 바람직한 흥분을 더해 준다고 주장한다.

아무튼, 영국과 아일랜드에서는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수많은 청소년이 도박꾼이 된다. 그리고 적은 노력으로 많은 돈을 벌 가능성에 어느 정도 마음이 이끌리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도박—숨은 위험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박은 청소년을 매우 실제적인 몇몇 위험에 빠뜨린다. 보도는 “상습 도박꾼”에 대해 그리고 “무해한 노름에서 사람을 얼간이로 만들 수 있는 충동 강박으로 발전할 때, 도박이 불러들일 수 있는 끔찍한 일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버즈(영국의 텔레비전 다큐멘터리)에 의하면, 어린이들 사이의 도박은 “무단 결석[수업을 빼먹는 일], 폭력, 강탈과 도둑질, 충동 강박성 도박과 매춘, 그리고 극단적인 경우에는 자살이나 자살 미수로 발전할 수 있다.” 도박에 실제로 그런 잠재적 위험이 있다는 사실은 실생활의 경험들로 증명된다.

“열한 살 때 도박을 시작했지요.” 에이드리언은 말한다. “숙부하고 사촌을 따라 그레이하운드 경주에 갔어요. 처음에는 꽤 운이 좋아서 자주 이겼지요.” 에이드리언은 무슨 영향을 받았는가? 그는 이렇게 설명한다. “돈을 얻어내기 위해 아버지에게 이야기를 꾸며대는 것—거짓말하는 것—도 주저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십대를 채 벗어나기도 전에, 도박 습관을 위한 돈을 마련하려고 양심의 가책도 없이 아버지 가게의 돈궤에서 도둑질을 했지요.”

에이드리언은 또 다른 바람직하지 않은 영향을 지적한다. “쉽게 게으름뱅이가 될 수 있어요.” 그는 이렇게 설명한다. “정직하게 일해서 버는 돈은 도박으로 벌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돈에 비해 아주 적어 보이기 때문이지요.”—비교 잠언 13:4; 전도 2:24.

로버트(가명)는 열두 살 때 도박을 시작했다. 그는 또 다른 위험을 더 지적한다. “아주 미신적이 될 수 있지요.” 그는 이렇게 설명한다. “아버지가 가게에 도박 기계를 갖다 놓으셨어요. 나는 기계의 작동 원리를 정확히 알고 있었지요. 그런데도 결과에 영향을 줘 보려고 미신적인 시도를 했어요. 이를테면, 특정한 방법으로 스위치를 밀어 본다든지 상금을 얼마 동안 트레이에 놔 둔다든지 했지요. 어떤 사람들은 실제로 기계에 대고 말을 하더군요.” 그렇다. 많은 도박꾼들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미신적인 운수 신 숭배자—하나님께서 정죄하시는 일을 행하는 자—가 된다.—이사야 65:11.

충동 강박성 도박

또 다른 잠재적 위험은 실제로 중독자가 되게 하는 도박의 경향이다. “해마다 16세 미만의 어린이 2000명 이상이 부모의 손에 이끌려 도박 중독자 갱생회에 온다. 그런데 영국에서 ·⁠·⁠· 현재의 위탁자 비율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한 것으로 생각된다.” (버즈) 어떻게 중독자가 될 수 있는가? 한 보도는 이렇게 말하였다. “일단 걸려들면, 돈을 따든지 잃든지 도박을 하지 않고는 못 배긴다.”

로버트는 매일 90파운드(약 10만원)를 도박으로 날리던 한 여자를 기억한다. 한 젊은 도박꾼은 프루트 머신—영국에서는 흔히 슬롯 머신을 그렇게 부름—에 중독되어, 얼마나 필사적으로 돈을 구하려고 했던지 자기 어머니를 살해하려고까지 했다! 아주 어린 나이에 도박을 시작한 패디도 그와 비슷하게 도박 습관을 억제할 수가 없었다. “나는 도박 가정에서 자랐어요.” 그는 회상한다. “무엇이든지 전부 도박을 했지요. 성장해서 결혼을 했을 때는 아내와 아이들을 위한 식비를 도박에 빼았겼지요. 결국에는 자살을 기도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슬롯 머신의 유혹

어떤 형태의 도박이라도 그처럼 비참한 결과를 낳을 수 있지만, 오늘날 청소년에게 가장 큰 위험이 되는 것은 슬롯 머신이다. 이것은 “요즈음 어린 도박꾼들과 관련하여 가장 큰 문제로 여겨진다”고 「도박 행동 저널」(Journal of Gambling Behavior) 1989년 봄 호는 말한다. 적절하게도 외팔 강도로 불리는 슬롯 머신은 “교묘하게 유혹하는 장치”라고 버즈는 알려 준다. “노름을 하면 할수록, 더 노름을 하고 싶어질 것이다.”

아무리 유혹적일지라도, 실질적으로 언제나 따기보다는 잃도록 확률이 고정되어 있는 노름을 하는 것이 분별 있는 일인가? 「요즈음 청소년」(Young People Now)지는 돈을 딸 확률을 이와 같이 묘사하였다. “풋내기에게는 똑같은 기회를 주지 말라는 말이 있다. 프루트 머신이 그렇다. ·⁠·⁠· [만일] 프루트 머신에 평균 잡아 10파운드를 넣으면, 7파운드는 그 기계가 갖고 3파운드는 돌려 준다.”

도박이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마크 그리피스가 이렇게 기술하는 것도 놀라운 일이 아니다. “프루트 머신으로 돈을 버는 유일한 방법은 기계를 한 대 소유하는 것이다.” 그처럼 헛된 도박에 빠지는 것이 이치적이라고 생각되는가?

그렇지만, 슬롯 머신은 노름을 더하게 끌어들이도록 교묘하게 설계되어 있다. 그 방법이 무엇인가? 단지 당첨된 사실만을 알려 주지 않고 세 줄로 과일 그림을 보여 주는 것이다. 「요즈음 청소년」지는 이렇게 설명한다. “당첨 선 위아래의 선은 노름꾼에게 ‘아깝게 놓쳤다’는 환상을 주어, 다시 한번 해보도록 유혹한다.” 그림이 두 개는 맞고 셋째 그림이 틀린 소위 아깝게 놓친 경우를 도박꾼들은 흔히 “거의 당첨될 뻔한 것”으로 여기고, 이에 자극되어 한번 더—한번 더 자꾸만 계속한다.

그러나 이것은 도박 업계의 전형적인 수법이다. 기계 제작자들은 잃은 것이 아니라 아깝게 놓쳤다, 거의 당첨될 뻔했다는 환상을 갖게 하는 방법으로 슬롯 머신과 도박 게임을 설계한다. 그러면 “당첨”에 가깝게 접근하는 경험에서 오는 행복감 때문에 계속해서 노름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그에 더하여 번쩍이는 불빛과 최면을 거는 듯한 음향 효과가 있다. 그러므로 노름을 하도록—노름을 계속하도록—그리고 계속 돈을 잃도록 유혹하는 데 사용되는 심리적 압력이 얼마나 강력한 것인지 어느 정도 이해가 될 것이다.

올바른 결정을 내림

그러므로 충동 강박성 도박꾼이 되지 않는 최상의 길은 처음부터 도박을 피하는 것이다. 소액의 돈내기를 포함해서 모든 형태의 도박을 피해야 한다. 평생 지속되는 도박 습관은 푼돈 내기 도박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만일 도박을 할 기회가 생기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마태 복음 7:17에서 말씀하신 이러한 원칙을 생각해야 한다.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느니라.]”

이런 점을 생각해 봐야 한다. 도박은 사람들의 생활에서 실제로 무슨 열매를 맺고 있는가? 즐거움, 평화, 자제 같은 하나님의 영의 열매를 맺도록 돕는가, 아니면 분쟁과 분냄과 탐욕을 불러일으키는가? (갈라디아 5:19-23) 하나님께서는 탐욕을 정죄하신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단 한 번의 탐욕 행위도 우리를 그분의 눈에 책망받아 마땅한 사람으로 비치게 할 수 있다. 도박꾼이 그리스도인 청소년에게 합당한 동무인가 자문해 봐야 할 것이다. (고린도 전 15:33)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 (요한 1서 5:19) 도박은 분명히 사단 마귀의 목적에 기여하지 않는가? 그러므로 유혹에 넘어가 그런 일에 빠질 이유가 무엇인가?

아일랜드 국영 복권이 처음 시작되었을 때, 그것은 금방 ‘바보세(税)’라는 별명을 얻었다! 얼마나 적절한 이름인가. 유혹에 넘어가 도박꾼의 꿈의 세계로 들어감으로써 바보 취급을 당하고 필요한 재산을 날려버리기를 원하는 사람이 누구겠는가? 다행히도, (서두에서 언급한) 앤드루와 줄리언은 때가 되자 도박이 바보들의 놀이임을 깨달았다. 그들은 그 위험을 분명히 깨닫고 도박을 피하였다. 그들은 이렇게 말한다. “아무튼, 인생에는 도박에 돈을 낭비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가치 있는 일이 많지요.”

[20면 삽화]

소액의 돈내기를 하다가도 도박에 빠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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