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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박판의 신출내기—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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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95 10/1 8-11면

도박판의 신출내기—청소년!

독자는 남녀를 막론하고 성인층이 도박이라는 중독의 수렁에 깊이 빠져 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아 고개를 설레설레 흔듭니까? 성인 도박꾼이 자기 생업이나 평생에 이룩한 것—직업·사업·가족, 때로는 자신의 생명—을 도박을 위해서 포기했다는 기사를 읽으면 어안이 벙벙해집니까? 나이가 지긋하고 학식 있는 성인으로서 도박판에서 150만 달러를 땄다가, 노름을 계속해서 결국은 그 날 밤으로 700만 달러를 잃은 사람의 행동 원리를 파악할 수 있습니까? 많은 경우 그것은 탐욕이요, 바람과도 같은 돈을 잡으려고 뒤쫓는 일입니다. 그러나 영락없이 그 행동 원리란 도박 그 자체의 스릴인 것입니다.

독자가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도박은 다 큰 어른들의 놀이라고 생각하고는 안심합니까? 그렇다면 다시 생각해 보십시오. 나이 어린 신출내기들이 바로 도박판 가까이에 대기하고 있다는, 아니 벌써 그 판에 끼어 있다는 사실을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그 사실을 알면 깜짝 놀랄 것입니다.

다음과 같은 기사 제목들이 최근 신문 지상에 등장하였습니다. “도박, 90년대에는 십대의 악덕이 될 공산이 크다”, “도박에 빠지는 청소년층 증가”, “90년대의 크랙, 도박에 아이들이 빠지다”, “내 아들은 도박을 끊지 못했다”.

이제 아래 표제들을 보십시오. “각계 전문가들, 위기 상황을 주로 정부·교회 후원 도박의 확산 탓으로 돌리다”라고 한 신문은 기술합니다. “오늘날 돈내기 행위에, 취약한 청소년층이 접근하기가 과거 어느 때보다도 수월하다. 그리고 전문가들은 강박성 성인 도박꾼의 90퍼센트 이상이 열네 살이 되기 전에 이 습관을 들인다고 경고하였다.” 같은 신문의 내용이었습니다. “이 강박 행위자들 대부분은 도박을 열네 살 전후해서 시작하는 것이 통례였다. 지금은 그 연령이 아홉 살이나 열 살로 낮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다른 조사 연구가의 말이었습니다. “왜 그러한가?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 어디 가나 도박 광고의 공세를 받는다. 도박이 사회적으로 용납되는 흥미거리인 것이다”라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빠른 속도로 악화되고 있다. 아이들은 점점 더 어린 나이에 시작하며, 과거 어느 때보다도 더 많은 아이들이 도박에 빠진다”고 도박 중독자 갱생회라는 단체의 대변인은 말하였습니다.

미국의 한 주에서 실시한 십대 도박꾼에 관한 연구 결과를 보면, 약 3.5퍼센트가 잠재적 강박성 도박꾼이었고, 다른 9퍼센트는 “물불을 가리지 않는” 도박꾼이 될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그 수치들은 도박률이 일반 성인층보다 청소년층에서 더 높다는 사실을 밝혀 주었다”고, 미국의 어느 대학의 상담 조정역인 윌리엄 C. 필립스는 말하였습니다. “다음 10년대쯤에는 마약—특히 불법 마약—사용 문제보다 청소년 도박 문제를 더 많이 겪게 될 것이다”라고 중독 문제 상담역인 다른 사람은 말하였습니다. 헨리 르시외르 교수는 중·고등 학생에 대해 연구 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지의 보도를 보면, “그가 발견한 결과는 대학생에 대한 연구 결과와 맞춘 듯이 비슷하였다. ‘병적’ 즉 ‘강박성’ 도박꾼—자기의 도박 행위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한 사람—에 속하는 십대 청소년의 비율이 평균적으로 전국 십대 인구의 5퍼센트가량이었다.”

도박 치료 전문가들의 일치된 의견에 따르면, 그들이 우려하는 점은 청소년 도박꾼의 수가 아니라 “십대 도박에 대한 아이들과 부모 심지어 교육자들의 태도”입니다. “많은 아이들과 그 부모들은 도박이 ‘무해한 기분 전환’이라서, 그것이 미치는 결과가 마약과 알코올, 또는 폭력이나 난잡한 성관계에 빠지는 경우보다는 훨씬 덜 심각하다고 여긴다.” 그러나 행동주의 심리학자로서 상담역인 듀랜드 제이콥스는 도박이 청소년을 범죄와 무단 결석, 불로이득에 대한 욕심으로 이끌 수 있다고 경고하였습니다.

예로서, 어려서부터 도박을 시작한 어느 고등 학생을 고려해 봅시다. 학교에 다닐 때 그는 많은 수업 시간을 다른 학생들과 도박하는 데 보냈습니다. 도박에 져서 용돈이 떨어지면, 학생들이 낸 불우이웃돕기 성금에서 돈을 훔쳤습니다. 그는 훔친 돈으로 도박을 해서, 예전에 진 도박 빚을 갚느라 전당 잡혔던 자기 집 텔레비전과 줄마노 보석 반지를 되찾게 되기를 바랐습니다. 중학교 3학년 무렵에는, 1500달러를 훔친 죄로 벌써 소년원에 들어가 20일을 살고 나왔으며, 판돈 미리내기 포커판이나 한판에 5달러씩 거는 내기 당구에 깊이 빠져 있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액수도 커졌지요.” 그의 대답이었습니다. 얼마 후에는 그는 도박 빚을 갚기 위해서 이웃집들을 털었습니다.그의 어머니는 절망하였습니다.열여덟 살쯤에는 그는 이미 강박성 도박꾼이 되어 있었습니다.

영국에서는 도박에 관한 법률이 엄격하지 않은 탓으로 아이들도 슬롯 머신을 당길 수 있다고 사회학자들은 말합니다. 공항이나 상가 건물에 가보면, 많은 수의 아이들이 부모의 것을 훔치거나 상점 좀도둑질을 하여 자기들의 중독 증상을 지탱하고 있습니다.

“청소년들간에 가장 인기 있고 급성장하는 도박 형태는 중·고등 학교나 대학 캠퍼스에서 그들[학생들]끼리 운동 경기에 돈을 거는 일로서, 때로는 도박업자의 후원을 받기도 한다”고 제이콥스는 말하였습니다. “내가 짐작하기로, 치밀하게 조직되고 판돈이 큰 경기 도박이 벌어지지 않는 고등 학교나 대학 캠퍼스는 찾아보기 드물 것이다.” 여기에 더하여 카드놀이·복권·카지노에 많은 십대 청소년들이 빠져 들고 있는데, 그들은 나이가 더 들어 보이게 하기 때문에 그런 도박을 합니다.

“꼭 짚고 넘어가야 할 한 가지 점은, 대개 사람들이 강박성 도박꾼이 되어 가는 이유가 십대 시절에 도박을 시작했을 때 돈을 따는 사람이었기 때문이다”라고 제이콥스는 말하였습니다. “청소년의 ‘절대 다수’가 도박에 발을 들여놓게 된 것은, 제이콥스의 말에 따르면 그 부모나 가족이 도박을 장난삼아 하는 일로 용인해 주었기 때문이다”라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지는 계속 지적하였습니다. 중독성 물질 남용 문제 상담역인 다른 한 사람도 같은 의견을 이처럼 제시합니다. “부모들은 알코올이나 마약의 경우 다루어야 했던 것과 같은 기존의 문제를 다시 살펴보아야 한다. 내 생각으로는, 우리가 도박판을 더 벌일수록 신출내기들이 강박성 도박꾼 대열에 더욱 합세하게 될 것이다.” 강박성 도박 치료 전문가들의 말을 들어 보면, 마약이나 알코올의 경우와 꼭 마찬가지로, 도박이 습관성이 되어 가면서 더 많은 청소년들이 절도·마약 밀매·매춘 행위를 통해서 그 중독 증상을 지탱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부모들은 도박을 “장난삼아 하는 일”로 여길지 모르지만 경찰 당국은 그렇게 생각지 않습니다.

“상습적으로 슬롯 머신을 당기는 아이들은 ·⁠·⁠· 강박성 성인 도박꾼의 파괴적인 특징을 모두 드러냈다. 슬롯 머신에 중독된 아이들은 아홉 살이나 열 살 때 그 일을 시작했을지도 모른다. 그러한 아이들은 자기 용돈, 학교 급식비, 그리고 자기 집안에서 눈에 띄는 푼돈을 다 써버렸다. 일이 년이 지나서 사내아이들은 물건을 훔치기 시작하였다. 아이들은 자기 방에서부터 시작해서 배트이건 책이건, 심지어 레코드 플레이어 같은 귀중품까지 닥치는 대로 팔아 버리곤 하였다. 다른 아이들 장난감도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곤 하였다. 집안에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안전하지가 못하였다. 절망에 빠진 어머니들이 값나가는 물건을 지키기 위하여 방 하나에다 쌓아 둔다는 얘기, 또는 잠자리에 들 때면 핸드백을 이부자리 밑에 감추어야 한다는 얘기를 무디는 들었다. 정신을 차릴 수 없는 어머니들은, 뻐꾸기에게 둥지를 약탈당한 새처럼 자기 자식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통 알 수가 없었다. 그래도 아이들은 어디에선가 무엇이든 훔쳐냈다. 열여섯 살쯤 되어서는 경찰이 문을 두드리곤 하였다.”—데이비드 스패니어 저 「불로이득: 도박꾼의 정신 내부」(Easy Money: Inside the Gambler’s Mind).

이번 기사들에서 지적된 바와 같이, 많은 성인과 청소년들은 그들이 다니는 교회를 통해서 도박—빙고·복권 등등—에 발을 내디디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추종자들이라고 주장하는 종교 단체나 그 지도자들이 여하한 형태로든 도박을 권유·조장하거나 부추겨서야 되겠습니까? 결코 그래서는 안 됩니다! 도박은 어느 모로 보나, 인간에게 있는 가장 나쁜 특성 중 한 가지인 대가 없이 무엇을 얻으려는 욕망, 솔직히 말해서 탐욕을 부추깁니다. 도박을 조장하는 자는 사람들로 하여금 다른 사람이 겪는 손실로부터 이득을 얻는 일이 정당하다고 믿도록 권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라면 그러한 활동을 조장하셔서, 가정 파탄이나 치욕, 건강 악화, 삶의 파멸이 생기게 하셨겠습니까? 결코 그러실 리 없습니다! 그와는 반대로 하느님의 영감받은 말씀은 탐욕스러운 자들이 하느님의 왕국을 상속받지 못할 것이라고 분명히 밝힙니다.—고린도 첫째 6:9, 10.

부모들은 자녀가 어렸을 때 도박이란 어떤 형태이든 나쁘다는 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도박을, 장난삼아 하는 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게으름·거짓말·속임수·부정직의 시작으로 보십시오. 여러 도시에는, 도박 중독자 갱생회 같은 돕는 마련이 있습니다. 더 중요한 것으로, 만약 독자에게 문제가 있다면 하느님의 말씀인 성서에 들어 있는 영감받은 교훈을 찾아내십시오. 자살을 곰곰이 생각하다가 그러한 영감받은 조언에 유의한 까닭에 지금까지 살아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여호와의 증인은 강박성 도박의 덫에 걸려 있던 많은 사람들이 거기서 빠져 나오도록 도와 왔습니다. 그처럼 전에 강박성 도박꾼이었던 한 사람이 써 보낸 편지에 보면 이러합니다. 여러 해 동안 심한 도박을 비롯한 갖가지 비행에 말려들어 있다가 “즉각적이고 극적인 행동 변화가, 저와 여자 친구가 여호와의 증인과 성서를 연구하면서 일기 시작하였습니다. 도박에는 중독시키는 힘이 있어 억제하기가 실제로 대단히 어려웠습니다. 여호와의 도움과 여자 친구의 지원으로—그와 함께 연구와 기도와 묵상, 특히 탐욕에 대한 하느님의 견해에 관한 묵상을 통하여—이 도박 중독을 억제하기에 이르렀고, 여자 친구와 저는 여호와께 우리의 생명을 바쳐 헌신하였습니다. 그리고 여자 친구와 결혼한 지 이제 38년이 되었습니다. 비록 우리가 더 크게 필요한 곳에서 전 시간 봉사를 여러 해 동안 해왔고 저 자신은 워치 타워 협회의 여행하는 대표자로서 봉사해 왔지만, 저의 중독 증세는 아직도 남아 있어 여호와의 도움과 인도를 통해서만 제어되고 있습니다.”

만약 도박이 독자에게도 문제라면, 그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까? 계속 하느님의 도움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필요로 할 사람들에게도 제공한다면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9면 삽입]

머지않아 청소년 도박 문제가 마약 문제보다 더 심각해질 것이다

[11면 삽입]

탐욕스러운 자들은 하느님의 왕국을 상속받지 못할 것이다

[10면 네모]

도박용 칩을 라스베이거스 가톨릭 성당에서 기꺼이 받다

지성(至聖) 구속주 성당을 찾는 사람들은 사제에게 흔히 이러한 요청을 한다. “신부님, 제가 이기도록 기도해 주시겠습니까?”

매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세계 전역으로부터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를 찾아와, 행운의 여신의 변덕을 시험한다. 따뜻한 색조로 불을 밝힌 이 로마 가톨릭 성당 안에는 성탄, 최후의 만찬, 십자가상을 묘사하는 우아한 조상들이 벽면을 따라 늘어서 있는데, 도박 수입은 예배 좌석에서까지 사용되어, 예배자들은 카지노에서 판돈으로 쓰는 칩을 헌금 쟁반에 얹는다.

“가끔 어떤 쟁반에는 500달러짜리 칩이 놓여 있기도 하지요”라고 이 성당의 리어리 신부가 묵직한 아일랜드 사투리로 말하였다.

한 로마 가톨릭 교회가 길쭉한 라스베이거스 지역에서 위쪽으로 멀리 자리 잡고 있어, 수십 년 동안 예배자들이 그 곳을 찾았다. 그런데 세계 최대의 카지노 호텔 네 군데—MGM 그랜드, 락서, 엑스캘리버 및 트로피카나—가 그 지역의 남단에 세워지자, 지성 구속주 성당이 바로 한 구획 건너에 새로 세워진 것이다.

그 사제는 이 교회를 세운 이유에 대해 질문을 받자 이렇게 답변하였다. “안 세울 이유가 없지요. 여기는 사람들이 있는 곳이니까.”

그 곳은 돈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안 세울 이유가 없다.

[9면 삽화]

도박을 하면 나쁜 교제에 빠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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