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로부터
이혼 가정의 자녀 아내와 3년 동안 별거중이며, 아이가 몹시 보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고통을 당하는 쪽은 자녀들이며, 부모 된 우리들이 그 점을 좀더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가 함께 살고 있을 때 “이혼 가정의 자녀를 돕는 일” 기사(한국어판은 1991년 5월 1일 호)를 읽었더라면, 필시 별거하는 것을 재고하였을 것입니다.
S. C. M. F., 브라질
보초(堡礁) 학교에서 산호를 조사하도록 임명받았습니다. 그런데 자세하고도 간단 명료한 자료를 어디서 찾아야 할지 몰랐습니다. “대보초 방문” 기사를 보고 매우 놀랐습니다. (한국어판은 1991년 6월 15일 호) 그야말로 제게 꼭 필요한 것이더군요! 그 자료를 사용하여 최고 점수를 받았습니다. 귀지의 값진 도움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M. M. T., 아르헨티나
자녀 양육 “세계 도처의 자녀 양육—사랑, 징계, 본, 영적 가치관을 통한 부모의 역할” 기사(한국어판은 1991년 10월 1일 호)는 성서 연구를 새로 시작한 제게 큰 격려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 집회에 참석하기 시작하였을 때 아들아이는 미친 듯이 야단법석을 떨고 울어댔습니다. 그렇지만 우리와 연구하는 그리스도인 여인의 도움으로 인해 그리고 귀지가 발행하는 잡지들의 격려로 인해, 이제는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현재 두 살 반 된 아들아이는 집회중에 조용히 앉아 있으며, 간단한 대답을 하기도 합니다.
M. T., 일본
남의 소문 이야기 저는 매우 심한 남의 소문 이야기꾼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학교에서 집에 온 후 “남의 소문 이야기—해를 입지 않는 방법” 기사를 읽었습니다. (한국어판은 1991년 6월 15일 호) 귀지의 도움으로 저는 그런 나쁜 습관을 끊을 수 있었습니다. 남의 소문 이야기가 사람의 명성을 망쳐 놓을 정도로 심각한 것인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그런 지식에 대해 참으로 감사합니다.
F. B., 미국
참으로 그 기사 덕분에 실직을 면했습니다. 저는 제가 일하는 공장이 곧 문을 닫을 것이라는 소문을 거듭 퍼뜨렸습니다. 그날 작업을 마치기 전에 감독관 사무실로 불려갔습니다. 감독관은 제가 소문을 퍼뜨리고 있으며 그렇게 소문을 퍼뜨리면, 일자리가 많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로 하여금 불안하게 만들 뿐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저의 직장에서 직원들이 해고당해 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렇게 소문을 퍼뜨리는 것을 구실삼아 나를 해고하려고 하는구나 하고 생각하였습니다. 남의 소문 이야기에 관한 귀지의 기사를 받고서 그것을 위로부터 온 교훈으로 여겼습니다. 저는 그것을 감독관에게 보여 주면서 제가 배운 점에 대해 말하였으며, 남의 소문 이야기를 내지 않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그는 제게 고맙다고 하였으며, 저는 직장을 잃지 않았습니다.
L. G., 미국
에스트로겐 보충 요법 “에스트로겐 보충 요법—받아들일 만한가?” 기사에 대해 감사합니다. (1991년 10월 1일 호) 그 기사의 명료함에 놀랐습니다. 현재 골다공증 치료를 받고 있으며, 4년 동안 에스트로겐 보충 요법을 받아 왔습니다. 그렇지만 이제는 여러 가지 점들에 대해 의사와 대화를 더 잘할 수 있으며, 좀더 낙관적인 태도로 문제를 직면할 수 있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R. C. S. M., 브라질
악기 연주를 배우는 일 1991년 9월 8일 호(한국어판은 9월 15일 호)에 실린 “나도 저렇게 연주할 수만 있다면!” 기사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고자 합니다. 저는 현재 중학교 1학년이며 전자 오르간 연주를 배우고 있습니다. 이미 2년이 지난 터라 어느 정도 발전을 보일 때도 되었지만 별로 진전이 없습니다. 금년에 열린 독주회에서 제 연주는 실수투성이였습니다. 정말 형편없었습니다. 그 기사는 부드러우면서도 시기 적절한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M. O.,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