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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어라!—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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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92
깨92 5/1 28-29면

세계를 살펴봄

뒤바뀐 우선 순위

개발 도상국들 내의 참담한 생활 상태는 정부들이 국가 예산을 수정하기만 하면 크게 개선될 수 있다고 네덜란드의 「국제 협력」(Internationale Samenwerking) 잡지는 전한다. UN 개발 계획이 발표한 최근 보고서에 근거하여 그런 결론을 내린 그 잡지는 “만일 개발 도상국들이 국방 예산을 동결하기만 한다면,” 한 해에 100억 달러 이상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 잡지에서 평화 배당금이라고 부른 그러한 금액은 기본 교육, 기초 보건 관리, 충분한 식량 및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식수를 위해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잡지는 또한 많은 나라들이 “교육과 보건에 쓰는 액수의 적어도 두 배를 현재 무기에 쓰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아프리카, 아시아, 남아메리카의 국가들을 예로 열거한다.

아프리카의 담배 판촉

흡연이 수많은 아프리카인에게 계속 해를 입힘에 따라, 보건 관리들이 솔직한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아프리카, 케냐의 세계 보건 기구 고문인 폴 왕가이 박사는 이렇게 말한다. “담배는 ·⁠·⁠· 내가 알기로는 제조업자의 의도대로 사용될 경우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는 유일한 제품이다.” 아프리카 남부의 신문 「레소토 투데이」에 따르면, “아프리카에서 해마다 1750억 개비의 담배를 피운다.” 이것은 코트디부아르 국가 예산의 세 배 반에 상당하는 소비를 의미한다. 왕가이 박사는 아프리카에 광고 규제가 없고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위험에 대한 무지가 만연해 있는 점을 담배 제조업자들이 비양심적으로 이용한다고 주장한다. 「레소토 투데이」지에 의하면, 아프리카 대부분 지역에서는 “선진국에서 요구되는 사항인 건강에 대한 경고문”이 담배 광고와 포장에 들어 있지 않다.

오염된 자유의 잔

철의 장막이 걷히면서 동부 유럽이 환경 문제에 휩싸여 쩔쩔매고 있음이 드러났다고, 영국 방송 협회의 프로그램 안내지인 「런던 콜링」은 전한다. 그 잡지는 “규제되지 않은 화학 공장들, 오염된 수로들, 죽어가는 삼림과 불안정한 원자로들”은 “공산주의가 남겨 놓은 환경 유산 ·⁠·⁠· 자유의 잔에 남아 있는 씁쓸한 앙금” 중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고 보도한다.

“노인 유기”

병원 관계자들이 노인 유기라고 부르는 관행이 있다. 친족들이 노인을 병원 응급실로 데려와서, 흔히 값비싼 일련의 검사와 하루나 그 이상의 입원이 필요할 만한 신체 증세를 언급한다. 검사가 끝난 후, 병원측에서는 그 노인의 가족에게 연락하려고 애쓰지만, 그들이 남긴 주소와 전화 번호가 가짜임을 알게 될 뿐이다. 일부 사설 요양원에서도 비슷한 관행을 따른다. 그들은 수용하던 노인이 병원에 가 있는 동안, 그 자리를 다른 사람에게—흔히 보다 확실하게 비용을 지불할 고객에게—주고는 그 환자를 돌려보내려는 병원측의 노력을 외면해 버린다. 「뉴스위크」지에 의하면, 전문가들은 이런 관행이 증가 일로에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한다. 그 잡지는 어느 비공식 조사에서 “일부 의사들은 노인 환자들이 매주 여덟 명씩이나 응급실에 유기된다고 보고했다”고 지적한다.

동맥 속을 뚫는 연장

오스트레일리아의 의사들은 막혀 있는 심장 동맥을 뚫기 위해 특이한 새 연장을 사용하고 있다고 「아시아위크」지는 보도한다. 로터블레이터라는 그 연장은 조그마한 끝부분에 수천 개의 미세한 다이아몬드 조각이 박혀 있다. 그 연장의 끝부분이 분당 19만 회전의 속도로 돎에 따라, 동맥 속을 막고 있던 몹시 경화된 물질이 갈려 나오면서 너무나도 고운 입자로 부서지기 때문에 더 이상 뇌 속에 정체하여 뇌졸중을 일으킬 위험이 없게 된다. 그 입자들은 그대로 혈류를 타고 안전하게 흘러간다. 「아시아위크」지에 의하면, 그 연장은 어찌나 정밀한지 “사용 시범 때 날달걀의 알껍질막을 다치지 않고 껍데기에 있는 홈을 갈아낸다.”

건설적인 본보기?

“나는 동성애자야!” 이런 말이 최근 놀랄 만한 인물—만화책에 나오는 정의의 사자—로부터 나왔다. 마블 코믹스에서 발행한 캐나다의 인기 있는 만화책 주인공인 붉은 복장의 노스스타는 최근 호에서 자신이 동성 연애자라고 밝히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그 주인공이 이전에는 “캐나다 최고의 신랑감”으로 광고되었지만, 동성 연애자들은 그를 동성애자로 묘사할 의도가 있지 않은가 오랫동안 의심해 왔다고 「뉴욕 데일리 뉴스」지는 전한다. 동성 연애자 단체들은 최근에 밝혀진 사실을 칭송했는데, 그것은 만화책의 표지에 보란 듯이 등장한 “예전에 미처 몰랐던 새로운 면모의 노스스타!”라는 문구다. 부모라면 동성 연애자가 자녀에게 건설적인 본보기라고 생각하겠는가? 하나님의 말씀인 성서는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하여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는’ 사람들을 단죄한다. 성서는 그들이 하는 행동을 “부끄러운 일”로 지칭한다.—로마 1:24-27.

줄기 없는 나무

“현재, 우리에게는 더 이상 지상 생명의 진화에 관한 포괄적인 설명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파리의 「르 피가로 마가진」은 기술한다. 전세계의 정상급 과학자 200명이 생명의 기원을 논의하기 위해 모였던, 프랑스 블루아에서 열린 국제 회의에 관해 보도하면서, 그 잡지는 “오래 된 이론들이 무너지고 있다”고 논평한다. 그 잡지는 몇몇 과학자들의 의견을 이런 식으로 요약한다. “다윈의 이론은 얼마만큼의 부차적인 점들을 설명할 수 있지만, 진화의 본질적인 단계들, 이를테면 새로운 기관 혹은 조류나 척추 동물 등과 같은 새로운 형태의 유기체의 출현을 설명하지는 못한다.” 고생물학자 로버트 폰디는 그 이론을 구멍투성이로 만드는 커다란 간격들에 관한 의견을 피력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만일 우리가 진화의 계통수를 그린다면, 잎들과 몇 개의 가지만 존재할 뿐, 마디나 줄기는 없게 된다. 그것은 서 있지 못하는 나무인 것이다!”

정신병인데다 집도 없고

집도 없고 정신병에 걸린 사람들의 수가 미국 내에서 계속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북아메리카 21개 도시를 대상으로 미국 시장(市長) 회의에서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사실상 이 불쌍한 사람들의 수가 단지 작년 한 해 동안 7퍼센트나 불어났다. 21개 도시는 어림잡아 총 20만 8000명의 집 없는 사람들을 보고했는데, 그 중 약 3분의 1—6만 9000명—은 심한 정신병에 걸려 있다. 그 조사에는 미국의 3대 도시—뉴욕, 시카고, 로스앤젤레스—가 포함되었다. 그 회의에 참석한 일부 시장들은 이 문제의 주된 원인이 정신 장애자의 정신 건강 관리를 위한 정부 차원의 기금 부족에 있다고 불평했다.

지구의 온도 상승

1980년대는 더운 10년이었다. 국제 환경 개발 연구소에서 발행하는 잡지인 「퍼스펙티브스」는 “기온 측정 기록이 남아 있는 140년의 기간 가운데 가장 더웠던 7년 중 6년이 모두 1980년 이후의 것이었다”고 보도한다. 그리고 영국 기상청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1990년은 기록상 가장 더운 해였다. 「퍼스펙티브스」지는 이 정보가 “지표의 평균 기온이 상승하고 있음을 입증하며, 또한 지구가 전반적인 온난화 추세에 있다는 새로운 증거를 제공한다”고 주장한다.

파리의 개들

사람 열 명당 한 마리의 개가 있는 프랑스의 파리는 유럽의 어느 수도보다도 개의 밀도가 가장 높은 곳임을 자부하고 있다. 이 20만 마리의 개들이 매일 약 10톤의 배설물을 거리에 남겨 놓는다. 시 당국은 연간 800만 달러(4200만 프랑)를 들여 청소부 오토바이 부대를 고용하여 그 배설물의 거의 절반을 치우는데, 나머지는 도랑이나 하수구로 씻겨 내려가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런데도, 시내 길바닥에 남아 있는 불쾌한 오물이 어찌나 많은지 그것은 파리 시민들이 그 시에 관해 가장 많이 하는 불평 중 3위를 차지한다. 현재 시에서는 개 주인이 개를 따라다니며 깨끗이 치우도록 요구하는 법을 시행하자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

청소년 범죄의 재앙

“청소년 비행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5년 동안 배가 되었다. 지난 몇 달 동안에만 3분의 1이 증가했다.” 「라 레푸블리카」 신문에 따르면, 이것은 1986년과 1990년 사이의 이탈리아 청소년 범죄의 증가에 관한 통계에 나타난 어두운 양상이다. 1986년에 발생한 중상해(重傷害) 범죄는 3064건이었는데, 1990년에는 청소년과 관련된 그러한 범죄가 6092건이었다. 마약 거래 및 소비 범죄는 1986년에 715건이었는데 비해, 1990년에는 2113건이었다. 유감스럽게도, 이런 상태는 이탈리아만이 아니다. 11월에 파리에서 열린 제2차 국제 안전 회의에서는 일본을 제외한 세계 전역에서 청소년 범죄가 증가하고 있음이 언급되었다.

“밤의 황새”

「베자」지는 브라질 내의 한 비밀 여성 조직이 부유한 가정의 문간에 아기를 놓고 간다고 보도한다. 그들은 아기를 갖다 놓은 후, 초인종을 누르고는 달아나서 부근에 세워 놓은 차 안에서 지켜본다. 그리고 나서 그들은 그 날 밤에 익명으로 전화를 걸어 그 아기를 입양하라고 촉구한다. 그 가정은 다시는 그 여자들로부터 연락을 받지 못한다. 「베자」지는 지난 6년 동안 브라질, 페이라데산타나의 부잣집 60가구의 대문에서 이런 식으로 갓난아이들이 발견되었다고 보도한다. “밤의 황새”로 알려진 그 여성 단체는 버려진 아이들을 도우려고 노력하는 것이겠지만, 그 관행에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변호사이자 가정 문제 전문가인 마르시아 세라 네그라의 이러한 말이 인용되었다. “그 황새들이 하고 있는 행동은 일종의 강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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