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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92 6/1 28-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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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를 살펴봄
  • 깨어라!—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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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의 “킬러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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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92
깨92 6/1 28-29면

세계를 살펴봄

신 세계 질서를 추구하여

40여 년 만에 처음으로, 국제 연합이 집단 안전 보장의 도구로서 소생하고 있다. 1월 31일, 정부 수뇌들이 UN 안전 보장 이사회의 첫 정상 회담을 열었을 때, 뉴욕시는 강하고 힘센 자와 약하고 가난한 자의 역사적인 모임이 이루어지는 무대가 되었다. 안전 보장 이사회의 이 특이한 1일간의 모임은 냉전 대립의 위험을 대치할, 세계 지도자들이 말하는 소위 신 세계 질서를 추구하기 위한 것이었다. 영국의 존 메이저 총리는 그 정상 회담을 “세계 및 국제 연합의 전환점”이라고 불렀다. 세계 지도자들은 UN의 평화 유지 기능을 강화시키기를 원한다. 따라서 그 정상 회담에서 공표한 선언은 이러하다. “이사회의 회원국들은 현재 세계가 국제 연합 창립 이래 국제 평화와 안전을 이룩할 가장 좋은 기회를 가지고 있다는 데 의견이 일치한다.”

“아기 살인범”

기관지염이나 폐렴 같은 호흡기 질환은 (일반 감기 같은 잔병으로 인한 것인 때도) “다섯 살 미만 어린이들의 첫째가는 살인범”이라고 국제 연합 통계는 알려 준다. “이런 병으로 매분 여덟 명의 어린이가 죽으며, 매년 유아 사망자 수가 도합 400만 명에 이른다”고 주간 부록 「코리에레 살루테」는 보도한다. 해결책은 무엇인가? 전문가들에 의하면, “항생제의 조기 사용, 그리고 그에 더하여 어린이의 방어 기능을 길러 주고 영양을 개선시키고 백신 접종을 더 널리 보급하는 것”이다.

모유 먹이기와 AIDS

“모유는 머지않아 제삼 세계 어린이의 주요 사망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타임 인터내셔널」지는 경고한다. 문제는 역시 AIDS 때문이다. 중앙 아프리카에서 수행되고 「뉴잉글랜드 의학지」에 보도된 제한적 연구에 의하면, 그 연구 기간에 AIDS에 걸린 15명의 아기 중 8명은 어머니의 젖에서 감염되었다. 이 연구가 확인될 경우, 보건 관리들은 진퇴양난에 처하게 될 것이다.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유아 사망률을 500퍼센트나 증가시키는 우유 먹이기를 장려할 것인가, 아니면 AIDS 바이러스가 전염될 위험을 무릅쓰고 모유 먹이기를 권장할 것인가?’ 영양학 전문가 장 마이어 박사는 이렇게 한탄했다. “좋은 해결책이 없다. ·⁠·⁠· 이것은 일급 대재난이다.”

[28면 삽화]

AIDS

핵전쟁의 문턱에

지난 1월 아바나에서 열린 비밀 회담에서 소련의 한 고위급 장교가 밝힌 정보에 따르면, 세계는 30년 전에 핵전쟁의 문턱을 넘을 뻔했다. 1962년 쿠바 미사일 위기 당시, 쿠바는 TNT 6000톤 내지 1만 2000톤과 맞먹는 탄두를 장착한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었다. 소련은 핵탄두 미사일들을 배에 실어 쿠바로 보내 주면서 미군이 그 섬을 공격할 경우에 그것을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었다. 「뉴욕 타임스」지에 따르면, 존 F. 케네디 대통령 당시 미국 국방 장관이었던 로버트 S. 맥나마라는 그 회담에서 “만일 미군에게 핵무기가 발사되었더라면, 케네디가 쿠바에 대한—그리고 아마도 소련에 대한—핵 보복 명령을 내렸을 것”임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고 지적했다. 소련이 중거리 미사일을 철수하기로 동의하자 세계는 일단 숨을 돌렸다. 아메리칸 대학교의 교수로서 그 회담에 참여했던 필립 브레너는 과거를 돌이켜보면서 이런 발언을 했다. “우리는 어느 누가 상상했던 것보다도 더 핵전쟁에 가까이 갔었다.”

면역계에 도움이 되는 요법

일단 발생한 암에 대한 저항력에 정신이 영향을 준다는 증거가 늘고 있는 것 같다고, 하버드 의과 대학에서 발행하는 「하버드 정신 건강 회보」(The Harvard Mental Health Letter)라는 출판물은 보도한다. 예를 들면, 한 연구에서, 유방암이 상당히 진전된 한 그룹의 여자들은 두려움에 맞서고 가족과 의사 소통을 더 잘하도록 도움을 주는 주간 그룹 요법을 1년간 받았으며, 그 동안 비슷한 입장의 여자들은 전형적인 의학 치료만 받았다. “결과는 놀랄 만한 것이었다”고 그 회보는 알려 준다. “지원 그룹의 여자들은 불안, 우울, 고통을 덜 느꼈을 뿐 아니라, 평균 두 배나—37개월 대 19개월의 비율로—오래 살았다.” 이번에는 악성 흑색종(피부암)의 초기 단계에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또 다른 연구에서, 6주간 지원 그룹에 속해 있던 환자들은 피곤이나 혼란 및 우울을 덜 느꼈을 뿐 아니라, 전형적인 의학 치료만 받은 비슷한 입장의 환자들보다 “면역 기능도 여러 척도에서 더욱 향상되었다.”

브라질의 “킬러 벌”

브라질의 “킬러 벌”은 얼마나 위험한가? 「뉴스위크」지는 이렇게 보도한다. 1956년에 아프리카 여왕벌 26마리의 새끼들이 실수로 방출되었지만, “브라질인들은 아프리카화된 벌들과 현실적인 타협을 보기에 이르렀다. ·⁠·⁠· 꿀 생산량—아프리카화된 벌들이 들어오기 전에는 매년 3000톤을 맴돌던 양—이 작년에 총 4만 2000톤이 되었다.” 아마도 그 비결은 “아프리카화된 벌들을 안전하게 다루는 법을 양봉가들에게 교육하고 그 해를 입지 않는 법을 대중에게 가르치는” 것 같아 보인다. 그 잡지는 “그 벌이 매년 수백 마리의 가축을 죽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인간에게는 별다른 위험을 주는 것 같지 않다”고 주장한다.

풍성한 인도멀구슬나무

“하나님이 인류에게 주신 선물”이라는 별명이 열대의 인도멀구슬나무에 붙어 있는데 정말 어울리는 이름이다! 인류가 인도멀구슬나무에서 얻어 내는 다양한 산물 중에는 치분(齒粉), 치약, 식용유, 소의 벌레약, 살충제, 피부병 치료제, 당뇨병과 말라리아 약이 있다. 인도멀구슬나무 기름은 비누, 헤어 토닉, 방충제를 만드는 데 쓰인다. 「뉴 아프리칸」지에 의하면, 최근 케냐의 연구원들은 이 놀라운 인도멀구슬나무에서 약이나 방충제 성분을 더 얻어낼 수 있는지 알아보려고 연구를 해왔다.

심해지는 오존 감소

연구 결과는 북반구와 남반구 모두 오존층 감소가 점점 심해지고 있음을 보여 준다. 「디플로매틱 월드 불리틴」지에 의하면, 25개 국 출신의 과학자 80명으로 이루어진 한 위원회가 발견한 새로운 사실은 지난 10년 동안 유럽과 북아메리카 상공에서 오존이 3퍼센트 감소했음을 시사한다. 금세기 말까지 3퍼센트가 더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남극 대륙 상공에서는 한때 겨울에만 오존이 감소했으나 이제는 다른 계절에도 마찬가지다. 과학자들은 주로 인간의 소행으로 인한 오존 감소로 상당한 기후 변화, 농작물 피해, 피부암의 증가가 초래될 수 있다고 믿는다.

폭력 교육

일본의 고베 시립 산업 전문 학교의 다섯 학생은 1학년을 마치면서 낙제를 했다. 학교측에서는 그들이 검도 훈련에 참여하기를 거부했기 때문에 유급을 강요하고 있다. 「데일리 요미우리」에 따르면, 그 학생들은 “그들이 투기 스포츠에 참여하는 것은 성서의 가르침을 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여호와의 증인인 그 학생들은 “그들을 낙제시키려는 학교의 결정은 종교의 자유에 관한 헌법의 보장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주장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마이니치 데일리 뉴스」는 보도한다.

스페인의 교회가 꾸중을 듣다

로마 가톨릭 교회는 가정 생활과 관련된 문제를 다루는 데 만족할 만한 지침을 제공하는가? 센트로 데 인베스티가시오네스 소브레 라 레알리다드 소시알(사회적 태도 조사 센터)에서 실시한 최근 조사에 따르면, 단지 35퍼센트의 스페인 사람들만 그렇다고 믿는다. 사람들의 영적 필요를 만족시키는 점에서는 어떠한가? 조사 대상자 중 42퍼센트만이 교회가 그러한 책임을 수행한다고 여긴다. 한편, 성서—영적 필요를 참으로 만족시켜 주고 행복한 가정 생활을 영위하는 방법에 관한 분명한 지침을 베푸는 책—를 정기적으로 읽는 사람은 인구의 4퍼센트뿐이다.

비행기 대피 문제

비상시에 비행기에서 대피해야만 할 경우, 부상할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가? 항공 문제 비평가들은 항공 회사들이 비행기에 더 많은 좌석을 빽빽이 배치함에 따라 그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문제가 커지고 있다고 말한다. 예를 들면, 미국의 로스앤젤레스에서 오스트레일리아의 시드니까지 747기를 운행하고 있는 한 항공 회사는 378명의 승객을 위한 좌석을 갖추고 있지만, 일본의 오사카와 토쿄 사이에서 똑같은 여객기를 사용하는 또 한 회사는 533명의 승객을 위한 좌석을 배치하고 있다. 통계상으로는 항공 여행이 자동차 여행보다 19배나 안전한 것으로 나타나지만, 비행기는 승객이 밀집되어 있는 만큼 재난을 당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최근 맥도넬 더글라스 MD-11 항공기에 평상시의 287석 대신 410석을 배치해도 안전할 것인가를 알아보기 위한 비행기 대피 실험을 한 결과, 한 여자는 척추가 부러져서 목 아래 부분이 마비되었고, 그 밖에도 46명이 부상을 입었는데 그 중 6명은 뼈가 부러졌다. 미국 정부의 현행 기준은 항공기 제조업자들에게 비행기 출구들 중 절반을 닫은 상태에서 90초 안에 대피할 수 있음을 보일 것을 요구한다.

    한국어 워치 타워 출판물 (1958-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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