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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어라!—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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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92
깨92 8/15 9-11면

AIDS—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우리가 틀림없이 1990년대중에 백신을 갖게 될 것임을 나는 온전히 확신한다.”—요르크 아이히베르크, 미국 필라델피아, 와이어스 에어스트 연구 센터 백신 연구 책임자.

AIDS 치료책 혹은 심지어 예방 백신이 발견되었다고 생각해 보자. 얼마나 훌륭한 일인가! 지난해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학계에 도전이 되는 AIDS”라는 제하에 모인 9000명의 AIDS 전문가들에게는 그런 치료책을 탐구하는 일이 최대의 관심사였음이 분명하다.

현재 새로운 감염자 10명 중 9명은 개발 도상국에 있으므로 효과적인 해결책을 발견하라는 압력이 가해지고 있다. 그렇지만 「뉴 사이언티스트」지에 따르면, 피렌체 회의에 모인 많은 전문가들은 “긴박감을 상실”한 것처럼 보였다. 재난이 하도 엄청난 것이라서 많은 전문가들은 “아예 문제를 포기한 것일 수 있다”고 그 잡지는 기술한다.

과학자들이 해답보다 질문을 더 많이 제기하고 있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뉴 사이언티스트」지는 “10년간 이 유행병을 조사하였으나 바이러스학자들과 면역학자들이 직면하는 문제들은 예전과 다를 바 없이 첩첩 산중이다”고 설명한다. 영국의 AIDS 임상 의학자 이언 웰러는 “항바이러스 요법이라는 전략 방위 구상은 아직 멀었다”고 주의를 주었다.

그러나 항AIDS 백신이 실제로 나온다 해도 그것을 어떻게 보급할 것인가? 아프리카의 의료 실태를 체험한 의사 데니스 시프리스 박사는 이렇게 설명한다. “우리에게는 매우 효과적인 TB[결핵] 백신이 있으므로 이론상 TB는 홍역과 B형 간염[의 경우처럼] 근절되었어야 한다. 그러나 이 세 가지 질병은 ·⁠·⁠· 오늘날 아프리카에서 주요 살인범이다. 그러므로 백신이 개발된다 해도 대중에게 이르는 것이 주된 문제다.”

치료책이 나올 가망이 거의 없기 때문에 아프리카가 택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사람들을 설득하여 성행동을 바꾸도록 하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어떻게 설득할 것인가?’이다.

일반적 대응책

아프리카의 AIDS를 해결하려는 일반적 대응책은 콘돔, 콘돔, 더 많은 콘돔을 나누어 주는 것이다. 트럭 운전자들은 국경 검문소에서 무료로 콘돔을 받는다. 콘돔은 배달되는 신문에 싸여 있다. 진료소와 보건원들은 콘돔을 대량으로 쌓아놓고 있다.

그런 방법이 AIDS가 퍼지는 것을 막는 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특히 아프리카의 경우에는 그렇다. 앙골라의 메데싱 상 프론티에레의 보건원 스테판 반 데르 보르그트가 설명한 대로, 콘돔 300만 개를 지급한다면, 충분해 보이겠지만 이 숫자는 공급품이 떨어지기 전에 150만 명의 남자가 성관계를 두 번밖에 가질 수 없다는 말이 된다.

복잡하게 계산하지 않더라도, 콘돔을 마구 나누어 준다고 해서 난잡한 성행위—아프리카 AIDS의 원흉—에 무슨 영향을 미칠 수 있겠는가? 전체적인 증거는 그런 수단이 성활동을 감소시키는 것이 아니라 자극함을 알려 준다. 정부 당국자들도 그 사실을 인정하기 시작하였다. 아프리카의 한 나라는 이미 국영 보도 매체에 콘돔 광고를 없애도록 지시하였다. 그러한 광고가 난잡한 성행위를 부추기기 때문이다. 저술가 키스 에델스턴은 한걸음 더 나아가 저서 「에이즈—운명의 날을 향한 초읽기」(Aids—Countdown to Doomsday)에서 이렇게 말한다. “콘돔 사용의 본질적 ·⁠·⁠· 위험을 고려할 때, 엄격한 일부 일처가 온전히 안전을 누리는 유일한 방법임이 매우 분명하다.”

그러면 결혼 구조에서 일부 일처 윤리로 돌아가는 것이 현실적인 대책인가?

AIDS 종식

아프리카의 AIDS 전문가 루벤 셰르 교수는 이렇게 언명한다. “사람들이 내일이라도 당장 난잡한 성행위를 중단한다면 그 바이러스는 죽을 것이다. 바이러스 보균자는 죽을 것이고 바이러스도 죽을 것이다.” 이와 비슷하게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발행한 신문 「스타」지의 한 편집인은 “난잡한 성행위를 하지 않거나, 주사 바늘을 함께 사용하지 않거나, 수혈을 받지 않는 사람은 [HIV]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기술한다.

현재 아프리카의 45만 명 이상의 여호와의 증인은 바로 그런 일을 멀리한다. 증인은 성서에 기초를 둔 도덕이 가치 있음을 굳게 믿는다. 증인의 추리를 고려해 보자. 창조주이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셨으므로 논리적으로 볼 때 그분이 정하신 인간 행실 규범은 유의할 만한 가치가 있다. 히브리서 13:4에 기록된 원칙은 좋은 예다. “결혼이 모두에게 존귀한 것이 되게 하고, 결혼 침상이 더럽혀지는 일이 없게 하시오.”(「신세」) 이런 성구를 적용한 사람들은 즐거움을 빼앗겼다고 생각하기는커녕 많은 신체적, 감정적 상처를 겪지 않게 되었다.—비교 사도 15:29; 고린도 후 7:1; 에베소 5:3-5.

흥미롭게도, 보도 매체는 종종 아프리카에 있는 여호와의 증인의 도덕관에 대해 호평을 하였다. “[그들은] 자신들이 ·⁠·⁠· 높은 도덕률을 실천하는, 예의바르고 질서 있는 시민들임을 나타내 왔다”고 영국 런던의 「데일리 텔레그래프」지는 기술하였다. 동지는 이렇게 덧붙였다. “아프리카 사회의 특징인 난혼과 일부다처주의는 증인들 사이에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다.” 이와 비슷하게 「변모된 현대 종교」(Contemporary Transformations of Religion) 책의 저자 브라이언 윌슨은 “아프리카 사회에서 증인은 ·⁠·⁠· 예외적인 사람이 되었다”고 평하면서 “[그들의] ·⁠·⁠· 도덕 규범의 영향은 그들 가운데서 분명히 볼 수 있다”고 말한다.

그렇다고 해서 여호와의 증인은 AIDS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다는 말은 아니다. 일부 증인들은 동일한 그리스도인 원칙을 함께 청종하지 않는 배우자에 의해 감염되었으며, 증인이 되기 전에 AIDS에 걸린 사람도 있다. 또한 오늘날의 세상의 방종한 생활 방식으로 되돌아간 사람들도 있으며, 이들 중 소수는 그들이 택한 길의 열매로 AIDS에 걸렸다. (갈라디아 6:7) 그런데 고의적으로 부도덕한 생활 방식을 추구한 사람들은 그리스도인 회중에 머무르는 특권도 상실하였다. (고린도 전 5:13; 6:9, 10) 그러나 지금까지 전세계 400만 명 이상이나 되는 여호와의 증인 대다수는 도덕에 대한 창조주의 원칙을 청종한 결과로 신체적, 감정적, 영적 건강을 누린다.

기뻐할 만하게도, 성서는 AIDS와 같은 역병에 대한 항구적 해결책이 눈앞에 다가왔음을 지적한다. (계시 21:1-4)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AIDS와 같은 질병의 모든 부도덕한 원인이 철저하게 제거된 신세계를 약속하신다. 그곳에서는 결코 무고히 고통당하는 것과 같은 일이 없을 것이다. 모든 사람이 참 행복을 촉진하는 곧고 건강한 생활 방식을 추구할 것이기 때문이다.—이사야 11:9; 베드로 후 3:13.

[9면 삽입]

“수십억 달러나 들여가며 연구하고 개발할 필요가 없다. ·⁠·⁠· 도덕으로 돌아가면 된다.”—마크 헨드릭스 박사, 남아프리카 공화국 면역학자

[9면 삽화]

AIDS 역병을 피하는 중요한 방법은 엄격한 일부 일처제다

[10면 삽화]

하나님께서는 AIDS와 같은 질병에서 완전히 벗어난 신세계를 약속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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