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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92 10/1 28-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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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를 살펴봄
  • 깨어라!—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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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92
깨92 10/1 28-29면

세계를 살펴봄

치사적인 질병

“매년 5000만 명의 [전세계] 사망자 중 4650만 명이 질병으로 사망한다”고 「뉴스위크」지는 지적한다. “주된 사망 요인은 전염병과 기생충에 의한 질병이고(1750만 명), 그 다음으로는 심장병과 뇌졸중, 기타 순환계 질환이며(1100만 명) 이어서 암이다(510만 명).” 세계 보건 기구의 보고에 의하면, 사실상 전세계에서 10억 명 이상—즉 5명 중 1명—이 항상 무슨 병인가 앓고 있다. 그보다 더 많은 사람들은 지금 병을 앓지는 않지만, 잠재적 질병에 감염되어 있다. 이들 중에는 B형 간염 바이러스를 보유한 20억 명, HIV에 감염된 3000만 내지 4000만 명, 결핵균을 보유한 170만 명이 포함된다.

교황은 “야훼”가 유일한 하느님이라고 선포하다

“인류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 하느님.” 이 같은 표제가 바티칸 신문 「로세르바토레 로마노」 상단에 굵은 활자로 실렸다. 그 아래에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로마의 성 레오나르드 무리알도 본당을 방문해서 한 설교문이 실렸다. “출애굽기의 성구에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려 주신다”는 말로 교황은 설교를 시작했다. 그리고 나서 하나님께서 모세로 하여금 이스라엘인들에게 말하도록 하신 내용이 들어 있는 출애굽기 3장 13절과 14절을 인용한 다음, 교황은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는 말씀에 이렇게 덧붙였다: “‘스스로 있는 자’라는 이 말은 야훼라는 말로도 표현되는데, 이것은 하느님께서 실존하시며 물질계를 초월하신 분이라는 뜻이다. ·⁠·⁠· 이 말에서 우리는 야훼란 다름아닌 한 분, 유일하신 하느님임을 알게 된다.”

미국의 강간 실태

최근에 발표된 미국 여성 연구에 의하면, 1990년에 미국에서 68만 3000명의 여성이 강간을 당했다. 그 추산은 4000명의 여성과 면담한 것을 기초로 한 것인데, 그 해에 강간 미수나 강간을 당한 여성들이 13만 명이라는 국립 범죄 조사소의 수치보다 다섯 배나 많은 것이다. 강간을 당한 사람들의 16퍼센트만이 그 범죄를 경찰에 신고한다고 하며, 이런 이유로 1990년에 단지 10만 2560건의 강간만 신고되었던 것이다. 피해자 대부분은 아는 사람들—친족, 이웃 또는 친구—에 의해서 강간을 당했다. 또한 그 조사에 따르면, 1210만 명의 미국 여성이 생애에 적어도 한 번은 강간을 당한 적이 있었다. 과반수인 62퍼센트는 미성년기에, 29퍼센트는 11살도 되기 전에 그런 일이 있었다고 말했다.

근거 없는 인종 차별주의

최근에 유전학의 발전에 힘입어, 과학자들은 사람의 유전 정보 속에 오랫동안 감추어져 있던 지식을 밝혀 내기 시작했다. 그들이 발견한 것이 인종에 관한 전통적인 개념을 일축했다고 프랑스 신문 「르 피가로」는 지적한다. 키, 피부색 및 기타 특징들 같은 눈에 띄는 모든 외적인 차이점으로 인해 외관상으로는 인류 가운데 엄청난 다양성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유전학자들은 이제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틀림없이 그리 멀지 않은 과거에 한 곳에서 살았던 한 조상의 후손이라는 점에 동의한다. “인종 차별주의를 옹호하기 위해 고안해 낸 모든 설명은 이제 아무 소용이 없게 되었다”고 「르 피가로」지는 논평한다.

조용한 변혁으로 텅 빈 퀘벡 교회들

“프랑스계 캐나다인”이라는 말과 “가톨릭교인”이라는 말은 오랫동안 퀘벡에서 동의어였다. 한때는 본당 사제가 대표하는 교회가 프랑스계 캐나다인 사회에서 유일한 조직체였다. 거의 모든 사람이 교회에 다녔다. 그러나 “조용한 변혁이 일어나서, 토박이 퀘벡 사람들이 교회에 대한 비판적인 생각을 갖게 되었다”고 「르 주르날 드 몽트레알」지는 말한다. “15년도 채 안 되는 동안에, 퀘벡 교회는 거의 400년 걸려 이룩한 것을 잃고 말았다.” 아직도 주민의 80퍼센트가 교회에서 결혼식을 하고 유아의 89퍼센트가 세례를 받기는 하지만, 기껏해야 주민의 30퍼센트만이 교회에 다닌다. “사람들은 [종교를] 정기적으로 실천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몬트리올 대주교구의 앙드레 라무뢰 사제는 인정한다. 「르 주르날 드 몽트레알」지의 보도에 따르면, 교회의 새로운 역할은 사교적인 역할이다.

“눈은 눈으로”

상습범들에게는 대체로 징역형이 별다른 효과가 없기 때문에, 테네시 주(미국) 멤피스의 조 B. 브라운 판사는 도둑들이 형을 선고받으러 자신 앞에 설 때 방침을 바꾸었다. 「월 스트리트 저널」지에 보도된 바와 같이, “그는 피해자가 도둑의 집을 찾아가서 무언가 도로 ‘훔치’게 한다. 최근의 많은 경우에, ·⁠·⁠· 이 형사 법원 판사는 눈은 눈으로라는 성서의 원칙을 겨울 코트 두 벌에는 롤렉스 금시계로, 스테레오 스피커에는 자전거 한 대로와 같은 식으로 바꾸었다. 도둑이 도망가는 데 차를 사용한다면, 옷과 보석 그리고 다른 귀중품과 함께 그 차도 가질 수 있다.” 그의 판결은 피해자가 다 보상받을 때까지는, 밤이든 낮이든 어느 때든지 몇 번이고 도둑의 집에 가는 것을 허용한다. 그렇지만 특정한 지침이 있다. 그리고 취한 물건 자체가 다른 사람에게서 훔친 것이 아닌지 확인하기 위하여 보안관 대리가 함께 간다.

미와 영양 섭취

“피부에 습기가 있게 하고 영양분을 공급하는 것은 사람들이 먹는 음식의 질에 달려 있다. 지금도 주된 미용법은 적절한 음식 섭취다”라고 브라질 상파울루 대학교 약학과 교수인 이다 카라미쿠는 주장한다. 브라질의 잡지 「글로부 시엔시아」에 의하면, 오염과 유독한 식품, 감정적인 문제, 지나친 햇볕 그리고 역설적이게도 과도한 화장품 사용이 피부를 노화시킨다.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재생시키려면 충분한 양의 과일, 야채와 정백하지 않은 곡물을 포함하는 식사와 함께 매일 적어도 여덟 컵의 물을 마시라고 그 잡지는 제안한다. 또한 이렇게 덧붙인다. “외모를 돋보이게 하기 위하여 온갖 방법으로 피부 손질을 할지 모르지만, 어떤 제품도—자연적인 것이든 인공적인 것이든—좋은 음식물보다 더 나은 결과를 산출하지 못한다.”

미친 사람을 끄는 곳

예루살렘의 구시가지는 많은 관광객들뿐 아니라 자신이 성서에 나오는 인물이라고 믿거나, 자신만이 세계 평화의 열쇠를 가지고 있으며 예루살렘 성벽에서 그것을 알려야 한다고 확신하는 수십 명의 정신 착란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도 끈다.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을 예수나 동정녀 또는 가장 흔하게는 침례자 요한이라고 여기는 경향이 있으며 종종 비아돌로로사나 정원 무덤과 같이 예수와 관련된 장소에서 정신 없이 운다”고 「뉴욕 타임스」지는 말한다. “유대인들은 자신을 모세나 다윗 왕 또는 구약의 다른 인물들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며 감람산이나 통곡의 벽에서 울음을 터뜨린다.” 한 관광객은 최근에 성묘 교회 안에서 미친 듯이 날뛰고 돌아다니면서, 십자가를 와락 떼어 내고, 등을 부수고, 우상을 숭배하지 말라고 소리치면서 조각한 상을 박살내려고 했다. 정신과 의사들이 예루살렘 증후군이라고 부르는 병을 앓는 사람들 50 내지 200명이 해마다 크파르 셜이라는 정신 병원으로 끌려 온다. 정신병 병력이 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보다 4대 1의 비율로 훨씬 많았고, 남자가 여자보다 2대 1의 비율로 더 많았다.

쓰레기 속의 금

과학 시술 덕분에, 이탈리아의 한 회사는 현재 산업 폐기물에서 귀금속을 추출한다. 「일 메사제로」지에 의하면, 이탈리아 아레초 시에 있는 한 공장은 세계의 여러 지역에서 폐기물을 받아 금, 은과 기타 귀중한 원소들을 추출한다. 귀금속을 추출하는 물품들에는 인화지, 포장용 은박지, 마이크로칩, 폐기된 카메라, 컴퓨터 및 그 밖의 전자 장치 등이 포함된다. 「일 메사제로」지에 의하면, 아레초에 있는 이 공장 하나에서만 연 평균 대략 금 120톤, 은 200톤, 팔라듐 4톤, 백금 1톤, 로듐 100킬로그램, 소량의 이리듐과 루테늄을 재생한다.

올바른 시각으로

소득이 낮은 나라에 사는 사람들이라고 해서 반드시 비참하게 사는 것은 아니다. 「뉴욕 타임스」지의 보도에 의하면, 중국에서는 연간 일인당 소득이 고작 27만 원이다. 예를 들어, 구이양에 사는 한 중년 부부는 두 사람의 월급을 합쳐봤자 한 달에 3만 2천 원도 채 안 된다. 아내는 교사고 남편은 공장 기술자다. 그렇지만 보너스와 국가 보조금, 그리고 한 자녀 가정에 주는 연금이 있어서 실제 수입은 그 배가 넘는, 한 달에 약 6만 6천 원이 된다. 수입이 여전히 낮기는 하지만, 지출 역시 낮다. 그들은 세금이나 의료비를 내지 않는다. 아파트 임대료는 한 달에 800원도 안 되며, 난방과 전기는 무료로 공급된다. 식료품 값도 비교적 싸서 한 달 예산 중 2만 9천 원을 차지한다. 의복비로 또 1만 5천 원이 든다. 이렇게 해서 그들은 매달 8천 원 정도를 저축할 수 있는데, 장래를 위하여 적절한 액수일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해고당할 염려가 없으며, 의료비는 지불되고, 노후에는 연금이 나올 것을 알고 있다.

성적으로 문란한 학생들

CDC(미국 방역 센터)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성 매개 질환의 증가와 AIDS의 위험성을 우려하여, 미국의 전체 50개 주와 푸에르토리코, 버진아일랜드에서 9학년부터 12학년(14세에서 18세)까지 고등 학생들의 보건 습관을 처음으로 조사했다. 올해 발표된 조사 결과에 나타난 바에 따르면, 54퍼센트는 그들이 더는 동정이 아니라고 말한다. “우리는 각 학년의 수치가 증가하는 점을 특히 우려한다”고 CDC의 청소년과 학교 보건국 책임자인 로이드 콜베 박사가 말했다. 그 조사에 의하면, 9학년에서는 40퍼센트, 10학년에서는 48퍼센트, 11학년에서는 57퍼센트 그리고 최종 학년에서는 72퍼센트의 학생들이 성 경험을 하였다. 25명에 한 명꼴로 자신이 성 매개 질환에 걸렸음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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