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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94 6/1 28-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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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를 살펴봄
  • 깨어라!—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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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슷한 자료
  • “교회가 겪는 대수난의 근원”
  • 약물 중독—왜?
  • “폭력이 가장 많은 나라”
  • 궁지에 빠진 교회
  • 우울증의 증가
  • 아이를 건강하게 기르는 법
  • 현대판 노예 제도
  • 비만 공식
  • 휴일의 섬
  • 취중 보행
  • 위기에 처한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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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교들이 독신 생활을 재긍정하다—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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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어라!—1978
  • 교황 요한 바오로가 동요하는 교회 성원을 방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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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94
깨94 6/1 28-29면

세계를 살펴봄

“교회가 겪는 대수난의 근원”

요한 바오로 2세는 동부 캐나다의 주교들과 회견하던 중 사제들이 저지른 성적 학대에 주의를 돌렸다. 「로세르바토레 로마노」지에서 보도했듯이, 교황은 캐나다의 고위 교직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 점과 관련해서 기대에 못 미쳐 온 교직자와 수도자가 일으킨 추문이 캐나다 교회가 겪는 대수난의 근원이 되어 왔다.” 그는 “이 성적 비행의 피해자와 가해자를 위해” 기도해 왔다고 덧붙였다. 일부 사람은 사제의 독신제 의무를 폐지하는 것이 교직자의 성적 학대와 관련된 추문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교황이 언급한 “사제의 부족 또는 고르지 못한 분포 상태”를 해소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하면, “오늘날 독신제를 지키는 데 따르는 어려움이 독신제의 가치와 타당성에 관한 교회의 신념을 철회할 만한 이유가 되지는 못한다”고 한다.

약물 중독—왜?

“많은 사람은 현대 약리학의 산물인 작은 알약이 온갖 문제의 해결사라고 믿고 있다. 잠이 안 오면 작은 알약 하나를 먹는다. 업무 수행 능력의 개선을 원하면 한 알 더 먹는다. 그러한 문화가 청소년에게 영향을 준 것은 당연하다”고 브라질의 잡지 「베자」가 상파울루의 경찰국장 알베르투 코라자의 설명을 인용하여 보도하였다. 그는 이렇게 덧붙인다. “약물 중독자의 80퍼센트가 심각한 가정 문제를 가지고 있다. 그들은 매우 압제적이거나 방임적인 가족 출신이거나 편모 가정 출신이다.” 그러면 부모가 어떻게 청소년을 약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가? 코라자는 이렇게 말한다. “현실성 없어 보일지 모르지만, 자녀에 대한 사랑과 대화가 있으며 균형이 잘 잡힌 가정에는 약물이 들어설 자리가 거의 없을 것이다.”

“폭력이 가장 많은 나라”

“미국은 세계에서 폭력이 가장 많은 나라다. 1990년에 권총으로 살해된 사람들의 수가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10명, 영국에서는 22명, 캐나다에서는 68명, 미국에서는 1만 567명이었다”고 칼럼니스트 앤 랜더스는 기술한다. 미국은 무기가 가장 많은 나라이기도 하다. 미국인은 2억 개 이상의 총기—2억 5500만 주민 개인당 거의 한 개씩—를 소유하고 있다. 학교도 폭력으로부터 면제받지 못한 상태이다. 전체 고등 학생의 거의 20퍼센트가 어떤 종류건 무기를 소지한다. 매년 거의 300만 건의 범죄가 학교 교정이나 그 근처에서 발생한다. 매일 40명의 교사가 신체적인 공격을 당하고, 약 900명은 상해(傷害) 협박을 받는다. 전국 교육 협회에 의하면 매일 10만 명의 학생이 총을 소지하고 학교에 오며, 총기 사고가 나는 날에는 보통 40명의 아이가 살해되거나 부상당한다. “우리는 폭력에 대해 보통 이상의 관용을 베풀고 있으며 학교는 그 점을 반영하고 있을 뿐”이라고 국립 정신 건강 연구소의 존 E. 릭터스는 말한다. 한 영어 교사에 의하면, 전에는 12학년 학생들이 작문 숙제를 해 오는 비율이 10퍼센트에 불과했는데 “내가 아끼는 무기”라는 제목을 정해 주었을 때에는 100퍼센트였다고 한다.

궁지에 빠진 교회

캐나다 서부 주교들은 교회의 독신제 규율을 완화시켜 줄 것과 기혼 사제가 캐나다 북동부 지역 원주민에게 봉사하는 일을 허락해 줄 것을 로마 교황청에 요청하였다. 주교들은 문화적 요소와 북부 지방에 사제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자기들의 요구가 정당하다고 생각한다. 「토론토 스타」지는 다음과 같이 보도한다. “이누이트족과 데네족에게는 하나의 가족관이 있는데, 그 문화권에서는 결혼해서 가족을 부양하고 연장자가 되지 않으면 ‘지도자가 될 수 없고, 그의 말에 사람들이 귀를 기울이지도 않는다’고 데니스 크로토 주교는 말한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와 다른 교황청 관리들이 주교들의 청원에 관심을 보이긴 했지만 별다른 변화는 없을 것이다. 교황청 인류 복음화 성성(聖省) 책임자인 조제프 톰코 추기경은 “캐나다에서 예외를 허용하면 대중 매체의 관심의 초점이 되고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그리고 기타 지역에서도 요청이 쇄도”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를 표명했다고 동 지는 말한다.

우울증의 증가

“9개 국에서 총 4만 3000명과 인터뷰해서 개별적으로 실시한 열두 가지 연구 결과, 중우울증 발생률이 20세기에 세계 여러 지역에서 꽤 꾸준히 증가해 왔음이 드러남으로, 종전에 미국에서 실시한 조사 결과가 확증됐다”고 「하버드 정신 건강 회보」(The Harvard Mental Health Letter)는 밝힌다. “1905년부터 1955년 사이에 출생한 [연구 대상자]를 출생순으로 10년 단위로 분류”하여 실시한 거의 모든 연구 결과 “늦게 태어난 사람일수록 생애 중 심각한 우울증에 걸릴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밝혀졌다. 대부분의 연구 결과는 또한 20세기 전체에 걸쳐 중우울증이 꾸준히 증가했음을 보여 주었다.

아이를 건강하게 기르는 법

“개발 도상국에 있는 미취학 아동 중 2억 3000만 명 이상 즉 43퍼센트가 식량 부족과 질병으로 인한 영양 실조로 발육이 부진한 상태”라고 UN 보도 자료는 말한다. 1993년에 400만 명으로 추산되는 어린이가, 영양 실조가 직접적 원인이 되어 또는 영양 실조로 전염병이 악화되어 사망했다. 해결책은 무엇인가? 세계 보건 기구는 다음과 같이 권장한다. “모든 유아에게 생후 4-6개월까지 전적으로 모유를 먹여야 한다. 그 후 두 살 또는 그 이상까지 적당한 보충식을 충분히 먹이면서 계속 모유를 먹여야 한다.” 어머니나 아기의 건강을 돌보는 사람은 모유를 먹는 유아의 성장 방식을 발육 부진으로 오해하여 너무 일찍부터 다른 음식을 먹이지 말라는 당부도 있었다. 특히 다른 음식이 오염된 것이거나 영양분이 부족한 경우, 그렇게 하는 것은 유아에게 위험할 수 있으며 영양 실조와 질병을 초래할 수 있다.

현대판 노예 제도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노예 신분이나 강제 노역 상태에 있어서는 안 된다”고 세계 인권 선언에서 언명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억 명의 사람이 노예로 고통을 당하고 있다. 오늘날, 노예처럼 취급받고 있는 사람들의 수는 사실상 16-18세기 “노예 무역의 절정기”의 노예 숫자보다 훨씬 많다고 「UN 크로니클」지는 지적한다. 많은 희생자가 어린이라는 사실은 현대판 노예 제도의 충격적인 단면이다. 7-10세 된 어린이가 공장에서 하루에 12-14시간 동안 고된 일을 한다. 종이나 매춘부 또는 군인으로 노예처럼 일하는 어린이도 있다. “어린이 노동의 수요가 큰” 것은 “값이 쌀”뿐더러 “공포에 질린 나머지 불평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UN 인권 센터는 보고한다. UN 인권 센터는 노예 제도가 ‘오늘날의 냉혹한 현실’로 남아 있다고 말한다.

비만 공식

미취학 아동이 텔레비전을 보면서 매일 보내는 시간은 그 후 아동기에 체내 지방이 증가하는 것과 직접 관련이 있다고 보스톤 대학교 의과 대학의 문로 프록터 박사는 주장한다. 프록터 박사는 당시 3-5세였던 미취학 아동 97명을 대상으로 4년에 걸쳐 연구하였다. 부모들은 자녀들이 텔레비전을 매일 몇 시간이나 보는지 관찰하면서 매년 몸 전체에 있는 피부 주름의 폭을 측정했다. 캐나다의 「메디컬 포스트」지에서 보도한 바와 같이, “어린이들은 매일 평균 두 시간씩 텔레비전 앞에 앉아 있었다. 매일 텔레비전을 보는 시간이 이보다 한 시간 늘 때마다 삼두근 피부 주름의 폭이 0.8밀리미터 넓어졌고 피부 주름의 폭의 합계도 4.1밀리미터 늘었다.” 텔레비전을 보면 신체 활동이 줄어 들고, 신진 대사율이 저하될 뿐더러, 어린이들이 고칼로리 식품 광고를 보게 되어 활동하지 않는 시간에 그런 식품을 먹는다고 프록터 박사는 결론 내린다.

휴일의 섬

“[세계] 은행과 [국제 통화 기금]은 스리랑카 정부에 그 나라의 휴무일 수를 줄여 달라고 요청했다. 그 나라의 휴무일 수는 현재 365일 중 174일로 필시 세계 기록일 것이다. 휴일이 거의 반년이나 되는데 어떻게 나라가 발전할 수 있겠는가?”라고 「이코노미스트」지는 말한다. 휴일 수가 많은 것은 스리랑카의 인종과 종교의 혼합상을 반영한다. 세속 휴일 5일 외에도, 불교, 힌두교, 회교, 그리스도교를 위한 종교 휴일이 20일이다. 공무원에게는 매년 추가로 45일의 휴가가 주어진다—많은 개인 업체의 경우도 이와 비슷하다. 그런데도 스리랑카의 경제는 계속 성장하고 있다. “경제의 핵심인 농업은 경작기에 그 섬을 지나가는 두 계절풍에 의존한다. 계절풍에는 휴일이 없다”고 「이코노미스트」지는 밝힌다.

취중 보행

“음주와 운전은 상극”이라는 광고가 많이 있으며 취중에 운전하는 사람은 엄중한 처벌을 받는다. 음주 운전자에게는 상당한 관심을 쏟았지만 음주 보행에는 거의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국립 도로 교통 안전국에 따르면 1992년에 미국에서 자동차에 치여 사망한 보행자는 5546명이며 그 숫자의 3분의 1 이상이 취중이었다고 한다. 이는 차량 관련 사망자 수의 14퍼센트에 해당한다. 14세 이상 된 사람의 약 36퍼센트가, 운전대를 잡고 있었으면 음주 운전으로 소환될 뻔했을 정도로 혈중 알콜 농도가 높았다. 현재로서는 그러한 죽음을 방지하는 방법과 누가 가장 위험한 입장에 있는지에 대해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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