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한국어
  • 성경
  • 출판물
  • 집회
  • 깨95 8/1 28-29면
  • 세계를 살펴봄

관련 동영상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동영상을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 세계를 살펴봄
  • 깨어라!—1995
  • 소제목
  • 비슷한 자료
  • 브라질의 식량 낭비
  • 월요일 아침 증후군
  • “세계 최고의 도박 국가”
  • 교회들이 범죄의 파동을 겪다
  • 다재다능한 교황
  • 피—위험한 “약”
  • 아기를 소음으로부터 보호하라
  • “감정에 대한 응급 조치”
  • “인도의 ‘부리는 [작은] 가축’”
  • 도박의 폐해
    깨어라!—2002
  • 도박이 정말 그렇게 나쁜가?
    깨어라!—1991
  • 여호와의 증인과 피에 관한 문제
    여호와의 증인과 피에 관한 문제
  • 세계를 살펴봄
    깨어라!—1988
더 보기
깨어라!—1995
깨95 8/1 28-29면

세계를 살펴봄

브라질의 식량 낭비

브라질 농무부에 의하면, “이 나라는 매년 23억 4천만 달러(약 1조 8700억 원)어치의 쌀, 강낭콩, 옥수수, 콩, 밀, 채소, 과일을 버린다”고 「오 에스타두 데 상파울루」지는 말한다. “다른 [농]산물의 손실과 소비자들의 낭비까지 계산하면 그 액수는 무려 40억 달러(3조 2000억 원)에 달한다.” 그러면 농산물의 20퍼센트와 과일 생산의 30퍼센트가 낭비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농가의 저장 능력 부족, 낙후된 생산 기술, 나쁜 도로 사정, 빈약한 작물 보존’ 등을 이유로 들 수 있다. 농무부 관리인 베네디투 로사는 낭비를 억제할 법규가 없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면서 “그렇게 낭비하는 식량으로 그런 것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먹일 수 있을 텐데” 하고 말한 것으로 인용 보도되었다.

월요일 아침 증후군

“월요일 아침이 되면 일터로 돌아가야 한다는 스트레스가 심장 발작 위험률을 33퍼센트나 증가시킨다”고 「조르날 두 브라질」지는 보도한다. 263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독일의 한 연구에 의하면, “심부전 위험이 요일과 시간에 따라 다르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나 월요일이 특히 위험하고, 심장 발작 가능성은 하루 중 다른 때보다 아침이 세 배나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공장 근로자들이 전문직 종사자나 사무실 근로자보다 월요일 아침 증후군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 “주말의 긴장 이완 직후 생활 리듬의 격렬한 변화로 인해 [심장] 발작이 일어나는 게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고 연구 책임자 슈테판 빌리히 교수는 말한다. 심장 문제가 있는 사람은 새로운 주를 차분한 태도로 시작하라는 제안이 제시되었다.

“세계 최고의 도박 국가”

“일본은 세계 최고의 도박 국가가 되었다”고 「아사히 이브닝 뉴스」지는 전한다. 대부분의 돈(65퍼센트)은 빠찡꼬라는 핀볼 놀이 기구를 사용하는 도박에 쓰인다. 일본은 또한 지방마다 경마에 다른 어느 나라보다 더 많은 돈을 소비한다. 1992년의 매상은 미국의 배 이상, 홍콩·영국·프랑스의 네 배 이상이었다. 매상을 늘리기 위해 현재 젊은 여성층이 표적이 되고 있다. 나고야의 한 젊은 여자는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부모는 야단 이시지만 나는 언제나 이렇게 말씀 드리죠. ‘중앙 정부나 지방 정부에서 하는 일이잖아요. 그런데 잘못될 리가 있겠어요?’” 사실, 일본의 법은 원칙적으로 도박을 금지하고 있지만, 대중 도박은 “뒷골목 경제”로서 존재하고 있다고 조사가인 히로시 다케우치는 말한다. 도박 매상이 한 나라 국민 총생산의 4퍼센트를 초과하면 사회 문제가 된다고 그는 생각한다. 현재 일본에서는 도박 매상이 5.7퍼센트를 점유하고 있다.

교회들이 범죄의 파동을 겪다

최근까지도 오스트레일리아의 교회들은 일반적으로 교회 문을 잠가 놓지 않았으며, 예배를 보지 않을 때도 그러하였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바뀌었다고 「위크엔드 오스트레일리안」지는 보도한다. 강도, 불법 침입, 교회 건물 훼손, 그리고 사제들이 공격당하는 수많은 사례들 때문이다. 가톨릭 대주교 존 베이더스비는 이렇게 말하였다. “대부분의 우리 교구들이 이제는 교회 문을 잠가 놓고 있을까 봐 걱정됩니다. 참으로 서글픈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종교에 대한 숭상심이 쇠퇴한 것 같습니다. 사회 전체가 세속화하여 정말 많은 사람이 교회를 사회의 여타 기관과 별다르게 여기지 않는 상황에까지 이르렀고, 그래서 교회를 존중하는 독특한 분위기가 사라져 버린 것 같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교회를 그저 또 하나의 건물로 여깁니다.”

다재다능한 교황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로마 가톨릭 교회의 영적 수장일 뿐 아니라 극작가, 저술가, 녹음 전문가이기도 하다. 그의 최근 저서 「희망의 문턱을 넘어서」(Crossing the Threshold of Hope)는 여러 주 동안 베스트 셀러 목록에 올라 있었다. 보석상(The Jeweler‘s Shop)이라는 뮤지컬 드라마는 작년 12월 뉴욕 시에서 제한된 계약 기간 공연되었다. 그 각본은 교황이 1960년에 안제이 야빈이라는 필명으로 쓴 것이다. “교황은 극작가, 배우, 감독, 번역가 그리고 크라코프 지방 신문의 연극 비평가였습니다”라고 이 연극의 프로듀서는 설명하였다. 또한 교황의 묵주 기도서 낭송을 녹음한 양면 CD는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그리고 이 최고 성직자는 유명한 세계 여행가로서 금년에 5개 대륙을 방문할 계획이다. 1월에 있은 그의 63번째 여행에 대해 「뉴욕 타임스」지는, “교황권이 쇠퇴하고 있다는 관념을 불식시키고, 건강이나 나이도 자신이 세상에 도덕적 이상을 펼치지 못하게 막지 못한다는 인상을 고취시키려는 74세 교황의 시도”라고 묘사하였다.

피—위험한 “약”

“수혈을 거부하는 여호와의 증인이 옳은 것이 아닌가?” 하고 영국의 「선데이 텔레그래프」지는 묻는다. 현재의 수혈 공포증은 C형 간염 및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된 혈액과 관련이 있다. “그러나 감염은 전문지에 기술되어 온 여러 가지 위험 가운데 단지 한 가지에 불과하다”고 「텔레그래프」지는 전한다. “수혈 부작용의 가능성이 20퍼센트까지나 되는 것으로 추산한 연구 결과 같은 것은 대중에게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수혈을 하면 개복 수술이나 결장 수술 후에 회복이 더딜 것임을 분명히 예측하게 된다는 사실을 밝힌 연구 결과도 마찬가지로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연구 결과들은 또한, 불필요하게 행해지는 수혈의 비율이 높다는 것 그리고 수혈 관행이 천차만별인데다 과학적인 자료보다는 습관에 따르고 있음을 밝혀 주고 있다. 로얄 빅토리아 병원의 고문 의사인 톰 레너드는 혈액을 가리켜 “많은 의사들이 너무 함부로 쓰”는 “강력한 약”이라고 하면서 “만일 혈액이 새로 나오는 약이라면 생산 허가를 받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아기를 소음으로부터 보호하라

“너무 큰 소음은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기와 갓난아기에게 해롭다”고 라디오 프랑스 국제 방송은 보도한다. 모태 내의 아기는 특히 어머니가 큰 소리에 노출될 때 언제든지 외상을 입기 쉽다. 어머니의 복벽과 양수는 외부의 소음을 거의 막아 주지 못하므로, 아기는 태어나기도 전에 장애아가 될 수 있다. 예를 들면, 어머니가 85 내지 95 데시벨 수준—많은 록 음악회와 디스코테크에서 아주 흔히 듣는 수준—의 소음에 노출되는 아이들은 고주파 음에 대한 청력을 상실할 위험이 세 배나 높다. 청력에 손상을 입을 뿐 아니라, 일부 연구가들이 경고하는 바에 따르면, 특히 임신 기간 중 마지막 몇 달 동안에 어머니가 큰 소리에 자주 노출되면 태아의 심장 박동 수가 증가할 수도 있다.

“감정에 대한 응급 조치”

사고 현장에서 응급 조치를 할 때 신체적 상해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 이상이 포함되어야 한다. 다친 사람의 감정에 대한 도움도 필요하다고 독일 신문 「쥐트도이체 차이퉁」은 보도한다. 어떤 종류의 도움인가? 독일 심리학 전문 협회는 “감정에 대한 응급 조치”를 베푸는 네 가지 간단한 단계를 제안한다. 그 제안은 사고 희생자 및 전문가들과 회견을 한 결과 나온 것이다. 권고 사항은 이러하다. “당신의 존재를 알리라. 다친 사람을 주위의 소란으로부터 차단하라. 신체적 접촉을 해주라. 말하고 들어 주라.” 이러한 조치를 의사들과 운전 교습소를 통해 장려하고 응급 조치 강좌에도 포함시키려는 노력이 기울여지고 있다.

“인도의 ‘부리는 [작은] 가축’”

이것은 「타임스 오브 인디아」지의 보도에서 인도의 1700만 내지 4400만 명에 달하는 아동 노동자를 가리켜 한 말이다. 약 2300만 명에 달하는 건장한 성인 실업자를 구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공장주들은 흔히 아동을 고용하려 든다. 아동은 성인 임금의 반을 받아도 항의 없이 일하고, 직업으로 인한 건강상의 위험에 대해 따지고 드는 경우도 드물다. 일부 서방 국가들이 아동의 노동으로 생산된 제품의 수입을 거부하였을 때에야 비로소 일부 제조업체는 아동을 성인으로 교체하였다. 인도 정부는 그러한 학대를 방지하고 부모가 자녀에게 기본 교육을 의무적으로 시키게 하기 위해 엄한 법을 제정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인도 대통령 샨카르 다얄 샤르마 박사는 이렇게 말한다. “전통도, 경제적 필요도 아동의 노동을 정당화할 수 없으며, 그러한 착취를 근절하는 것이 현재 주요 도전 중의 하나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은 비참한 가난이 “가혹한 현실”인지라, 아이가 벌어 온 돈이라 할지라도 가족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생계 유지에 보탬이 된다는 구실로 그러한 관행을 정당화한다.

    한국어 워치 타워 출판물 (1958-2025)
    로그아웃
    로그인
    • 한국어
    • 공유
    • 설정
    • Copyright © 2025 Watch Tower Bible and Tract Society of Pennsylvania
    • 이용 약관
    • 개인 정보 보호 정책
    • 개인 정보 설정
    • JW.ORG
    • 로그인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