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한국어
  • 성경
  • 출판물
  • 집회
  • 깨95 9/15 28-29면
  • 세계를 살펴봄

관련 동영상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동영상을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 세계를 살펴봄
  • 깨어라!—1995
  • 소제목
  • 비슷한 자료
  • 독일 교회들이 대학살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다
  • 인연을 끊기 위한 신사(神社)
  • 눈은 두 가지 일을 한다
  • 영화계의 “수호 성인”
  • 내세인가, 환각인가?
  • 지구의 반은 아직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상태이다
  • 하느님을 위한 도박꾼?
  • 침대에 누워 요양하는 것은 해롭다
  •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
  • 월징엄—영국의 말썽 많은 성지
    깨어라!—1994
  • 수백만명이 교회를 떠났다—당신도 떠나야 하는가?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5
  • 세계를 살펴봄
    깨어라!—1973
  • 성서가 생활을 변화시키다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2011
더 보기
깨어라!—1995
깨95 9/15 28-29면

세계를 살펴봄

독일 교회들이 대학살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다

1995년 1월로 폴란드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 해방 50주년을 맞이하였다. 그 곳에서 나치는 유대인, 슬라브인, 집시, 여호와의 증인 그리고 그 외 사람들을 조직적으로 박해하였다. 독일의 일부 교회들은 그러한 일에 어느 정도 책임이 있음을 시인한다. 「쥐트도이체 차이퉁」지의 보도에 따르면, 독일 주교 협의회는 “우리 나라의 역사는 물론, 우리 교회의 역사도 죄로 얼룩져 있다”고 묘사하면서 이렇게 인정하였다. “가톨릭교인들은 많은 잘못과 죄를 저질렀다. 적지 않은 가톨릭교인들이 국민 사회주의 이념에 설득되어, 범죄에 대해 무감각해졌다.” 프로테스탄트 교회 협의회 회장은 이렇게 고백하였다. “이러한 자각하는 쓰라린 과정에서 우리는 그리스도교 신학과 교회까지도, 유대인을 도외시하고 적대시한 오랜 역사에 관여하였음을 깨닫게 되었다.”

인연을 끊기 위한 신사(神社)

이혼을 원하거나 그 밖의 원하지 않는 관계를 끊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도쿄에서 북쪽으로 80킬로미터 떨어진 아시카가의 신도 신사로 몰려들고 있다. 「아사히 이브닝 뉴스」지에 따르면, 인연을 끊는 신사로 알려진 이 곳은, 일본에서 이혼에 대한 청원을 받아들이는 단 하나뿐인 신도 사원이라고 한다. 매일 많은 참배자들이 이 곳에 온다. 사람마다 자기의 소원을 얇은 나무판인 에마에 적어 신사의 경내에 매단 다음, 신들이 응답해 주기를 기원한다. 동 지의 설명에 따르면, 약 100년 전에 이 신사가 세워졌을 당시에는, “지방의 부유한 상인들의 아내들이, 남편이 첩을 버리고 자기에게로 돌아오기를 기원하는 글을 적었다”고 한다. 하지만 오늘날 진지하게 구하는 소원은 더 이상 화해를 위한 것이 아니다.

눈은 두 가지 일을 한다

인간의 눈에는 한 가지 이상의 기능이 있다고 연구가들은 말한다. 물론 그 한 가지 기능이란 사물을 보는 것이다. 또 다른 기능은 최근에 발견되어 「뉴잉글랜드 의학지」(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보도된 것으로, 빛의 자극을 수용하여 체내 시계를 조정하게 하는 기능이다. 이 두 번째 기능은 시력과는 별도로 작용하기 때문에, 완전히 눈이 멀어서 빛을 감지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생체 시계는 정상적인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 이러한 발견으로 인해, 눈먼 사람들에 대한 치료법이 바뀌게 될지도 모른다. 예를 들어, 일반적인 관행 중 하나는 완전히 눈먼 사람들의 안구를 제거하고 외관상 좀더 나아 보이게 하는 의안(義眼)으로 대치하는 것이다. 또한 완전히 눈먼 사람들은, 망막의 빛 수용 능력을 저해하는 녹내장 같은 이상이 있는지에 대해 대개 검사를 받지 않는다. 그 결과로, 이들 대부분은 주야 24시간 주기에 따라 자기들의 체내 시계를 더 이상 조정할 수 없게 되어, 시차병과 같은 영구적인 수면 장애를 겪게 된다고 동 연구 팀의 단장인 찰스 A. 체이슬러 박사는 말하였다.

영화계의 “수호 성인”

영화 산업계가 머지않아 자기들의 “수호 성인”을 자랑하게 될 것이라고 스페인, 마드리드 시의 한 신문인 「엘 파이스」는 보도한다. 영화 산업 발족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교황청은 물망에 오른 후보자들을 평가하고 있다. 유력한 후보자는 예수의 탄생 장면을 창안해 낸 아시시의 프란시스인데, 일부 영화 제작자들은 그 장면을 가리켜 초기의 “할리우드 무대 장치”를 연상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망에 오른 다른 한 사람은 살레지오회 사제인 지오반니 보스코인데, 그는 어린이들을 가르치기 위한 도구로서 오락물을 사용하였다. 한 영화 감독은 “최초의 대형 쇼 중 하나인 종교 재판을 창안해 낸 성 도밍고 데 구스만”을 추천하였다. 좀더 최근의 일로서, 텔레비전에서는 이미 “산타” 클라라를 “수호 성인”으로 선정하였다. 그 여자가 추천된 이유는, 그는 감금되어 있는 독방의 창문 너머로 내다보면서 미사에 참석하곤 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성인들이 영화 제작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음은 분명한 사실이다.

내세인가, 환각인가?

대중 매체에서는 종종 “사경 체험담”에 관하여 보도한다. 그 보도에 따르면, 사경을 헤매던 환자들이 깨어난 뒤에 어렴풋이 내세를 보았다고 주장한다. 최근에, 독일의 신경학자들로 구성된 한 연구 팀의 실험 결과에서, 그러한 경험들은 환각을 일으키는 산소 결핍 상태 때문에 일어난다는 사실이 제시되었다. 네덜란드의 신문 「드 고이 엔 엠란데르」에 따르면, 그 연구 팀은 42명의 건강한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하였는데, 그들은 과호흡 시험으로 최고 22초 동안 무의식 상태에 빠지게 되었다. 깨어난 뒤에 그 젊은이들은 “사경 체험담”과 아주 흡사한 기분과 환상에 관해 묘사하였다. 일부 젊은이들은 선명한 색깔과 빛을 보았으며, 새처럼 높은 곳에서 자기 자신을 보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났다는 등의 이야기를 하였다. 대부분의 젊은이가 기분이 즐겁고 평화로워서 의식 상태로 돌아오고 싶지 않을 정도였다고 묘사하였다.

지구의 반은 아직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상태이다

“인류가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음에도 불구하고, 행성 지구의 반 이상이나 되는 육지가 여전히 황무지이다”라고 「뉴 사이언티스트」지는 보도한다. 새로운 연구 결과, “전체 육지 면적의 약 52퍼센트를 차지하는 9000만 제곱 킬로미터의 육지가 여전히 미개척지임이 밝혀졌다.” 단지 이 지구의 3분의 1만이 황무지라고 간주한 1989년의 조사 결과보다 그 비율이 훨씬 더 높은 이유는 무엇인가? 국제 환경 보존 협회의 리 한나가 최근에 실시한 연구에서는, 종전대로 최소한 4000제곱 킬로미터 이상 되는 지역만이 아니라, 1000제곱 킬로미터 정도 되는 작은 지역까지도 포함시켰기 때문이다. “좀더 심도 깊은 연구가 행해진다면 이 지구에서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지역의 비율이 한층더 높다는 사실이 밝혀질 것 같다”고 동 기사는 기술하였다. 하지만 한나는 미개척지의 상당 부분은 “바위, 빙하, 바람이 휘몰아치는 사막”이어서 사람이나 야생 동물 모두가 살 수 없는 곳이라고 지적하였다. “인간의 침해로 사라져 버린 자연 서식지는 지구상의 서식면(面)의 4분의 3가량이나 된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 조사 결과를 세 부류로 나누면 이러하다. 미개척지(52퍼센트), 부분 개척지(24퍼센트), 개척지(24퍼센트).

하느님을 위한 도박꾼?

매년 약 2900만 명이 세계 전역에서 미국 네바다 주의 라스베이거스로 몰려든다. 물론 대부분이 도박을 하러 이 곳에 오지만, 그 중 많은 사람은 또한 기도와 예배를 드리기를 원한다. 따라서 최근에 이 지역의 가톨릭 교구는, 이 도시에서 가장 큰 네 군데의 호텔 도박장에서 단지 한 구획 떨어진 곳에다 350만 달러를 들여 2200석을 갖춘 교회를 건립하였다고 「뉴욕 타임스」지는 보도한다. 이 교회에서 예배를 보는 사람들의 약 80퍼센트는 여행자들로서 대부분 도박을 하러 이 도시에 온 사람들이기 때문에, 교회는 그들에게 연보 접시에 도박용 패를 내도록 권한다. 교회는 또한 선물 가게를 운영하는데, 그 가게에서는 고객들에게 도박용 패를 화폐처럼 사용하도록 권한다. 그 가게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이 새겨진 도박용 패를 기념품으로 팔기까지 한다. 한동안 이 교회는 프란체스코 수도회 수사를 한 명 고용하여 모든 도박장을 매주 순회하면서 교회에 기부한 패들을 현금으로 바꾸게 하였다.

침대에 누워 요양하는 것은 해롭다

“장기간 침대에 누워 요양하는 것이 환자에게 득이 되기보다는 해가 될 수 있다”고 런던의 「타임스」지는 주장한다. 약 50년 전에, 의사인 리처드 애셔 경은 이런 일반적인 치료법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면서 혈전증, 근육 이완, 뼈의 칼슘 소모, 신장 결석, 변비, 우울증과 같은 건강상의 위험에 대해 주의를 이끌었다. 그 이후의 여러 연구 결과로 이 경고가 확증되어 왔으며, 또한 부검 결과, 혈전증에 뒤이어 치사적인 폐동맥색전증이 생길 위험률은 사망하기 전에 침대에 누워 요양한 기간과 직접 관련이 있음이 밝혀졌다. 한편 의사들은 좌골신경통이나 임신 후기의 합병증으로 인해 등의 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침대에 누워 요양할 것을 권장한다. 그 외에도 급성의 심각한 질환에 걸린 경우라면, 실로 선택의 여지 없이 누워서 쉬어야만 할 것이다. 그러나 의사들은, 일단 고비를 넘기면 일어나서 이리저리 움직여야 회복이 빨라진다고 생각한다.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

스위스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라고 세계 은행은 보고한다. 1993년에 스위스의 1인당 국민 총생산—생산된 모든 재화와 용역의 가치—은 3만 6410달러였다. 이것은 7위에 올라와 있는 미국의 1인당 국민 총생산보다도 거의 1만 2000달러나 많은 것이다. 스위스 다음으로는 룩셈부르크, 일본,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미국, 아이슬란드, 독일 그리고 쿠웨이트 순이었다. 모잠비크는 1인당 국민 총생산이 단지 80달러로서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를 면치 못하였다. 주목할 만하게도 중동의 여러 산유국이 최근의 이 최상위 십 개 국 명단에서 제외된 것은 유가가 하락하였음을 반영해 준다. 하지만 구매력을 고려한다면 이 순위는 바뀌게 된다. 미국은 대부분의 부유한 나라보다 물가가 낮기 때문에, 룩셈부르크를 제외한 다른 어느 나라보다도 화폐 가치가 더 크다. 이런 식으로 고려한다면, 순위는 룩셈부르크, 미국, 스위스, 아랍 에미리트 연합국, 카타르, 홍콩, 일본, 독일, 싱가포르 그리고 캐나다 순으로 바뀐다.

    한국어 워치 타워 출판물 (1958-2025)
    로그아웃
    로그인
    • 한국어
    • 공유
    • 설정
    • Copyright © 2025 Watch Tower Bible and Tract Society of Pennsylvania
    • 이용 약관
    • 개인 정보 보호 정책
    • 개인 정보 설정
    • JW.ORG
    • 로그인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