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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를 살펴봄
  • 깨어라!—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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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97
깨97 1/8 28-29면

세계를 살펴봄

명랑함—건강의 비결!

“유머를 사용할 때 사람은 더 관대해지고, 좌절에 잘 대처하며, 신체와 정신의 건강을 유지한다”고 상파울루 대학교 수엘리 다메르지안 교수는 말한다. 브라질의 신문 「우 에스타두 데 상파울루」에 실린 한 보도에 따르면, 훌륭한 유머 감각은—읽기나 쓰기처럼—배울 수 있는 것이다. 물론, 무뚝뚝한 사람이 그렇게 하려면 생각의 변화가 요구된다. 심리학 교수 라켈 루드리게스 케르바우이는 이렇게 설명한다. “만일 어떤 사람이 자기는 세상이 공정할 때에만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의 짜증은 언제까지나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어쨌든 불공정이 없는 곳이 없기 때문이다.” 상냥한 사람들은 계획표가 꽉 짜여진 가운데서도 사적인 교제를 즐긴다고, 그 보도는 언급한다. 그런 사람들은 사소한 것들, 이를테면 “한담, 사탕 한 개, 5분 간의 좋은 음악” 등을 소중히 여긴다. 하지만 다메르지안 교수는 이렇게 주의를 준다. “좋은 유머 감각을 경망스러운 태도나 저속한 취미와 혼동해서는 안 된다.”

조류 애호가들에게 위협받는 새들?

조류 애호가들이 정원에 새들이 먹도록 모이를 놓아두는 것은 새들에게 유익보다는 해를 줄 수 있다고, 런던의 「선데이 타임스」지는 보도한다. 최근에 살모넬라균과 기생충류, 그리고 그 외에 확인되지 않은 미생물이 일으키는 식중독으로 인해, 영국에서 애호하는, 정원을 찾아드는 새 수만 마리가 죽었다. 런던 동물원의 수석 수의사 제임스 커크우드는 일부 지역의 어떤 종들은 멸종될 수도 있다고 염려한다. 적응력이 뛰어난 세균과 기생충은 땅바닥이나 새 모이통에 떨어진 배설물 속에서도 여러 날 동안 살아 남는다. 옥스퍼드 대학교 크리스 페린스 교수는 곰팡이 핀 땅콩이 특히 해가 된다고 경고한다. “정부에서 상한 땅콩을 사람에게 파는 것은 금하면서도 새 모이로는 허용한다”고 언급하면서 그는 이렇게 덧붙인다. “그 상한 땅콩 때문에 새들이 숱하게 죽어 가고 있다.”

벼룩을 위한 아늑한 집

과거에는 모진 겨울 날씨에 벼룩이 몰사하곤 했다. 그러나 상황이 바뀌고 있다고, 영국의 「뉴 사이언티스트」지는 보도한다. “지난 10년 동안, 고양이벼룩의 발생률이 증가하여 왔다”고 케임브리지 곤충 의학 센터의 존 몬더는 말한다. 현대식 주택이 지금 이 벼룩에게 아늑한 은신처가 되고 있는데, 이 벼룩은 개에게 붙어서 살기도 한다. 예전에는 날씨가 추워지면 상대 습도가 떨어져서 벼룩의 유충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주었다. “요즈음은 많은 주택이 환기 장치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상대 습도가 높은 상태로 유지되며, 따라서 추운 날씨가 오래 지속되어도 벼룩이 죽지 않는다”고 몬더는 말한다.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일에 대처함

최근에 학교에서 아이들이 괴롭힘을 당하는 일이 널리 알려지자, 일본 문부성은 아이들과 그들의 부모 및 교사들 942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하였다. 조사 결과,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초등 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의 부모 가운데 70퍼센트가 그런 문제를 모르고 있거나 아니면 자녀들의 하소연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음이 밝혀졌다. 많은 피해자들은 앙갚음이 두려워, 자신들이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는 것을 교사에게 말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그 조사에서는 한 교사가 그 문제에 강경하게 대처하자, 피해 학생 가운데 2퍼센트만 앙갚음을 당했고 40퍼센트 가량은 괴롭힘을 당하지 않았음을 보여 준다. 오사카 시립 대학교 모리타 요지 교수는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피해 학생들이 교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일을 알려서 교사들이 올바로 다루게 한다면 그런 문제를 능히 극복할 수 있다고 더욱더 확신하게 되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어린이들이 가장 재미없어하는 일은 무엇일까? 6살에서 11살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탈리아 밀란 대학교 구스타보 피에트로폴리 샤르메트 교수가 행한 연구에 따르면, “집에 틀어박혀 텔레비전 보기”나 “집에서 엄마와 숙제하기”라고 대다수의 어린이가 말했다. 가장 싫어하는 일로는 “약속 지키기”, 다시 말해서 무용이나 영어, 피아노 등등의 수업 시간에 맞추기 위해 뛰어다니는 것이라고 「라 레푸블리카」지는 전한다. 또한 어린이들이 일반적으로 싫어하는 일로서 “혼자 있는 것”도 있다. 한편, 사내아이의 49퍼센트는 부모가 ‘자녀들을 밖에서 놀게 해주기’를 바라는 반면, 여자 아이들은 부모가 ‘자녀들과 함께 재미있게 놀아 주기’를 바란다. 여자 아이들은 사실 이렇게 말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엄마는 나하고 놀 때 정말로 놀아야 돼요. 엄마가 재미없어하는 걸 알게 되면 나도 재미가 없으니까요.’

추기경이 증인의 활동을 추천

가톨릭 세계 교회 운동과 카리스마 운동의 주창자인, 벨기에의 수에넨스 추기경이 최근에 91세를 일기로 사망하였다. 벨기에의 신문 「헤트 벨랑 방 림부르크」는, 수에넨스가 많은 일을 성취하였지만 자기 평생의 꿈은 실현시키지 못했다고 논평하였다. 후임자 다닐스 추기경은 이렇게 말하였다. “[수에넨스 추기경은] 항상 그리스도인들이 좀더 활동적이 되기를 바랐다. 그는 ·⁠·⁠· 우리도 여호와의 증인처럼 집집으로 찾아가야 하는지 자문해 보았다. 그리고 결국 그것이 비교적 좋은 방법임을 깨달았다. 그는 종종 ‘다른 사람들을 그리스도인으로 만들 때에만 비로소 우리가 참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라고 말하였다.”

바다를 깨끗하게

비가 오지 않는 날에도 시가지에서 나오는 오염된 배수와 잡동사니가 수만 톤씩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주위 해안으로 흘러들어 간다. 비오는 날에는 배수량이 수천만 톤에 달하기까지 한다! 시 당국은 시민들이 거리에 내다버린 것, 세척하고 흘려 보낸 것, 쓸어 버린 것들이 모두—하수 처리 과정을 거치지 않고!—빗물 배수관을 통해 곧바로 바다로 흘러들어 간다는 사실을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운동을 후원하였다. 이렇게 흘러들어 가는 것들 가운데는, 차에서 흘러나온 기름을 비롯한 기타 액체, 정원을 손질할 때 나온 풀 나부랭이, 쓰레기, 애완 동물의 배설물 등이 포함된다. 인근에 있는 산타모니카 만의 생태 환경이 파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시민들에게 다음과 같이 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결코 쓰레기를 거리에 버리지 말 것, 보도는 물청소하지 말고 쓸 것, 애완 동물의 배설물을 치울 것, 차의 새는 곳을 수리할 것, 엔진 오일을 재생하여 쓸 것 등이다. 「월 스트리트 저널」지의 보도에 의하면, 빗물 배출구 근처의 바다에서 수영한 사람들은 360미터 이상 떨어진 곳에서 수영한 사람들보다 발열, 구토, 호흡기 감염 질환, 귀앓이 등이 생길 확률이 50퍼센트나 더 높았다.

털난 잠수함

「뉴 사이언티스트」지에 따르면, 스웨덴 해군은 잠수함 프로펠러가 돌 때 생기는 거품 소리를 탐지하기 위해 수중 마이크망(網)을 보유하고 있다. 이 마이크 장치나 일반인의 목격을 통해 접수된 “외국의 수중 활동” 보고 6000건을 정부의 한 위원회에서 분석해 본 결과, 잠수함 운항에 대한 확실한 증거가 밝혀진 것은 겨우 6건뿐이었다. 나머지 경보 중 다수는 “작은 다리를 맹렬히 휘저은 것” 때문에 유발된 것일 수 있다고, 동 지의 보도는 전한다. 헤엄치고 있던 밍크와 수달이 잠수함 프로펠러와 매우 흡사한 소리를 내서, 해군 감시자들을 혼동하게 한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가 어린이를 학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어린이 수천 명이 다른 어린이들에게 성적인 학대를 당한다고, 요하네스버그의 신문 「새터데이 스타」는 보도한다. 인문 과학 연구 협회의 에반테 스휘링크는, 이러한 학대가 일어나는 부분적인 원인은 어린 가해자 자신이 학대를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폭력과 화해의 충격 치료 연구 센터의 아동 상담가 매럴린 도널드슨도 그 점에 동의하여 이렇게 말한다. “매우 많은 ·⁠·⁠· 가정에서, 이 어린이들은 끔찍스런 가정 폭력에 노출되어 있으며, 이들에게 학대당하는 어린이들은 종종 그의 확대 가족 성원들이다.” 매럴린 도널드슨은 또한 그러한 학대가 많이 일어나는 원인으로 따분한 생활과 부모의 태만을 들면서, 이렇게 말한다. “부모가 일할 때 어린이를 돌보아 줄 사람이 집에 아무도 없다. 따라서 어린이는 학대자의 손아귀에 있게 된다.” 도널드슨은 한층 더 위험한 일에 주의를 이끌면서, “6살부터 10살까지의 어린이들이 성적 접촉을 통해 에이즈에 감염되어 그 센터에 오는 사례”가 점점 더 많이 눈에 띈다고 말하였다.

임신 중의 음주

“새로운 연구 결과, 임신 중에 어머니가 알코올을 마시는 것과 유아가 백혈병에 걸릴 위험성이 커지는 것 사이에 관련이 있음이 확증되었다”고, 캐나다의 「메디컬 포스트」지는 보도한다. 이 연구의 대상은 병이 발견됐을 당시 생후 18개월 이하였던 백혈병 환자 302명과 그와 비교 대상 집단인 558명의 다른 아기들이었다. 어머니가 임신 중기나 말기에 알코올을 마신 유아들은 어머니가 알코올을 마시지 않은 유아들보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에 걸릴 위험성이 거의 10배나 많았다. 이 새로운 연구 결과는, 임신부가 알코올을 마시는 것과 신생아가 백혈병에 걸릴 위험성이 많아지는 것에 관한 다른 연구들의 결과와 일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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