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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97
깨97 5/8 28-29면

세계를 살펴봄

교황이 진화론에 대해 다시 긍정적인 발언을 하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최근에 인간의 진화에 관한 성명을 발표하면서, 개별적인 연구 결과의 “축적”이 “이 이론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논증”이 된다고 말하였다. 「로세르바토레 로마노」지의 보도에 의하면, 요한 바오로 2세는 그 이론을 전적으로 승인하지는 않았지만, 1950년에 교황 피우스 12세가 모든 주교에게 보낸 회칙을 다시 언급하였는데, 그 회칙에서는 “‘진화론’ 학설을 연구 조사할 만한 가치가 있는 중요한 가설로 여겼다.” 교황은 인간의 진화에 하느님을 관련시키려고 애쓰면서, 인간은 불멸의 영혼을 가지고 있다는 플라톤의 가르침에 주의를 돌렸다. 그는 피우스 12세의 회칙을 재차 인용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인간의 육체가 인간보다 먼저 존재한 생명체로부터 진화한 것이라면, 불멸의 영혼은 하느님이 직접 창조한 것이다.”

감소하는 결혼율

“우리는 하나의 제도로서의 결혼이 사라져 가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고, 캐나다 통계국의 최근 인구 통계 분석 책임자인 장 뒤마는 말한다. 「토론토 스타」지에 의하면, 캐나다 사람들의 결혼율이 감소하고 있는데, 특히 퀘벡 주에서 감소하고 있다. 어떤 경우, 사람들이 결혼 생활에 얽매이려고 하지 않는 이유는 부모들의 결혼 생활에서 부정적인 인상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동 보도는 말한다. 25년 간 수집한 자료에서 밝혀 주는 바에 따르면, 1969년에 결혼한 부부의 30퍼센트가 1993년에는 더 이상 함께 살고 있지 않았다. 통계는 또한, 좀더 최근에 결혼한 부부도 이혼을 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 준다. 1993년에 이혼한 캐나다인 부부 가운데 3분의 1은 결혼한 지 5년도 안 된 사람들이었는데, 이것은 1980년의 4분의 1보다 증가한 수이다. 온타리오 주 겔프 대학교의 결혼 및 가정 요법 센터 소장인 마셜 파인은 이렇게 말한다. “젊은이들이 안심할 수 있는 세상이 아닌 것 같다.”

수면 부족인 십대들

「아시아위크」지의 보도에 의하면, 오스트레일리아와 미국의 일부 수면 장애 전문가들은 십대들이 아침에 늦잠을 자고 싶어하는 이유에는 TV 시청, 반항심, 게으름 외에도 더 많은 요인들이 관련되어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한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수면 장애 전문가인 크리스 세턴 박사의 말에 의하면, 많은 십대들에게 있는 늦잠 자는 경향은 호르몬의 변화 및 급격한 성장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청소년에게 필요한 수면량은 아홉 살부터 증가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17세에서 19세 사이의 미국 학생 3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85퍼센트가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있지 못했다. 그로 인해 학생들은 계속 졸음과 싸우게 되는데, 특히 이른 아침의 수업 시간에 그러하다고 「뉴욕 타임스」지는 보도한다. “이런 아이들은 수면 부족이 너무 심해서 거의 마약을 복용한 것처럼 몽롱한 상태에 있게 된다”고 코넬 대학교의 제임스 B. 마스 교수는 말한다. 십대들은 매일 밤 적어도 8시간 반은 잘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생각한다.

음식이 암 발생 위험성을 줄인다

과일과 채소를 하루에 적어도 다섯 번 먹는 사람은 폐암, 결장암, 위암 및 그 밖의 다른 암 발생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고 「월 스트리트 저널」지는 보도한다. 이 점을 뒷받침하는 “강력한 증거”가 나타난 것은, 적어도 17개 국에서 200건이 넘는 연구가 진행되어 이런 식사의 이점이 확인된 뒤였다. 양은 그다지 많을 필요가 없다. 미국 국립 암 연구소에서 기획한 한 프로그램에 의하면, 적당한 양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포함된다. “중간 크기의 과일 하나, 주스 4분의 3컵, 조리된 야채 반 컵, 신선한 푸른 야채 샐러드 한 컵, 말린 과일 4분의 1컵.” 그 연구소는 지난 5년 동안 그러한 식사를 권장해 왔지만, 현재 미국에서 그 지침을 따르고 있는 사람은, 성인은 3명 중 1명, 어린이는 5명 중 1명뿐이다. 패스트 푸드를 대단히 선호하는 것이 이러한 지침을 따르는 데 방해가 되는 것 같다. 「월 스트리트 저널」은 이렇게 말한다. “케첩을 찍어 먹는 감자 튀김은 야채를 두 접시 먹는 것보다 효과가 적다.”

안정된 인구?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국제 응용 시스템 분석 연구소(IIASA)에 의하면, 현재의 세계 인구가 두 배로 늘어날 것 같지는 않다. 그 연구소의 추산에 의하면, 인구가 “2050년까지는 현재의 57억 5000만 명에서 100억 명으로 증가할 것이고, 2075년까지 110억 명 정도로 최고점에 다다른 후, 2100년까지 거의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거나 약간 감소할 것”이라고 「뉴 사이언티스트」지는 말한다. IIASA에 의하면, 지구상의 현재 인구가 결코 두 배로 늘어나지 않을 가능성은 64퍼센트이다. 그들이 추산한 수치에 의하면, 1995년에는 세계 전역에서 출생률이 감소한 것 같다.

건전지가 필요 없는 라디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케이프타운 근처에 있는 한 조그만 공장에서는, 아프리카의 많은 시골 지역에 전기가 부족하고 건전지를 구하기가 여의치 않은 점을 감안하여 수동 발전기가 내장된 휴대용 라디오를 생산하고 있다. 「뉴욕 타임스」지는 “손잡이를 세게 몇 번 돌리”면 라디오가 “30분 간 작동한다”고 보도한다. 크기가 도시락통만하고 무게가 3킬로그램이나 나가는데도, 그 새로운 모델은 잘 팔릴 것 같다. 그 공장의 마케팅 운영 책임자인 시양가 말루마에 의하면, 라디오를 듣는 시간이 하루에 다섯 시간에서 열 시간 정도라면 그 라디오는 건전지 비용을 3년 동안 500달러에서 1000달러까지 절약하게 해줄 것이다. 자전거 및 오토바이와 더불어, “라디오는 아프리카 사람들에게 있어서 신분을 상징하는 세 가지 주요 물건 가운데 하나이다”라고 말루마는 말한다. 라디오를 소유하고 나면, “틀림없이 신붓감을 구하기가 더 수월해질 것이다”라고 그는 단언한다.

죽음을 부르는 비

스웨덴의 과학자인 아드리안 프랑크 박사에 따르면, 산성비가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사는 많은 말코손바닥사슴의 죽음에 간접적인 원인이 되어 왔다. 이 오염된 비의 영향을 중화시키기 위해 들판과 호수에 석회를 뿌렸다. 그런데 석회가 뿌려진 땅에서 자라는 식물들은 특정 원소들, 특히 몰리브덴 수치가 증가한다. 말코손바닥사슴은 몰리브덴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치사적인 구리 부족 현상이 초래되어, 면역계가 심각한 영향을 받게 된다. 산성비의 또 다른 결과로, 스웨덴의 4000개가 넘는 호수에서는 현재 물고기가 살 수 없고, 노르웨이에서는 송어의 수가 이전에 비해 절반 정도로 줄어들었다. 런던의 「선데이 텔레그래프」지는 영국 정부가 오염원을 통제하기 위해 발전소의 황 방출량을 줄이고 있지만, 산성비의 후유증은 여러 해 동안 지속될 수 있다고 보도한다.

아프리카코끼리 길들이기

아시아코끼리는 여러 세기 동안 일에 이용되어 왔다. 그런데 아시아코끼리의 사촌격인 몸집이 더 큰 아프리카코끼리는 너무 공격적이어서 길들일 수 없다고 생각해 왔다. 그러나 적어도 한 실험은 성공한 것 같다. 아프리카코끼리들이 짐바브웨의 이미레 금렵 구역에서는, 밭을 갈고 산림 경비원들을 가기 어려운 지역으로 태워다 주는 데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훈련 방법으로는 “사랑과 보상”이라고 부르는 방법이 사용된다. 아프리카의 한 신문 기자는 니아샤라고 하는 코끼리가 무체므와라는 일꾼을 등에 태우고 밭을 가는 것을 보았다. 그 기자는 “코끼리가 이따금 코를 뒤로 뻗치면 무체므와는 그 콧속으로 야생 동물이 먹는 고단백 먹이를 넣어 주었다”고 설명하였다. 그 기자는 계속 이렇게 말하였다. “이미레에서 니아샤를 비롯한 다른 여섯 마리의 훈련받은 코끼리는 우기가 닥치기 전에 옥수수 같은 작물을 밭에 심을 준비를 하는 데 사용될 것인데, 그러한 작물은 그 코끼리들은 물론 농장에 있는 다른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는 데도 사용될 것이다.”

혈액으로 만든 보조 식품

아직 실험 단계에 있는 단백질 보조 식품인 프로테몰이 브라질의 북동부 지역에서 영양 실조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사용되고 있다. 「연합 통신」(Associated Press)의 보도에 따르면, 그 제품은 주로 도살장에서 나온 소의 피로 만들어지는데, “고기보다 훨씬 더 영양분이 많다”고 한다. 1990년에 과테말라에서도 “아리나 데 상그레”(혈액 가루)라는 제품으로 비슷한 실험들을 했었다. 브라질에서는 정부에서 프로테몰을 집집으로 나눠 주는 마련을 하였는데, “그 보조 식품을 나눠 주면서 그 식품을 먹는 아이들을 관찰하였다.” 이전에는 브라질 북동부의 도살장들에서 성서에 들어 있는 지침대로 피를 폐기했었다.—레위 17:13, 14.

어린이 군대

26개 국에서 실시되어 영국 맨체스터의 「가디언 위클리」지에 보도된 연구에 따르면, 세계 전역에서 7살밖에 안 된 어린이를 포함하여 25만 명이나 되는 어린이들이 군복무를 하고 있다. 국제 연합에서 2년 간 실시한 연구의 일부인 그 보고서에서는, 어린이 신병들로 하여금 종종 친족들이 고문당하고 죽임당하는 장면을 강제로 목격하게 함으로 그들을 잔인해지게 만들었음을 폭로하였다. 그런 다음에 그들은 사형 집행자, 암살자 및 첩자로 이용되었다. 어떤 나라에서는 “어린 군인 대부분이, 탈출하려는 어린이나 어른들을 고문하거나 불구로 만들거나 죽이라는 명령을 받았다.” 전투가 벌어지기 전에 종종 마약을 복용하거나 술을 마신 어린이들이 “자신들은 결코 죽거나 다치지 않는 존재인 양” 싸움터로 돌진해 들어가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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