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한국어
  • 성경
  • 출판물
  • 집회
  • 깨97 11/22 13-17면
  • 알프스 산맥에 있는 국립 공원의 아름다움

관련 동영상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동영상을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 알프스 산맥에 있는 국립 공원의 아름다움
  • 깨어라!—1997
  • 소제목
  • 비슷한 자료
  • 국립 공원의 목적
  • 매우 다양한 야생 생물
  • 알프스의 식물
  • 사람은 공원을 즐기도록 만들어졌다
    깨어라!—1989
  • 세계의 아름다운 공원들
    깨어라!—1989
  • 나이로비 국립공원—동물들이 자유롭게 거니는 곳
    깨어라!—2003
  • 특이한 낙원
    깨어라!—1998
더 보기
깨어라!—1997
깨97 11/22 13-17면

알프스 산맥에 있는 국립 공원의 아름다움

「깨어라!」 프랑스 통신원 기

급류를 이루며 흐르는 수정같이 맑은 물,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의 부드러운 속삭임, 저 높이 구름 한 점 없는 하늘, 나무 사이로 새어 들어오는 햇살. 우리를 맞이하는 이 모든 즐거운 광경과 소리는, 분명히 우리가 보내게 될 멋진 하루의 서곡에 불과합니다. 우리가 있는 곳은 어디이겠습니까? 프랑스 도피네의 알프스 산맥에 있는 에크랭 국립 공원입니다.

엘프루아드의 숲 가장자리에 있는 한 공원 입구에는 안내 표지판이 있는데, 공원 내에서는 야영이나 불을 피우는 일과 같은 행위를 금지한다고 쓰여 있습니다. 쓰레기는 모두 집으로 가지고 돌아가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개들을 데리고 들어가는 것을 금하고 있음을 보게 되는데, 개가 그 곳에 서식하는 동물들을 종종 놀라게 하거나 불안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국립 공원의 목적

그러면 국립 공원이란 정확히 무엇이며, 무슨 목적에 기여합니까? 최초의 국립 공원인 미국 와이오밍 주의 옐로스톤 국립 공원은 1872년에 국립 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그 때 이래로 모든 대륙에서 많은 국립 공원이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프랑스에는 일곱 군데의 국립 공원이 있으며, 그 중 세 곳은 프랑스에서부터 오스트리아까지 뻗어 있는 초승달 모양의 알프스 지역에 있습니다. 유럽 최초의 국립 공원은 1914년에 스위스 그라우뷘덴(그리종) 주에 지정된 국립 공원입니다. 그 후 1922년에는 이탈리아의 그란파라디소 국립 공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초승달 모양의 알프스 지역에 있는 다른 국립 공원 가운데는 독일의 베르히테스가덴 국립 공원, 오스트리아의 호에타우에른 국립 공원, 이탈리아의 스텔비오 국립 공원, 슬로베니아의 트리글라브 국립 공원이 있습니다. 프랑스 최초의 국립 공원은 1963년에 지정된 바누아즈 국립 공원입니다.

국립 공원의 주된 목적은 자연에 있는 동식물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국립 공원은 아니지만 동일한 목적을 가지고 있는 다른 공원들도 많이 있다는 사실 또한 유의해야 합니다. 그러한 공원 가운데는 프랑스의 베르코르 지방 공원과 오스트리아의 카르벤델 보호 구역이 있습니다. 하지만 국립 공원은 관리인들에게 특정한 권위를 부여할 수 있는 특별한 위치에 있습니다. 관리인들은 공원의 규칙에 따르지 않는 사람들에게 벌금을 부과할 수 있는 권위를 부여받습니다. 예를 들어, 스위스에서는 공원 안으로 개를 데리고 들어오면, 최고 500스위스 프랑(약 30만 원)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아마 어떤 사람들은 그렇게 하는 것이 좀 지나치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특정한 금지 규정과 벌금 규정을 마련한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가 프랑스 남동부의 매리타임알프스에 있는 메르캉투르 국립 공원에 있을 때, 한번은 아주 작은 새끼 샤모아와 마주친 적이 있었습니다. 그 샤모아는 혼자서 완전히 무방비 상태에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영양을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체취가 나면 어미가 그 새끼를 다시 받아들이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개를 데리고 갔다면 어떻게 되었겠는지 상상해 보십시오! 그 가엾은 샤모아는, 특히 개가 짖어 대기 시작이라도 하였다면, 공포에 질려 버렸을 것입니다.

이 말은 관리인들이 단지 공원의 경찰에 불과하다는 의미입니까? 물론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메르캉투르 공원에서 만난 한 관리인은 새로 내린 눈 위로 샤모아 떼가 방금 전에 지나가서 발자국이 남아 있는 곳을 우리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그 관리인은 발굽이 어떤 식으로 찍혀 있는지를 설명해 주었습니다. 이 일은 관리인의 역할에는 공원 내에서 자연의 균형을 보존하는 일에 더해, 안내와 교육이 포함된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매우 다양한 야생 생물

길을 따라 좀더 걸어가자, 저 멀리 언덕 위의 입상 빙설 즉 입자처럼 생긴 눈이 있는 벌판에서 샤모아가 껑충껑충 뛰어다니는 모습이 보입니다. 마못 두 마리가 부서진 바위 조각이 쌓여 있는 산비탈에서 뛰어다니며 노는 장면도 보입니다. 어떤 마못은 아주 잘 길들여져서, 먹이를 받아 먹을 것을 기대하며 등산객들에게 가까이 오기도 합니다.

알프스 산맥의 일부 공원에는 야생 염소가 무리지어 삽니다. 야생 염소가 가장 많이 있는 곳은 이탈리아의 그란파라디소 공원입니다. 우리는 메르캉투르 공원에서 야생 염소 몇 마리를 보고 가슴이 설렜습니다. 알프스 산맥 남부에 위치한 이 공원에는 매우 다양한 야생 생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야생 양의 일종인 무플론이 한가롭게 돌아다니며, 최근에는 늑대가 다시 나타났습니다. 그렇지만 방문객들은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늑대는 사람들이 다니는 길에 가까이 오는 모험은 거의 하지 않으며, 인간을 피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과거에는 곰들도 스위스의 알프스 산맥을 돌아다녔지만, 그 곳에서 마지막으로 발견된 곰이 1904년에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현재 서유럽에서 불곰을 볼 수 있는 곳은 프랑스와 스페인 국경 지대에 있는 피레네 산맥과 스페인 북부의 칸타브리아 산맥 및 이탈리아 중부의 아브루치 국립 공원입니다. 한편 스위스 국립 공원에서는 때때로 수사슴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그 곳에는 수사슴이 매우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큰 동물 외에도 작은 동물이 많아 방문객들을 즐겁게 해주는데, 그 가운데는 여우, 마못, 다람쥐뿐 아니라 흰담비 그리고 겨울에는 털이 희게 변하는 변색토끼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화려한 나비, 부지런한 개미들을 포함하여 수많은 곤충들이 이 지역에 서식합니다. 조류 애호가라면, 틀림없이 실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독수리가 하늘 높이 솟아오르는 장면을 보게 될지 모르며, 스위스 국립 공원과 바누아즈 및 메르캉투르 공원에서라면 수염수리도 보게 될지 모릅니다. 또한 딱따구리가 곤충을 찾기 위해 나무 줄기를 부리로 쪼아대는 독특한 소리도 상당히 자주 들립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 산에 서식하는 동물들이 알프스의 겨울을 어떻게 나는지에 대해 묻습니다. 혹독한 자연 환경으로 말미암아 병들고 나이 든 동물들이 사라지기는 하지만, 이 동물들은 이러한 환경에 잘 적응하여 살고 있습니다.

알프스의 식물

공원에서는 식물도 보호를 받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걸어가고 있는 길 양편을 따라 자라고 있는 멋진 오렌지백합을 포함하여 꽃을 꺾는 것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 이유가 궁금할 것입니다. 일부 식물들—이를테면, 그 유명한 에델바이스, 알프스아네모네, 알펜로제, 산수레국화, 몇몇 종류의 용담—은 희귀하기 때문에 그 식물들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보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꽃들이 이처럼 다양하게 있는 것이 실로 인상적입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은 또한 공원을 수놓은 나무들에서도 분명히 나타납니다. 가을에는 낙엽송이 숲을 황금빛으로 물들입니다. 한편 아롤라 즉 스위스파인은 겨울의 혹독한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듯, 흔히 잣까마귀로 알려진 새에게 끊임없는 먹이 공급처가 되어 줍니다. 이 새는 스위스파인의 씨앗을 따서 식도 끝에 있는 모이 주머니에 넣어 운반해다가, 나중에 먹기 위해 묻어 둡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이 새는 이 새가 아니었더라면 도달할 수도 없었을 곳으로 스위스파인이 퍼지는 데 기여합니다. 의문의 여지 없이, 우리는 온종일 우리 주위에 있는 아름다운 것들을 관찰하며 보낼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산장에 이르려면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계속해서 걷다 보니, 얼마 안 있어 좀더 험한 길이 나옵니다. 샤모아들이 숲 속에서 우리를 위해 기다려 주는 것 같아서 우리는 사진을 몇 장 찍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좀더 가까이 가자, 이 아름다운 창조물은 달아납니다. 우리가 접근하니까 두려웠던 모양입니다. 우리는 이사야 11:6-9에 기록된 다음과 같은 하느님의 놀라운 약속을 생각해 봅니다.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거하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찐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 나의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라].” 우리는 머지않아 온 땅이 광대한 공원과도 같은 낙원이 되고 그 곳에서 사람과 동물이 두려움 없이 함께 살게 될 전망에 대해 기뻐합니다.

[13면 삽화]

프랑스 알프스 산맥의 서식지에 있는 샤모아

[14면 삽화]

프랑스 바누아즈 국립 공원에 서식하는 조심성 있는 마못

[14면 삽화]

프랑스 메르캉투르 국립 공원에 서식하는 독수리

[15면 삽화]

프랑스 알프스 산맥을 오르는 샤모아

[15면 삽화]

어린 샤모아

[16면 삽화]

알펜로제

[16면 삽화]

야생의 솜엉겅퀴

[16면 삽화]

앙콜리데잘프

[16면 삽화]

산양

[17면 삽화]

오렌지백합

[17면 삽화]

마르타곤

[17면 삽화]

파니코데잘프

[17면 삽화]

마못

    한국어 워치 타워 출판물 (1958-2025)
    로그아웃
    로그인
    • 한국어
    • 공유
    • 설정
    • Copyright © 2025 Watch Tower Bible and Tract Society of Pennsylvania
    • 이용 약관
    • 개인 정보 보호 정책
    • 개인 정보 설정
    • JW.ORG
    • 로그인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