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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98 10/22 28-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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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를 살펴봄
  • 깨어라!—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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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98
깨98 10/22 28-29면

세계를 살펴봄

멕시코의 산불

멕시코에서는 연이은 산불로 인해 4월 중순까지 약 14만 헥타르의 삼림이 황폐되어, “생태계의 재앙”이라고 불렸다. 멕시코 연방 정부의 장관인 훌리아 카라비아스 리요의 말에 따르면, 지난 57년 중 화재의 위험성이 가장 높은 시기라고 불린 기간에 멕시코에서는 4월 중순까지 약 6800건의 화재가 맹위를 떨쳤다. 기온이 평균 이상인데다 비도 거의 내리지 않기는 하였지만, 산불은 대부분 “인간 활동의 결과 즉 무지와 무책임한 태도, 심지어 범죄 행위의 결과”였다고 「엘 우니베르살」지는 보도한다. 천연 자원 보호 위원회의 지역 감독관인 옥타비오 에스코바르 로페스는 이렇게 말하였다. “사흘이 약간 넘는 기간에 소실된 동식물군이 모두 회복되는 데는 10년가량이 걸릴 것이다.”

운동과 장수

“30분 동안 활기차게 걷는 운동을 한 달에 여섯 번씩만 해도 [조기] 사망의 위험성이 44퍼센트나 감소되는 것 같다”고, 장수에 관한 최근의 한 연구에 대해 보도하면서 「뉴욕 타임스」지에서는 말한다. 핀란드의 연구원들은 거의 8000쌍의 쌍둥이들을 평균 19년 동안 추적 조사한 결과, 운동을 이따금 하는 사람들도 “주로 앉아서 생활하는 같은 쌍둥이 형제자매보다 사망률이 30퍼센트나 더 낮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 연구는 유전적 요인까지 감안해서 운동의 효과를 알아냈다는 점에서 의미심장하다. 유산소 운동 연구원 스티브 패럴은 그 연구에는 관여하지 않았지만 이렇게 말하였다. “이 연구는 유전 인자가 그다지 좋지 않은 사람이라도 신체 활동을 증가시키면 더 오래 살 수 있음을 강력하게 시사한다.”

날개 달린 도둑?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경찰은 새를 이용하여 다이아몬드를 몰래 빼돌리던 사람들을 적발하였다. 경찰에 의하면, 국영 다이아몬드 광산에서 일하는 인부들은 집으로 돌아가도록 훈련시킨 비둘기를 점심 도시락통이나 헐렁한 옷 속에 넣어서 광산 안으로 몰래 들여간다. 거기서 인부들은 새에 다이아몬드를 매단 다음 날려보낸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지는 보도한다. 그 비둘기들은 보석을 가지고 수킬로미터를 날아갈 수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네 마리의 새가 몰래 빼낸 다이아몬드를 가지고 날아가다가 붙잡혔다. 한번은 비둘기의 날개 밑에 6캐럿짜리 다이아몬드 원석이 끈으로 매달려 있는 것이 발견되기도 하였다. 현재까지 70명가량이 이러한 방법을 사용하다 검거되었다. 동 지에 의하면, 오래 된 강바닥에서 채굴된 다이아몬드 중 거의 3분의 1이 부정직한 인부들에게 도난당하는 것으로 회사 간부들은 추산한다.

유전 공학

지난 10년 동안, 과학자들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복잡한 성격과 장애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추측되는 유전자에 관해 많은 점을 발견하였다. 어떤 과학자들은 이로 인해 언젠가는 인간이 유전자를 조작하여 원하지 않는 특성들은 없애 버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예를 들어, 프린스턴 대학교의 생물학자인 리 실버는 우리 후손들은 우리보다 머리가 더 좋고 운동을 더 잘하며 수백 년을 살게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고, 「뉴욕 타임스」지는 보도한다. 그렇지만 「과학의 종말」(The End of Science)의 저자인 존 호건은 이렇게 말한다. “연구원들은 유전 공학을 통해 인간의 개성을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기를 바란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그들 중 어느 누구도 유전자와 복잡한 성격 간의 연관성이 후속 연구들을 통해 입증되었다고 주장하지는 못하고 있다.” 따라서 호건은 이렇게 덧붙인다. “과학자들과 언론인들 모두가 과학이 실제로 달성한 업적들뿐 아니라 과학이 실패한 분야들에도 주의를 이끈다면, 아마 과학이 실제로 이룩할 수 있는 일에 대해 덜 왜곡되고 더 정직한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을 것이다.”

농산물의 영양가가 적어졌는가?

오늘날의 과일과 채소는 토질의 저하로 인해 영양가가 적어졌는가? 토양학자들은 그렇지 않다고 대답한다. 「버클리 캘리포니아 대학교 건강 회보」(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Wellness Letter)에서는 “식물에 들어 있는 비타민류는 식물이 자체적으로 생성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토양에 식물에 필요한 무기질이 부족하게 되면, 식물은 제대로 자라지 못하게 된다. 식물은 꽃을 피우지 못하거나 혹은 그냥 시들어서 죽을지 모른다.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농부들은 비료를 사용하여 토양에 무기질을 보충한다. 동 지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구입한 과일과 채소가 싱싱해 보인다면, 영양소가 충분히 함유되어 있는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다.”

주방이 없는 집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현재 전체 식사의 절반을 외식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러한 추세는 파급 효과가 매우 커서 시드니의 어떤 아파트들은 주방이 없이 지어지고 있다고, 「쿠리어-메일」지는 보도한다. 뿐만 아니라, 오스트레일리아 사람들은 식사를 준비하는 데 평균 20분밖에 들이지 않기 때문에, 오스트레일리아의 많은 슈퍼마켓들은 그들이 판매하는 식품의 유형을 다시 검토해 볼 필요가 있었다. 시드니의 한 대규모 슈퍼마켓 체인의 경영자는, 오스트레일리아가 식사를 대부분 외식으로 하는 미국의 방식을 따라가고 있다고 주장한다.

범죄와 인종 차별주의

일부 사람들은 최근 그리스에서 범죄가 증가하는 데 대한 책임을, 특히 알바니아를 비롯하여 동유럽과 발칸 반도 국가들에서 밀려들고 있는 난민과 이주민에게로 돌려 왔다. 「토 비마」지의 칼럼니스트인 리카르도스 소메리티스의 말에 따르면, 이 같은 범죄 증가에 대한 우려는 그 나라에 있는 외국인들을 “혐오하여 그들에게 빈번하게 인종 차별주의적인 거친 행동”을 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어 왔다. 그렇지만 외국인들이 그리스 사람들보다 범법 행위에 더 많이 연루되어 있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져 왔다. 예를 들어, 동 지의 보도에 의하면, “범죄 100건 중 96건은 [그리스 사람들]에 의해 자행”된다고 여러 조사 결과는 알려 준다. “범죄 행위의 원인은 경제적 요인이나 사회적 요인이지 ‘인종적 요인’이 아니”라고 소메리티스는 주장한다. 또한 그는 대중 매체가 그리스에서 발생하는 범죄에 대해 편파적인 보도를 하여 “외국인을 혐오하는 태도와 인종 차별주의를 의도적으로 조장하고 있다”고 비난한다.

감시용 마이크로칩

금년에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42.195킬로미터를 완주하는 동안 가외로 조그마한 짐을 하나 더 달고 달렸는데, 그것은 바로 마이크로칩이었다. 「주간 정보」(InformationWeek)지에 따르면, 선수들의 진행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등록한 모든 선수들의 옷에 전자칩을 부착하였다. 이 칩은 “5킬로미터마다 설치된 고주파 수신기로 판독되도록” 프로그램되어 있었다. 따라서 선수들의 중간 기록이 대회 본부로 보내져 인터넷에 올려졌다. 이 신기술 덕택에 마라톤 팬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들의 기록을 계속 지켜볼 수 있었을 뿐더러, 전 구간을 완주하지 않고서 완주한 것처럼 속이려고 하는 선수들의 여하한 시도도 무산시킬 수 있었다.

희귀종 사슴이 중국에서 다시 발견되다

“50여 년 전에 멸종된 것으로 여겨졌던 티베트붉은사슴이 티베트 자치구의 샨난에서 다시 발견되었다”고 「차이나 투데이」지는 보도한다. 키가 1.2미터가량이고 무게가 110킬로그램가량 나가는 붉은사슴은 값비싼 뿔을 탐내는 사냥꾼들 때문에 여러 해 동안 그 수가 크게 감소해 왔다. 또한 전쟁과 환경 변화도 붉은사슴의 죽음을 초래하였다. 이 아름다운 사슴은 200마리도 채 남지 않은 것으로 추산되며, 멸종 위기에 처한 종 목록에 올라 있다.

기억력 경연 대회

미국 최초로 열린 전국 기억력 경연 대회의 참가자들은 최근에 5가지 기억력 경기를 벌여 자신들의 기량을 시험하였다. 그 시험에는 평범한 사람들의 얼굴 100개 기억하기, 시구(詩句) 50행 기억하기(구두점 포함), 영어 명사 125개 기억하기(순서대로), 임의로 나열한 숫자 기억하기, 52장으로 이루어진 카드 한 벌 기억하기(섞어서 뒤집은 채로) 등이 포함되었다. 참가자 중 한 사람인 월리스 부스텔로는 임의로 선택한 숫자를 순서대로 109개까지 기억하여 함께 참가한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다. 그렇지만 최종 우승자는 26세인 타티아나 쿨리였다. 뉴욕의 「데일리 뉴스」지에 따르면, 타티아나는 항공 우주 회사에서 인공 위성용 프로그램을 만드는 아버지와 함께 집에서 기억력 시합을 하곤 했다. 타티아나는 “대개 제가 그 시합에서 이겼어요”라고 말한다.

갠지스 강의 축제

금년 4월에 쿰브 멜라 즉 주전자 축제가 절정에 이르렀을 때 수많은 힌두교 신자들이 갠지스 강에 몸을 담갔다. 쿰브 멜라는 3개월 간 지속되는 힌두교의 축제로서 불멸성의 선물을 기념하는 행사이다. 그 축제는 3년마다 인도의 4개 도시에서 번갈아 가며 열리는데, 전설에 따르면 그 도시들은 하늘에서 신들과 악귀들이 불멸성을 주는 즙을 차지하려고 싸우다가 그 즙이 땅에 떨어진 곳이라고 한다. 과거에는 인도의 성스러운 물에서 목욕을 하려고 몰려드는 인파 때문에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는 일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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