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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 재해로 현 세상이 멸망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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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 재해로 현 세상이 멸망될 것인가?
  • 깨어라!—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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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98
깨98 12/8 22-23면

성서의 견해

우주 재해로 현 세상이 멸망될 것인가?

세계 전역에서 1998년 3월 12일에 신문 표제와 TV 화면과 인터넷은 다음과 같은 불길한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지름이 1.5킬로미터 되는 소행성이 지구와의 충돌을 간신히 피하는 진로상에 있다.” 과학자들과 비전문가들은 앞을 다투어 실제적인 위험성에 대해 논하였습니다. 얼마 후에 천문학자들은 충돌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결론지었습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서, 새로운 자각이 일게 되었습니다.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드」지는 이렇게 보도하였습니다. “이 허위 경보와 관련하여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아무리 두려운 경보일지라도 그것을 대단히 놀라운 경보로 여기지 않은 사람들이 많았다는 사실일 것이다. 우리가 지상에서 그러한 물체를 또 보게 될 것이라는—그래서 그러한 물체에 대비해 뭔가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는—개념은 십여 년 전만 하더라도 이상하게 들렸을지 모르지만, 지금은 과학자들은 물론이고 심지어 일부 정치가들까지도 그 위협이 사소한 것일지는 모르지만 실제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일부 천문학자들은 지상에 대재해를 초래할 정도로 큰 약 2000개의 천체가 지구 궤도와 교차하거나 지구 궤도 가까이로 접근하는 진로상에서 고속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천체 중 비교적 작은 것이 지구와 부딪친다 할지라도, 그 폭발력은 여러 개의 핵무기가 동시에 폭발할 때 생기는 위력과 맞먹을 것이라고 연구가들은 말합니다. 그러한 충돌의 결과로 이 지구와 거기에 거주하는 인간과 동물 모두에게 큰 재해가 닥칠 것입니다.

그러한 섬뜩한 예보와 예측에서 흔히 도외시되는 한 가지 견해는 우주의 창조주이신 여호와 하느님의 견해입니다. (시 8:3; 잠언 8:27) 그분은 땅과 인류에 대한 자신의 뜻과 목적을 성서를 통해 명백히 알려 주셨습니다. 그분은 우주 재해로 현 세상이 멸망되도록 내버려 두실 것입니까?

하느님의 통제 아래 있는 우주

여호와께서는 우주를 창조하신 전능한 분이기 때문에, 천체를 지배하는 힘을 완전히 통제하실 능력을 가지고 계시다고 결론짓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지혜로운 왕 솔로몬은 여호와께서 “명철[“분별력”]로 하늘을 굳게 펴셨[“단단히 고정시키셨”]”다고 말하였습니다. (잠언 3:19, 「신세」 참조) 예언자 예레미야는 하느님께서 “명철[“이해력”]로 하늘들을 펴셨”다고 선포하였습니다.—예레미야 51:15, 「신세」 참조.

여호와께서는 별, 행성, 혜성, 소행성을 비롯한 천체의 운행 이면에 있는 법칙과 힘이 작용되게 하신 분입니다. (이사야 40:26) 하지만 그분은 자신이 끊임없이 개입하지 않으시고, 별과 행성이 비유적으로 말해서 탄생, 생존, 사멸이라는 자연스러운 순환 과정을 거치도록 허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는 천체들의 무시무시한 충돌 현상도 포함됩니다. 최근에 있었던 한 가지 예로서, 슈메이커-레비 제9혜성의 조각들이 목성과 부딪쳤던 1994년 7월의 충돌 사건이 있습니다.

인류 역사가 시작되기 이전에 외계에서 날아온 큰 암석들이 지구와 충돌하였다는 지질학상의 증거가 있습니다. 그러면 그러한 일이 사람이 거주하는 이 지구상에 언젠가 또 있을 것입니까? 이를테면, 지름이 1.5킬로미터 되는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한다면 어떤 일이 있을 것입니까? 천문학자 잭 힐스는, 그러한 충돌이 있을 경우 히로시마를 철저히 파괴한 폭탄이 방출한 에너지보다 수백만 배나 되는 에너지가 방출될 것이라고 예고합니다. 그 소행성이 대양을 강타한다면 해일이 일어나 해안을 덮칠 것입니다. “도시들이 우뚝 서 있던 곳에서 개펄밖에 볼 수 없게 될 것”이라고 힐스는 말합니다. 최악의 시나리오는 인류의 완전한 멸절을 예고합니다. 이 최후의 날에 대한 예고는 땅에 대한 창조주의 뜻과 어느 정도나 일치합니까? 성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행성이 여호와의 목적 안에서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알려 줍니다.

우리의 지구—만든 목적이 있는 행성

우리가 살고 있는 이 행성에 관하여, 시편 필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하늘은 여호와의 하늘이라도 땅은 인생에게 주셨도다.” (시 115:16) 이사야는 여호와를 “땅도 조성하시고 견고케 하시되 헛되이 창조치 아니하시고 사람들로 거하게 지으신 자”시라고 설명합니다. (이사야 45:18) 땅은 여호와께서 인류에게 주신 상속 재산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창조주께서는 하느님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영원한 장래를 염두에 두고 계시기 때문에, 땅은 사람들의 영속적인 거처로서 영원히 존속할 것입니다. 시편 104:5은 우리에게 이렇게 확신시켜 줍니다. “[여호와께서] 땅의 기초를 두사 영원히 요동치 않게 하셨나이다.”

몇몇 큰 재해가 이 지상에서 일어나 상당수의 사람들이 죽는 일을 하느님께서 허락해 오신 것은 사실입니다. 이러한 큰 재해 중 일부인 전쟁, 기근, 유행병과 같은 것은 전적으로 또는 부분적으로 사람들의 탐욕, 어리석음, 잔인성으로 인해 발생해 왔습니다. (전도 8:9) 그런가 하면 지진, 화산 폭발, 홍수, 폭풍과 같은 재해는 인간이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자연 현상으로 인해 발생해 왔습니다. 하느님의 원래 목적과는 달리, 사람들은 더는 완전하지 않으며 죄가 많습니다. 그 결과 우리는 오늘날 하느님께서 이른바 자연재해로부터 우리 개개인을 보호해 주실 것으로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여호와께서는 사람이 땅에 존속하는 일이 심각하게 위협받도록 결코 방치하시지 않았습니다. 인간 창조 이래로, 확증된 역사에는 전 인류의 존속을 위협한 자연의 대재해가 발생한 일은 전혀 없습니다.a

인류의 생존은 보장되어 있음

인류 역사 시초부터 우리의 창조주의 목적은 사람이 ‘땅에 충만하고 땅을 정복하는’ 것이었습니다. (창세 1:28; 9:1) 그분은 “의인이 땅을 차지함이여 거기 영영히 거하리로다” 하고 약속하셨습니다. (시 37:9, 11, 22, 29) 여호와께서는 자신의 약속에 대해 이렇게 확언하십니다. “나의 모략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이사야 46:10; 55:11; 시 135:6.

성서는 우주 현상으로 인해 지상에서 재난이 소규모적으로 일어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여호와께서 어떠한 우주 재해도 땅과 인류에 대한 자신의 언명된 목적을 방해하도록 방치하지 않으실 것임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성서의 약속에 근거하여, 이 땅이 영원히 사람이 거주하는 곳이 될 것임을—그렇습니다, 영원히 인류의 거처가 될 것임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전도 1:4; 베드로 둘째 3:13.

[각주]

a 노아 시대의 홍수가 하느님의 심판 집행의 수단이었지만, 여호와께서는 얼마의 사람과 동물이 생존하도록 분명한 조처를 취하셨다.—창세 6: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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