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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99
깨99 2/22 28-29면

세계를 살펴봄

성서 교정상의 오류

“17세기와 18세기에는 성서를 인쇄할 때 오류가 생기는 일이 상당히 흔하였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가볍게 여겨졌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성서 논평」(Bible Review)지에서는 지적한다. 예를 들어, 찰스 1세의 통치 기간에 ‘어리석은 자 성서’로 알려지게 된 성서가 발행되었다. 인쇄를 하던 사람이 시편 14편에서 실수로 한 단어를 바꾸었다. 그 결과 그 장의 첫 구절은 이렇게 되었다.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있다 하도다.” 이로 인해 3000파운드의 벌금이 부과되었다. ‘바커 앤드 루카스’라는 또 다른 회사는 ‘간음 성서’라고 불리게 된 성서에서 한 단어를 빠뜨렸기 때문에 1631년에 300파운드의 벌금을 물었다. 이로 인해 그 회사는 파산하였다. 그들의 번역판은 이렇게 되어 있다. “간음할찌니라.” 비슷한 예로 1716년에 발행된 ‘계속 죄지으라 성서’가 있다. 예수께서 자신이 병을 고쳐 준 남자에게 “더는 죄를 짓지 마십시오(sin no more)”라고 말씀하신 부분이 그 성서에는 “계속 죄를 더 지으십시오(sin on more)”라고 되어 있다.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것으로 1717년에 발행된 ‘식초 성서’가 있다. 누가 20장의 장 제목이 “포도원(Vineyard)의 비유”가 아니라 “식초(Vinegar)의 비유”라고 되어 있는 것이다.

물고기의 나침반

무지개송어는 어떻게 이동하는가? 뉴질랜드의 생물학자들은 “무지개송어의 코에 자기 나침반”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뉴 사이언티스트」지는 보도한다. 많은 조류와 파충류 및 일부 포유류는 지구의 자기장과 연관지어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자성 광물인 자철광이 들어 있는 것으로 생각되는, 북쪽을 감지하는 세포를 전혀 찾아낼 수가 없었다. 오클랜드 대학교의 연구원들은 무지개송어의 안면에서 자기장에 노출될 때 흥분하는 신경 섬유를 발견하였다. 그들이 그 신경 섬유를 따라가다 보니 이 물고기의 코에 이르게 되었고 그곳에서 자철광이 들어 있는 신경 세포를 발견하였다.

롤러 블레이드 경찰

북아메리카의 일부 경찰관들은 인근 주민들과 더 많이 접촉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바퀴가 일렬로 달린 롤러 블레이드를 타고 다닌다. 걸어서 혹은 말이나 자전거를 타고 순찰하는 일 역시 점점 더 흔해지고 있다고, 「토론토 스타」지는 보도한다. 경찰은 시카고, 마이애미, 몬트리올과 같은 대도시에서 롤러 블레이드를 사용하고 있다. 최초로 롤러 블레이드를 타고 다니기 시작한 경찰 중 한 사람인 포트로더데일 경찰대의 빌 존스턴 경사는 이렇게 말한다. “경찰이 롤러 블레이드를 타고 다니는 것에 대해 시초부터 열렬한 호응이 있어 왔다. 롤러 블레이드를 타고 다니면 어떤 식으로든 좀더 대중 지향적이 되고 접근하기 쉬운 사람이 된다.” 「토론토 스타」지에서는, “롤러 블레이드를 타고 다니면 주차장에서 차 도둑을 깜짝 놀라게 하는 것과 같은 유리한 점이 있다”고 지적한다.

축구로 인한 폭력

지난해 월드컵 축구 대회에 참가한 여러 팀 간의 격한 경쟁심으로 불이 붙게 된 축하 행사들은 종종 폭력으로 막을 내렸다. 멕시코에서는 멕시코 팀의 팬들을 통제하기 위해 1500명 이상의 경찰이 출동하였다. 경찰에 의해 구금된 사람이 200명이 넘었다고, 멕시코의 「엘 우니베르살」지는 보도한다. 난동 중에 던져진 폭죽 하나가 한 젊은 팬의 얼굴 앞에서 터지는 바람에 그의 두개골이 일부 손상되었다. 벨기에, 브라질, 아르헨티나의 축하 행사들 역시 사태가 악화되어 부상자들과 구속되는 사람들이 발생하였다. 멕시코시티의 「엑셀시오르」지의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에서는 월드컵 경기와 관련하여 약 1000명이 구속되고, 1586명이 재입국을 평생 금지당했다.

손과 건강

“재채기가 나서 손으로 입을 가리거나 코를 푼 경우에는 전화기나 문 손잡이를 만지기 전에 손을 씻을 필요가 있다”고, 캐나다의 「메디컬 포스트」지에서는 말한다. 동 지에서는, “일반 전염병의 80퍼센트는 공기를 통해서가 아니라 직접 손이나 접촉을 통해 퍼진다”는 미국 방역 및 유행병 전문가 협회의 말을 인용하였다. 토론토 대학교의 오드리 칼린스키 박사는, 손을 자주 씻되 비누를 칠한 다음 “10초에서 15초 동안” 손을 문지르고 “손가락 사이와 손톱 밑도 주의를 기울여서 씻”도록 권한다. 칼린스키 박사는, 그 다음에는 따뜻한 물로 손을 헹구고 종이 수건을 사용하여 수도 꼭지를 잠그도록 제안한다. 자녀들이 손을 씻는 데 충분한 시간을 들이도록 하기 위해 어떻게 할 수 있는가? 칼린스키 박사는, 자녀들이 비누칠을 하는 동안 전체 자모(字母)를 암송하게 하도록 제안한다.

새로운 혈액 바이러스

유럽인 헌혈자의 혈액에서 새로운 바이러스가 발견되자, 프랑스의 보건 당국에서는 “영구적인 과학적 감시 단체”를 설립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프랑스의 「르 몽드」지는 보도한다. 수혈을 통해 옮기는 바이러스(TTV)로 알려진 이 감염 인자는 1997년에 일본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는데, 일본에서는 헌혈자 가운데 10퍼센트가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다. 의사들은 이 바이러스의 병리학적 역할에 대해 아직 정확히 알지는 못하고 있다. 하지만 영국에서 실시한 여러 연구에서는, 까닭 없이 심한 전염성 간 질환을 앓는 일단의 환자 가운데 25퍼센트는 TTV에 감염된 것임이 밝혀졌다. 현재로서는 이 바이러스에 대한 표준화된 선별 검사가 없다고, 「르 몽드」지에서는 말한다.

최초로 관측된 ‘태양 지진’

연구원들인,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대학교의 발렌티나 자르코바와 미국 캘리포니아 스탠퍼드 대학교의 알렉산더 코소비체프는 유럽 우주 기구의 소호 우주선이 찍은 화상을 분석하다가 최초로 ‘태양 지진’을 탐지하였다. “그 지진은 1996년 7월에 탐지된 중간 규모의 플레어—태양 표면에서 발생하는 수소와 헬륨의 폭발 현상—에 이어 일어난 것이었다”고, 런던의 「데일리 텔레그래프」지는 보도한다. 매그니튜드 11.3인 그 지진으로 인해 높이 3킬로미터의 파동이 있었고, 연못에 돌을 던질 때 생기는 것과 비슷한 여파가 형성되었다. 그 여파는 태양 표면을 가로질러 최고 12만 킬로미터까지 미쳤으며, 속도는 시속 40만 킬로미터에 달하였다. 이 ‘태양 지진’은 미국이 20년간 소비하는 에너지나, 1906년에 일어난 샌프란시스코 지진의 지진력의 4만 배나 되는 에너지와 거의 동일한 양의 에너지를 방출하였는데, 샌프란시스코 지진은 리히터 지진계로 진도 8.3을 기록한 지진이었다.

기쁨 한아름—그리고 더 많아지는 일!

“많은 젊은 부부들은 자녀를 가질 때 생기는 가외의 일을 과소평가한다. 이로 인해 자녀 출산 후 배우자간에 불화가 생기는 경우가 잦다”고, 독일의 「나사우이셰 노이에 프레세」에서는 기술한다. 네덜란드의 그로닝겐 대학교에서 실시한 한 연구에서는, 젊은 어머니들이 종종 자녀 출산으로 인한 급격한 변화 때문에 불만을 느낀다는 사실을 보여 주었다. 평균적으로 어머니들은 자녀를 위해 일 주일에 40시간이 더 필요한데, 그 중 6시간은 요구되는 가외의 청소와 세탁과 요리를 하기 위한 시간이고 34시간은 직접 자녀에게 바치는 시간이다. 아버지들의 경우는 가외로 17시간을 자녀에게 직접 바치기만 하면 되었다. 동 보도에 따르면, 부부 관계의 긴장은 “누가 기저귀를 갈 것인가 하는 문제나 누가 밤에 일어나서 아기에게 우유를 먹일 것인가 하는 문제보다는 오히려 집안 일을 분담하는 문제로 인해 생기게 된다.”

텔레비전과 사고

텔레비전 시청에 많은 시간을 바치는 어린이들에게는 자신들이 보는 위험한 곡예를 흉내내려는 경향이 있을 수 있다. 스페인의 연구원 호세 움베로스 페르난데스 박사가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어린 시절에 다칠 가능성은 어린이가 텔레비전 앞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높아졌다. 그 이유는 텔레비전에서 현실에 대한 왜곡된 견해를 제시하기 때문이라고 페르난데스는 지적한다. 그러한 영향을 받는 것을 줄이기 위해 부모들은 어떻게 할 수 있는가? 그리스의 「토 비마」지에 따르면, 부모는 자녀가 볼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일에 관여해야 하고, 자녀가 자신이 보는 것을 모두 현실로 받아들이는 대신 “비판적이고 예리한 안목”을 갖도록 도와 주어야 한다.

어린이와 카페인

어린이들은 커피나 차를 마시지 않더라도 많은 경우 탄산 음료나 초콜릿 음료를 통해 많은 양의 카페인을 섭취하기 때문에 그 음료들을 마시지 않으면 금단 증상을 겪을 정도라고, 「뉴욕 타임스」지는 보도한다. 미네소타 대학교 의과 대학의 게일 A. 번스타인 박사가 이끄는 정신과 의사 팀은 카페인이 학령기 어린이 30명의 주의력 지속 시간에 미치는 영향에 초점을 맞추었다. 어린이들의 카페인 섭취량을 하루에 캔콜라 3개를 마시는 것에 해당하는 양까지 올렸다. 일 주일 후에 어린이들은 하루 동안 카페인을 섭취하지 않고 지냈다. 그 날과 그 후 일 주일 동안 이 학생들의 주의력 지속 시간은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이런 현상을 예방하는 최상의 방법은 어린이들이 카페인이 다량으로 함유된 음료를 마시지 않게 하는 것”이라고, 그 연구원들은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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