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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통찰, 제1권
통-1 “실로” 1번 1항-2번 5항

실로

(Shiloh) [그것을 가진 자, 그것이 속한 자]

1. 임종 시에 족장 야곱은 유다를 축복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홀이 유다에게서 떠나지 않고, 명령자의 지팡이가 그의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않으리니, 실로가 올 때까지이다. 뭇 백성들의 순종이 그에게 속하리라.” (창 49:10) 유다 사람 다윗이 통치할 때부터 명령할 권세(명령자의 지팡이)와 왕의 주권(홀)은 유다 지파의 소유였다. 이러한 상태는 실로가 올 때까지 계속될 것이었는데, 이것은 유다의 왕계가 영구적인 상속자인 실로가 오면 끝나게 될 것임을 시사한다. 이와 비슷하게, 여호와께서는 유다 왕국이 정복되기 전에 유다의 마지막 왕 시드기야에게, 통치권이 법적 권리를 가진 자에게 주어질 것이라고 지적하셨다. (겔 21:26, 27) 그 법적 권리를 가진 자는 아마도 실로일 것이다. “실로”라는 이름이 “그것을 가진 자, 그것이 속한 자”를 의미하는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이다.

그로부터 여러 세기 동안, 왕권을 약속받은 다윗의 자손은 예수 그리스도뿐이셨다. 예수께서 태어나시기 전에 천사 가브리엘은 마리아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여호와 하느님께서 그에게 그의 조상 다윗의 왕좌를 주실 것이니, 그는 왕으로서 야곱의 집을 영원히 통치할 것이며 그의 왕국은 끝이 없을 것이오.” (누 1:32, 33) 따라서 실로는 “유다 지파의 사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임이 분명하다.—계 5:5. 사 11:10; 로 15:12 비교.

F. C. 쿡이 편집한 「주석」(Commentary, 233면)에서는 창세기 49:10에 관한 고대 유대인들의 견해에 관해 이렇게 지적한다. “유대인의 모든 고대 문헌에서는 그 예언을 메시아에게 적용시켰다. 일례로, 온켈로스 타르굼에는 ‘왕국을 가진 이인 메시아가 오기까지’라고, 예루살렘 타르굼에는 ‘왕국을 가진 이인 왕 메시아가 올 때까지’라고 되어 있다. ··· 따라서 「바빌로니아 탈무드」(산헤드린 98b)에서는 ‘메시아의 이름이 무엇인가? 그의 이름은 실로이다. 실로가 올 때까지라고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라고 되어 있다.”

2. 에브라임의 영토에, “베델 북쪽, 베델에서 세겜으로 올라가는 대로의 동쪽, 르보나 남쪽에” 있던 도시. (판 21:19) 일반적으로 실로로 여겨지고 있는 곳은 베델에서 북북동쪽으로 약 15킬로미터 떨어진 히르베트세일룬(실로)이다. 이곳은 성서의 묘사와도 부합되는 곳으로, 언덕에 위치해 있으며 남서쪽 골짜기 외에는 모두 더 높은 언덕들로 둘러싸여 있다.

실로에 장막이 세워진 후(수 18:1),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땅을 분배하는 일은 그곳에서 끝마쳐졌다. (수 18:1–21:42) 땅을 나누는 일이 있은 다음, 요르단 강 동쪽의 지파들은 그 강가에 제단을 세웠다. 이것을 배교 행위로 여긴 다른 지파들은 그들과 싸우기 위해 실로에 모였다. 하지만 그 제단이 여호와에 대한 충실함의 기념물이 될 것임이 해명되자 평화로운 관계는 유지되었다.—수 22:10-34.

후대에 용감한 이스라엘 전사 1만 2000명은 베냐민 사람들과의 싸움에 가담하지 않은 야베스-길르앗 주민들을 응징하는 조처를 취하였다. 하지만 그들은 야베스-길르앗의 처녀 400명을 실로로 데려와 나중에 베냐민 사람들에게 주었다. 또한 베냐민 사람들은 실로에서 해마다 열리는 여호와의 축제와 관련이 있는 원무에 실로의 딸들이 참여할 때 그 여자들을 강제로 데리고 가서 아내를 더 취하라는 지시를 받았다.—판 21:8-23.

재판관기가 망라하는 기간 전체는 아니지만 대부분에 걸쳐서 장막은 실로에 머물러 있었다. (판 18:31; 삼첫 1:3, 9, 24; 2:14; 3:21; 왕첫 2:27) 대제사장 엘리가 죽기 직전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블레셋 사람들과 싸우면서, 계약의 궤가 있으면 자기들이 승리를 거둘 것이라고 믿고는 그 궤를 장막에서 꺼내 전쟁터로 옮겼다. 하지만 여호와께서는 블레셋 사람들이 그 궤를 빼앗도록 허락하셨다. 그 궤는 실로로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는데, 이것은 여호와께서 실로를 버리셨음을 의미하였다. 그 궤는 그분의 임재를 상징하였기 때문이다. (삼첫 4:2-11) 시편 필자는 실로가 버림받았음을 언급하였으며(시 78:60, 61. 삼첫 4:21, 22 비교), 예레미야의 예언에서는 여호와께서 예루살렘 성전에 어떤 일을 행하실 것인지를 예시하기 위하여 이 일이 언급되었다.—렘 7:12, 14; 26:6, 9.

[1265면 삽화]

실로. 예레미야는 이곳의 황폐된 상태를 생생한 실례로 사용하였다

기원전 10세기에 예언자 아히야는 실로에 살았다. (왕첫 12:15; 14:2, 4) 기원전 607년에 그달리야가 암살된 후, 얼마의 사람들은 실로(그 도시나 그 지역)로부터 예루살렘으로 희생을 바치러 왔다.—렘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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